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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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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개봉과 함께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는 '위대한 개츠비' 굳이 말이 필요치 않을 만큼 무수히 많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다. 나역시도 이미 다른출판사에서 발행된 두 권의 위대한 개츠비를 가지고 있다. 헌데 소담출판사에서 미니북으로 출간된 위대한 개츠비는 책도 아담 사이즈에 황금연휴라는 이번 연휴에 잠시 다녀 올 지방으로 떠나는 길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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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개봉과 함께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는 '위대한 개츠비' 굳이 말이 필요치 않을 만큼 무수히 많은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다. 나역시도 이미 다른출판사에서 발행된 두 권의 위대한 개츠비를 가지고 있다. 헌데 소담출판사에서 미니북으로 출간된 위대한 개츠비는 책도 아담 사이즈에 황금연휴라는 이번 연휴에 잠시 다녀 올 지방으로 떠나는 길에 가지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책이다.  

 

다른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위대한 개츠비'는 열번은 읽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 말의 뜻을 아직까지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고전이고 명작이라는 것이 읽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겠지만 나역시도 처음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을 당시에는 크게 재밌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었다. 다른 책으로 한번 읽고 소담 미니북으로 한번 더 읽으면서 이 책이 주는 감동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이야기의 화자는 닉 캐러웨이란 나란 인물이다. 그는 자신과 개츠비의 만남과 그의 최후에 대한 이야기를 가십거리가 아닌 사실에 입각하여 그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자신이 어떤 집안의 사람이고 자신의 육촌인 데이지와 그녀의 남편이며 닉...자신과는 대학친구인 톰에 대해서 시작한다.

 

 

닉의 옆집에 사는 개츠비란 인물은 각가지 소문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어느것이 진짜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들 역시 무성하지만 개츠비를 직접 만나 본 닉은 그에게 남다른 느낌을 받는다. 미국이 급성장하는 와중에 무일푼이던 개츠비가 오래전에 헤어진 여인에 대한 집착과 부에 대한 열망으로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의 부를 손에 넣게 된다. 부를 손에 넣은 후 잃어버린 옛 사랑하는 여인 데이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사랑을 되찾고 싶은 열망은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는 것으로 끝이난다. 비록 자신이 원했던 사랑의 모습이 아닐지라도 사랑하기에 지켜주고 싶었던 여인을 향한 마음이 불러 온 엄청난 결과... 개츠비의 억울하고 안타까운 죽음에 마음이 아픈 닉이 쓸쓸한 장례식이 되지 않도록 일일이 사람들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인물들의 모습은....

 

1920년대 엄청난 경제성장으로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미국의 모습과 동일시 되는 인물 개츠비.... 시기와 질투, 모함과 억측, 부가 주는 안전한 그늘 밑에서 지내고 싶어하는 인간들의 욕망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 '위대한 개츠비'.. 진실한 사랑을 얻지 못하는 대신 진실한 친구를 갖게 된 개츠비의 이야기는 단순히 사랑이야기를 넘어선다.

 

며칠 전에 개봉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 영화관에서 내려오기 전에 조만간 시간을 만들어 볼 생각인데 책의 느낌과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q******5 2013.05.20. 신고 공감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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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위대한 개츠비
"[서평] 위대한 개츠비" 내용보기
위대한 개츠비라는 작품에 대해 누누히 들어왔음에도 미처 읽어보질 못했었다. 너무나 유명한 작품 중에 내가 못 읽어본 작품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에 뒤늦게 놀라며 찾아읽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특히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되어 그런지 위대한 개츠비 다시 읽기 (나같은 경우는 처음 읽기) 붐이 일어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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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라는 작품에 대해 누누히 들어왔음에도 미처 읽어보질 못했었다.

너무나 유명한 작품 중에 내가 못 읽어본 작품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에 뒤늦게 놀라며 찾아읽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특히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되어 그런지 위대한 개츠비 다시 읽기 (나같은 경우는 처음 읽기) 붐이 일어난듯 하다.

 

책도 읽어보기 전이었고, 워낙 유명한 문학작품이라고 하니, 문학성이 높은 작품들에게서 흔히 예상되는 대중성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좀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래서, 친구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면서 아이언맨 3가 아닌 위대한 개츠비를 보자고 했을 적엔 괜한 편견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아직 책을 보기 전에 봤던 이 영화, 너무나 괜찮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하루종일 기분이 이상할 정도로 꽤나 괜찮았다.

 

책을 중반쯤 읽었던 친구는 거의 비슷한 내용이네. 위태위태한 느낌이긴 했는데 결국 비극적인 결말이군. 하고 영화와 책에 대한 소감을 같이 이야기하면서도 재미나게 봤다고 하였고. 사실 책은 좀 지루한 느낌이었는데 영화를 보니 훨씬 화려하다고 이야길 하기도 하였다.

나 역시 영화를 보고서 그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가 책을 펼쳐들고 나니,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그 느낌을 생생히 재현할 수 있었다.

 

사실 책과 영화가 같이 나오면, 여러 장단점이 있다.

영화로는 직접 이미지가 생생히 그려지니, 쉽게 몰두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제한된 시간 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야 해서, 모든 것을 다 표현해내기 어렵다는.. 거기에 배우들의 역량과 감독, 연출자의 능력까지 포함이 되어, 독자들의 상상력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그런가 하면 책은 좀더 세세한 설명이 뒷받침되지만, 딱 떨어지게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고, 눈앞의 영상이 아니니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다. 

 

보통때는 책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하는 나였지만 이번에는 책과 영화를 같이 본 것에 오히려 크게 만족한 그런 경우였다.

영화를 보기 전만 해도, 화려한 영상 외에는 볼것이 없다라는 혹평등을 접한 터라, 큰 기대 없이 보러 갔었는데,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영상미 그 모든 것이 나를 사로잡았다 말하고 싶었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니 좀더 살을 붙여서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었다.

