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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주인공 옥타비오의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아주 뛰어난 솜씨를 가진 명장입니다. 그런 아빠가 바이올린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옥타비오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 그런 그들이 아빠에게 엄청난 돈을 제공할 테니, 마지막으로 바이올린 하나를 제작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에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어 가정을 꾸려가기 힘든 아빠는 고민하게 되죠. 과연 아빠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어쩌면, 아빠가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데 답은 없는 것 같아요. 큰돈을 위해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든다고 해서 비난 받을 일은 아닌 것 같고요. 또한 아무리 큰돈을 준다 한들 연주할 악기도 아닌 비좁은 유리 장식장 안에 전시될 악기는 만들 수 없다고 명장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 어리석다 말할 수도 없고요.
그런데, 동화 속 아빠의 선택은 이 둘 모두 아니랍니다. 그럼 어떤 선택일까요? 그 선택은 참 멋진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떤 선택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처한 환경 속에서 마음이 이끄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동화 속에서 아빠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 때, 그 모든 과정을 아들 옥타비오에게 보여줍니다. 아빠가 평생 걸어온 길, 그 일을 아들이 이처럼 함께 공유한다는 것도 큰 축복이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아빠가 하는 일에 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애정을 쏟을 수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게다가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한 선택이 아닌 또 다른 새출발을 위한 선택을 하는 모습이 멋져 보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삶의 형태, 익숙하던 것을 뒤로 하고 또 다른 출발을 하는 용기에는 언제나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참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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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아주 얇지만 그 속에 담긴 이야기는 아주 감동적이고 재미나다. 아빠의 직업은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이에요. 즉, 현악기 제작자이지요. 그에 아들 옥타비아는 아빠를 자랑스러워 하고 또 아빠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것을 아주 좋아라하며, 아빠를 진심으로 사랑하죠.. 옥타비아는 오늘도 학교가 끝나고 아빠의 작업실에서 아빠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진으로 그 모습들을 카몌라로 찍어서 보물처럼 간직해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빠의 손이 이상해요. 탬댄스를 치는 것처럼 자꾸 떨이거든요. 이건 분명 아빠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예요. 그것도 안좋은 일이 말이에요. 아빠는 계속해서 멋진 바이올린을 만들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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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 생각쑥쑥문고
항상 마지막이란 단어는 굉장히 슬프기도 하고 잔잔하기도 하고 뭔가 결단의 의미도 보이고 잔잔한 감동을 줄 것 같아서 선택한 책 -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 아빠가 열심히 바이올린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옥타비오 바이올린 만드는 아빠를 자랑스러워하며 늘 아빠곁에서 바이올린 제작 과정을 지켜본다
아빠도 다른 부모님들과 달리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고 옥타비오가 좋아하는 관심가는 것들을 마음껏 하게 해준다.. 요즘 부모님과 달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기의 꿈을 키워가게 기다려주는 보무님!! 내가 배워야 할 점인데... 아직도 현실에서 이렇게 못하고 있네요..
어느날 아빠의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뭔가 손에 문제가 생기네요.. 더이상 바이올린 제작이 힘들어진 아빠
소문을 들은 마지막 물건을 수집하는 괴상한 수집가가 와서 바이올리을 마지막으로 만들어 주면 거액의 돈을 주겠다 .
