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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참새> 동심의 세계를 그린 시들은 매우 많다. 하지만, 정호승 시인처럼 자연, 가족, 동물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를 어린이들 시각에 맞춰 써내려간 시들은 그리 흔하지 않다. 게다가 각 시에 맞는 일러스트 또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정도로 매우 섬세하고 정감있는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의 눈에 비춰지는 모든 소재를 하나의 시로 승화시키는 것은 대단히 어렵고 힘든 작업일진대, 시의 운율과 언어의 묘미를 기막히게 잘 살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하다. 아이들의 문학적 감각과 상상력을 충분히 일깨워주는 동심의 서계인 “참새”는 여타 시도 그러하겠지만 참으로 진솔하게 그려낸 동시집이다. 어른들의 편협된 시선이 아닌 아이들의 깨끗하고 맑은 시선으로 그려진 “참새”를 보며 왜 새는 참새여야 하는지 한번쯤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동시를 보면서 시를 읽으면 읽어나갈수록 숲을 보지 말고 하나하나 나무를 살펴보면 그 나무만이 가진 갖가지 사연들이 전해지고, 또한 사물을 잘 볼 수 있는 습관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시를 보면 볼수록 자신의 마음을 읽어내면서 풀어간다. 그 표현방법에 따라 시가 되고 글이 된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록 마음이 한단계 한단계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몇 십 편의 동시집을 읽으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나도 때로는 이리도 생각되었던 것이 시로 적혀져 있으니 이 시만의 간결한 문장체가 꽤 오랫동안 여운이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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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폭염에 폭우까지 되더니만 오늘은 선선 하니 정말 가을인 거 같습니다...
정호승 동시집.참새 표지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긴 하지만 동시는 잘 접해주지 못 햇는데 이번에 정호승 동시집 참새를 만나면서 아이랑 같이 읽고 외우며 이쁜 동시들을 만나고 있네요^^
동시는 초등 교과서에 참 많이 등장 합니다.. 그러니 시험에도 잘 나오지요
아이가 동시를 읽으며 그 말뜻을 이해를 하는 시험 문제가 나옵니다.
그러나 동시는 시험을 보기 위해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정호승 동시집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햇다고 생각이 듭니다..
동시집 한 권이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아이랑 같이 외워 보는 동시 하나씩은 가지고 살앗으면 좋겠습니다..
삽화며 본문 종이 색깔등 참 이쁘다...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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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와 염소가 병과 장난을 쳐요!
소가 웃는다 송아지가 웃는다 염소가 따라 웃는다 저녁 별들이 외양간에 내려와 소와 한바탕 장난을 치는 모양이다( 저녁별)
시인은 별을 참 사랑하나 보다. 별과 사귀나 보다. 시인의 별은 먼 먼 밤 하늘에 있지 않고 , 외양간에 내려와 소들과 한바탕 장난을 치고 있다. 땅에 내려와 있다. 먼 하늘에 둔 소망을 끌고 내려와 친구들 곁에 놓고 있어 감사하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 동시집을 읽는 어린이들을 많이 보고 싶다.
이책의 시들을 읽어보면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로 국어 3-2--우린가 꿈꾸는 세상 국어 4-1-- 생생한 느낌 그대로 국어 5-1 --마음의 빛깔 국어 6-1 --느낌과 표현 시집 정말 오랜만인데 이 시집을 읽고 있노라면 자연의 경치가 느껴 지는 것 같습니다.
새,개미,새우,새싹,눈사람,꽃과나,만들레, 가을날, 별,보리새우,무, 나무,눈길,기린,밤하늘,할머니젖, 여름밤, 무지개떡, 붕어빵, 씨앗, 얼굴, 북두칠성,신발, 기다림, 사과,개밥 바라기별 등
시의 제목만 들어보아도 어떠세요 가슴에 완전 감동을 주는 제목들 이랍니다.