거의 흡사하지만, 약간의 달라진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영화에서는 화자인 닉이 알콜 치료를 받기 위해 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말로 다 못 풀어낼 그 이야기를 글로 적기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지만, 책에서는 알콜 치료라던지 하는 장치 없이 자연스러운 닉의 서술로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애매모호한 느낌으로 표현된 닉과 조던과의 관계도 책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었다.

영화가 무척 좋았다 느낀 점 중의 하나는, 정말 환상적으로 그려졌던 데이지와 조던의 첫 등장이었다.

우리는 천정이 높은 홀을 지나 밝은 장밋빛의 방으로 들어갔다. 천정에서 바닥까지 나 있는 프랑스식 창문으로 엉성하게 둘러싸인 방이었다. 창문은 조금 열려져 있었고 또 길게 자라 집안으로까지 뻗어 들어올 것 같은 밖의 싱그러운 풀밭을 배경으로 하얗게 반짝이고 있었다. 산들바람이 방안으로 들어오자 커튼 한 자락은 방안에서, 다른 한 자락은 바깥에서 흡사 하얀 깃발처럼 나풀거리다가 하얗게 설탕을 뿌린 웨딩 케이크 같이 생긴 천정을 향해 말려 올라갔다. 그랬다가 이번에는 바람이 바다 위에서 잔물결을 일으키듯 와인색 융단 위에서 나풀거리며 그림자를 만들고 있었다. 23p

 

어느 한 구절만 집어내기 힘들 정도로 작품 전반적으로 멋진 문학적 표현으로 가득찬 작품이라는 위대한 개츠비.

사실상 그랬다. 내용은 드라마, 순정 이런 것을 다루고 있지만 작가의 묘사와 표현은 따라잡기 힘든 그런 것이었다.

그런 표현을 영상으로 이렇게 아름답게 잡아내다니.

다소 몽환적인 커튼의 너울거림이 펼쳐졌을때 그 여성들의 등장이 작품 속에 꽤나 큰 비중으로 등장하게 될 것임을 예감할 수 있었다.

 

영화 속에선 그저 가난한 증권맨 쯤으로 시작되었던 닉.

알고보니 그도 미국 최고의 부자는 아니었지만 꽤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아보고픈 욕망에 뉴욕에 온 사람이었다.

다만, 이미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대부호들 사이에 혼자 자립해 끼어들자니, 적은 월세를 내는 작은 집밖에 구하지 못했을뿐이었지만..

그의 옆집은 그야말로 쩍 소리가 날만큼 큰 저택에 날마다 불나방같은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화려한 파티가 벌어지는 곳이었다. 바로 개츠비의 저택.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도 마음껏 드나드는 쾌락의 공간.

그 곳에 닉은 유일하게 초대받은 손님이 되었고, 베일에 쌓인 개츠비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파티에서 다시 만난 조던.

개츠비는 닉과 같이 있던 조던을 따로 불러 긴히 뭔가 이야기를 전했고, 조던은 이야기를 다 듣고 온 후에 비밀을 알게 된 후 개츠비를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개츠비라는 인물.

엄청난 부를 축적한 그가 사실은 30대 초반의 젊은 남성이라는 사실조차 낯설었던 닉은 어느날 그에게서 같이 드라이브를 하자는 제의를 받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늘어놓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진짜일까 ?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 옥스포드 대학을 나오고,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라는데, 사실 그의 행동거지는 무척이나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교육을 받은 티가 나긴 했지만, 말 자체는 앞뒤가 맞지 않는 면이 많았다.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을 것 같은 개츠비는 의외로 닉에게 쩔쩔매 어쩔줄을 모른다.

그리고 조던을 통해 어려운 부탁 한가지를 한다. 바로 닉의 집으로 사촌인 데이지를 불러달라는 것.

역시 대부호와 결혼해 강 건너 대저택에 살고 있는 데이지는 사실 개츠비의 첫사랑이었다. 그리고, 결혼후 5년이 넘게 개츠비의 마음 속에 있는 마지막 연인이기도 하였다.

 

마치 현재의 이 행복감에 대해 어렴풋하게 의구심이라도 떠오른듯. 거의 5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니! 그날 오후만 하더라도 데이지가 그의 꿈을 허물어뜨린 순간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 그가 간직했던 환영이 너무도 생생했기때문이었다. 그 환영은 그녀를 초월했고, 모든 것을 초월했다. 그는 창조적인 열정을가지고 그 환영에 몸을 던졌다. 그 환영에모든 시간을 더하고 그의 앞에 떠다니는 모든 아름다운 깃털로 그 환영을 장식하면서 말이다. 아무리 많은 불길이나 신선함도 한 남자의 가슴속 깊이 품고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법이다. 170p                                  

 

 

아무리 사랑이 중요하다고 해도, 개츠비의 그 위대한 사랑에 명함을 내밀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았다.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었던 개츠비의 무모함, 엄청나게 돈을 퍼부은 그 파티와 대저택, 그 모든 것들이 다 데이지 하나를 위한 것이었다.

너무나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녀였지만 지금은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기엄마까지 된 그녀를..

개츠비는 잊지 못하고 되찾으려 하고 있는 것이었다. 새로운 사랑을 만날 수도 있었을텐데..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태어난 가난했던 개츠비에게 데이지는 그저 아름다운 한 여성 이상인, 상류사회 그 모든 것이었고, 그녀를 진정으로 소유하는 것만이 자신의 과거를 벗고 너무나 꿈꾸었던 상류사회 인물로 진입하는 것이라 생각을 했을 것이다.

 

지나치게 통속적이었던, 그야말로 "돈"밖에 모르는 여성이었음에도 개츠비는 그저 그녀 그 자체를 꿈꾸고 사랑해왔다.

그리고 그녀와의 사랑의 도피로 만족하지 않고, 그녀의 부모님께 정식으로 허락을 맡아 결혼하고 싶어한다.

