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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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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들어가면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왜 손발은 쭈글쭈글 해지는 거야.  아빠?" "아빠, 왜 빨간 불에 멈추고, 파란 불이면 가는거야?'" "아빠, 남극대륙에는 사람들이 거꾸로 서 있겠네...?"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과연 아빠중에서 몇 명이나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아들로부터 비롯되는 이러한 질문들이 그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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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들어가면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왜 손발은 쭈글쭈글 해지는 거야.  아빠?"

"아빠, 왜 빨간 불에 멈추고, 파란 불이면 가는거야?'"

"아빠, 남극대륙에는 사람들이 거꾸로 서 있겠네...?"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과연 아빠중에서 몇 명이나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아들로부터 비롯되는 이러한 질문들이 그 또래의

전 세계 아이들이 지닌 호기심과 일맥상통하다는 것을 깨닫고 질문들을

종류 별로 묶어 낸 것이다.

실제로 두 아이의 아빠로, 아빠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는 저자가 아이들이 물어보는

 온갖 질문에 대해 저자는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아내

오노 요코를 비롯해 의사, 천문학자, 군인, 영화감독, 선장, 마술사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다양하다.

책을 읽다보니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던지는 엉뚱한 질문들은

 그야말로 어른들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 황당하고 다채롭다.

‘왜?’라는 물음이 가득차 있는 아이들에게  해주는 답변은 어른들이 읽어도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 책으로 꼭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어른들도 함께읽으며

k****0 2010.09.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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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or 사실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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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웬델 제이미슨 지음, 권기대 옮김, 민음인 <상상력 or 사실의 제공>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되는 문제중의 하나가 질문에 대답하기 일 것이다. 때로는 귀여운 생각도 들겠지만 가끔씩은 당황스러운 질문에 진땀을 빼곤 한다. 아이들의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에 있어 전문가들의 시각도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혹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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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웬델 제이미슨 지음, 권기대 옮김, 민음인


<상상력 or 사실의 제공>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되는 문제중의 하나가

질문에 대답하기 일 것이다.

때로는 귀여운 생각도 들겠지만

가끔씩은 당황스러운 질문에 진땀을 빼곤 한다.

아이들의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에 있어

전문가들의 시각도 약간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혹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믿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답변을 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판단은 아이들의 몫이니

부모는 알아듣든지 못하든지 간에

정확한 사실을 전달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어찌 보면 후자의 입장에서

오히려 좀 더 과학적이고

심지어 철학적이기까지 하며

그 답변자들도 해당분야의 Specialist로 되어 있다.

앞서 전문가의 의견 중 본인의 경우에는

전자에 무게를 두는 입장으로서

다소 의외의 책 전개에 당황하였으나

어찌되었든 아이들의 질문에

그야말로 사실적인 전문가의 답변을 들려주는 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다.

a********5 2010.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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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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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이책은  웬덜 제이미슨 저자가 두 아이 아들딘과 딸 폴리나를 키우며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기 위해 주변인물이며 전문가들에게 답변을 구하고... 본인아이뿐만 아니라 주변아이들의 질문을 놓치지 않고 기억해두는 습관을 들여 조언을 구해 기록해 놓은책이다. 하늘은 왜 파랗지? 사람들은 왜 피부색이 달라요? 독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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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이책은 

웬덜 제이미슨 저자가 두 아이 아들딘과 딸 폴리나를 키우며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기 위해 주변인물이며 전문가들에게 답변을 구하고...

본인아이뿐만 아니라 주변아이들의 질문을 놓치지 않고 기억해두는 습관을 들여

조언을 구해 기록해 놓은책이다.


하늘은 왜 파랗지?

사람들은 왜 피부색이 달라요?

독사가 다른 독사를 문다면, 둘중 한 마리는 죽을까?

어른들은 왜그래. 아빠?


이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생각은 참으로 무궁무진하구나..

또한 아이들의 질문의 답에 따라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다를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니 문득 섬짓한 생각이 들었다.


