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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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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훈련을 위해 고민하던 중 듣던 바가 있어 옥한흠 목사님이 쓰신 본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과 처음 책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별로 깊이가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났을 때의 느낌은 정 반대라고 할까... 전체적으로 책 구성이 체계적이며, 무엇보다 평신도와 교회관에 있어서 너무나 건전해서 감사할 정도다... 교회 내에서 그와 같은 목회자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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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훈련을 위해 고민하던 중 듣던 바가 있어 옥한흠 목사님이 쓰신 본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과 처음 책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별로 깊이가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났을 때의 느낌은 정 반대라고 할까... 전체적으로 책 구성이 체계적이며, 무엇보다 평신도와 교회관에 있어서 너무나 건전해서 감사할 정도다... 교회 내에서 그와 같은 목회자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은 평신도의 온전한 개념과 제자 훈련에 대한 온전한 개념 그리고 그에 따른 올바른 목회철학이 나와있다. 저자는 이 책의 독자를 주로 목회자로 생각한 것 같다. 그러나 평신도(별로 이말을 사용하고 싶진 않지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 후반부에 나와있는 사랑의 교회에서의 제자훈련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저자의 솔직한 얘기들은 개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같다. 또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의 다양한 자료들도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k*****a 2003.03.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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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에 성공하기 위한 네가지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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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78년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여 25년 동안 목회해온 옥한음 목사의 목회철학이자 실천보고서이다. 교회의 본질을 제자도라는 시각에서 천착하는 가운데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지상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또한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이다"(p.78). 목회자만 제자이고 평신도들은 끊임없이 돌봄을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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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78년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여 25년 동안 목회해온 옥한음 목사의 목회철학이자 실천보고서이다. 교회의 본질을 제자도라는 시각에서 천착하는 가운데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지상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또한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이다"(p.78). 목회자만 제자이고 평신도들은 끊임없이 돌봄을 받아야 하는 영적 어린아이로 취급되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전혀 맞지 않다. ''''온전한 자'''', ''''완전한 자''''로 세우심을 받아(고전14:20, 엡4:12, 골1:28, 딤후3:17...) 저 세상으로 파송 받아야할 사람들은 다름 아닌 평신도들인 것이다. 다니엘처럼 꿈과 덕과 실력, 그리고 영성을 겸비하고 세상에 나아가 강력하게 기독교적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부르심 받고 또 훈련받아 파송되는 이들이 제자들이다. 이 책은 제자훈련의 철학에서부터 목회현장에 적용해온 과정, 그리고 세세한 지침까지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과, 교회의 본질, 그리고 목회의 방향에 관해서 깊은 도전을 주는 책이다. 나는 지난 2003년 1월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제자훈련 세미나를 통하여 저자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축복을 누렸다. 강의의 매력이 있다면 방대한 내용을 요약해 주고 무엇을 보다 강조하는지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옥목사님은 25년에 걸친 사역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금은 자신의 목회경험을 동료들에게 나누는데 헌신하고 있다. 저자도 책과 강의를 통하여 누누히 강조하듯이 목회는 프로그램이나 기능 이상의 그 무엇이 요구된다. 목회자의 목회철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철학은 물론 신학적인 검증을 거친 것이어야 한다. 철학에서 원리들이 나오고 원리에서 목회방법론들이 나온다. 또 그 철학에서 비전이 잉태되고 구체적인 목회실청 방안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옥한음 목사가 주장하는 제자훈련이 지난 20여년 간 평신도를 강하게 세우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목회임이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세미나를 통하여 제자훈련을 배워간 사람은 많으나 실천하는 이는 적고 실천하더라도 성공한 케이스보다 실패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이점에 대해서는 저자 자신도 인정하였다)? 