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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달을 볼 때마다 달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달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통해 달의 크기, 표면의 모양, 지구와의 거리, 달의 공전을 통해 매일 변화되는 달의 모습까지도 알고 있지만 아직 쉽게 갈 수 없는 미지의 우주 세계 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런 달로 날아간 생쥐에 대한 이야기라니 무척 기대가 됐어요.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이야기에 대한 책들은 많이 있었지만 생쥐가 인간보다 먼저 달에 가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했다는 상상력이 무척 재미있었어요. 그 어떤 비행기와 로켓보다도 밝게 빛나는 생쥐의 우주선은 달까지 어떻게 날아갔을지 무척 기대가 됐어요.
생쥐보다는 달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첫번째로 책의 두께에 놀랐고 두번째로는 실사처럼 섬세하고 자세한 일러스트에 놀랐어요. 그림책이라고 하기엔 두꺼운 책의 두께와 실사같은 일러스트가 전문 과학서적같은 느낌을 받게 했어요. 하지만 아이는 책의 두께에 개의치 않고 책 제목에 관심을 보이며 읽기 시작했어요.
치즈를 중심으로 생각하던 생쥐들의 세계에서 남다른 생각을 하며 달을 관찰해 오던 호기심 많은 생쥐. 모두가 yes라고 외칠 때 혼자 no라고 외치는 생쥐의 모습이 무척 부럽고 용기있어 보였어요. 달까지 날아간 첫 번째 생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달에 대해 공부하며 달에 갈 준비를 시작하는 생쥐를 보니 목표를 가지고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아이가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심은 쉽지만 그걸 해내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은데 누구보다 열심히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작은 생쥐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멋지고 강해 보였어요.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달로 향하는 생쥐. 처음으로 달 표면에 착륙했을 때 생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달에서 생쥐가 한 조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졌어요. 나라면 달에 도착해서 어떤 조사를 했을까? 달에 갈 때 내가 챙겨야할 물건은 무엇이 있을까? 달에 간다는 상상만으로도 아이들은 참 좋아했어요.
생쥐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달에 도착한 인간들이 발견한 작은 깃발. 암스트롱은 작은 깃발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달에 관한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어요. 무엇보다도 섬세한 일러스트가 영화를 보는 느낌을 주어 달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앞으론 달을 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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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책은 우리아들의 취!향!저!격! 생쥐가 그린 우주선의 구조도 한 생쥐의 끊임없는 집념과 관심과 노력으로 이뤄낸 우주복과 우주선을 어떻게 만드냐며 ![]()
![]() 위에 그려진 구조도를 아들도 자주그렸어서 아들이 신나했다.
쥐가 연구해낸 자료를 바탕으로 인간이 우주선을 만들어 첫 표지를 보자마자 나머지 두권도 구입해 봐야겠다.