예전 어린 동생들의 당황스런 질문에 알려주기 보다는 짜증으로 대답하고 피하고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우습게 보이는 내모습에 대해 아이들이 모르지는 않았을 것 같아 세삼 이제와

부끄럽게 느껴진다.


그래도 요즘은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어 좀 다행이긴 하지만,

이책을 봐서인지 내 아이가 생긴다면 그런 답변은 턱없이 부족할듯 싶다.

지금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많은정보를 알기위해  끈임없이 노력해야겠다.

아이를 둔 부모가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

요즘 17개월된 아이키우기에 전념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책을 추천해주었다....


y*****6 2010.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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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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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귀챦을 정도로 매일 매시간 질문을 한다. 우리 아이도 어렸을 때 늘 나를 볼 때마다 왜? 라고 물곤 했다. "갓난아기는 어디에서 오는거야, 엄마?"라는 반복되는 질문에  어떤 식으로라도 대답을 해주어야 할 것 같아 급하게 답해준 내용이 대형마트에서 사온다는 것이었다.  그후로 아이가  대형마트에  갈때마다 쇼핑 카트에 어린 아이들을 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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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귀챦을 정도로 매일 매시간 질문을 한다.

우리 아이도 어렸을 때 늘 나를 볼 때마다 왜? 라고 물곤 했다.

"갓난아기는 어디에서 오는거야, 엄마?"라는 반복되는 질문에  어떤

식으로라도 대답을 해주어야 할 것 같아 급하게 답해준 내용이

대형마트에서 사온다는 것이었다.  그후로 아이가  대형마트에 

갈때마다 쇼핑 카트에 어린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광경을 아이를

사오는것으로 오인한 아이는 아이를 하나 사자고 끊임없이 엄마를

 졸라댔다는 일화를 소개한다.

 

 아이들은 그런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답변한 내용을 사실 그대로

철석같이 믿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답변할때에는 신중

하게  응해야 한다.

 

이 책에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던지는

엉뚱한 질문들. 이 질문에 대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답변이

들어 있다. 책에 담긴 많은 질문들은  어른들로서는 황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시각에서 보면 정말  궁금한 것들일 수 있다.

 

성인인 나는 한번도 하늘이 왜 파란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냥 하늘은 파랗다고 받아들였다.

그러다 보니 상상력이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안타까운 결과를

 나았다. 만약 아이들이 스스로 호기심을 갖지 않는다면 먼저 질문을

던짐으로써 관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상상력을 키워 아이들이 더 많은 질문을

던질 수 있었으면 한다.

k****7 2010.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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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아이의 질문에 당황이 된다면
"거침없는 아이의 질문에 당황이 된다면" 내용보기
이책에 관심이 간건 바로 '내 아이가 던지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 이라는 글 때문이다.책이' 독특하고 기막힌 질문들이 거침없이 쏟아진다.'라는 문구처럼 정말 거침없는 아이의 질문이 쏟아진다.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점은 바로 질문들이 기막히거나 독특하거나 한것들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이 좀 아쉽다. 책속에 등장하는 저자의 아들인 딘은 7살이라고 한다. 아이가 질문을 하기
"거침없는 아이의 질문에 당황이 된다면" 내용보기
이책에 관심이 간건 바로 '내 아이가 던지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 이라는 글 때문이다.

책이' 독특하고 기막힌 질문들이 거침없이 쏟아진다.'라는 문구처럼 정말 거침없는 아이의 질문이 쏟아진다.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점은 바로 질문들이 기막히거나 독특하거나 한것들이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이 좀 아쉽다. 책속에 등장하는 저자의 아들인 딘은 7살이라고 한다. 아이가 질문을 하기 시작한지 4년이 됐다지만 책속에서 나오는 아이의 질문을 여러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의 답은 사실 내가 봐도 어려운 답들이 좀있다. 좀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답변을 풀어서 써줬으면 좀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이들의 무차별적인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겠금 되어있다.