아빠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연주가 되지 않고 수집되어 장식장 안에 있을 마지막 바이올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이상한 수집가에게 마지막 바이올린을 팔 것인지... 많은 고민끝에 팔기로 결정하고 3개월 동안 열심히 마지막 바이올리을 만든다.. ㄱ후로 일주일을 아프면서 생각의변화~~~ 결국 마지막 바이올린은 아들 옥타비오에게 선물하고 아빠는 현악기 제작을 가르치는 멋진 선생님이 되기로한다. 옥타비오 또한 멋진 아빠의 바이올린을 선물받고 자신도 미래 훌륭한 악기 제작가라 되리라 마음 먹는다.. 오랜시간 한가지에 몰두하고 오랜시간 정성을 다해 멋진 악기를 만들어온 아빠, 그리고 마지막에 신념을 져버리고 않고 멋진 선택을 한 아'빠 옥타비오에게 아빠는 존경하는 멋진 아빠, 존경하는 멋진 현악기 제작 선생님이 될 것이다. 아빠를 너무도 존경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 아빠의 생각을 모두 읽어내는 ~~~ 아들을 보면서 우리 아들과 아빠사이에도 우리 아들과 엄마 사이에도 이런 끈끈한 감정이 있으리라 믿어본다^^ 현실에서 나와 남편도 이런 선택의 기로에 설때.. 신중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겠지만.. 가족들을 배려하며 무조건적인 포기가 아니라 옥타비오의 아빠처럼 현명하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부모가 될수 있게 되라라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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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글 안나 만소 그림 가브리엘 살바도 옮김 오세웅 ![]() ![]()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아이의 아빠는 바이올린 제작자입니다. 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이 좋아하는 일이 있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좋아하는 일이 어떻게 다른지 주인공 옥타비오의 주변사람들 이야기로 나옵니다. ![]() ![]() 남들이 보기에는 정말 특이해 보여도 그 나름의 좋아하는 것이 있다고 그냥 담담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이해하라던가 이런 말 없이요. 이런 부분은 아빠가 옥타비오를 대하는 방식에서도 드러나지요. 아빠에게는 좀 특별한 점이 있다. 아빠는 다른 부모님들처럼 아들에게 받아쓰기 숙제나 암산 공부를 시켜야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정반대였다. 여기서 뜨끔....ㅋㅋㅋ ...그 곳에서 옥타비오가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것들을 마음껏 하게 해 주었다. ![]() ![]() 그런데 이렇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어느날부터 옥타비오를 공방에 오지 못하게 합니다. 아빠의 손이 말을 듣지 않게 된 것이지요. 그러던 어느날...괴상한 사람들이 찾아와요.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엄청난 금액에 사겠다는 것이었지요. 그렇지만 그 이후로는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계약서를 써야 한다고 해요. ![]() ![]() 고민하던 아빠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그러겠노라 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바이올린을 팔지 않기로 합니다. 대신 아빠는 자기의 길을 찾아 갑니다. 가장 마지막 순간의 어려운 시점으로 느껴질 때... 아빠의 선택은 무모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또 어쩌면 소설이니 당연하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참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예술가인 신랑은 노래를 위해 살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해서 교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거든요. 때로는 노래만 하고 싶다고 하지만.. 신랑을 그대로 밀어 줄 수 없는 경제적 부분이 참 아쉬워서 사실 이런 결단은 소설에서나 가능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렇지만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또 길을 찾아 갈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저학년 아이들도 고학년 아이들도 감동을 느끼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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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든 아름다운 책들의 생각 쑥쑥 문고 시리즈를 좋아하는데요. 이번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아빠는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예요. 정확히 말하면 현악기 제작자이지요. 아빠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것을 보는 일이 주인공 옥타비오가 최고로 좋아하는 일이랍니다. 일할 때 아이가 옆에 있으면 방해된다고 쫓아내는 우리네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어른 아이 구분 짓는 우리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에게 그런 아빠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장면과 그 모습을 가슴아파 하는 옥타비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빠의 작업실에 빗자루들이 찾아와 엄청난 돈을 줄 테니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 달라고 의뢰합니다. 빗자루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을 수집하는 사람입니다. 수집하는 일이 그렇게 나쁜 일만이 아님을 옥타비오도 알고 있지만, 누군가 연주해 줄 바이올린이 아니라 그냥 수집용으로 갇혀 있게 될 바이올린이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이 될 수 있단 사실에 옥타비오도 아빠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몇 날 며칠 고심 끝에 아버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아이들의 진로 선택을 할 때 주로 사교육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기 나름인데, 아버지가 하는 일을 곁에서 지켜보며 대를 이어 가업을 이어가는 일도 멋진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빨간 양말에 집착하는 할머니와 카드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 니콜라스 등 옥타비오의 주변 인물들도 이야기를 더욱 재밌게 이끌어 준답니다. 옥타비오와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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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아빠는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예요
하지만 손이 떨리기 시작해서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 수 없게 되었지요
바이올린 수집가들이 찾아와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 달라고 해요
아빠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마지막 바이올린의 주인은 누가
될까요?