우주나 달에 관해 관심없는 여아들이라도 생쥐가 귀엽고 그림체가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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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끈임없는 모험, 도전정신, 아름다운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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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토르벤 쿨만 작가의 두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신간책도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표지와 본문의 브라운 색감 일러스트가 여전한 책이네요. 더 높은 곳을 향한 인간의 도전 정신을 생쥐이야기로 풀어내 재미도 있고, 감동도 받고 우리가 알다시피 달에 처음으로 간 사람은 암스트롱입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사실일까요? 이책은 그런 사실에 의심을 품게 하는 유쾌한 반전이 있는 책이에요. 이책에서 생쥐의 이름이 바로 암스트롱이고, 인간보다 먼저 달에 도착한 생물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생쥐 암스트롱인거죠^^ ![]()
모든 생쥐들의 관심사는 항상 치즈였어요. 그런데 그중 다른 생쥐가 있었으니, 그 생쥐(암스트롱)는 달에 푹 빠져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고 기록했어요. 현실적인것에만 안주하지 않고, 미지에 대한 호기심으로 더 높은 목표를 추구했어요. 구멍뚫린 커다란 치즈와 운석에 부딪쳐 구멍이 파인 달의 그림을 ![]()
어느날 누군가의 편지를 받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가게돼요. 그곳에서 바로 작가의 첫번째 책인<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에 나오는 린드버그를 만나게 돼죠. 세월이 흐른뒤라 린드버그 생쥐는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린드버그 쥐의 조언으로 암스트롱 쥐는 인간들의 책과 강의를 들으며 차근차근 공부하게 됩니다. ![]()
그리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달에 가기 위한 장비들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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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험비행을 거치면서 인간들의 눈에 뛰게 됩니다. 인간들은 비밀리에 생쥐를 추적합니다. 어떤 생쥐가 음모를 꾸민다고 생각하는 거죠. 린드버그 쥐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해, 인간들이 자네를 주시하고 있어.'라고 경고했었죠. ![]()
간신히 인간들의 손길을 피해 우주를 향해 힘차게 발돋음을 하는 암스트롱. 책의 그림을 보면서 실제처럼 눈부시다고 느낀 것은 이 작가의 책이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하늘에서 보이는 노을진 바닷풍경은 눈이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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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표면에 도착한 암스트롱은 착륙한 곳 주변을 조사하고, 달의 암석도 채취합니다. 달 표면에는 수많은 생쥐 발자국이 남겨졌고, 특별한 깃발도 꽂아두었습니다. 지구로 다시 귀환했을때는 수많은 생쥐들이 축하해주었답니다. ![]()
인간들은 생쥐의 로켓 설계도를 손에 넣게되고 몇몇 사람들이 그것을 연구하며 엄청난 계획을 세우게 되죠. 바로 달에 가는 계획. 그리하여 1969년 7월 21일, 인간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딛게 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달 생쥐에 관한 기록은 일급비밀로 현재까지 일반인에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달 생쥐에 관해 알고 있는 몇명은 생쥐에게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달에 처음 발을 디딘게 누구냐고 물으면 언제나 대답은 그저 '암스트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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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에 부록으로 [우주여행에 관한 짧은 역사]코너가 있어요.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발견한 갈릴레오 부터 우주를 여행한 비행사들이 소개됩니다.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아이들과 함께 읽고 그림을 감상해보세요. 끈임없는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이 특히 아름답고 정말 눈부시게 찬란하게 보입니다. 그런점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해주고 위대한 정신으로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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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출판사에서 멋진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책표지부터 왠지 오래되고 낡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지 않나요? 처음엔 책이 왜이러지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일부러 이런 느낌으로 디자인된 것 같더라구요. 책장 속에서 오랜 시간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가 발견된 듯한 느낌~ 저 요런 거 좋아해요. ㅎㅎ
고풍스런 느낌의 책표지 디자인이 너무 멋있는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생쥐는 아들램도 저도 참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실제 이 동물을 만나면 그닥 귀엽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한데 저는 미키마우스를 좋아하고 아들램은 메이지를 좋아한답니다. 그러니 이 생쥐 친구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이 생쥐의 달 모험을 따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생쥐에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책을 살짝 소개해볼께요~~~
밤마다 생쥐는 밤하늘을 관찰했어요. 특히 달에게 푹 빠졌지요. 달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생쥐는 관찰한 것을 모두 자세히 기록했어요. 정말 이 생쥐 뭔가 있어보이지 않나요? 실험용 쥐, 동물 캐릭터로만 생각했던 생쥐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뭔가를 관찰한다는 것이 있을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이 책에 뭔가 어마어마하고 재미있는 것이 담겨져 있을 것임이 분명해보여요^0^
생쥐는 망원경으로 관찰한 것들을 다른 쥐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 주었어요. 달이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돌로 이루어진 공이며 해에서 나온 빛으로 달이 빛나는 건데 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아무도 생쥐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았어요. 생쥐들은 온통 딴 곳을 쳐다보고 있네요.