 

여태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낸것이1974년부터 지금까지 3편 정도가 나와있는 것으로 검색되었다. 책을 읽고 나니 이보다 멋진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어낼 작품도 없어보였다. 정말 감독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지 않을까 싶은 그런 스토리였다.

 

상류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 남성, 갑작스러운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여러 지름길(물론 옳지 않은 경로로)로 자신을 만들어나갔고, 그 끝에는 자신이 몹시 갖고 싶었던 한 여성이 있었다.

위대한 개츠비는 그런 맹목적이고도 무모해보이는 자신의 이상이 그려낸 한 여성에 대한 환상적인 사랑에 기초한 이야기였다.



m*****y 2013.06.01. 신고 공감 2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주간우수작
개츠비만은 다르다. 꿈꾸는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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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사람 수만큼이나 무한한 저마다의 길이 있을 것이다. 일생을 도전에 맞추어서 창출의 욕구를 달성하려는 이도 있고, 자신에게 딱 주어진 일만큼을 하면서 매일을 개미처럼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누구는 좋은 집에서 태어나 그저 부유한 도련님으로만, 혹 누군가는 그날그날 입에 풀칠하기 위해 빠듯하게 살아갈 터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삶의 방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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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사람 수만큼이나 무한한 저마다의 길이 있을 것이다. 일생을 도전에 맞추어서 창출의 욕구를 달성하려는 이도 있고, 자신에게 딱 주어진 일만큼을 하면서 매일을 개미처럼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누구는 좋은 집에서 태어나 그저 부유한 도련님으로만, 혹 누군가는 그날그날 입에 풀칠하기 위해 빠듯하게 살아갈 터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삶의 방법이나 조건에 차이가 있을 지언정 사람들의 근본에는 공통적으로 이것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근본적인 이념을, 저자는 '꿈'이라고 불렀다.

 

 소설 속 대상을 투영하는 눈을 가진 화자, Nick carraway는 아버지로부터 사람의 평가를 유보하며 장점을 인정할 줄 아는 교육을 받은 사람이다. 그런 그가 미국 동부에 와서 만나게 된 이들이 사촌 Daisy, 그녀의 남편 Tom, 그리고 후에 연정을 갖게 되는 Jordan이었다. 그들은 부와 명성을 차지하고 있는 그 지방의 상류계층(Upper class)으로서 표면적으로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Nick의 눈에는 그들의 역설적인 저속함이 눈에 띈다. Tom은 타 지방에 정부를 둔 채 타인을 교묘히 부릴 줄 아는 영악한 사람이고, Jordan은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짓으로, 회피로서 일관하는 무책임한 사람이었다. 더군다나 Daisy는 어떠한가. 그녀는 당장 그날의 오후, 그 다음날, 혹은 30년 후의 훗날에까지 미래에 대한 어떠한 계획 없이 본능에만 몸을 맡기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방(Moth)이나 다름없었다.

 

 주인공 Gatsby 또한 그들처럼 졸부에 관한 한심한 모습들을 화자, Nick에게 보였음에도 그에게는 그들과는 크게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희망이자, 꿈이었다. 작품 내 초록불빛(Green light)로 묘사되는 그의 꿈은 미래를 계획하고 꿈에 한발짝씩 다가가는 진취적인 동기로서 작용하였다. 그에게는 미래가 있었다. 당장의 하루가 꿈에게 다가가는 소중한 투자였다. 비록 그의 환상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하였지만, 꿈을 꾸고 그 과정에서 정직했던 Gatsby가 Nick의 눈에는 그간 보아왔던 동부의 어떤 사람과 비교해도 한껏 위대해 보였을 것이다.

 

 독일시인 '에센바흐'는 이런 말을 하였다.

"정말 가엾은 것은 한번도 꿈을 꿔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사람 수만큼이나 무한한 저마다의 길이 있을 것이다. 다만 이것만은 기억하도록 하자. 꿈을 꾸는 사람이 스스로에 대한 참된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꿈을 꾸는 사람이야말로...

d*****a 2009.12.17.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치명적인 사랑, 비극적인 죽음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치명적인 사랑, 비극적인 죽음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내용보기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늘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는데 고전의 틈에 끼어있는 이 책을 볼때마다 미루곤 했었지요. 고전문학 울렁증일까요. 기회가 되어 소담에서 미니북으로 나온 <위해한 개츠비>를 읽게 되었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연애소설이었네요. 이렇게나 책에 대한 저의 내공이 부족 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진작에 읽지 못했음을 한탄(?)했습니다. 더구나 영화가 개봉되어 영
"치명적인 사랑, 비극적인 죽음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내용보기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늘 읽어야지 읽어야지 했는데 고전의 틈에 끼어있는 이 책을 볼때마다 미루곤 했었지요. 고전문학 울렁증일까요. 기회가 되어 소담에서 미니북으로 나온 <위해한 개츠비>를 읽게 되었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연애소설이었네요. 이렇게나 책에 대한 저의 내공이 부족 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진작에 읽지 못했음을 한탄(?)했습니다. 더구나 영화가 개봉되어 영화 보기전에 꼭 원작을 읽고 영화를 보리라 다짐했던 터라 더 열심히 읽은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책도 다 읽고 영화도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니 책을 한번 더 찬찬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도 재미있었지만 영화도 너무 괜찮게 봤거든요. 영화를 보고나니 영화속 장면들을 책속에서 다시 한번 찾고 싶어 졌달까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책 <상실의 시대>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세번 읽은 사람이라면 나와 친구가 될 자격이 있지"라고 말했을 만큼 이 책은 두번, 세번 읽을때 마다 또다른 느낌과 새로움을 발견할듯 합니다.