기다림 돌을 땅에 묻고 물을주면 싹이 돋을까 누나한테 물었더니 누나가 씩 웃으면서 싹이 돋는다고 해서 영월 동강에서 주워 온 돌맹이 하나 꽃 밭에 묻고 가끔 물을 준다
돌이 싹이 돋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제발 이 싹이 날수 없는 돌에서 싹이 나기를 바라는 마음 처럼 아주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어요
아이들에게 어린시절부터 희망의 시를 알게 하고 시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면 아이들의 생각이 한단계 한단계 생각이 아주 높아지고 자신의 생각을 시로 표현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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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시인의 첫번째 시집 참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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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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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막한 글귀에 하고픈 말을 아주 구성지게 담은 시, 아주 의미깊게 읊은 시, 공감할 수 있는 시, 나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시가 있다. 시 속에서 이러한 정서를 찾아 함께 읽는 재미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색색의 실로 한땀 한땀 시침한 글귀와 그림들이 정겨운 정호승의 참새는 아이들이 보는 눈을 정겹게 했다. 자신이 해봤던 바느질이 책속에 고스란히 그려지고 있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한장 한장 넘기며 자신에게 가장 많은 말을 하는, 느낌을 주는 구절들을 찾았다. 나와 딸아이가 내기라도 하듯이. 우선 참새라는 제목이 나온 시를 차례에서 찾아 있었다. 참다운 사람과 참새. 참다운 새가 참새일지도 ..... 참다운 사람이 보는 참다운 새가 이 책의 제목일지도 모르겠다. 참다움을 찾아가는 시여행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기린이란 시에서는 기린의 목에 대한 참신한 발상이 좋았다. 독도란 시는 우리의 민족성을 고취시키는 것 같았다. 일본의 망언때문에 독도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 들어있었다. 민들레 시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였다. 엄마에게 혼나서 쭈그리고 앉아 있던 골목에 풀이나 꽃이 있어 나를 위로해 주었다. 어릴적 내 모습을 보는 듯 했기에. 어쩜 그 상황을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싶었다. 나의 꿈 이란 시는 포근함과 든든함을 느끼게 한다. 꿈이란 나만을 위하는 것보다 남을 위해 같이 하는 꿈이 더욱 아름답다. 시귀절에 소복히 쌓이 꿈이야기가 그랬다. 소박한 밥상을 차리며 놀았던 소꿉놀이가 나의 꿈을 대변해 줄 수 있다는 것도 몰랐다. 이러한 생각의 넓음과 아름다움이 내 가슴을 울린다. 개불알꽃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이 시가 눈앞에 그려진다. 시를 읽으며 마음과 눈에 느끼고 그려지는 일이 즐겁다. 시와 함께한 여행이 우리 모녀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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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가끔 읽어주기는 하는데 다른책에비해서는 동시를 많이 접해주지는 못했어요. 선선한 가을~ 독서의 계절에 마음을 깨끗하고 정서를 풍요롭게 하는 동시를 읽어주고 싶었는데 정호승 동시집을 보게 되었어요. 동시집 제목도 참새~ 너무 귀엽더라고요. 학원이다 공부다 너무나 바쁜 아이들이 동시를 읽기란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런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이번 가을에 <참새>처럼 이쁜 동시를 많이 읽어서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처럼 우리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길 바래보네요. 온 가족이 동시를 외워서 시낭동 하듯이 동시를 읊어봐도 너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한 <참새>란 동시집은 초등교과와도 연계되어 있네요. 국어시간에 배우게 되는데요. 3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나오게 되니까 학교공부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많은 동시중에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동시 한편소개하네요.