쥐들에게 치즈만큼 근사한 것은 없었어요. 치즈는 쥐들의 삶을 좌우했어요. 그러니 쥐들에게는 아주 당연하게도 달은 치즈였던 거죠! 달은 공처럼 둥글고 구멍이 숭숭 났고 하우다 치즈처럼 노랗기도 하고, 카망베르 치즈처럼 하얗기도 하다가 체다 치즈처럼 불그스름하기도 하고, 그런데 갑자기 달이 돌로 이루어진 커다란 공이라니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생쥐는 생쥐의 공책을 비추는 희미한 달빛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어요. 생쥐만큼 작은 편지에는 입장권이 들어 있었어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네 말이 맞아! 나를 찾아오렴."
이렇게 그림만 있는 페이지도 많아요. 꽤 두꺼운 이 책에는 정말 그림이 멋스럽고 정교하지요. 읽으면 읽을 수록 이야기에 빠져들고 그림에 소장가치가 솟아나요^0^
박물관에 도착해 쥐구멍으로 들어가자 위층의 인간 박물관과 거의 똑같은 생쥐를 위한 비행기구들이 잔뜩 놓여 있었어요. 커다란 비행기구의 그림자 속에서 등장한 나이가 많은 회색 쥐 한마리.. "쥐들에게 불가능이란 없었던 시절이 있었고 우리는 세계를 여행하고, 하늘을 나는 법도 배웠고 그러나 언젠가부터 쥐들은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래서 하늘을 날던 선조들에 대해서는 차츰 잊어버렸다."
정말 멋드러진 상상 아닌가요? 회색 쥐는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요^^; "나는 달까지 날아간 첫 번째 생쥐가 될 거야!"
생쥐는 우주 공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지 방법을 찾아내고 그림을 그리고 여러 가지 재료를 찾아야하고 생쥐의 고군분투 달까지의 여행 준비과정과 여행기가 펼쳐집니다.
도서관과 대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우주복을 만들고 새총 우주선과 롤러스케이트 로켓을 만들고 불이 나서 사람들에게 쫒기는 생쥐.. 과연 생쥐는 무사히 우주로 날아가 달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생쥐의 이름이 '암스트롱'이 된 사연은??? ㅎㅎ 이야기의 재미와 본격적인 전개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요^.~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면 여러 사건들과 여러 인물들에 대해 사진,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전에 강화 옥토끼 우주 센터에 갔을 때 우주선과 우주 공간, 영화등을 보고 듣고 체험했는데 아들램 기억이 날까요?
읽으면 읽을 수록 더 재밌고 흥미진진했던 생쥐의 달 여행기~ 아들램은 이 책을 읽고 과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와우 생쥐야 넌 정말 똑똑한 걸 혼자서 로켓을 만들고 (엄지 척 그림)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사람들 것을 훔쳤구나...... 그런데 너 정~~~~~~~말 멋지더라! (웃는 그림)! 넌 완전 최고야 암스트롱! (로켓 그림) 라고 썼네요. 도덕적 관념이 투철하여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이 못내 걸렸지만 어쩔 수 없이 사람들 것을 훔쳐서 만든 로켓 우주선이 너무나 멋지게 보였나봐요. 게다가 생쥐의 설계도를 나중에 사람들이 보고 연구하니 더더군다나 멋지게 보일 수 밖에 없었겠지요. ㅋㅋㅋ
책을 읽고 나서 자기도 로켓을 만든다면서 종이와 연필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더라구요. 몇 분 후에 노트에 그렸던 그림과 똑같은 걸 그려서 가지고 와서 연필만 놓고 다시 나갔.. ㅋㅋㅋ 재료 구하러 간 걸까요?