 저자는 <뉴욕타임스> 의 사회부장을 맡고있는 '웬델 제이미슨'이다.
이책은 무차별 질문 폭죽기인 아들의 황당하고 흥미로운 질문을 끊임없이 던짐으로써 저자가 이 책을 쓰도록 마음먹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거침없는 질문들로 인해서 저자는 답을 할 수 없는 질문을 어떡하지? 답은 알지만 아이에게 말하고 싶지 않으면 어떡하지,아빠는 그저 보잘것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밝혀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자라고 나서 자기가 했던 모든 질문들을 보여주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의 질문을 하나도 빠짐없이 일일이 대답을 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서는 대답을 진짜 조금이라도 알것 같은 사람이라면 모두 다 동원해서 대답을 해주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책은 정말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답변들이 나온다.

책속의 여러 질문들은 저자의 아들인 딘과, 그의 친구들,친지들,그리고 동료들, 낮선 사람들의 아이로부터 받았고 답변은 전화, 이메일,직접만나 수집하면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1*******3 2010.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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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아빠, 그것도 몰라?" 내용보기
아빠, 그것도 몰라? 제목 자체가 맘을 사로 잡았다. 4살난 딸아이가 있는데, 요즘에 엄청난 양의 질문을 쏟아낸다. 대답하기 쉬운 것부터 관습적으로 지내던 그런 것까지.. 처음 개념을 잡는 시기이기에 대답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식의 양이 매우 빈약하고 언제나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보자..라고 하기엔 먼가 부족했다.   그러던중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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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제목 자체가 맘을 사로 잡았다.

4살난 딸아이가 있는데,

요즘에 엄청난 양의 질문을 쏟아낸다.

대답하기 쉬운 것부터

관습적으로 지내던 그런 것까지..

처음 개념을 잡는 시기이기에

대답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식의 양이 매우 빈약하고

언제나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보자..라고 하기엔

먼가 부족했다.

 

그러던중에 이 책제목을 봤다.

그리곤 바로 읽기 시작했다.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시작된 이 책은

이야기가 서술되고,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의 답이 적혀있다.

 

아이에게 설명해 주거나 읽어주면 되겠다라는 것도

많고, 아직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하진 않았지만

꼭(?) 이런 질문을 해주리라 기대도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막연히 알던 사실도 확실히

알게되었다.

하지만 지면의 압박으로

부족한 질문의 수의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개인의 교양이나 상식을 위해서도 좋고,

운이 좋아 아이가 비슷한 질문을 하게 된다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 같다.   

r******5 2010.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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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질문에 난 어떻게 대답을 할까?
"아이의 질문에 난 어떻게 대답을 할까?" 내용보기
뻑뻑 울어대는 아이의 울음에 지쳐 의사소통이 될 그 날만을 기다렸다.   첫말을 던진 후 차츰 어휘력이 늘어가면서 대화수준이 제법 이뤄질 그 날만을 기다렸다. 어설픈 몇개의 단어만으론 아이의 의도를 잘 몰랐기에.   차츰 말이 늘어나고 수다스런 쫑알거림이 시작돼자 귀를 막고픈 심정였다. 무슨 할 말이 그리도 많은지... 왜 비슷한 말은 자꾸만 하는지... 묻고 답
"아이의 질문에 난 어떻게 대답을 할까?" 내용보기

뻑뻑 울어대는 아이의 울음에 지쳐

의사소통이 될 그 날만을 기다렸다.

 

첫말을 던진 후

차츰 어휘력이 늘어가면서

대화수준이 제법 이뤄질

그 날만을 기다렸다.

어설픈 몇개의 단어만으론

아이의 의도를 잘 몰랐기에.

 

차츰 말이 늘어나고

수다스런 쫑알거림이 시작돼자

귀를 막고픈 심정였다.

무슨 할 말이 그리도 많은지...

왜 비슷한 말은 자꾸만 하는지...

묻고 답해 준 걸 왜 또 묻는지...

왜 모든 질문과 말이 내게만 향하는지...

묻는 말에 대한 답변보다는 제가 하고픈 말과 궁금한게 늘 우선였다.

아이는 물어도 되지만 엄마는 대답만 해야한다는 걸까?

엄마의 궁금증을 아이도 답해 줄 수는 없는 걸까? 