나는 강의와 독서를 통하여 목회자들이 다음 네가지 핵심적인 리더십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진단하였다. 제자훈련에 대한 메뉴얼은 쉽게 손에 넣을 수있으나 과정에 대한 지식, 그리고 제자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핵심적인 리더십은 쉽게 습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그 네가지를 차례로 살펴보자. 먼저, 확고한 목회철학이다. 제자훈련과 평신도에 대한 성경적인 검증과 확신이 있어야 한다. 철학이 분명하지 않은 사역은 길게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많은 방법론들은 그것이 탄생된 원리와 그 원리를 뒷받침하는 이론이 있게 마련이다. 제자훈련을 어떤 프로그램의 하나로 인식하고 도입한 경우 생명력이 길지 못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저자도 재삼 강조하듯이 제자훈련은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소그룹에 대한 리더십이다. 21세기 들어 세계 교회는 소그룹의 힘을 재발견하고 있다. 셀교회와 가정 교회, 새들백교회의 소그룹 중심의 사역 등 소그룹을 근간으로 하는 사역들이 깊이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소그룹을 인도하는 것은 지식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목회자 자신이 많은 그룹의 체험과 실제 소그룹을 인도할 수 있는 리더십 훈련을 받아야만 한다. 사랑의 교회는 개척초기부터 소그룹을 목회의 근간으로 채택하였다. 때문에 사랑의 교회 교인들은 사랑방이라는 소그룹의 전도를 받아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소그룹에서 성장하고 소그룹을 이끄는 리더로 세움을 받는 순환적인 체제가 구축되어 있다. 가장탁월한 소그룹 리더는 소그룹을 통하여 길러질 것이 명백하다. 예수님께서도 12제자를 택하여 소그룹으로 사역하신 것을 생각할 때 소그룹의 탁월한 변화의 능력을 외면하고 제자훈련을 생각할 수 없다. 세번째, 귀납적 성경연구에 대한 이해이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주입식 강의와 일방적 설교에는 익숙해져 있으나 소그룹을 근간으로하여 성경을 귀납적으로 연구하는데는 익숙하지 못한게 사실이다. 귀납적 성경공부는 모호함을 견딜 수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또 인도자는 촉진자의 역할로서 그룹원들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다 가르치려하지 말고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야할 것이다. 귀납적 성경연구는 성경연구의 기술이라기보다 성경을 대하는 철학에 가깝다. 인도자는 미리 성경을 연구했으나 막상 그룹이 시작될 때는 자신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어야 한다. 그 자신이 말씀에 대한 가장 좋은 경청자가 되지 않고 귀납적 성경공부 리더가 될 수 없는 일이다. 네번째, 기초적인 상담 지식이다. 세미나를 통하여 사랑의 교회 다락방 모임에 참관할 기회가 있었다. 또 교역자들이 실제 제자훈련 그룹을 이끄는 것을 모델 학습할 수 있었는데 이들 소그룹에서 사람들의 정서와 깊은 내면을 터치하는 상담기법이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었다. 제자훈련을 일종의 변화시쓰템이라고 볼 때 두 가지 핵심이 있는데 하나는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훈련생의 내면을 터치하는 능력에 있다고 생각된다. 자신의 깊은 내면의 잘못된 것과 상처들을 열어보이고 말씀에 비추어 교정하고 치료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리더가 너무 빠른 교훈을 준다거나 정서를 어루만질 수 있는 상담적인 감각이 없다면 많은 치료와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이와 같은 네가지 본질적인 리더십을 준비할 수 있다면 제자훈련은 도전해 볼 만한 목회방향이다. 실은 교회의 주된 사명이 제자삼는 일임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변화되지 않는 다면 그 자체로 이미 생명력이 다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교회는 그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부르심 받은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그러면 제자훈련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을 본받는 신자의 자아상을 확립하는 것이다. 예수처럼 되고 예수처럼 살기를 원하는 신앙인으로 만드는데 있다. 이것이 가장 정확한 대답이라고 할 수있다.
v******9 2003.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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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평신도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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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서는 따로 뭐라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다. 옥한흠 목사님의 땀과 열정이 이 책 가운데서 느껴질 정도다. 한사람에게 생명걸었던 그 목회자가 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보자. 평신도를 깨우고 싶은가? 주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몇 명의 양들을 놓고 그 자체가 완전한 하나님의 에클레시아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은 우리가 섬기는 작은 지역 교회를 통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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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서는 따로 뭐라 이야기하기 힘들 정도다. 옥한흠 목사님의 땀과 열정이 이 책 가운데서 느껴질 정도다. 한사람에게 생명걸었던 그 목회자가 한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보자.