달을 주제로 한 책들은 여럿 있어요. 달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담은 책들도 있고 달님과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책들도 있고 이 책은 그 중간쯤되는 책이라고 할까요? 달에 직접 가보고 싶은 이야기와 상상력 가득한 생쥐 친구의 달 탐험기를 담아 달 표면의 과학적 지식도 담고 있고 더불어 달에 관한 기록들, 사람들에 관한 지식도 담고 있지요.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 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토르벤 쿨만은 생쥐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를 그린 '암스트롱 - 달로 날아간 생쥐'에서도 정교한 그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어요.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는 인류 역사상 달에 첫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에요. 하늘을 날았던 생쥐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어 지적 호기심이 많은 생쥐가 달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모험이 세밀화된 그림과 함께 전개되고 있어요.
생쥐가 달로 날아갔다는 상상조차도 흥미진진한데 우주복을 만들고 로켓을 만들고 불이 나고 사람들로부터 탈출하고 이런 과정들이 세밀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그림 자체만으로도 소장가치 충분한 책이었네요. 게다가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들어 끝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고 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아들램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건 저절로 따라오는 순서라고 할까요? 책을 보더니 자신도 로켓을 만들겠다며 종이와 연필을 들고 나가 마치 정말 제 2의 생쥐라도 되듯이 관찰하고 스케치하는 모습은 웃음이 터져나올 수 밖에 없었답니다^^
짧지 않은 스토리와 탄탄한 전개, 동화같지 않은 사실적인 그림이 책을 덮을 때쯤 마치 디즈니, 픽사 등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만화 한편을 보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 발견된 생쥐의 우주선 설계도는 어디에 쓰였을까요? ㅋㅋㅋ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는 달에 관한 진실을 풀기 위해 달로 날아간 생쥐 이야기~ 앞으로 원대한 꿈을 꾸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큰 꿈 꾸라고 뜻을 이루라고 작가님이 아이들에게 주신 선물은 아니었을까요?
전편이었던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가 심하게 궁금해집니다. ㅎㅎ 공상 과학 모험 이야기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소장 가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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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는 인류 역사상 달에 첫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이예요. 처음 도서를 받아보고 색이 바래서 헌책인줄 알고 직접 만져보았네요 표지도 독특하지만 도서안의 일러스트가 어찌나 고풍지던지 이야기를 읽어보기도 전에 그림부터 쭈욱~~훓어보았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여러 전시관이나 도서를 만나게 되는데 유일하게 저희 아이들이 많이 경험한 것이 우주여행이랍니다. 작년에 킨텍스에서 열린 NASA 어드벤쳐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나타난듯한 삽화와 잘짜여진 스토리가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밌답니다.
별을 바라보는 자 영화 라따뚜이에서 천재요리사 생쥐가 등장하듯이 이 책에서는 다른 쥐들과 달리 호기심 많은 생쥐 한 마리가 매일 밤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며 기록을 한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달을 치즈라고 믿고 있고 자신의 말을 귀 기울여주지 않지요
우연히 초대장을 받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으로 여행을 간 생쥐는 그 곳에서 늙은 쥐를 만나 비행술의 역사를 들으며 달로 날아가는 첫 번째 생쥐가 되기로 합니다. 노력없이 얻어지는 결과가 있을까요? 전 이책에서 이점을 아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었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할때 아이들은 엄청난 관심과 집중력이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생쥐또한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대학교에서 수업도 몰래 들으며 달로 가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우주 공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우주복도 만들고 달까지 날아갈 우주선도 만들기도 하고 물론 실패도 거듭하지요 하지만 안타깝게 소련의 스파이라는 혐의를 받아서 쫒기는 신세가 되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않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또다시 도전을 한답니다.
