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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는 학교 등교길도 무심하게 다니면 그곳에 그런 것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는것이 아이들인것 같아요. 그래서 하교길에 오는 도중에 있는 작은 공원에 앉아서 청어람미디어에서 출판된 우리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를 펼치고 제가 데리러 오는 길에 봐두었던 식물을 하나 읽어주고 설명해준다음 그 식물 찾기 놀이를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애기까지 업고 늘 전쟁같이 뛰어가는 애를 붙잡느라 정신없던 하교길이 갑자기 주변을 찬찬히 살피면서 차분하게 돌아오는 길이 될수 있었어요.
너무 바쁜 요줌 아이들에게 차분하게 하교길에 식물을 찾아보자고 하는것이 전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의외로 너무 즐거워하고 낯선 식물과 나무도 이 책에 나왔었냐고 저에게 묻기까지 했어요. 이 도서는 아이들에게 주변의 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도서일것같았어요. 표지를 보는 순간 내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도서라는 느낌이 왔거든요. 요즘 아이들 도심속에 살다보니 식물이나 나무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 같아요. 전 도심에서 자랐지만 방학이면 언제나 시골에서 자랐기때문에 웬만한 식물들은 거의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런 자연의 소소한 혜택을 모르는것 같아서 늘 안타까웠죠. 차례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친숙하고 주변에서 보기 쉬운 식물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요. 또 이 책이 좋다고 생각했던것은 바로 사진집이 아니라 세밀화라는 것이예요. 혹시 아이들이 세밀화를 보는것만으로 정서가 높아진다는 글 보신적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 우리 아이들 첫 자연관찰책도 세밀화 전집으로 들여놨었거든요. 이 도서는 각각의 장으로 나누어져서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가장 먼저 소개된 식물은 개나리예요. 애석하게도 제가 있는 곳은 아직도 꽃샘 추위가 강해서 개나리를 볼수는 없었어요. 이 도서는 단순히 개나리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자세한 개나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저는 개나리가 암꽃과 수꽃이 있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이 얼마나 엄마로써 부족한 지식을 갖고 있는지 통탄했답니다. 2장은 학교 운동장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마 봄이 더 무르익어서 더 많은 식물들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애가 하교하기 전에 미리 가서 살펴봤지만 추운 날씨때문인지 잘 볼수가 없었어요. 다만 나무는 볼수 있었지요. 바로 언제나 우리 곁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소나무였어요. 이 도서에서 소나무를 어떻게 소개해두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이렇게 멋진 소나무 세밀화가 자세하게 그려져있어요.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소나무의 간단한 프로필이 나와요. 학명, 원산지, 꽃피는 시기등등...자세한 정보를 기본적으로 알수 있어요. 제가 이 도서가 맘에 들었던것은 단순하게 소나무에 대한 정보만을 소개한것을 넘어서 소나무에 관련된 우리 민간 문화까지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초등문화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도서인것 같아요. 글도 있으면서 솔방울이라던가 솔잎 같은 세부적인 세밀화도 소나무 소개 글 옆에 이렇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자연놀이라는 페이지도 있어요. 중간 중간에 이런 재미있는 자연놀이 페이지가 소개되어 있는데 아주 어렵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고 식물에 대한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솔방울 마술은 재료도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아요. 학교 운동장을 너무 잘 치워두어서 솔방울을 못 찾았어요. 다음에 등산가면 하나 주워와야겠더라구요. 마지막 장인 5장에서는 학교 텃밭이예요. 애석하게도 저희 초등학교는 텃밭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여름에 베란다에서 미니 정원으로 키우던 강낭콩이라던가 본적이 있는 식물은 굉장히 좋아했어요. 자기가 먹어본적 있는 오이같은 식물도 신기해하더군요. 마지막에는 이렇게 가나다순으로 식물의 이름을 찾아볼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제가 어릴때만 해도 식물은 정말 학교 가는 길에 지천으로 자라고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보기 드물게 되어버린것이 아쉬워요. 이 책의 머리말에 나온것처럼 식물에 대한 관심이 생명에 대한 시작으로 이어지길 저도 바라는 맘으로 읽어줬어요. 우리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를 통해 주변의 식물에 무관심했던 아이가 흥미를 가진것 같아서 좋았어요. 하교길에서 아파트 정원에 있는 동백을 알아보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흐뭇했네요. 그전에는 동백인지 관심도 없었던 아이인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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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친하다 생각하지만 정작 잘 알지 못하고 있는듯한것 2가지 한강과 물고기를 함께 만났다. 서울 도심의 한복판에서 시민의 휴식처로서 편안한 여유를 찾아보게 만들어주고 환경오염의 잣대로서 기준을 삼고 싶을때 무엇이 살고 있을까 생각 해보는 생태계속 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하구나 새삼 놀라움의 시간이었다.