 

 

 

이야기는 개츠비나 개츠비가 사랑한 데이지가 아닌 닉 캐러웨이라는 청년에 의해 서술되어 집니다. 개츠비, 데이지, 톰등, 등장인물들을 지켜보는 화자 닉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선은 인물들의 갈등과 내면을 잘 나타내 줍니다. 서부출신 청년 닉 캐러웨이는 증권맨이 되어 동부지역의 웨스트에그에서 살게 됩니다. 부자동네인 이스트에그에 살고 있는 사촌인 데이지와 대학동창인 톰 부부의 집을 방문하고 돌아온날 밤, 이웃의 저택에서는 화려한 파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 파티는 주말마다 계속되고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러 방문합니다. 그리고 그 파티는 저택의 주인인 개츠비가 그의 첫사랑인 데이지를 찾기 위함임을 알게 됩니다. 개츠비와 친구가 된 닉은 데이지를 초대해 개츠비와 만나게 해 주기로 합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 일명 신흥부자가 된 개츠비를 둘러싼 여러 소문들을 뒤로하고 그의 친구가 되어 주었던 닉 캐러웨이. 이 모든걸 이뤄가며 찾고자 했던 데이지와의 만남도 허무하게 끝나 버리고 결국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개츠비의 장례식엔 파티를 즐기던 그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자, 닉은 사람들과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1920년대 1차 세계대전후의 미국은 격변하는 사회속에서 도시는 밤마다 젊은이들의 모임과 화려한 불빛과 술이 넘쳐났었습니다. 주식으로 벼락부자가 된 신흥갑부들이 부를 과시하며 사회는 물질주의로 퇴락해갑니다. 흔히 아메리칸 드림이라 불리우던 때였습니다. 그런 사회의 모습을 피츠제럴드는 <위대한 개츠비>라는 책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이 처음 출간 되었을 때는 주위의 극찬과는 달리 판매가 신통치 않았다고 합니다. 44세의 이른 나이로 사망후 잊혀진 작가가 되어갈 즈음 갑자기 주문이 급증하였고 지금 현재도 이 책은 고전중에 명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얼마전 영화개봉을 앞두고 들른 서점에는 <위대한 개츠비>가 출판사별로 얼마나 많던지요. 저도 꼭 다른 출판사 책으로도 한번 더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고전도 한권한권 섭렵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 특히 소담에서 출간된 이 책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함께라 그런지 더 재밌고 쉽게 읽혔던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책 속의 일러스트가 영화의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여 너무나 와 닿을듯 합니다.

 

 

 

그는 절망적으로 한 손을 길게 뻗었다. 한줌의 공기라도 낚아 채려는 듯. 그녀가 그를 위해 만들어 준 그곳의 파편을 한 조각이라도 건지려는 듯....그러나 눈물로 얼룩진 그의 눈에는 그 모든것들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고 있었으며, 그는 그곳의 일부, 그러니까 가장 신선하고 가장 아름다운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267쪽)

 

h******1 2013.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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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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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는 그 초록 불빛을 믿었다. 해가 갈수록 우리 앞에서 멀어져 가는 미래, 극도의 흥분이 넘치는 미래가 있다고 믿었다. 그 당시 우리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31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로 제작되면서 새삼스럽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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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는 그 초록 불빛을 믿었다. 해가 갈수록 우리 앞에서 멀어져 가는 미래,

극도의 흥분이 넘치는 미래가 있다고 믿었다. 그 당시 우리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31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로 제작되면서 새삼스럽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래전부터 수없이 들어왔던 명성에도 쉽사리

손을 내밀지 못한 책이었지만 기대를 품고서 소담에서 나온 베스트셀러 미니북

시리즈로 먼저 만나게 되었다. 우선 가볍고 아담하니 이쁜 책으로 가방에 쏙

들어가서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모두들 잘 알다시피 여자들의

가방 속이란 블랙 홀과 닮아서 그 속에 들어 있는 가짓수와 무게는 늘 상상을

초월하지 않던가. 그런 부담감이 없으니 내겐 안성맞춤인 책이다. 한창 바쁜 시간을

지나 조용해진 사무실에서 드디어 첫 장을 펼쳐들고 보니 시작글이 왠지 낯이 익다.

그건 예전에 읽기 시작했다가 손을 놓은 책이란 뜻이다. 왜였을까? 궁금증을 안고

이야기에 다시 집중해 본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그러하듯 피츠제럴드 역시 대학교 시절 사랑했던 여인에게

가난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보병대 육군 소위로

임관했던 자신의 경험을 작품 속에 담았다고 한다. 1925년에 발표한 '위대한

개츠비'는 그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자 20세기

미국 소설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꼽힌단다. 개츠비 역시 그와 똑닮은 캐릭터였다.

증권사 직원이고 화자인 내가 우연히 그의 옆집으로 이사를 가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고보니 예전엔 그의 친척 동생인 데이지와 그녀의 남편인 톰의

진부한 애정사를 읽다가 책을 덮었던 것 같다. 지금은 그들이 아닌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개츠비란 인물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위대한'이란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어찌 무시할 수 있단 말인가.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밤마다 성대하고 화려한 파티를 여는 개츠비의 저택에는 초대를 받은 사람은 물론

초대받지않은 이들까지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지만 정작 개츠비 자신은 함께

즐기지 못한다. 옥스퍼드 대학 출신으로 재력가란 개츠비의 정체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했지만 사실 그들에겐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다. 개츠비의 오랜 꿈은

소박하게도 오직 하나, 사랑하는 여인 데이지를 다시 만나서 함께 사는 것이었다.

어린시절 가난했던 자신을 떠난 그녀, 사랑을 되찾기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고 이렇게

상류사회에 진출해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생이란 우리가 생각

한대로 그렇게 쉽게 흐르지는 않는다는 것을 우리모두 잘 알고 있지않은가.

