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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자인 뮤지엄’ 이 선정한 세상을 바꾼 디자인 걸작 50가지 「디자인 뮤지엄」 시리즈 제3권 『세상을 바꾼 50가지 신발』. 지미 추처럼 탁월한 디자인과 함께 신화에 가까운 행운을 동반하고 있는 50가지 신발을 보여준다. 자하 하디드의 미래 건축물과 같은 작품 수준의 구두도 있지만 한국의 푸른 벌판을 걷다가 착안한 건강 슈즈 MBT, 와플 기계에서 태어난 나이키 와플 트레이너 같은 친숙한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
세상을 바꾼 디자인 시리즈의 세번째 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화제가 된 신발50가지를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신발들의 종류를 보자면....
플림솔(1830년대) 이렇게! 햐 많다.. 싶지만, 지난 수십년동안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신발의 수 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을것이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슈즈디자이너가 있으며 신발브랜드가 있고 그들이 매해 얼마나 많은 신상을 내 놓는지 생각한다면! 뭐 아무튼. 책을 보다보면 친절하게 이 신발의 생김새는 이러하고~ 그 응용작은 또 이런모습이고~ 라며 친절히 사진자료를 보여주면서 설명하지는 않고... 이 신발의 탄생기와 어떤 활약을 했는지 알려주는 설명. 그 옆에 신발이나 신발을 신은 모델의 모습, 혹은 그 신발을 그린 그림 한장으로로 쿨 시크하게 '궂이 자료 왕창 안 보여줘도 이 신발 모습은 다 떠 올려지지?' 라고 말 하는 듯한... 그런 책인데. 한창 꾸밀 나이에도 신발이란 운동화, 슬리퍼, 하이힐, 단화 이렇게만 구분하고 사는 평범한 나로서는 그 신발의 모습을 찾아 검색을 하는 수 밖에...-_-; 신발 문외한(?)이 읽기에는 살짝 불편하다. 도로시의 루비구두, 어그부츠, 스니커즈같은 대중적으로 유명한것에서 부터, 대체 이런 신발은 불편하고 과하게 튀는데 어떻게 신지... 싶은 것들까지. 디자인적으로 보면 진짜 신발의 세계란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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