결국 삼 일의 여행 끝에 달에 도착한 생쥐는 통통 뛰어다니며 달을 관찰합니다. 덕분에 달에는 조그마한 생쥐 발자국이 수없이 찍혀 있어요. 깃발도 있어서 아무도 생쥐의 탐험을 의심하지 못할 거구요
1969년 7월 21일, 인간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딛게 되었어요. 그러나 그들이 거기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는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알고 있지요
우주여행에 관한 짦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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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책과콩나무 토르벤 쿨만 글, 그림 윤혜정 옮김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를 읽고서 위인전? 발명가? 동화? 다양한 생각을 했던것이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에게는 좀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좀더 쉽게 쓰면 안되나? 하고 고민했던것이 이제는 해결이 되었다. 아이가 커버린것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는 최근에 우주에 대해서 배왔던 것을 기억하며 책을 찬찬히 읽어내려간다. 요즘은 입을 소리내어 읽는 것도 잘 하지 않고 눈으로 읽어 내려가는데 중간쯤 읽는데 힘이들다면 나중에 읽으면 안되냐고 한다. 사나흘에 걸쳐 읽은 '암스토롱 달로 날아간 생쥐' 휴~ 하면 힘들게 읽은 티를 낸다. 암스트롱과 생쥐는 동급이다. 별을 바라보던 생쥐,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자신을 알아주는 늙은 생쥐만이 알아준다. 바로 '린드그린 하늘을 나는 생쥐'를 만나다 "...보다시피 우리 쥐들에게 불가능이란 없었던 시절이 있었단다. 우리는 세계를 여행하고, 하늘을 나는 법도 배웠지. 그러나 언젠가부터 쥐들은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그리고 하늘을 날던 선조들에 대해서는 차츰 잊어버렸지." 매혹적인 이야기에 빠져버린 생쥐는 다짐한다. "나는 달까지 날아간 첫 번째 생쥐가 될 거야!" 공부를 하고 또 공부를 하고, 우주복을 실험하고, 실패도 하고, 또 실패하고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생쥐, 드딩 우주로 출발. 우주여행에 관한 짧은 역사로 갈릴레오 갈릴레이, 콘스탄티 치올콥스키, 로버트 고더드에 대해서 나온다. 우주여행, 로켓의 큰 획을 그은 사람들이다. 최초의 우주여행에 대해서 사람보다 동물이 먼저 달을 정복했다. 초파리, 붉은털원숭이, 다람쥐원숭이, 침팬지, 그리고 그 중에 쥐도 있었다. 최초의 우주견 라이카도 있고 (같이 '라이카는 말했다' 읽었다) 달에첫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과 아폴로 11호(두번째로 도착한 에드윈 버즈 울드린도 기억주자 했다) 얼마나 많은 훈련과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싸워어야 했을까 하니 절로 존경스럽다. 그렇지만 암스트롱만 알고 있을 것이다. 누가 달에 첫발을 디뎠는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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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에 대해서 쉽게 알려줄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한 책! 어른이 내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었다. 토르벤 쿨만의 섬세화가 더욱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사람이 달을 정복하기 이전 달을 정복했던 생쥐가 있었으니.. 이 생쥐가 바로 암스트롱.
달에게 푹 빠져있던 생쥐. 달을 치즈로 생각하던 쥐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달을 관찰하고 연구해서 달이 돌로 이루어진 커다란 공이라고 주장했죠. 그러던 어느날 편지를 받게 됩니다. 편지에 적힌대로 찾아가자 거기서 늙은 쥐를 만나게 되었고 그에게서 하늘을 날던 선조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죠. 용기를 얻게 된 생쥐는 집으로 돌아와서 달로 날아간 첫번째 생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우주복도 직접 만들고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우주선도 만들게 되죠. 항상 영웅에게는 위험이 있는 법. 로켓 롤러스케이트를 실험하던 도중 화재를 내게 되고 인간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인간들에게 잡히기 일보직전! 우주선이 달을 향해 떠납니다.
성공적인 우주 여행을 마치고 생쥐는 지구로 돌아왔어요. 생쥐들의 환영을 받으면서요..