 

나는 그가 무언가를, 어쩌면 데이지를 사랑하게 되었던 자신에 대한 무언가를, 되찾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다. 과거 그의 삶은 혼라스러웠고 뒤죽박죽이었지만, 만약그가

어떤 출발점으로 돌아가 다시 천천히 되풀이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195

k*****m 2013.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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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가 가져다준 의미는 무엇인가?-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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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 제럴드: 소담, 2013) 잃어버린 세대를 열광케 한 개츠비의 매력     "젊은이는 안정가의 주식을 사지 않는다" -장 콕토     프랑스 출신의 작가 장 콕토의 말처럼 '젊은이들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특권'이란 무엇인지를 말할때 빠지지 않는 두 단어 '이상'과 '정열'. 두 단어의 상징이자 아이콘이 되어버린 '개츠비'의 성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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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 제럴드: 소담, 2013)

잃어버린 세대를 열광케 한 개츠비의 매력

 

  "젊은이는 안정가의 주식을 사지 않는다" -장 콕토

 

  프랑스 출신의 작가 장 콕토의 말처럼 '젊은이들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특권'이란 무엇인지를 말할때 빠지지 않는 두 단어 '이상'과 '정열'. 두 단어의 상징이자 아이콘이 되어버린 '개츠비'의 성공과 몰락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남겼을까요?

 

 

 위대한 개츠비>(소담: 2003)는 '잃어버린 세대'(일반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후에 환멸을 느낀 미국의 지식계급 및 예술파 청년들에게 주어진 명칭이지만 E. 헤밍웨이의 작품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의 서문 이후 모두에게 적용되는 말로도 자주 인용된다.)를 열광하게 만든 미국 문학의 전통적 주제(낭만주의와 현실주의, 그리고 상업주의의 갈등과 대립)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제1차 세계대전의 승리로 미국이 부를 축적하면서 세계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때입니다. 급격한 산업화는 전통적인 가치관으로부터 새로운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일조하였고 이시기의 '잃어버린 세대'는 이러한 새로운 가치관이 가져온 사치와 향략으로 대변되는 물질주의 속에서 방황하는 세대들을 말합니다.

  작품 속 주인공 '개츠비'는 순수하고 낭만적인 꿈을 지닌 이상을 지켜나가는 청년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랑을 관철시키기 위해 물질주의적인 성공에 집착하지만 결국 거칠고 타락한 현실의 벽앞에서 부서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청년입니다. 작가는 '개츠비'의 좌절과 도전 그리고 성공과 몰락을 통해 '순수한 이상'의 형상화 작업을 시도하였고 이에 공감한 독자들에 의해 일약 '잃어버린 세대'의 대표작가로 발돋움하는 영광을 누렸답니다.

 

  최근 '개츠비'가 영화화 되어 개봉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유명 문학작품이 영화화 되는 일은 최근에는 드물지만 당시의 시대정신이 오늘날의 시대정신과 코드를 함께 한다는 점 그리고 문학 작품 속에서 형상화된 이미지를 스크린으로 옮겨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소담에서 발매된 <위대한 개츠비> 미니북은 '국내 개정역본'으로 삽화가 들어가있으며 작품 뒤에 피츠제럴드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 줄거리 및 해설 그리고 역자의 후기가 수록되어 독자들이 '위대한 개츠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제공해 줍니다.

 

  방향을 잃고 갈곳을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특권'과 이상과 현실의 경계선상의 충돌이 가져다주는 강렬한 해방감과 카타르시스, 젊음의 상징인 '개츠비'의 라이프 스토리를 통해 '순수한 욕구'의 해방감을 경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s******a 2013.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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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다 읽어보면 이해 솔솔되는 그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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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Gatsby 미국 현대 문학에서 매우 높게 평이 되는 위대한 개츠비, 내가 이 책을 처음 안건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었던 대학교 1학년 시절쯤이다. 영문학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터라.. 대충 앞부분만 읽고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한채 책을 덮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위대한 개츠비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한 시인 T.S. 엘리엇은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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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Gatsby

미국 현대 문학에서 매우 높게 평이 되는 위대한 개츠비, 내가 이 책을 처음 안건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었던 대학교 1학년 시절쯤이다.

영문학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터라.. 대충 앞부분만 읽고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한채 책을 덮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위대한 개츠비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유명한 시인 T.S. 엘리엇은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딘 최초의 일보"라는 격찬을 받았고 랜덤 하우스가 선정한 20세기 영문소설 100권중에서는 2위에 올라있는 작품이다.

나는 위대한 개츠비 서평을 널리 알려진 문학이다 보니.. 줄거리나 느낀점 보다.. 위대한 개츠비를 쓴 작가와 그리고 위대한 개츠비의 주제와도 연관되는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 대해서 서평을 써보아야겠다.

#서평 주제 1

작가 ?

그는 누구인가?

프란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Francis Scott Key Fitzgerald)

그는 1896년 미국 중서부의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났고 태어난 직후에 아버지의 사업 파산으로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가의 도움으로 부유층의 교육을 받았고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였다.

그는 1917년에 제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였고 이 무렵 그의 미래의 아네 젤더 세일러를 만났다.

1922년 그는 <재즈시대의 이야기>로 돈과 명성을 얻었고 그 후 1925년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 당대 대표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방탕한 생활과 무리한 출판으로 빚에 쪼들렸고 재기에 성공하지못해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다 집필중 심장마비로 죽었다.

젤다 피츠제럴드

상원의원과 주지사의 손녀이자 앨러바마 대법관의 딸로 태어나 미스 앨러배마에 등극할 정도의 미모를 갖췄던 젤다.

그녀는 "대작가의 아내"라는 타이틀에 갇혀있는 것으로 만족할수 없는 여성이었다.

1018년 몽고메리에서 처음 만난 둘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고 서로의 동질감에 더욱 하나가 되었지만, 젤다는 스콧의 명성을 질투하였고 이에 대한 반항으로 프랑스의 조종사와 사랑에 빠지는 염분을 뿌렸다. 스콧역시 소설로 젤다에게 복수할 정도로 이둘의 사랑은 눈부신 둘의 미모와 재능 만큼 화려한 조명아래 스캔들을 겸비한 스타였다.(우울증으로 상담치료를 받은 그녀의 경험을 스콧이 소설 Tender is the Night에 그대로 사용을 하고 이에 젤다는 배신감으로 우울증이 더 깊어진다.)