연우는 한강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의 대한 이야기가 궁굼해졌어요 옛날에는 이곳 한강의 풍경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대요 물고기들에게는 최고의 좋은 환경이었고 사람들에게는 풍부한 물고기들로 삶의 풍요와 경제적 활동이 있었던 곳이었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과 고도의 산업발전속에서 이곳 한강의 생태계는 아주 빠르게 오염되어갔대요 그리고 그후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은 사람들에 위해 지금 우리곁에 있는 한강의 모습은 많이 좋아졌어요 연우는 한강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그들에게 편지를 썻답니다. 그리고 물고기들의 답장으로 이름만 들어도 친근한 물고기부터 처음 들어보는 물고기까지 다양한 모습과 생태속 이야기를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1장 쉽게 만나는 물고기와 보기 힘든 물고기 지금 한강에서 가장 쉽게 만날수 있는 물고기는 누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에서 사는 준치 강준치도 쉽게 만날수 있다합니다.1960년까지는 철갑상어 또한 한강에서 쉽게 만날수 있었다합니다. 언젠가 항강에서 지금의 누치처럼 철갑상어도 쉽게 만나게 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2장 물고기들의 알 낳고 새끼 기르기 우리에게 제일 친한 이름 붕어가 한강에서 알을 낳고 살아가는 모습속에 생명의 신비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모습이 너무도 징그러운 가물치 부부의 자식사랑의 대단함은 겉모습만으로는 상상이 되지 않기도 합니다. 봄이되면 바다에서 한강으로 올라와 알을 낳는다는 줄공치 꼭 꽁치같이 생긴것이 한강이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상기시켜주기도 합니다.
3장 강바닥에 사는 물고기 강의 바닥환경또한 물고기들에게 이렇게 중요하다는것을 예전에는 미쳐 몰랐었는데 새삼스레 알게되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강바닥에 있는 모래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개발의 이름으로 강바닥을 마구 헤집어 놓는 우리 사람들의 모습이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4장 외래종 편견을 버려요 한참 개발에 밀려 한강이 심하게 오염되었을때 생태계는 파괴되고 물고기들을 볼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외국의 많은 물고기들을 수입하여 방류하면 서 생긴 외래종 황소개구리의 아픈 기억으로 외래종 하면 무조건 나쁘다는 의식 이 저변에 깔려있는데 그렇게 나쁜환경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모습속에서 한강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면서 물고기 들과 한층 친해진듯합니다. 한강 하면 하나의 이미지로 떠올렸는데 바다와 가까운 쪽 먼쪽 아님 환경의 구분으로 서로 다른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사람들과 공존하는 물고기들의 생태를 들여다보며 더욱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한강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더 살게 될것인가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꿈꾸며 책표지로 꾸며진 한강지도를 들고 이번 주말에는 한강을 찾아가게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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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꽃나무를 소개한 책이다. 정발산이라는 특정지역에 국한된 점이 아쉽긴해도 이곳에서 자라는 풀꽃나무가 다른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기에 지역은 그리 문제되지 않는 듯 싶다.
동네의 사계절에 맞춰 대표적인 풀꽃과 나무를 소개하고 있어, 시시때때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이것은 무슨 꽃, 이것은 무슨 나무...왜 이름이 이렇게 만들어졌을까...향도 맡아보고, 특징도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가득하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풀꽃나무를 그저 알게되는 것도 충분했지만,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연놀이''가 있어서 더욱 좋았다.
가끔 수목원 등을 가면 숲모임 등에서 아이들과 자연놀이를 하는 것을 볼 때 부럽게 바라보기만 했는데, 이 책은 이러한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도 아이들과 부모이 함께 즐겁게 놀이를 해보라는 의도일 테다.