평신도를 깨우고 싶은가? 주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몇 명의 양들을 놓고 그 자체가 완전한 하나님의 에클레시아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은 우리가 섬기는 작은 지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임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라는 긍지를 가져야 한다. 자신의 목회 현장을 보는 패러다임이 바뀔 때 한 영혼을 붙들고 예수의 제자로 만드는 일에 미친 사람처럼 헌신할 수 있다. 날마다 큰 교회를 곁눈질하는 목회자는 제자를 절대로 만들 수 없다.
그렇다고 큰 교회를 부정하는 말은 아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 크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어느 미국 신학교 교수가 졸업하는 학생들을 앞에 놓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내가 여러분을 놓고 한 가지 예언을 하겠습니다. 목회 현장에 나가서 여러분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 가운데서 80 퍼센트 내지 90 퍼센트는 작은 교회를 목회하면서 평생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10 퍼센트는 좀 큰 교회를 목회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기분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큰 교회를 맡고 싶다고 큰 교회를 맡는 것도 아니고 작은 교회를 섬기고 싶다고 작은 교회를 섬기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우리 각자는 자기 맡은 교회를 목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작고 초라할지라도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p.77

만일 그런 식으로 하면 얼마 안 가 힘들다고 쉬고 금방 열매가 없다고 포기해 버릴 것이다. 그러다가 또 새로운 무엇을 찾아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는 목회의 집시가 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제자 훈련은 자신이 발견한 목회 철학이 하나님의 손에서 직접 받은 계시처럼 너무나 분명하고 확고해서 입을 다물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강렬한 내면의 불길을 가진 자라야 할 수 있다.--- pp 68

i*******2 2008.11.09.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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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교회 최고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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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책에 드려질 수 있는 모든 헌사들이 나열되어야만 할 것이다. 1978년 사랑의 교회가 개척될 때 과연 누가 오늘의 사랑의 교회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사랑의 교회와 그 목회자 옥한흠 목사님은 명실공히 현대 개신교회 역사 가운데 가장 분명한 검증을 받은 교회요 목회자임이 분명하다. 사랑의 교회의 현재 사역을 가장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틀이 제자훈련과 전도폭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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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책에 드려질 수 있는 모든 헌사들이 나열되어야만 할 것이다. 1978년 사랑의 교회가 개척될 때 과연 누가 오늘의 사랑의 교회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사랑의 교회와 그 목회자 옥한흠 목사님은 명실공히 현대 개신교회 역사 가운데 가장 분명한 검증을 받은 교회요 목회자임이 분명하다. 사랑의 교회의 현재 사역을 가장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는 틀이 제자훈련과 전도폭발 사역이라고 고백하는 옥한흠 목사에 따른다면 이 책이야 말로 오늘의 사랑의 교회를 있게한 과정이 무엇이었나를 분명하게 제시해주는 뛰어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이것은 옥목사님의 간증으로 일관된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안에는 옥목사님과 같은 목회철학을 가지고 헌신하기를 원하는 모든 교회지도자에게 분명한 동기를 밝혀주는 등대의 밝은 빛이 가득하다. 현대교회의 가장 큰 쟁점이요 또 역동성의 비밀인 평신도에 대한 분명한 기대와 비젼을 가지고 사랑의 교회를 일궈온 옥목사님의 목회철학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이 책은 목회를 하려는 모든 사람들 뿐 아니라 건강한 신앙생활을 열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제자훈련의 강점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옥목사님이 성공적인 열매를 거두었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통해서 강조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옥목사님의 분명한 철학이다. 그래서 우리는 또 다시 오래된 진리를 새롭게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목회는 인간적인 방법의 총체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책의 구절구절에는 영혼을 향한 열정과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의 뜨거운 열이 가득 들어있다. 평신도 사역의 확대는 현대 교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사안인 동시에 가장 큰 가능성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인상깊은구절]
만일 그런 식으로 하면 얼마 안 가 힘들다고 쉬고 금방 열매가 없다고 포기해 버릴 것이다. 그러다가 또 새로운 무엇을 찾아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는 목회의 집시가 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제자 훈련은 자신이 발견한 목회 철학이 하나님의 손에서 직접 받은 계시처럼 너무나 분명하고 확고해서 입을 다물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는 강렬한 내면의 불길을 가진 자라야 할 수 있다.
m*****h 2001.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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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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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1.01 18:35   제자훈련의 대가라고 일컬어지는 옥한흠 목사님의 책을 접하게 되어 우선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신앙서적들에 대해 무지했던가라는 생각도 한편 들게 되었다. 수많은 인문, 사회, 경제, 문화의 베스트셀러들은 줄줄 꿰고 있으면서 신앙의 베스트셀러들은 사실 잘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반성하기도 했다. 책은 전반부 교회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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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1.01 18:35

 

제자훈련의 대가라고 일컬어지는 옥한흠 목사님의 책을 접하게 되어 우선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신앙서적들에 대해 무지했던가라는 생각도 한편 들게 되었다. 수많은 인문, 사회, 경제, 문화의 베스트셀러들은 줄줄 꿰고 있으면서 신앙의 베스트셀러들은 사실 잘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를 반성하기도 했다.