실제로 피츠제럴드 커플은 1920년대에 주목받는 사교계의 핫 피플들이었다. 지금으로 말하면 브란젤리나 커플처럼.. 셀러브리티 커플이었다고 볼수있다.

(문학동네의 앨라바마 송이라는 책에는 젤다의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고 한다.. 한번 읽어봐야겠다.)

다른 평에서 보면 피츠제럴드가 방탕하고 소비가 심한 부인과 만나 고생했다는 투로 말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남성중심사회의 의견이고 젤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펼치지 못하고 남편의 명성에 희생당한 매력과 실력이 넘치는 한 인간의 고뇌가 있었다고 볼수가 있다.

젤다가 현대에 태어났었다면 그녀는 다른 인생을 살았을 것 같다.

이 커플의 말로가 참 최악인데.. 남편인 스콧은 재기를 위한 집필을 하다 심장마비로 숨지고 그후 우울증을 앓던 젤다는 집과 정신병원을 오가며 살아갔는데 1947년 병원의 화재로 사망하고 만다.

장소는 파리이지만 낭만적인 주제와 다양한 예술인들이 나와 너무나 재밌겠보았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피츠제럴드 커플이 등장을 한다. (실제로 위대한 개츠비는 파리에서 집필한 작품이다)

영화속의 피츠제럴드 커플

-서평에 이렇게 작가의 삶을 이야기 한 이유는 작품내에 녹아든 작가의 인생이 진해서 작가를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다. 실로 작가의 인생역시 소설 한편을 읽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서평 주제 2

재즈의 시대

상실의 시대

잃어버린 세대

(소설의 줄거리는 소담출판사 베스트 셀러 미니북 두번째 위대한 게츠비의 페이지 323~~를 참고했습니다)

소설의 배경은 재즈의시대, 상실의 시대, 잃어버린 세대로 통칭되는 1920년대이다.

잠시 소설의 내용을 말해보면 이 소설의 화자인 닉은 제 1차 세계 대전 후 초라한 변두리로 느껴지는 중서부를 떠나 동부를 이주하였다. 뉴욕 교외의 웨스트 에그에 작은 집 한채를 빌려 살게 되었다.

이웃에 사는 개츠비라는 사람은 대저택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는데, 그는 매일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개츠비는 가난했던 시절, 데이지와 사랑하는 사이였다. 개츠비가 전쟁에 나가있던 동안 데이지는 톰 부캐넌이라는 부자와 결호늘 했고 돈때문에 데이즈를 사로잡아 결혼했다고 생삭한 개츠비는 온갖 수다능 동원해, 마침내 부자가 되어 데이지와 바다 하나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저택을 구입해.. 매일 밤 파티르 열어 데이지의 관심으 끌면서 다시 사랑을 되찾을 거라고 다짐한다.

닉은 친분이 있는 데이지를 개츠비와 재회시켜주고 개츠비는 이제 사랑을 되찾았다고 믿지만. 어느 더운 여름날 데이지가 개츠비의 차량을 운전하던중 머틀을 치어 죽이게 된다. (머틀의 데이지의 남편인 톰의 내연녀이자 윌슨의 부인이다) 개츠비는 데이지의 범죄를 발설하지않지만 데이지는 톰과 짜고 윌슨에게 게츠비가 그의 아내를 죽엿다고 해 윌슨이 권총으로 개츠비를 죽이게 한다.

개츠비의 장례식

그많던 사람들중에 찾는 이는 하나없다.

닉은 수소문을 통해 장례식에 참여하도록 했지만 아무도 오지않는다. 개츠비의 아버지와 안경쓴 남자, 목사 와 조용히 장례식은 끝이나고 닉은 다시 고향(서부)로 돌아간다.

닉, 게츠비, 톰, 데이지, .조던 . 모두다 서부출신의 사람들이다.

동부에 살고 있는 서부 출신의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어떠한 부조합으로 동부에 적응하지 못한다.

동부에 매료되고 뭔가더 우월하다고 느끼지만 항상 뒤틀려있는 모습을 보고 좌절했다.

바다건너 있는 데이지의 집에서 나오는 초록 불빛을 보며 개츠비는 멀고 먼 길을 걸어 이곳에 왔으며.. 이제 그의 꿈이 바로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는 꿈이 이미 자신의 뒤로, 도시 저편 어딘가 어둠으로 사라진 것을 모른채 그 초록 불빛을 믿었던 것이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하는 인물이며... 미국 특유의 성실하고 순수한 젊은이로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순수한 젊은 날의 사랑을 믿고 끝까지 헌신하지만 "아름다운 이상"인 데이지와의 결합은 물질의 풍요와 현실의 유혹인 "데이지"로 인해 부서진다. 아니 이미 부서져있고.. 꿈의 실현을 위해서는 이미 하나의 허상일 뿐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개츠비만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는 것이다.

결국 이책의 주제이자 시사점, 교훈이되는 것인데.. 순수한 이상인 개츠비가 거칠고 타락한 현실에 부딪혀 결국 비극적으로 끝이난다는 것이다.

이제 다시 상실의 시대로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결국 이소설은 비극으로 끝이나는 모습을 모여준다.. (결론에서부터 희망,창조, 행복이라기 보다는 상실, 허무, 현실 주의적인 색채가 분명하다)

잃어버린 세대( Lost Generation)는 일반적으로 제1차 세계대전 후에 환멸을 느낀 미국의 지식계급 및 예술파 청년들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재즈의 시대(Jazz age) 급격한 미국의 산업화로 도시와 농촌간의 변화의 폭이 커지고 대규모 도시간의 이동있던시절 라디오가 발명되어 재즈 음악이 라디오에 흘러나오던 금주법이 있던 시절

(제1차세계대전 발발로 뉴올리언즈의 홍등가가 폐쇠되자 이공에 있던 뮤지션들이 북부로 이동하면서 재즈라는 음악이 미국전역에 소개되던 시절이다)

이런 시대의 모습들이었던 1920년대는 상실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어쩌면 더욱 낭만과 예술을 쫒았던 시대가 아니었나 싶다.