아주 작은 옥의 티라면...제목으로 쓰인 참나무 부분인데, 참나무라는 이름의 나무이름은 없다. 참나무류라면 모를까...물론 본문 속에 참나무에는 떡깔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라고 언급을 해놔서 그나마 다행이다. 참나무류는 도토리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 흔히 그냥 지나치게 되는 자연의 산물들을 한번쯤은 돌아보게 하는 책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겨울동안 다른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 가지고 있는데 참나무는 갈색의 잎을 달고 있단다. 바람이 불 때마다 참나무 갈색 잎들의 소리가 슬픈 듯 아쉬운 듯 그렇게 들리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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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숲에 연둣빛 새순들이 삐쭉삐죽 올라 와 있다. 봄이 물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연둣빛이 싱그런 햇빛을 받아 초록빛이 되어감은 여름이 멀지 않았다. 도심으로 이사오니 산숲이 더 그립다. 지금 즈음 산 고사리와 두릅을 한창 뜯고 있었을텐데..... 어쩌면 지금 나는 봄앓이보다 산앓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산과 숲, 나무와 꽃들이 자라고 피는 그 과정들이 봄이니깐 더 새롭다. 그리우니깐 더 관심이 간다.
효진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온 도시 속 우리 풀, 꽃, 나무 이야기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87.7m의 낮은 산, 정발산에서 피고 자라는 나무들과 꽃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도시 속 작은 숲에서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봄여름가을겨울 때마다 곱디 고운 옷을 입는지 신기했다. 무엇보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들려주는 숲 이야기라서 더 정감이 갔다. 봄여름가을겨울 때마다 피어나는 알록달록 꽃들과 울창한 숲을 이루는 멋진 나무들. 그 꽃들과 나무들이 있기에 왕성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숲. 살아 숨 쉬는 숲이 얼마나 소중한지, 자연을 아끼는 마음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여유를 가지는 숲을 닮은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할머니는 바란다. 50여년 전 할머니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시고 들려주셨던 꽃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며 사연들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숲에 관해 모르는 것이 없으신 할머니와 함께 있는 아이, 얼마나 행복할까?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당장 나도 숲으로 달려가고 싶다. 책 속에 나온 꽃과 나무들을 찾아보고 싶은데, 아쉽다^^ 도심 속 뒷산이라도 있는 곳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느낀다. 게으름 탓에 산을 매일 오르지 못했던 지난 날들이 생각난다. 도시 속 작은 산, 정발산에서 띄운 편지 <우리 동네 숲에는 무엇이 살까?> 풀꽃 좋아하는 어린아이마냥 순수한 할머니의 사랑 가득한 편지... 받고 싶다. 막 숲을 돌아댕기고 싶다. 봄의 숲을 만끽하고 싶다. 보물찾기 하듯 이름 모를 꽃과 나무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 이런 재미를 효진이랑 나누고 싶은데 내 앎이 얕다.
언어적 유희들이 꽃과 풀 나무 이름들 속에 들어있어서 흥미로웠다. 저녁놀같이 붉은 나무 붉나무, 질긴 생명력의 풀 질경이, 닭장 근처에서 볼 수 있는 풀 닭의 장풀, 고맙고도 고마운 풀 고마리, 귀신같이 잠을 잘 자는 나무 자귀나무, 강한 생명력을 가진 풀 쇠뜨기,..... 실생활에서 유용함이 물들여진 꽃과 풀 나무들도 한번 더 보게 된다. 단단하고 가벼운 지팡이가 되는 풀 명아주, 풍년을 점치는 풀 여뀌, 모기 쫒는 나무 산초나무, 겨울산을 지키는 가로등 가중나무, 숨 쉬는 떡 포장지 청미래나무,......