아이의 호기심 어린 질문을 단언하듯 막아버리지 말라는 말이 생각난다.

궁금증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할 수 있도록,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아이와 부모가 동참하도록,

답을 찾는데만 그치지 말고 확장시켜 한단계 나아가 이끌도록...

 

하지만 쉽지는 않았다.

가끔은 짜증이 밀려든다.

'엄마, 뇌는 왜 있어요? 동물도 있어요?'

'엄마, 로봇도 컴퓨터에요? 그런데 왜 움직여요, 컴퓨터는 가만 있잖아!'

'엄마, 로봇은 어떻게 말을 해요? 사람처럼 성대가 있어?'

'엄마, 도라에몽(에니메이션 주인공)은 어딨어요? 내겐 왜 없어?'

'엄마, 공룡이랑 사람이랑 친구였어요? 어떻게 말 했어?'

'엄마, 자동차 엔진은 왜 소리가 나요? 다 똑같애?'

'엄마, 자동차는 왜 하늘을 못 날아요? 로케트처럼 불 뿜으면서 날 수도 있잖아.'

'엄마, 텔레비젼은 밖으로 나올 수 없어요?(TV 속 인물들이 TV 밖으로 나올 수 없느냐고) 좋아하는 건 끄집어 내면 될텐데...'

'엄마 엄마, 비행기는 작은데 어떻게 사람을 많이 태울 수 있어요?(하늘에 떠 있는 비행기를 보면서)' 

'왜 집안은 다 비슷비슷하게 만든 거야? 모두 다 똑같이 살아요?'

......

차근히 조목조목 얘기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도움을 청해가며 찾아봐 줘야겠지만

그렇게 할 때보단 '왜 그런지 네가 먼저 생각해 보고 말할 수 없을까?' 윽박지르듯 말하기 일수다.

왜냐면 아이들이 질문을 던지는 시간이 대체로 유치원 오가면서 차 안에 타고 있을때라

운전을 신경 쓰다보면 아이들 질문에 일일이 응대하기가 힘들고

아이들 질문에 대답하다보면 순간적으로 아차~ 싶어질때가 있어

어디다 더 집중을 해야할지 순간순간 고민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생활속 부분과 아이의 유형별 질문에 관한 전문가들의 정확한 답변이 순차적으로 실려 있다.

아이의 질문에 두리뭉실한 대답이나 궤변이나 순간 모면적인 답변을 하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느껴진다.

아이가 정확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어떻게서든 답을 찾아 제대로 된 설명을 해 주라는...

그것이 아이를 창의적이고 지능적으로 만드는 밑거름이라는... 

「다섯살 아래의 꼬마들에게 세상은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하얀 백지이며,

피로에 지친 어른들이 오랫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해 왔던 추측이나 익숙한 공격은

하나같이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미스테리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모든 대답은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고,

미침내 아이와 부모는 "왜요?"

이 한마디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는 것이다.」

 

아이의 이 백지 같은 여백의 세상을

어떻게 채워주느냐는

어른들의 몫인 듯 하다.

곧이곧대로 모든걸 빨아들이는 아이들에게

어떤 몸짓과 언어로써 아이의 의식을 뒤흔드냐에 따라 아이의 세상속 백지는 조금씩 그만의 색으로 채워질테니까.

 

「출생 후 36시간쯤 지나면 사내 아이와 여자 아이가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는지 그 차이가 드러나는 법이래.

사내 아이는 기계 같은 대상에 좀더 관심을 보이고, 여자 아이는 사람 얼굴에 더 관심을 보이는 거지.

나이가 7살쯤 되면 아이들도 어른처럼 뭐든지 남녀로 구분을 하게 돼.

남자의 직업은 뭐다, 여자의 직업은 둬다,

여자아이의 장난감은 이거고 사내아이의 장난감은 저거다, 여자아이의 특징은 어떻고..」

누가 구분지어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의 관심분야와 선호하는 것,

성적인 차일 어렴풋이 알아가고 궁금해한다.