옥티비오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사람이예요
옥티비오는 아빠가 바이올린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일을 좋아해요
하지만 아빠의 손이 탭댄스를 추는것처럼
떨리는 것을 발견했어요
아빠는 옥티비오를 작업실에 오지도 못하게 하였어요
옥티비오는 아빠가 바이올린을 더이상 만들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리고 정말 아빠는 더이상 바이올린을
만들수 없게 되었어요
아빠도 옥티비오의 마음도
정말 슬펐을거 같아요
무엇이든 마지막이란 단어는 슬프네요
그러던 어느 날 바이올린 수집가들이 찾아왔어요
"당신의 바이올린 작업실이 곧 문을 닫는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이제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지 않는다는 소문도요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지막 물건들을 모으죠
우리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원해요"
그러면서 많은 돈을 주겠다고 제안을 했어요
아빠는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옥타비오는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이 연주되지 못할 장식용
바이올린이 될 거란 생각에 마음이 아팠어요
아빠는 자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연주할 사람으로
옥타비오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들기 시작할 때
반드시 누가 이 바이올린을 연주할지 꼼꼼히 관찰하고
늘 그 연주자를 떠올리며 만들었어요
바이올린이 완성되면 친구연주가를 불러 시범 연주를 부탁했어요
바이올린이 완벽한 소리를 내도록
어느 하나 뒤처짐 없이
모든 과정을 마음과 정성을 다했고
거기에 그 바이올린만의 특별함을 더했어요
연주에 소질도 없고 아빠처럼 바이올린을 잘 만들지
못할거 같아 자신감 없어하는 옥타비오에게 아빠는
"넌 네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거야"라고 말해주었어요
옥타비오는 아빠를 도와 마지막 바이올린을 함께 만들어갔어요
모든걸 옥타비오가 선택한 대로 만들어나갔어요
3개월의 기간을 줬지만
17일만에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었어요
아빠는 마지막 바이올린을 수집가들에게 팔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되기로 했지요
옥타비오는 아빠에게 받은 바이올린을 방에 잘 보관해 두었어요
아빠에게 바이올린을 받는 순가부터 옥타비오는
음악 공부에 더 매달리게 되었어요
물론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어요
대신 옥타비오는 훌륭한 현악기 제작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어요
하지만 열심히 연습은 할 생각이예요
비록 서투를지언정 노력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니까요
정말이지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아빠의 마지막 선택 정말 멋진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아들이 간직한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살아가면서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살아가면서 잃지 말아야 할 우리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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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글 안나 만소, 그림 가브리엘 살바도 옮김 오세웅
아름다운 사람들
![]()
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활을 잡고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이 신기하기만하다.
바이올린 선생님의 연주 소리를 먼발치서 듣고 있자면 어떻게
나무로 만든 악기에서 저런 소리가 나올까 신기하기만 하다.
옥타비오의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분이시다.
정확히 말하자면 현악기 제작자.
옥타비오는 아빠가 바이올린을 만드는 모습을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아빠의 작업실에서 옥타비오는
평범한 나무가 근사한 악기의 부품으로 변하는,
힘이 넘치는 현악기 제작자의 능수능란한 솜씨를 놀란 눈으로 쳐다
보았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의 손가락이 탭댄스를 추기 시작하면서부터
작업실에서 함께 바이올린을 만드는 모습을 보던 옥타비오의 출입이
금지되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사겠다고 찾아온 수집가들까지
만난다.
더이상 바이올린 만들기 힘들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자신들에게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주고 더이상 바이올린을
만들지 말라고...
이 책은 옥타비오의 시선으로 아빠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각각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관찰하고 수집하는 모습.
털거미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카드모으는 것이
취미인 친구도 있고,
하나의 빨간 양말만 고집하는 할머니도 있고.
자기의 만족과 기쁨을 위해 모으고 관찰한다.
어렸을 적 조각조각난 바이올린을 보고 관찰하면서 현악기 제작자의
꿈을 꾸고 이루었던 아빠.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아빠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아들의 시선에서
아빠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이야기가
뭉클하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아들과 가족 모두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아빠의 모습도 멋지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글
책을 덮은 뒤에, 옥타비오의 바이올린 연주곡 - 뛰어나진 않아도
괜찮은 - 이 들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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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4학년 추천 책 -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이 책은 책에 폭~ 빠져있는 아이, 바이올린 소리가 좋아서 시작한 바이올린 연주에 재미들인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네요. 뭐든지 조기교육보다는 적기교육이 중요한 것을 아이를 보며 느끼는 요즘입니다. 작년에 잠깐 바이올린을 접했다가 이사하면서 흐지부지되고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소리도 요즘엔 들을만하고 ^^;;;
학교에서 진행하는 한 줄 독서록(?)... 간략한 느낌이나, 좋은 문장, 재미있었던 내용을 쓰면 되는데 이것 또한 아이에게는 어려운;;; '내가 이 숙제까지 봐주리~~~? '하며 읽은 책을 가지고 한번 써 보라며 했더니만. 너무 간단한 내용이었지요. 뭔가 알맹이 빠진 느낌. 하지만 저는 내용을 잘 몰라서 자세히 얘기하기가 곤란한
그래서 제가 읽어 보았답니다. 두 아이 수업에 넣어놓고 대기하며 남편과 독서 삼매경~~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인 아빠의 손이 떨리기 시작해서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 수 없게 되어버린. 그때 괴상한 수집가 '빗자루들'이 방문해서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 달라고 했답니다. 과연...아빠의 선택은??