사시사철 피어나는 꽃과 나무로 꾸밀 수 있는 자연놀이는 추억이었다. 봄에 진달래 화전을 굽고 버들피리며 철쭉으로 화관 만들기 여름에 억새로 화살 날리고 풀피리 불며 조릿대로 배 만들기 가을에 낙엽으로 왕관 만들고 열매로 동물 만들기 겨울에 나무줄기 본뜨며 겨울눈 그리기.... 들어봤지만 만들어 보지 못했던 놀이들이 그냥 기억 속에만 남아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것 같은데............ 지금 한창 울긋불긋 철쭉이 꽃대궐을 이루고 있다. 아직 화려한 봄이니 철쭉으로 화관을 만들어봐야겠다.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는 그 기쁨을 내 어린 아이 효진이랑 함께^^
도심 속 작은 산 정발산에도 이렇게 다양한 꽃과 나무, 풀들이 숨 쉬고 있는데 우리 동네 작고 낮은 산 구봉산엔 어떤 꽃과 나무 풀들이 자라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주말에는 꼭 그 아이들을 만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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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어요 개나리도 있고, 벚꽃에 목련도 있고 소나무도 있다는 이야기 등등... 정말 제 생각보다 저희 아이들이 많은 것들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희 집 근처에는 초등학교가 2군데 있어요 하난 아파트 바로 뒤에 있고 (그래서 자주 놀러가죠~) 하난 길 건너에 있어요
초등학교 안과 밖엔 많은 식물들이 있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저희 딸들과 함께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짝 보실래요?
우리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
학교나 아파트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식물들이 책에 있어요 개나리, 잔디, 은행나무, 목련, 무궁화, 강아지풀, 소나무 등 우리가 학교 가는길, 학교 운동장, 학교 안에 있는 화단, 교실에서 키우는 식물., 학교 텃밭 등 정말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진행되는 책이에요
지금도 저희 딸들이 좋아했지만 정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더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식물을 좋아하고 학교에 대한 애착이 생기게 해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책에 나온 그림들로 자기가 찾은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우리 큰 딸~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는데.. 그게 뭘까요? 조기 보이시나요? 하얀 꽃이 핀 풀이요.. 저도 이름은 모르겠네요..혹시나 해서 찾아보았는데 책엔 없는 거 같아요~
이건 뭔지 다 아시죠? 바로 쑥이에요~ 요것도 학교 요기조기, 아파트나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죠.
개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 잎에 따다 물고요~ 딱 보더니 큰 딸이 이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작은 딸이 정말 좋아하는 민들레에요 '강아지똥'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부터는 민들레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너무 이쁘게 아름답게 핀다나요.. 그리고 홀씨가 되면 자기가 훅~ 불어줄 수 있대요
이름은 몰라도 정말 꽃은 이뻐요~
학교 둘레에 쭈욱 심어져있어요 우리 딸들은 요 솔방울을 정말 좋아하죠 작년에 요 솔방울 주워다 고슴도치 만드는 놀이도 했는데~
우리 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 책은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들로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아이들과 이야기 거리를 많이 낼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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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 요즘 아이들은 도시에 살다보니 자연과 함께 하기가 싶지 않은데 이렇게 책을 통해 사물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느껴보는 시간도 갖고 최근에는 딸아이가 학교 수업중에 학교 뜰에 있는 꽃이나 나무를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했었는데요. 딸아이가 엄청 좋아했던 수업이라 기억에 남더라구요.
딸아이는 물론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살짝쿵 소개해드릴게요~~
이 책에서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 - 학교 가는 길 2장 - 학교 운동장에도 식물이 살고 있어! 3장 - 누가 가꾸는 화단일까? 4장 - 교실에서 키우는 식물 5장 - 학교에서 텃밭을 가꿔요
목차만 봐도 학교에 있는 식물들을 한눈에 보는거 같더라구요. 소개하는 식물을 두장정도의 분량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학교에서 보거나 궁금했던 식물들을 사전을 보듯 목차를 보며 찾아서 읽을 수 있으니 교육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인거 같아요.
제일 처음 소개된 식물은 봄을 알리는 금빛 개나리네요. 봄이 되면 학교 담장에 따라 피는 개나리꽃을 자주 보곤 했었는데 개나리가 한국의 고유종으로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식물이라는것도 알려주어요.
우리가 어릴때 길목에서 많이 만났던 풀 중 하나인 바랭이네요. 흔히 잡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랭이는 눈이 밝아지고 위장의 소화력을 높여 주는 약효가 있어서 옛부터 귀한 대접을 받기도 했다니... 저도 이번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자연놀이>코너를 통해 바랭이로 우산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우리 어릴적에는 바랭이를 가지고 참 많이 놀았던거 같은데 요즘 아이들에게는 바랭이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할거 같아요.
책장을 넘기다보니 반가운 분꽃도 보이네요. 한여름에 볼 수 있는 분홍색의 나팔 모양 분꽃으로 귀걸이를 만들어 공주 놀이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자연놀이>코너를 통해 분꽃으로 귀걸이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네요.