책은 전반부 교회론과 후반부 제자론의 크게 두가지 내용으로 나뉘는데, 우선 전반부를 통해서는 교회의 정체성을 짚고 넘어간다. 대체 교회란 왜 존재하며 교회는 어떤 사명을 띠어야 하는가. 그동안 한국 교회는 어떻게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성은 어디인가.

여기서 교회의 존재를 짚고 넘어가며 “사도성”이란 개념을 언급한다. 교회는 사도성을 계승받은 조직이기 때문에 예수님 당시 사도들이 했던 일들을 넘겨 받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예수님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즉 안으로만 수렴하지 말고 밖으로 발산하며 증인이 되는 사람들을 파송하는 단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후반부의 제자도는 이 이론을 이어 받아서 그렇다면 예수님의 증인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있어야 하고, 또한 제자들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들이 필요한 것인가. 제자로서의 삶은 어떤 성격을 가져야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는가. 교회가 세상으로 파송될 증인들을 길러내는 단체라면 이는 평신도가 그 주역이 되어야 하고, 평신도들이 어떻게 제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가.

이런 일련의 논리적인 이론의 흐름을 실제 저자의 경험과 맥을 이어 설명해 놓으셨다.


사실 나도 지금까지 그냥 교회의 평신도였다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했음을 책읽는 내내 부인할 수 없었다. 마치 내 얘기를 꼬집는 듯도 했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몇가지 느낀 점중 이런 체계적인 제자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회가 한국교회 중 있다는 점에 부럽기도 했고, 이제야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알게 된 나를 비롯하여 교회들이 이 점에 주목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제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는 내게 하나의 확실한 이론을 정립할 수 있게끔 해준 귀중한 서적이다.

x*****5 2014.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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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제자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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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한국 교회를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을 한다. 주요 교단의 교인 증가율이 정체되고 있으며, 문제의 심각성은 몇몇 교회의 교회 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회학교의 침체'와 '청년부의 몰락'이다. 반면에 천주교는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모 신문의 천주교의 부흥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천주교회는 몇 년 새에 1백 50만에서 3백 만으로 배가되었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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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한국 교회를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을 한다. 주요 교단의 교인 증가율이 정체되고 있으며, 문제의 심각성은 몇몇 교회의 교회 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회학교의 침체'와 '청년부의 몰락'이다. 반면에 천주교는 꾸준하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모 신문의 천주교의 부흥에 관한 통계에 따르면 천주교회는 몇 년 새에 1백 50만에서 3백 만으로 배가되었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현재 종교를 갖고 있지 않지만, 종교를 갖게 될 경우, 선택하고 싶은 종교' 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 원인으로 세 가지를 밝히고 있는데, 첫째, 천주교의 대 사회참여와 봉사. 둘째는 젊은이들의 문화에 맞는 선교 정책,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 세계적인 천주교 조직의 후원과 능력이 꼽혔다. 이 같은 원인 중에 본인이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첫 번째 원인이다. 즉 젊은이들은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는 종교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재 교회의 모습에 실망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교회의 공신력 제고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그리고 공신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제자훈련'이다. 그 동안 한국의 교회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해 왔다. 그리고 그 같은 성장의 근원에는 신앙 선배들의 뜨거운 신앙 열정과 신앙 생활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뜨거운 신앙 이면에, 모범적인 '신앙 생활'의 모습은 있었지만, 모범적인 '생활 신앙'의 모습은 없었다는 반성을 해야만 할 것이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는 구원의 근본 진리에 대한 어긋난 이해는 신앙의 실천이나 신앙적인 삶은 없어도 된다는 오해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그 같은 오해는 결국 교회의 공신력을 떨어트리는 작용을 해 왔다고 볼 수 있다. 이제 교회는 시급히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신앙인을 양성하는 일에 몰두해야만 한다. '제자훈련'이란 삶이 동반된 신앙을 지닌 신앙인을 양성하는 일이다. '제자훈련'이란 교인을 예수님의 제자처럼 살도록 만드는 일이다. 그것이야말로 교회를 주님의 몸된 교회답게 만드는 일이요,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런 위기감을 가지고 제자 훈련을 시도하려는 목회자나 기왕 신앙 생활을 하는 것 제대로 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h*****0 2002.0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