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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용으로 제작된 책이다. 딱! 교재용이다. 매우 꼼꼼한 설명과 예제가 가득하다.
MFC 뿐만이 아닌 window API에 대한 소개도 곳곳에 되어있어 좋았고, MFC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C++ 기본 내용까지도 포괄하고 있는 친절한 책이다. 그리고 연습문제 및 심화학습 구성도 뻔한 문제들이 아닌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
실무를 하다보면 알고나면 별 것 아닌데, 몰라서 한참을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현장 팁"이라는 코너에서는 말그대로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매우 유용하고 고마운 부분이었다.
요즘 들어 기본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된다. 다른 사람의 프로그램에서 그저 COPY & PASTE라는 MAGIC으로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한계를 많이 느끼기도 했고, 또한 너무 모든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초와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 아무리 자주 빠르게 변화한다 하더라도 그 기본과 중심은 변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면에서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훌륭한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MFC뿐만이 아닌 윈도우라는 운영체계와 윈도우를 만들때 사용되는 window API까지 소개 함으로써 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넓게 생각하도록 해주었다.
교재용으로 만들어진 책인만큼 실무에서 보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그리고 고급 MFC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MFC 입문서로 보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예제 역시 실무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단순한 예제들이다. 배우는 사람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이미 MFC의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중금 개발자가 보기에는 적당치 않다.
MFC를 처음 배우는 학부생에게는 훞륭한 선배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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