<봄비> 봄비가 내린다.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엄마를 찾아간다 내 우산은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동생은 우산도 쓰지 않고 집을 나갔다
우리애들의 일상생활인데 동시로 정결하게 담아낸것이 좋았나보다. 우리 애들이 우산을 또 잘 잃어버리고 오기때문에 공감이 많이 된듯하다. 이밖에도 너무나 좋은 동시들로 가득찬 < 참새> 이가을에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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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한땀 한땀 놓여진 손바느질이 보여요. 동시와 손바느질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게 말이죠. 참새라는 독특한 제목처럼 손바느질의 그림이 책을 한층 아름답게 해 주고 있어요. 동시집이라고 해서 별 재미를 못 느낄것을 우려했는데 아이들에게 하루에 한편은 꼭 읽어주고 싶은 내용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공감하는 내용을 읽을 때마다 눈은 동그랗게 커지고 입은 반달모양을 만들게 되네요. 얼굴에 미소가 펴 오르면 책을 보고 있는 제 자신도 한껏 크게 보이게 되던데 아마도 책의 마술이 아닐까 싶어요.
꾸중 엄마를 따라 산길을 가다가 무심코 솔잎을 한 움큼 뽑아 길에 뿌렸다 그러자 엄마가 갑자기 화난 목소리로 호승아 하고 나를 부르더니 내 머리카락을 힘껏 잡아당겼다 너는 누가 니 머리카락을 갑자기 뽑으면 안 아프겠나 말은 못 하지만 이 소나무가 얼마나 아프겠노 앞으로는 이런 나무들도 니 몸 아끼듯이 해라 예, 알았심더 나는 난생 처음 엄마한테 꾸중을 듣고 눈물이 글썽했다.
(발췌:참새 페이지 127)
한편의 시의 내용을 보아도 얼마나 서민적인지 알수 있지 않나요. 엄마한테 꾸중을 듣고 나서 눈물이 찔금. 하찮게 여겼던 솔잎 한줌이 엄만의 노여움을 삼았다는 것도 많이 억울했을 것 같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깨달을 수 있던 사건이 아니었을까 해요. 아이들에게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말로만 하곤 했는데 시에서 보여진 것 처럼 생활속에서 발견을 하면 좋을 것이다라는 생각도 잠시 해 보았습니다.
따뜻한 마음 따뜻한 생각 그리고 남을 위로하는 마음 오랜만에 아주 따뜻한 시를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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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시인... 정호승...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시집에는 정호승만의 무언가 다른 느낌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내가 좋아라한다. 좋아하는 시인이 쓴 동시집이라고 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된 정호승 동시집 <참새> 표지를 비롯해서 책 전체가 천에다 알록달록 동심을 새겨놓은 듯하다. 여러가지 질감의 천들을 이용해서 책에 나오는 사물들을 잘 표현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한 편 한 편의 시들을 접할 때마다 조금 삐뚤삐둘한 글씨체로 쓰여져있는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의 글씨체와 비슷하여 더욱 친근함이 느껴진다. 시 또한 어찌나 순수하게 느껴지는지... 어른이 썼다고 느껴지지 않는 순수함이 시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져온다. 왜 제목이 <참새>일까 생각하며 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는데... <참새>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다 참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나는 새한테 말했다 참새가 되어야 한다고 단순한 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니... 어른이 읽어도 생각해볼 거리가 있는 내용이 역시 맘에 든다.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이가 여기 나와있는 시의 의미를 진정으로 다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 같기도 하지만, 내가 시 속에 들어있는 의미들을 설명해주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두고 두고 꺼내 볼 수 있는 너무 예쁜 내용의 소박한 동시집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우리 아이를 위한 동시집이지만 어른인 내 맘에도 쏙 드는...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동시집이다. 가끔 어른을 위한 동화를 읽으면 마음이 순수해지는 것 같고, 정화되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되기도 하는데, 이 동시 역시 그런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미소짓게 되는 행복한 동시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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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정호승 동시집
여러가지 시와 만나 아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가슴 따뜻한 감성의 세계로의 여행이었답니다.. 서툰 바느질로 만든 귀여운 디자인이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이도 독특한 그림에 시선을 뺏긴 채 한동안 계속 바라보더라구요^^
얼마전 초등 저학년인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동시 외우기 숙제가 있었는 데
참새
아버지가 내게 말씀하셨다 참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나는 새한테 말했다 참새가 되어야 한다고
이 시를 외워 낭독했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 까르르 웃고 재밌어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엄마들도 아름다운 시와 자주 만나야겠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