작가의 상상이 더 재미있었던 것은요.. 생쥐가 남긴 조그만 로켓 설계도를 연구해서 인간이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딛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일부러 쥐에게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달에 첫발을 디딘 사람과 같은 이름을 갖게 해서 생쥐가 처음 달에 발을 디뎠다는 것을 폭로하는 실수를 하지 않게 했다는 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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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책처럼 보이는 겉표지가 멋스러운 책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랍니다. 주인공이 생쥐이지만 그 생쥐를 사람으로 대입해보면 놀라운 내용이고 교육적인 내용이고 깊이도 있는 정말 만족스럽고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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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라는 책을 읽고 참 놀랍다 싶었는데 같은 사람의 책이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인 토르벤 쿨만은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로 2014년 가장 아름다운 독일 책과 제2회 나미 콩쿠르 골든 아일랜드 상을 수상했는데요. 수채화와 그림물감이 만들어내는 강하지만 서정적인 그림도 좋고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내용도 참 놀랍답니다. 이 책들은 단순히 그림책이라고 하기엔 그 내용의 깊이와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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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라고 말을 하지만 사실
그런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 정신적 여유를 아이에게 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인 생쥐를 보면서 진정한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어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의 희열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삶을 아름답게 하는가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작고 보잘것없는 생쥐 한 마리가 내 아이라고 생각해보면 온갖 역경과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고 자신을 다독이며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이 정말 놀랍도록 멋지고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꿈도,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이 산다는 것은 너무 끔찍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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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치즈가게에 생쥐들이
모여있어요. 온갖 치즈가 가득한 그곳은 생쥐들에게 천국 같은 곳이지만 특별한 한 마리에게는 치즈는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어요. 이 생쥐에게는 치즈와 닮았지만 치즈보다 더 멋진 것이 있었어요. 바로 '달'이었지요. 친구들에게 그 '달'에 대해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어요. 달은 그저 치즈 모양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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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쥐를 지켜보고 있던 자가
있었더군요. 이 생쥐에게 한 통의 편지가 왔고 그 편지에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입장권이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자신을 찾아오라는 글자가 적혀있었죠. 꿈을 가진 생쥐가 이 편지를 받고 가만있을 리가 없지요. 기차를 타고 박물관에 도착한 생쥐는 하늘을 나는 생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마치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를 연상시키는 내용들이 이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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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온 생쥐는 박물관에서
만난 늙은 생쥐에게 들었던, 인간의 지식을 공부하라는 말에 도서관도 다니고 대학에서 수업을 듣기도 합니다. 천문학 수업을 듣고 있는 생쥐의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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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는 달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훨씬 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지는 않았지요. 우주복을 만들고 우주선을 만들어 날아보기도 했어요. 역시나 처음부터 성공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역시나 생쥐는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섭니다. 불꽃놀이를 보다가 우주선을 개발했고 그러던 중 불을 내기도 했어요. 인간의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화재가 당황스럽긴 했겠어요. 그 화재로 생쥐는 설계도 한 장만 구해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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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그 화재의 중심에 생쥐가 있다고 생각 못 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생쥐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네요. 인간들이 방화범인 생쥐를 뒤쫓고 있었지만 생쥐의 달을 향한 꿈은 멈추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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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복도 완성했고 로켓도 완성한
생쥐는 인간의 추적을 피해 로켓을 출발시켰지요. 자신을 쫓아온 인간들을 망연자실하게 하고 달로 날아오른 거예요. 달을 향한 끊임없는 생쥐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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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는 달 표면에 올라 암석도
챙기고 발자국과 깃발을 남겨둔 채 지구로 돌아옵니다.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자 수많은 생쥐들의 환영인사도 받았지요. 하고 싶었던 일을 완벽하게 해낸 생쥐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한편 인간은 생쥐가 남겨두었던 로켓 관련 메모를 바탕으로 로켓을 만들어 달에 날아갑니다. 1969년 7월 21일이 그날이었죠. 그들은 최초로 달에 도착한 인간이었지만 우리는 알고 있지요. 그곳에는 작은 깃발과 누군가의 발자국이 이미 있었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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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생쥐에게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래서 생쥐는 달에 첫발을 디딘 사람과 같은 이름을 갖게 되었지요. 달에 처음 발을 디딘 게 누구냐고 물을 때 암스트롱이라 해도 실수할 일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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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미에는 우주여행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갈릴레오 갈릴레이,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로버트 고더드에 대한 설명과 우주여행과 관련된 내용들도 간략하게 적혀있답니다. 닐 암스트롱과 아폴로 11호에 대한 내용도 물론 있지요.^^ 이 작가의 책을 읽다 보면 주인공을 생쥐로 했을 뿐이지 인간을 대입해보면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목표 내지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즐기는 동화책이라 하기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그 내용이 상당히 놀랍고 깊이가 있어요. 그림도 그렇지만 약간 클래식한 기분도 들고 앞으로 이 작가의 책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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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 책과 콩나무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전개는 단숨에 한 호흡으로 읽어내려갈 수 있을 정도로 유쾌했어요. 암스트롱은 분명 우리가 알고 있는 닐 암스트롱이 맞을텐데 달로 날아간 생쥐라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 질까요?
