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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에서 힐링하면서 가끔 책읽어요~ 음료를 마시면 책을 읽을 수 있는데 10살 아이가 책을 썼다고해서호기심에 집어 들고 읽었어요~ 소설은 아니고 아이의 생각을 적어 놓은 책이였는데 내용은 10분만에 다 읽었어요~(제가 책 읽는 속도가 조금 빠르긴합니다.) 그런데 읽는 도중에 눈물도 찔끔나고 속으로 뜨끔도 하면서 읽게되더라구요 아이의 시선이 참 멋지더라구요
10살 아이가 쓴 책도 어른인 내가 읽고 감명을 받을 수 있구나
어쩜 10살 아이가 썼기때문에 감명을 느낀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의 생각이 깊고 깊어요. 왜 철학자라는 제목을 붙였는지 알 것 같아요
그냥 자기의 생각일 뿐인데 읽고 느끼게 되는 책이였어요 정말 단숨에 읽어내려갔는데 때론 아이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고맙게도 느껴지고 대견하게도 느껴지고 나보다 낫다고도 느껴지더라구요
10살이면 저희 큰애보다 적은 나이인데!!
저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도 읽어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yes24에서 주문했어요~ 지난 주말 책 읽는 시간에 우선 큰 딸에게 이 책을 읽어 보라고 했구요
글을 읽고 독후감을 써 보라고 했는데 저희 딸은 마지막에 이렇게 남겼어요
"꼭 철학자가 되기를 기원한다."
아이가 느끼는 시선으로 엄마도 보고 느낄 수 있는게 많더라구요 내용이 많지는 않은 책이지만 참 괜찮은 책입니다. 제가 그냥 다 읽은 책임에도 다시 주문했다는 건 진짜 괜찮은 책임이 틀림없다는 거~^^;;
아직 바오보다는 어린 아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서 조금 더 크면 읽게 해주려구요.. ~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 한번 생각하면서 읽어 볼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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