개츠비역시 자신의 순수한 희망을 더욱 지켜내고 이겨내려고 노력을 했고 말이다.

오늘날 역시 사회는 급변하고 타락과 방탕함역시 공존하고 있다.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의 소중한 가치와 희망들은 계속 지키위한 노력들은 계속되는 중이다. 그과정에서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지만. 희망없는 삶이 무의미하듯.. 어떠면 희망과 꿈의 실현을 통해 자신을 다독이는 것 처럼..

위대한 게츠비라는 소설이 주는 시사점이 상실을 넘어선 또다른 쟁취를 암시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p15

중서부는 이제 활기찬 세계의 중심부가 아니라, 우주의 초라한 변두리처럼 보였다.

(닉이느낀 전쟁이후의 중서부)

p18

나는 웨스트 에그, 그러니까 이 두 달걀 중에서 덜 세련된 곳에 살았다. ...... 중략.. 사뭇 불기랗게 대조시키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협소한 만을 건너면 세련된 이스트 에그의 하얀 저택들이 해변을 따라 번쩍거리고 있었다.

(닉이사는 동네)

p20

스무한 살에 그런 최고의 위치에 올라 그 후로는 모든것이 내리막길의 기미를 보이는 그런 인물 가운데 한사람이었다.

(닉이 묘사하는 데이지 남편 톰)

P21

거만하게 반짝이느 두 눈동자로 인해 그의 얼굴 표정에는 우월감이 역력히 드러나 있었으며..

(닉이 묘사하는 데이지 남편 톰)

p41

마치 오늘 저녁의 모든 일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내게 어떤 동조적인 감정을 강요하기 위해 꾸민 연극 같았다.

(닉이 느낀 데이지의 태도)

p281

그는 자신이 예전의 따스한 세상을 이미 잃어버렷다는 것을, 너무 오랫동안 단 한가지의 꿈을 가지고 사는데 너무 비싼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분명 느꼈을 것이다.

p299

하여튼 사람이 피살된 일에는 개입하고 싶지않아. 그냥 지켜만 봐야지. 내가 젊었을 때는 끝장을 볼 때까지 갔었는데...

(게츠비에 장례식에 오라고 울프심을 찾아갔지만 닉이 듣게된 대답)

p311

나는 그를 용서할 수도 좋아할 수 도 없었지만, 그가 한짓이 그 자신에게는 전적으로 정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 것이 결국은 부주의와 혼란에서 빚어진 일이었다. 그들은 무신경한 사람들이었다.

(닉이 게츠비 장례식후 만난 톰과 데이지)



제가 읽은 위대한 개츠비 책은 소담 카페의 위대한 개츠비 서평 이벤트로 당첨된 도서입니다.

d*******h 2013.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위대한 개츠비 -소담 출판사] 위대한 개츠비를 미니북으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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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습니다. 소담출판사에서 베스트 셀러 미니북으로 만든 위대한 개츠비랍니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책이 더욱 책에 흥미를 끌게 되더라구요.   표지도 요트 그림이라서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것 같아요~!! 특히 책속의 삽화(그림)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순정만화에서 보던
"[위대한 개츠비 -소담 출판사] 위대한 개츠비를 미니북으로 만나 보세요!" 내용보기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읽었습니다.

소담출판사에서 베스트 셀러 미니북으로 만든 위대한 개츠비랍니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책이 더욱 책에 흥미를 끌게 되더라구요.

 

표지도 요트 그림이라서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것 같아요~!!

특히 책속의 삽화(그림)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순정만화에서 보던 예쁜 그림이 책을 읽는데 도움을 주더라구요.

 

얼마만에 다시 읽게된 책인지!

정말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을 처음 접할때의 기억이 나더라구요.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본지 2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2013년 레오나르도 티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가 상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 전에 책을 다시 읽고 싶어서 다시금 책을 펼쳐 보게 되었습니다.

 

18살의 소녀시절에 읽었던 '위대한 개츠비'는 제게 '로미오와 줄리엣' 만큼이나 가슴이 저린 사랑의 이야기로 기억이 됐었습니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개츠비를 보면서 가슴이 콩닥거리던 시절이었던것 같아요.

개츠비의 죽음에 며칠을 허망한 상태로 지냈던 기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는 개츠비가 나이 많은 아저씨로 기억이 됐었는데, 다시 읽은 개츠비는 이상주의를 꿈꾸는 젊은 남자의 모습으로 제게 다가오네요.

세월이 흐르니 책을 대하는 저의 입장도 많이 바뀐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제가 영어 실력만 된다면 번역본이 아닌 원작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 작품이랍니다.

번역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걸 너무 잘 알기에 항상 이점이 안타갑더라구요.

 

 

 

 

한 여자를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가 이제는 다른 시각으로 제게 다가옵니다.

'위대한 개츠비'를 읽기에 앞서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을 알고 봐야 이 책이 갖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속에 배경이 되는 미국은 1920년대 '재즈의 시대'가 한때를 풍미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질적 풍요와 현란한 사치속에서 부작용도 일어나게 되는데, 바로 욕심과 쾌락과 무책임 또한 자유의 일부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위대한 개츠비'에는 이러한 '재즈의 시대'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를 헤밍웨이와 더불어 미국 현대 문학의 거장이라고 손꼽는것 같습니다.

작가는 미국 최고의 황금기인 1920년대, 일명 '재즈의 시대'를 살아간 장본인이자 목격자로서 '길 잃은 세대'로 불렸던 동시대 청춘들의 사랑과 낭만, 고민과 방황을 예리하게 조명했습니다.