아빠의 바이올린은 연주자의 몸을 유심히 관찰해서 만들어집니다. 작고 연약한 여자아이라면 좀 더 작게 만들어주고 생기발랄한 소리가 나오도록, 반면에 연주자가 키가 크고 건장하면 또렷한 소리가 나오도록
![]() . 하지만, 괴상한 수집가 '빗자루들'은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으로는 연주하지 않고 장식장에 넣어둘 생각이랍니다. 비좁은 유리 장식장 안에서 숨 막혀 죽어 갈 바이올린을 생각하는 아빠 아빠는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는 동안 아빠는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면서 행복했던, 즐거웠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돈'보다는 '바이올린'이었답니다. 엉터리 같은 수집품에 섞여 향기를 잃고 시들어가는 대신 연주자의 손길이 닿는 진정한 가치가 있는 바이올린을 선택했답니다.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은 그래서 아들인 옥타비오에게~~ ^^ 어찌 보면 뻔한 결말이지만 그 과정이 가슴 찡한. 과연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그렇게 느꼈을까 오늘 한번 같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연주할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드는 아빠의 마음도 이해하며 어떤 일을 해 나갈때,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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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오 아빠는 바이올린 제작자로 아빠가 열심히 바이올린을 만드는 것을 지켜보는것을 좋아하고 아빠도 그런 옥타비오를 위해 작업실에 옥타비오만의 작은 책상을 만들어 주며 옥타비오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주네요. 옥타비오는 나무가 바이올린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보며 아빠가 하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어느날 부터 아빠의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이제 더이상 바이올린을 만들 수 없게 되네요.
어느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마지막 물건을 수집한다는 괴상한 수집가인 시빌라와 시구르드라는 남녀가 찾아오게 되고 옥타비오는 괴상한 생김새인 이들에게 빗자루들이란 별명을 붙여주네요. 빗자루들은 아빠에게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데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이란 소리에 울음을 터뜨리는 옥타비오와 아빠도 누구도 연주하지 않고 비좁은 유리 장식장안에 놓여있는 바이올린을 생각하며 낙담을 하게 되는데 빗자루들은 아빠에게 많은 돈을 지불할거라며 다시 제안을 하게 되네요. 아빠는 고민끝에 빗자루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바이올린을 제작하게 되는데 그 옆에서 옥타비오가 제작과정을 지켜보게 되고 아빠와의 작업시간을 즐기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온 힘을 다해 정성스럽게 만든 마지막 바이올린 예상날짜보다 훨씬 앞당겨 만들어 냈는데 몹시 지친 아빠는 빗자루들에게 연락하지 않고 쉬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빠는 과연 바이올린을 빗자루들에게 넘겨줄지 마지막 바이올린의 주인은 누가 될 수 있을지 따뜻함이 느껴지는 이야기가 가슴속 깊이 여운을 남겨주네요. 자신이 하는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꿈이 좌절되는 순간이 오더라고 진정한 직업에 대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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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감동에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한 책인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사실 제목만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인지 알꺼 같은데... 막상 읽어보면 느낌이 또 남달라요. 아름다운사람들이 만든 생각쑥쑥문고의 12번째 이야기인 '아빠의 마지막 바이올린'
차례를 보면...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사람이고, 아빠의 손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아빠에게 누군가가 제안을 하고, 그런 제안을 아빠는 뿌리치죠. 그리고 더 이상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들지 않는거 같죠?
주인공의 아빠는 바이올린을 만드는 장인이에요. 하지만 손에 문제가 생겨서 더 이상 바이올린을 만들지 못할듯 싶어요. 그런 아빠에게 빗자루같이 생긴 요상한 사람들이 와서 제안을 합니다. 엄청난 돈을 줄테니 마지막 바이올린을 만들라고... 자기들은 바이올린을 수집만 할 뿐 갖고 연주를 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아빠는 워낙 유명한 바이올린 장인이기때문에 수집의 가치가 있다고... 그리고 혹시나 손이 나아도 절대 바이올린을 만들지 말라고...!!!
처음엔 아빠가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와 함께 바이올린을 만들수록... 바이올린에게 가장 중요한건 명예가 아닌 자신이 직접 연주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계약을 파기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아빠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바이올린 제작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아빠의 선택은 어쩌면 돈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빠의 선택이... 결국엔 우리의 아이들과 내 자신에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란 사실을 알려줍니다. 돈보다 더욱 소중한 가치. 그 가치를 알려주는 생각쑥쑥문고~ 어렵지 않다보니 아이도 좋아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