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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좀... 힘들게 넘어가더니... 와... 2권에서는 속도가 붙는다. 하지만... 내용 정리를 못하겠당.
아직 드러나지 않은 헤라와 헤라클레스의 관계 그리고 그들의 과업이 자칫 내가 지금 잘못판단하고 있을것 같아서...
이야기의 흐름은 1권에서 말한 줄거리와 맞지만 세세한 부분은 옮기기도 벅차고 잘못 옮겼다가는 혹.... 결론이 어떨지 몰라 침묵해야말 할 것 같다.
도서관에서 2권까지 빌렸는데 3권을 어서 빌리고 싶다.
역시... 이 작가는 실망을 시키지 않는다. 다양한 신화와 과거 세상을 경악 시켰던 연쇄살인마의 기록.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까지... 다양하고 재미있게 연결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1권에서 진도를 나가지 못한 이유는 아마도 잔인한 살인장면이 많아서였던것 같다. 뒤로 갈수록 몰입도가 장난 아니당...
어떤 결론이 날지.... 너무 너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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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케이션 2 : 하이드라> 이우혁 / 해냄 (2010) [My Review MMCXL / 해냄 7번째 리뷰] '분기점(바이퍼케이션)'이라는 뜻을 1권에서 겨우 이해를 했는데, 2권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진도'가 엄청 빠르다. 심지어 '헤라클레스의 정체'까지 가르시아와 에이들 수사팀에 의해 다 밝혀지고 말았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하이드라'라는 존재까지 거의 근접했을 뿐만 아니라 완전범죄를 저지르던 살인광 '뱀파이어의 진면목'을 다 까발려버리는 굉장한 속도감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다. 이런 식이면 3권에서 이야기할 것이 남아 있는지 의심이 될 정도다. 그렇다면 이우혁 작가는 '할 이야기'가 더 남았다는 것인데, 여기에 '반전'까지 의도했다면, 아마도 '헤라클레스의 정체'를 다시 정립해야 할 여지가 남았거나, '하이드라'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파헤쳐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수사 전체를 허탕치게 만들고 '재수사'를 해야만 하는 플롯을 이우혁 작가는 <퇴마록>에서도 종종 써먹었으니까 말이다. 아무튼 <바이퍼케이션>의 재미는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제 결말까지 딱 한 권이 남았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말이다. 2권의 줄거리는 FBI 천재 프로파일러 에이들이 '범죄 프로파일링'을 하면서 이끌어가는 것이 주요하다. 강력계 형사반장으로 등장하는 1권에서 크게 활약했던 가르시아는 거의 조연급으로 움직이고 있을 정도로 내쳐지고 말았다. 그리고 본격적인 수사는 '뱀파이어 소탕 작전'을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뱀파이어가 저지른 범죄는 '완전범죄'에 가깝기 때문에 도무지 '단서'를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의 범죄를 따라한 '군터'라는 모방범을 뒤쫓으면서 뱀파이어를 잡기 위한 함정수사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뱀파이어가 아닌 뱀파이어의 '다음 희생자'를 수사하는 격이 되었다. 바로 '헤라 헤이워드'라는 아름다운 금발머리를 한 백인여성을 취조(?)하듯 몰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가르시아와 에이들은 뜻밖의 인물과 조우를 하게 된다. 바로 자칭 '헤라클레스'라고 자신을 밝힌 아리따운 여성을 말이다. 이미 1권에서 독자에게는 정체가 밝혀진 존재이기 때문에 다들 아실 것이다. 바로 '헤라 헤이워드'가 '헤라클레스'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가르시아는 깜짝 놀란다. 그리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웬일인지 에이들은 차분했다. 아니 처음엔 의아했지만 점점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는 듯 침착한 표정을 짓게 된 것이다. 사실 여성이 자신을 '남성성의 상징'으로 보여지는 '영웅 헤라클레스'라고 밝히는 것이 이상한 일이 당연하지만, 에이들은 그것이 맞을 수도 있음을 확신한다. 왜냐면 자신의 기억에 심한 '왜곡'이 일어났음을 알아챘고, 그 왜곡을 일으킨 기이한 존재가 바로 눈앞에 있는 '헤라클레스' 때문이라서 설명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웠기 때문이다. 물론 가르시아는 엄청 혼란스러워한다. 여성이 스스로 자신을 '남성'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어찌 그러지 않겠는가? 그런데 에이들은 다르게 생각했다. 이런 이상한 일이 자연스럽지 않다면 자신이 겪고 있는 '기억의 왜곡 현상'을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상하지만 맞다고 여길 수밖에 없는 '사실'을 믿게 되고, 헤라클레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서 또 믿을 수 없는 '하이드라의 존재'가 드러나게 된다. 