이외에도 은행으로 무당벌레를 만들고, 메타세콰이아 열매로 팔찌를 만들고, 오이지 담그기나 고구마 키우기 등 식물들을 소개하는 본문 중간중간 <자연놀이>코너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따라해보면 놀수 있는 방법들을 수록해주어 아이의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키네요.
지금 한창 호기심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여서인지 딸아이랑 즐겁게 공부할수도 있고 너무 맘에 드네요.
학교 가는 길에 만나는 다양한 풀과 꽃, 나무등을 만나볼 수 있는 <우리 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 자연이 성큼 가까이 다가옴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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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는 엄마로써 아이학교는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만 가게 되네요 오늘 제가 본 책으로 아이학교도 가보고 우리 아이가 키우는 프록스라는 야생화를 보면서 아이와 좀더 가까워짐을 느껴봤어요 책속에 담긴 이야기가 지금 나와 아이의 이야기 이기도 하고 또 내가 어렸을적 자라면서 지냇던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더욱 친근감이 들었네요
오랫만에 학교를 가보니 바뀐것도 많고 그렇게 많은 초록식물들이 살고 잇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ㅎㅎ 사실 표지가 없으면 모르는 식물들이 대부분...;; 아이에게 설명을 못했는데 사진을 많이 찍어왔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보면서 아이와 이건 뭐엿지 ? 하면서 설명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아이와 체험도 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된것같아요. 아빠와 함께해도 좋을듯함니다.. 비단 학교뿐만 아니라 요즘 날씨가 좋아 나들이 가서도 이책 한권이면 흔하게 보이는 풀.꽃 나무에 대해서 조금더 아이가 쉽게 알것같아요 저도 한수 배웠던 책이었네요 아이와 함께 찍어본 사진 올려봅니다
민들레 .. 어디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데요 ㅎㅎㅎ 생명력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ㅎㅎ
학교 가는 담장에 있었는데 너무이뻐요 ~
쑥입니다.. 봄이라 그런가 곳곳에 쑥이 많이 보여요
아이가 민들레 홀씨가 있다고 후후..~~ 불고 있네요 ㅎㅎ
흑광사 라고 하는 야생초 입니다~
이슬 매발톱 ?? 잘모르겠네요 ㅠㅠ
바위취 라고 하는데이름이 참 생소합니다.ㅎㅎ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우리학교에 대하여 이야기하니 참 좋아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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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벚꽃이 만발해지고, 개나리, 목련 등 눈이 즐거워진다. 아이와 벚꽃 놀이 가서 사진도 찍고 꽃도 만져 보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 다닐 때는 텃밭 가꾸기가 있어서 직접 씨를 뿌리기도 하고, 감자 캐기나 토마토를 따서 먹기도 했었는데 올해 학교 들어가서는 주변 뜰에서 볼 것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학교 계단 옆 화단에서 네잎 크로버도 찾고 개나리도 볼 수 있어서 좋다. 어릴적에는 늘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자랐는데 아이는 그러지를 못해서 안타깝다.
학교 주변에 나무와 풀과 많다면 아이들은 학교 가는 길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풀, 꽃, 나무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게 된다. 학교 주변의 식물을 살펴 보다 보니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올라 추억에 잠겼다. 토끼풀 뜯어서 반지도 만들고, 네 잎 클로버를 찾으며 행운을 빌어 보기도 했다. 학교에 가져가야 했던 잔디씨를 모으기 위해 잔디밭에 앉아 잔디씨를 모으던 기억도 떠오른다.