그게 환경적인 영향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선천적인 두뇌의 차이로 설명하는 이율 들으면서

꼬맹이들이 덜커덩 거리며 굉음을 내면서 질주하는 기차에, 빵빵 거리며 도로 위를 달리는 차에,

굉음을 내며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에 열광하는 모습이 그제사 이해도 됐다.

 

「딘은 그때 너무나 시원시원하고 그리고 담구적으로 대화를 했다.

사실 이전에 론 찰스와 대화할때라든가(아빠, 그거 기억 안나요? 범퍼 말이야),

마크 노렐을 만났을때부터(이건 배악기 초기 것이죠?) 그런 성향이 시작되는 걸 목격하긴 했었다.

그런데 이젠 녀석이 완전히 대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았던가?(그럼 정말 역겹겠네요?,

음악을 들으려고 기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다시 기차를 탄단 말이죠?)...

우리와 함께 식사를 했던 어린 소녀는 귀엽기는 했지만 단 한마디도 거들지 않았으니 말이다.」

아~ 다른 이와 비교하는 걸 그토록 꺼려했던 저자조차도

아이의 지적인 대화수준에 만족해하며 드러내 놓고 싶어했다.

그게 다 부모의 맘인가보다^^

아직 어린 티 나는 울 꼬맹이들이 언제쯤 저렇게 제법 대화다운 대화수준을 끌어낼지 지켜봐야겠다.

 

「대답보다는 질문이 훨씬 나은 경우가 있지 않은가?

그리고 아무리 훌륭한 대답이라 할지라도 그런 건 한순간에 뒤바뀔 수도 있으니까.」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아무리 정확한 답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과연 정답이란게 있을까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아이를 통해 나 자신조차 몰랐던 선입견을 가졌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찾아내곤

화들짝 놀란 경우가 허다했으니까.

아마도 많은 이들을 여러 질문을 던져 놓고 그 답을 찾으려 애쓰며 살아가는게 아닐까?

 

저자가 아이와 맞닥뜨리면서 겪었던 잠 못 듬, 언어와 표현장애로 인한 충격,

계속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 아들과의 기차 여행....

하나의 몰입됨에 아빠가 함께 동참하며 찾아보고 탐구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였다.

그랬기에 나름의 호기심을 채우고 또다른 것을 향해 질문을 던지며 커 갔던게 아녔을까?

 

난 어떤 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고 만족시켰나?

되돌아보니 아무것도 한 게 없음을 느꼈다.

찰나적으로 두루 쏟아붓기만 했지 집중적인 완성도를 채우진 못했던 거다.

그랬기에 아이는 비슷한 질문을 수도 없이 되풀이 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에게 버럭 댈 게 아니라 찾아보는 탐구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 스스로도 함께 찾고 알아가는 과정을 배우도록 하는게 훨씬 좋을거란 생각이 든다.

 

저자의 이야기와 질문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번갈아 읽을땐 다소 지루했는데,

저자의 이야기만을 몽땅 추려 내 읽은 후 답변글을 읽으니 더한 충족감과 흥미가 느껴지는 듯 했다!

p****h 2010.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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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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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궁금한 것 투성이다. 그런만큼 질문도 많다. 하지만 어떤 질문은 즉답을 하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아니면 황당한 것들도 섞여 있다. 책의 형식은 '아빠, 이게 뭐야?'라는 아이의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웬덜 제이미슨'은 '뉴욕 타임즈'의 사회부장을 맡고 있으며 20여 년간  신문사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일곱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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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궁금한 것 투성이다. 그런만큼 질문도 많다. 하지만 어떤 질문은 즉답을 하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아니면 황당한 것들도 섞여 있다. 책의 형식은 '아빠, 이게 뭐야?'라는 아이의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웬덜 제이미슨'은 '뉴욕 타임즈'의 사회부장을 맡고 있으며 20여 년간  신문사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일곱살 난 아들과 세살 난 딸을 둔 아빠로 아이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해주기로 마음 먹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답변들을 수집해 책으로 구성해 책으로 엮어낸것이라 한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배의 창문이 왜 동그란 모양인지에 대해 해양학과 교수인 아버지는 배는 파도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기때문에 마치 지진을 겪고 있는 건물과 같다며 둥근 창문은 모서리가 없어 파도속에서도 창문틀이 깨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란 답변을 해주며 사물의 이름들은 누가 결정하는거냐는 질문에는 아주 오래전 사람들이 서로 소통할 방법을 찾느라 애를 쓰고 있을 때 그들은 몇 개의 소리를 합쳐 단어를 만들었으며 그 집단의 사람들이 특정 사물에 대해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하였으며 이런것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정착된것으로 또 말이란 천천히 변화해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심지어는 '포르노'가 뭐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팬트하우스'라는 포르노잡지를 발간하는 회사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직접 답변을 해준다.