자칭 헤라클레스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바로 그 '하이드라'를 없애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열두 가지의 과업'을 해내야만 하는 숙명을 짊어지고 있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에이들은 이것을 곧바로 믿을 수가 없었다. 그냥 겉으로만 봤을 때에는 '그저 정신이상자의 궤변'이라고 단정 내리고 가까운 정신병원을 소개해주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에이들은 그럴 수 없었다. 왜냐면 자칭 '헤라클레스'라고 주장하는 아리따운 여성을 노리는 범죄자 '뱀파이어'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뱀파이어는 여성만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고, 오직 여성의 피만 깔끔하게 빼내는 것으로 범죄를 종결 짓는 특이한 연쇄살인범이었다. 그리고 '단서'를 전혀 남기지 않아 '완전범죄'를 해왔던 것이다. 여성을 살해하면서, 고문을 한다거나, 강간을 한다거나, 변태적인 행위를 하는 등의 행위를 일체하지 않고, 그저 여성의 피만 빼내고 '다른 흔적'은 전혀 남기지 않기 때문에 좀처럼 잡을 수 없는 연쇄살인범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에이들은 이렇게 완전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연쇄살인범은 '경찰관계자'이거나 'FBI 내부소행자'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비밀리에 수사를 진척시켜 왔지만, 유력한 용의자로 확신한 사람을 최종적으로 확정지으려 '알리바이'를 증거로 삼으로 했으나, 유일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알리바이'마저 다른 사람의 증언으로 인해 번번이 깨어지고 마는 철두철미한 범죄자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범죄자를 잡을 희망이 생겼다. 그 뱀파이어가 노리는 새 희생자가 바로 눈앞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이들은 망설였다. 헤라클레스를 뱀파이어를 잡는데 이용하기에는 너무도 무서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최면술은 아니었지만 단순한 말 한마디로 자신의 기억마저 '왜곡'시켜버리고 '그녀의 꼭두각시'가 되어 이용 당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엄청난 존재를 연쇄살인범을 잡는데 '미끼'로 던질 수 있을까? 감히 말이다. 그런데 의외로 헤라클레스가 먼저 에이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헤라클레스가 잡고 싶은 것은 '하이드라'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헤라클레스가 하이드라를 잡는데 '에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처럼, 에이들이 뱀파이어를 잡는데 '헤라클레스'가 필요했던 것이다. 물론 이를 대놓고 '거래'로 삼지는 않았다. 아니 삼을 수 없었다. 헤라클레스가 먼저 에이들과 가르시아의 감정 밑바닥에 있는 '심연의 악마'를 끌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나쁜 마음'을 억누르고 있던 '이성의 끈'을 살짝 놔주는 꼴이 되었다. 그래서 가르시아는 의외의 폭력성을 드러내며 '단순범죄 가담자'를 죽을 때까지 때려서 죽여버리는 일을 자행하게 만든다. 형사라는 막중한 의무감에 절대로 한 적이 없는 '분노'를 그냥 아무런 필터도 없이 그냥 떠내서 폭발시킨 것이다. 에이들도 자신의 누이를 죽게 만든 범죄자를 끝내 찾아내서 복수를 자행한 사실을 여과없이 폭로하게 만들었다. 이게 헤라클레스가 가지고 있는 힘이었다. '정신지배 능력'이라고나 할까? 헤라클레스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하게끔' 만드는 무서운 힘이었다. 그렇다면 이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걸까? 아직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은 셈이다. 언제나 서론이 장황한 이우혁 소설답다. 모든 범죄의 근원일지도 모를 '하이드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아직까지 '형체'나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하이드라는 어떤 모습으로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 걸까? 과연 3권에서 속시원히 밝혀지긴 하는 것인지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그가 '완결되지 않은 소설'을 많이 쓰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불신'이다. 일단 <바이퍼케이션>은 '완결'된다는 소식까지만 확인한 상태인데, 3권에서 완결되긴 하지만, 그 '뒷이야기'가 남아서 아주 긴 여운을 남기고 있는지, 그것이 궁금해진다. 왜냐면 <퇴마록 외전 3권>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다시 연재할 수도 있다는 짤막한 귀띔을 해놨기 때문이다. 그 귀띔이 그저 '뉴 퇴마록'을 쓰겠다는 다짐으로 그칠지 모를 일이지만, 암튼 그 덕분에 나도 못다 읽은 이우혁의 소설을 뒤늦게나마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벌써 연말이다. 