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도 과학 동화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잘 모르겠다.특별히 관학적인 지식을 주입해 주기 보다는 그냥 이야기책 같다. 꽃에 있는 꿀과 벌꿀과는 그 성분이 다르다고 한다. 꿀벌 몸 안에는 효소가 있어 3일이 지나면 걸쭉하고 영양이 풍부한 벌꿀로 변하게 된다고 한다. 한 마리의 꿀벌이 살아있는 동안에 만들 수 있는 벌꿀은 티 스푼의 반 정도가 된다고 한다.아니. 이렇게 작은 양밖에 만들수가 없는 거였구나. 티 스푼으로 팍팍 벌꿀을 떠 먹으며 이 꿀에는 몇 마리의 벌꿀들이 수고해서 이것을 만든 것인가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 보게 된다. 밥을 먹으며 농부 아저씨의 수고를 생각하듯이 말이다.유화풍의 그림도 퍽 친근감을 갖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