학교 뜰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참 많았다. 어릴적 하고 놀았던 그 놀이들을 책 속에서 만나는 것도 신기했다. 분꽃으로 귀걸이 만들기도 하고, 염소똥을 분꽃씨라고 하면서 친구 속이기 했던 기억이 떠올라 한참을 웃었다. '우리 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에는 꽃과 풀, 나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만들기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재미있다. 다음엔 아이와 모과차도 만들어 보고, 솔방울 마술, 고구마 키우기도 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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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아이보다 내가 더 보고 싶었던 책이다. 식물 이름에는 유난히 약해서 아이가 이것저것 물어볼 때마다 얼버무릴 때가 많았다. 내가 모른다고 할 때마다 아이는 그것도 몰라? 그럴 때가 많아서 좀 부끄럽기도 하고, 매일같이 가는 학교이니 아이와 더 친근한 학교라는 공간에 사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이 책과 함께 나눠보면 나도 배우고 아이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았다. 아이는 꽃이며 풀이며 나무에 참 관심이 많다. 아파트 앞에 피어있는 꽃이며 풀, 나무를 보고 한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다. 오늘 아침에도 동백꽃이 참 예쁘다며 학교에 간 아이다. 그런 아이에게도 식물에 무지한 나에게도 참 적절한 책이다. 봄을 알리는 금빛 개나리, 언뜻 보면 벚꽃같기도 한 풍요로움의 상징 살구나무, 토끼풀, 잔디, 참 많이도 보았는데 아, 이 풀은 바랭이였구나 바랭이, 플라타너스로 흔히 알고 있는 양버즘나무, 별을 닮은 단풍나무, 지천에 널려 있어 지칭개.. 참 이름도 예쁘고, 다양하고 그 종류도 많다. 어떻게 이런 이름을 다 붙였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저마다 어울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실제 사진이 아니라 세밀화여서 더 친근하고 아이도 좋아하는 것 같다. 책을 보여주니 아이도 눈을 반짝이며 "나, 이거 봤는데. 이거 우리 학교에도 있어. 요거는 저 밑에 슈퍼 앞에 있는 나무 맞지?" 한다. 역시 나보다 더 많이 아는 딸아이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참 여유로워지고, 소중한 내 아이와 함께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는 감꼭지와 감꽃으로 꼭 목걸이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을 보니 집에서도 텃밭을 한번 가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아이랑 토마토를 심어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상추랑 오이도 함께 키워보고 싶다. 주위에 있는 작지만 소중한 풀, 꽃,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알게 되면 많이 보이고 또 소중하게, 친근하게 다가올 것 같다. 아이도 예쁜 꽃이라고 쉽게 꺾지 않고 더 소중하게 다루게 되겠지? 참 좋은 계절에 자연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책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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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는 길에는 여러가지 풀, 꽃, 나무들을 만나게 됩니다. 학교 다닐 때 유달리 많이 보게 된 플라타너스나무...그 열매를 가지고 놀아보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플라타너스라고 불렀던 그 나무의 이름이 양버즘 나무라고 하네요. 가로수 나무로 많이 심어지게 된 양버즘나무는 차에서 나온 매연과 먼지를 제몸에 붙이고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키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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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에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 꽃, 풀 그리고 텃밭을 이용해서 가꾸게 되는 상추, 토마토 등이 설명되어 있답니다. 간략하게 과명, 학명, 원산지, 크지, 꽃피는 시기, 열매맺는 시기가 언제인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차근찬근 설명해 줍니다. 숲해설가로 활동중인 손옥희님이 손주인 한비에게 들려주기 위해서 만드신 책이닌 만큼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조근조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것이 이 책의 좋은 점입니다. 아이들이 딱딱한 설명대신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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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개나리, 토끼풀, 바랭이, 양버즘나무, 지칭개, 화살나무 등이 있고, 그리고 학교 운동장에 심어져 있는 목련, 무궁화, 등나무, 사철나무, 소나무 등이 있어요. 학교 화단에 심어져 있는 수수꽃다리, 회양목,철쭉, 분꽃 등 누군가 예쁘게 심어놓은 예쁜 꽃들이 피는 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실에도 작은 화분들에 예쁜 꽃들을 놓습니다. 봉선화, 백일홍, 참나리, 해바라기 등이 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텃밭을 가꿉니다. 상추, 가지, 고추, 강낭콩, 감자, 고구마 등 여러가지를 키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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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에 있는 학교보다는 시골에 있는 학교에 가면 더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자연놀이들이 있는데 이 놀이들은 어렸을 때 보았던 놀이랍니다. 분꽃으로 귀걸이도 만들어보고 바랭이로 우산도 만들어보는 놀이 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신나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좀더 많이 자연놀이를 해주고 얘기해주고 싶은데 아는 것이 많이 없네요. <우리 학교 뜰에는 무엇이 살까?>를 읽다보니 아이들에게 얘기해주면 좋을 것들이 정말 많아서 좋으네요. 날씨가 좋아 밖에 나가게 되면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나서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