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과 글자크기 내용 모두 초등 저학년에게 환호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9살 동갑내기가 나와서 더욱 환영받는 듯. 안읽어씨의 모습은 가끔은 내 모습인 것도 같아 좀 뜨끔하기도 했다. 요새 아이에게 고전문학을 좀 많이 강요한 면도 있는데 이 책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에게 어울리는 책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늘 한 달에 한번씩 책을 사주는데, 초등 저학년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권하는 건 쉽지가 않지만 이번엔 성공적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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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아들 방학숙제로 여러 책중에 고르고 고른 책 안읽어씨 가족과 책 요리점
제목부터가 굉장히 호기심이 일고 재밌게 느껴졌다.
의무감으로 책을 들여다보는 아빠와 소품으로 책을 들고 다니는 엄마 책을 장난감으로 가져오는 딸 밥그릇으로 책을 사용하는 강아지까지
이 가족의 독특한 이야기이다.
항상 동화책위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밥이 많은 책은 처음 도전이었는데 의외로 집중하면서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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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인데도 운동과 만화책을 좋아해서 책을안보는 큰애를 위해 검색해서 찾아낸 책이에요ㅋ 예스24에서 하루1번 이틀1번..꾸준히 검색하니 아이의 성향과 취향까지ㅋ 책보다 만화를 더 읽는 큰애가 보더니 넘 좋아해서 연속2번 읽었다네요 어른이 봐도 감동남는 책이에요^^ 저도 읽으라고 말만하지 잘 안읽는데 이 책보고 많이 반성하네요^^ 작가님 다른 책도 한번 보러 다시 yes24들어오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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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그림책을 고르는 기준은 일단 표지의 그림이나 책 속 그림이 어떤 스타일인가가 포인트이다. 아무래도 일반 서적의 글만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내용이 좋다해도 그림이 내 스타일이 아니다보면 선뜻 손이 가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글을 쓴 작가와 그림을 그린이가 동일한 책을 가장 선호하지만 그림책의 경우 따로따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책 선택시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나는 그림부터 눈여겨 보게 된다. 이 책도 서점 싸이트에서 보게 되었을때 책의 얼굴마담 격인 책 표지를 보고 반해서 구입하게 된 경우인데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유경화님의 색감이 세련되고 개성있는 그림 스타일에 더 반하게 되었다.그리고 안읽어 씨 가족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신 김유님의 글도 좋았다. 안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이라..어떤 책일까? 개성가득한 그들의 외모와 맛있는 책 요리점의 외관이 있는 표지는 우리를 호기심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는 듯 하다. 조금은 무뚝뚝해보이는 안읽어씨와 요상한 옷차림의 부인,머리카락이 바닥까지 끌리는 해맑기만 한 딸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의 눈빛을 닮은 강아지의 그림은 책 속 그들의 캐릭터를 어쩌면 그리 잘 표현했는지 읽어보면 느끼게 된다. 어려운 책,두꺼운 책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포장하지만 정작 책만 보면 졸고 마는 안읽어씨 알록달록한 옷차림에 음식을 씹지 않고 호로록 넘기고 마는 산만해 부인은 책을 주로 라면 책받침이나 핸드백 대용으로 자주 들고 나가며 그들의 귀여운 딸 안봄은 책으로 장난감 집을 만들거나 책을 오려내고 거기에 낙서를 주로 하는 편이며 나이로 따지면 가족의 1순위인 왈왈씨에게 책이란 주로 밥그릇 대용으로 사용되어지는 물건으로 쓰인다.
이런 그들에게 맛있는 책 요리점으로의 외식여행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맛있는 책을 읽는 것과 맛있는 책을 요리해 내는 것.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영감과 상상력을 버무려 정성스레 만들어내는 책요리야 말로 손님들에게 환영받는 요리가 아닐까 그들은 맛있는 책 요리를 먹는 경험을 하고 책 읽는 즐거움에 대해 깨닫게 된다. 우리의 귀여운 안봄양은 미래에 맛있는 책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어떤 책요리사가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날까? 좋은 책은 어떤 책일까? 우리에게 맛있게 읽혀지는 책은 어떤 책일까? 맛있는 책을 읽고 나면 우리도 안읽어씨 가족처럼 조금은 성장한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안읽어 씨 가족의 첫 모습과 마지막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였다.안읽어 씨 가족의 독서 성장기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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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안 읽는 평범한 가족이 책 요리점을 찾아가 맛 보는 이야기인데 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재미나게 어우려져 있다는 점에서 책 먹는 여우, 있으려나 서점 같은 느낌도 든다. 요새 워낙들 책을 안 사고 안 읽다 보니 책을 장식품으로 취급하거나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것만으로도 안읽어 씨 가족은 책에 대한 애정이 조금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책을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나오고 책에 대한 자세, 독후감에 대한 내용 등 독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생각거리를 만나 볼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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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 이상 권장도서라고 적혀져 있던데요. 7살 아이에게 미리 읽어주고 싶어서 주문했답니다. 책 읽는걸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안읽어씨 가족이 책을 읽지 않는걸 왜 그러지? 하면서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책요리집이 나오니 너무 신기하다면서 자기도 꼭 한번 가보고싶다고하네요. 글자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편식을 해도 뭐라고 하지 않는곳 안읽어 씨 가족과 함께 다양한 책 요리를 맛보러 저도 아이랑 같이 가보고싶네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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