생쥐들에게 달은 그저 커다란 치즈와 같은 것이었어요. 하우다 치즈처럼 노랗기도 하고, 카망베르 치즈처럼 하얗기도 하다가 체다 치즈처럼 붉그스름해지기도 하지요.
주인공 생쥐는 여느 생쥐들과 달리 달이 치즈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어요. "달은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돌로 이루어진 공이야." 자기가 관찰한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주려고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던차 한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지요.
늙은 쥐의 도움으로 예전에 하늘을 날았던 생쥐들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 생쥐~!1 달을 향한 꿈을 하나하나 키워가는데요...
달로 가기 위해 인간들의 지식을 공부하는 주인공 생쥐~!! 공립도서관에서 몇주 동안 책을 읽기도 하고 때로는 대학까지 몰래 숨어들어가기도 했지요. 그러다 달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훨신 멀다는 사실을 달이 얼음처럼 차갑고 공기가 없는 우주의 텅빈 공간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주복과 로켓을 만들기도 하고 달까지 날아가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기도 했어요.
물론 모든 연구가 다 성공한건 아니었어요. 중간에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지만 달로 날아가고자 하는 주인공 생쥐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어요. 과연 우리의 주인공 생쥐는 달로 날아가는데 성공했을까요?
달에 대한 열정은 인간 못지 않은 주인공 생쥐~!! 그의 이름을 암스트롱이라고 할만한것 같지요?
달과 관련된 다양한 읽을 거리까지 풍성한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 첵을 덮으면서 '아 재밌다~!!' 라고 말하는 우리 아이도 생쥐 암스트롱의 열정과 호기심, 끈기를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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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암스트롱 달로 날아 간 생쥐> 제목과 색 바랜 낡은 느낌의 표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 읽게 된 책이다. 달 세계에 첫발을 딛은 실존 인물인 '암스트롱' 이라는 이름과 '달로 날아 간 생쥐'의 조합은 호기심과 상상력 펼치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녀석의 호기심과 상상력에 자극을 주고 싶은 부모의 입장에서 이 책의 제목과 표지는 일단 합격이다.