 

이 책에 나와있는 답변은 아이들에게 한것이지만 어른인 나도 흥미롭게 읽어내려간 책으로 만약에 나의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했을 때 나라면 어떻게 그 이치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갔다. 아이들은 분명 어른들과  사물을 바라보는 데 있어 시각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어느정도는 나라별 문화적인 차이도 있게 마련 일것이다. 하지만 세계의 어린이들에게는 공통점도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된 책이다.

y*****t 2010.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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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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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참 질문이 많다. 지금은 7살이 된 큰딸이 작년부터인가 질문이 꽤 많아진 것 같다.   대답하기 어렵거나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것들에 대한 질문이라도 성심껏 대답해주려 노력하는 편이나, 나도 모르는 질문을 할때는 "글쎄 그것은 아빠도 잘 모르겠는데..나중에 아빠랑 같이 답을 찾아보자.." 하고 말해준다. 하지만 나중에 답을 찾아서 알려준 적은 거의 없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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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참 질문이 많다. 지금은 7살이 된 큰딸이 작년부터인가 질문이 꽤 많아진 것 같다.

 

대답하기 어렵거나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것들에 대한 질문이라도 성심껏 대답해주려 노력하는 편이나,

나도 모르는 질문을 할때는 "글쎄 그것은 아빠도 잘 모르겠는데..나중에 아빠랑 같이 답을 찾아보자.." 하고 말해준다.
하지만 나중에 답을 찾아서 알려준 적은 거의 없는 듯 싶다. 반성해야겠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어려운 질문들에 대한 부모들의 현명한 대처방법에 대한 것을 기대했는데 그런 내용보다는 아이들이 주로 많이 묻는 질문,답 사례들을 주제별로 엮어놓은 것이기에 조금은 실망하였다.

 

하지만 나름대로 이 책을 잘 읽고 기억해두면 나중에 아이들이 유사한 질문을 쏟아낼때 몇가지는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상식 내공이 꽤 많이 쌓이는 것이 느껴졌다.

 

조금은 똑똑한 아빠가 된듯 싶어 뿌듯하다..ㅎㅎ

t***1 2010.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빠, 그것도 몰라?, 원덜 재이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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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원덜 재이미슨   이 책은 저자인 원덜 재미이슨이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던 질문들을 잘 요약하여 정리하고 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궁금해하는 질문들 특히 부모님들이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잘 대답해 주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정서가 우리나라와는 약간 차이가 나고 문화차이가 나, 친근하게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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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것도 몰라?, 원덜 재이미슨

 

이 책은 저자인 원덜 재미이슨이 두 아이를 키우며 경험했던 질문들을 잘 요약하여 정리하고 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궁금해하는 질문들 특히 부모님들이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들을 잘 대답해 주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임에 틀림 없다. 그러나 정서가 우리나라와는 약간 차이가 나고 문화차이가 나, 친근하게 다가오지 못하는 질문 & 답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부모님들이 질문을 받고 난처해 하거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대답 및 적절한 비유를 해줌을써 아이들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믿음도 갖게 하는 책이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이 책의 효용성은 크지 않지만 조카들과 미래의 부모가 될 나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이었다. 엉뚱하고 어른들의 낯을 붉게 하는 질문들에 대한 좋은 답안이라고 생각하며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k******e 2010.09.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