 

F. 스콧 피츠제럴드는 데이지네 부부와 마찬가지로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흥청망청 파티를 벌리는 생활을 하다가 말년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생활하다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았다고 합니다.

 

 

 

 

책속 데이지네 부부가 물질만능주의자를 대표한다면 개츠비는 이에 반하는 이상주의자를 대표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야기의 화자로 등장하는 닉은 중립적 성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대변하는 인물로 작가는 그리고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별로 신경이 써지지 않았던 닉이라는 인물이 이번 책을 읽는내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책에서 가장 올바른 도덕적 잣대를 가져다 됐을때 닉만이 살아 남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는 닉을 통해서 자신의 메시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매일 밤마다 개츠비의 대저택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벌이던 사람들은 개츠비의 죽음앞에서 어느 누구하나 그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 닉은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이 부분을 읽으며 인생의 허망함에 몸서리가 쳐지더라구요.

죽은 뒤에 일어나는 일은 본인은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비참함으로 다가오는 부분이었습니다.

개츠비를 한때는 사랑했던 데이지의 알 수 없는 행동들을 보면서 개츠비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그녀에게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황된 꿈을 쫓던 개츠비.

벼락부자가 되서 개츠비의 이름앞에 붙게된 '위대한 개츠비'

그가 죽은 뒤에 되돌아본 그의 인생을 통해서 뭐가 위대한건지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매일 밤이면 부두 끝의 데이지네 저택에서 흘러 나오는 초록 불빛을 하염없이 쫓던 개츠비의 모습만이 기억속에 남아 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서 개츠비처럼 허황된 꿈을 쫓는게 아니라 본인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바라는 삶을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쾌락과 무책임함의 대표자인 데이지와 톰과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길 또한 바래봅니다.

 

우리 앞에도 개츠비가 바라보던 미래를 비추고 있는 초록 불빛이 여러분들의 앞을 비추고 있습니다.

본인들의 진정한 노력과 겸허한 마음을 통해서 멋진 미래를 꿈꾸어 나가길 바랍니다.

 

 

 

개츠비는 그 초록 불빛을 믿었다.

해가 갈수록 우리 앞에서 멀어져 가는 미래, 극도의 흥분이 넘치는 미래가 있다고 믿었다.

그 당시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일이 되면 우리는 더 빨리 달릴 것이고, 더 멀리 팔을 뻗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화창한 아침에...

그렇게 우리는 끊임없이 과거 속으로 떠내려가면서도, 파도를 거슬러 올라가는 보트의 노젓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p.315 본문중에서...)

w**********1 2013.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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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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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는 가난한 집의 자식으로 태어나 가난한 군인의 신분으로 경제적 신분을 속이고 부잣집 딸 데이지를 사랑하게 되었고, 젊은 날 한 차례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사랑이 아니라, 그 사랑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게 된다. 백만장자와 결혼해버린 데이지를 되찾기 위해 개츠비는 돈을 벌어야 했고, 여러가지 불법 사업을 통해 결국 부를 일구고, 데이지가 살고 있는 집의 맞은 편에 호화저
"위대한 개츠비~" 내용보기

개츠비는 가난한 집의 자식으로 태어나 가난한 군인의 신분으로 경제적 신분을 속이고 부잣집 딸 데이지를 사랑하게 되었고, 젊은 날 한 차례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사랑이 아니라, 그 사랑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게 된다. 백만장자와 결혼해버린 데이지를 되찾기 위해 개츠비는 돈을 벌어야 했고, 여러가지 불법 사업을 통해 결국 부를 일구고, 데이지가 살고 있는 집의 맞은 편에 호화저택을 지어 놓고, 날마다 파티를 열게 된다. 그것은 즉 데이지와 인연이 닿는 사람들을 외로움속에 기다리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남편 톰의 바람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데이지와 개츠비의 이웃인 캐러웨이를 통해 극적인 만남을 이루게 되지만, 가혹한 신의 장난에 둘은 결국 이뤄질 수 없게 된다. 데이지 남편의 정부를 그만 개츠비의 자동차가 치어 죽게 하고, 모든 이들이 개츠비를 살인범으로 주목한다. 그러나 실은 데이지가 운전을 하고 있었고, 개츠비는 이 의혹을 고스란히 뒤집어쓰게 되는 것이다. 데이지 남편은 정부의 남편에게 살인범으로 개츠비를 지목해주고, 개츠비는 풀장에서 총에 맞아 죽게 된다. 살아생전에 그의 파티를 찾던 수 많은 이들은 등을 돌리고, 그와 사업을 함께 하던 이들도 등을 돌리고, 개츠비의 사랑, 데이지도 참석하지 않는 초라한 장례식이 거행된다.

주인공 개츠비는 비록 외양은 허식으로 치장되어 있으나, 꿈과 환상을 간직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온갖 희생을 무릅쓴다는 점에서 ‘위대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소설이 보여주는 낭만적 환상과 이상주의는 미국인들의 의식에 깊은 흔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상상력이나 문화의 일부가 되었다고도 한다.

당시 1920년대의 미국의 경제적 발전과 호황, 그리고 날로 커지는 빈부의 격차등과 외형적으로는 부유해졌지만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빈곤해진 미국의 모습을 작가는 그려냈다고 한다. 그런데 실상 이런 모습들은 그 당시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어느 시대나 돈과 사랑을 가지고 저울질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실제로 데이지처럼 돈쪽으로 더 기울어가는게 여자들의 마음이기도 하다. 내가 데이지라면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고, 돈없는 진정한 사랑이란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무튼 이런 문제들은 참 어렵다. 개츠비가 쌓아올린 부가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며 부란 한낱 덧없는게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했으며, 그의 파티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이 다 등을 돌리고 장례식에 아무도 참석치 않는 것을 보면서 삭막한 인간의 심리에 약간은 씁쓸하기도 했다.

p******u 2009.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