책을 읽기 전에 항상 책 소개글을 먼저 본다. 책 소개글을 읽기 전과 후의 책에 대한 이해가 천지차이 이기 때문이다. 이 책도 책 소개글을 보지 않았다면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살짝 부족했을 것이다. 작가는 전작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로 전 세계에 엄청난 반향을 을으키며 20여개의 언어로 출간되었고, 수많은 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2년 만에 후속작으로 이 책이 출간된 것이다. 소개글에서 이 책은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작을 보지 않아서 출판사의 전작 비교평에 공감할 수는 없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훌륭하게 구현한 수준 높은 그림으로 가득차다는 이 책의 소개글에는 무척 공감한다. 닐 암스트롱 보다 먼저 달에 도착한 생쥐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상상력이 넘친다. 브라운 톤의 세밀한 그림은 옛날 흑백영화 시대의 미국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고전미와 품격이 매우 뛰어난 화풍이다. 상상력 풍부한 탄탄한 스토리와 고품격 일러스트가 만나 정말 멋진 책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일단, 첫 장을 넘기면 본문을 읽지 않아도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이야기가 만들어 진다. 생쥐가 다양한 모양의 로켓을 만드는 과정이 연필 스케치 같은 세밀화로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든 생쥐들에게 달은 치즈였다. 하우다 치즈처럼 노랗기도 하고, 카망베르 치즈처럼 하얗기도 하다가 체다 치즈처럼 불그스름하기도 하다. 그런데 갑자기 달이 돌로 이루어진 커다란 공이라고 말하는 한 마리의 생쥐가 있다. 그 생쥐는 밤마다 밤하늘을 관찰하고, 달이 변하는 모양을 모두 자세히 기록했다. 이러한 사실을 다른 생쥐들에게도 들려주려고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그리고는 누군가로 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 한장을 받는다. "네 말이 맞아! 나를 찾아오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입장권과 함께~
생쥐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배낭에 치즈와 공책을 챙겨 넣고, 아무도 몰래 기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도착한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박물관 지하에는 인간 박물관과 거의 똑같은 생쥐를 위한 비행기구들이 있었고, 그곳에서 편지를 보낸 늙은 생쥐를 만난다. 늙은 쥐는 생쥐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네가 발견한 것들에 관해 들었단다. 네가 여기 이곳에 관심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보다시피 우리 쥐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었던 시절이 있었단다. 우리는 세계를여행하고, 하늘을 나는 법도 배웠지. 그러나 언젠가부터 쥐들은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그래서 하늘을 날던 선조들에 대해서는 차츰 잊어버렸지."
생쥐는 늙은 쥐의 이야기를 듣고 결심한다. "나는 달까지 날아간 첫 번째 생쥐가 될 거야!"
이후 생쥐는 달에 가기 위해 도서관과 대학에 몰래 숨어서 관련된 책을 열심히 읽고, 강의도 열심히 듣는다. 이어서 생쥐는 우주복을 먼저 만들고,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다. 하지만 우주선을 만드는 과정은 어렵기만 하다. 많은 실패와 실수로 화재까지 일으키면서 인간들에게 들킬뻔 하는 위험한 상황까지 겪는다. 하지만 이에 포기하지 않고 여러번의 실패와 노력 끝에 드디어 멋진 우주선을 완성하고, 달까지 날아 간 첫 번째 생쥐가 된다.
생쥐가 남긴 설계도를 발견한 인간들은? 조그만 로켓 설계도 앞에 머리를 싸매고 앉은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그들 역시 곧 엄청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그리하여 1969년 7월 21일 인간은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딛는다. 그러나 그들이 거기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는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알고 있다. 그들은 생쥐에게 '암스트롱' 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생쥐는 달에 첫발을 디딘 사람과 같은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달에 처음 발을 디딘 게 누구냐는 말이 나올 때면 언제나 답은 그저 '암스트롱' 이다.
본문 마지막 장에는 "암스트롱" 첫 번째 달 착륙 파일 그림 위에 빨간색의 일급비밀 도장이 찍혀 있다. 인간 세계와 생쥐 세계의 아슬아슬하고 절묘한 만남이 이루어 지면서 역사의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암스트롱이 혹시 생쥐는 아닐지...우리는 이 일급비밀을 작가와 함께 공유하게 되면서 엄청난 사실을 알고 있다는 뿌듯함이 들게 된다.
풍부한 상상력과 멋진 호기심을 자극 시켜준 <암스트롱 달로 날아 간 생쥐> 이야기는 우주에 대해 더 알고 싶게 만드는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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