연말이 다 지나기 전에 서둘러 읽어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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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형사반장과 천재 프로파일러, 집요한 추적 끝에 드러나는 엄청난 진실... 한때 심취했던 퇴마록의 작가 이우혁님의 신작이 나와 관심을 가지게 된 바이퍼케이션... 사실 폭력과 피가 난자한 영화나 소설을 좋아하지는 않기에 저와 인연이 없었을 수도 있었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혔고 또 관심거리 였기에 저도 모르게 관심을 갖고 궁금함으로 읽게 되더군요. 그때에는 퇴마록 모르면 간첩일 정도였으니 말이죠 ㅋ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데 바이퍼케이션이라는 단어는 원래 절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불확실한 결과를 뜻하는 수학용어라 합니다. 작가는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인간 본성을 책의 제목에 비유했구요. 문득 20 여년 전에 읽었던 SF 소설이나 만화 등이 떠오르는데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10년에는 우주개발이나 로봇등으로 인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조금씩 변화 하기에 체감은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쇄살인범으로 지목된 남자가 아주 잔인하게 살해된채 발견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천재 프로파일러 에이들과 가르시아 반장이 헤라클레스와 하이드라의 싸움에 얽히면서 흥미롭게 전개되는 이야기 입니다. 배경은 미국이지만 그 외의 특정한 것은 없고 어느 소도시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끔찍한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짜여졌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우리의 실정에 맞지 않아 잘 어울리는 미국을 선택했다고 하는군요. 헤라클레스의 12과업이라는 소재와 그리스 신화를 연결시켜 사건이 전개되는 부분이 참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1권을 읽을때에는 서로 동떨어진 이야기라는 느낌에 이해가 쉽지 않았는데 2권 그리고 3권으로 갈수록 퍼즐의 조각이 맞추어 지듯 서로 연결되는 이야기가 흥미롭더군요. 사이코패스와 광기의 표현으로 잔인한 부분이 자주 등장해 살짝 신경쓰이기도 했지만요.3권으로 된 길다면 긴 이야기이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더군요. 판타지 소설이지만 역사, 신화, 과학 그리고 범죄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고 있어 이러한 것들은 이 책에서 느낄 수 있는 또다른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선과 악의 구별조차 하지 못하는 인간들...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속에서의 진실들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의 추악함과 가증스러움 그리고 동정심이 느껴졌습니다. 한번 읽어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읽어봐야 진정한 작품의 세계로 빠져들어 재미와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드라의 정체와 함께 이야기가 너무 순식간에 결론지어 지는 마지막 부분에 작은 아쉬움이 남지만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하면서 역시 이우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여름의 끝자락에 어울리는 서늘한 내용의 도서를 만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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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님의 '바이퍼케이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1권에서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가족들 사이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빌리' '헤라 헤이워드'가 '빌리'를 찾아가는데요... '빌리'를 찾아간 그녀는 묻습니다. '하이드라'에 대해서... 그러나 '빌리' 역시, '리온'처럼 마땅히 아는게 없는데요.. '헤라 헤이워드', '헤라클레스'는 마침 병실에 들어온 '에이들'가 마주치게 됩니다 '에이들' 역시, '빌리'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자신을 '헤라클레스'라고 부르는 '헤라 헤이워드'는 '에이들'에게 이 모든 사건 뒤에 '하이드라'라는 괴물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미쳐 해치우지 못한 불사의 머리가 풀려나서 살인을 조종한다는 것이지요.. 사실....범인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네요.. '하이드라'의 카드를 받은 가족들이 서로가 서로를 죽였으니... '리온'이나 '빌리'처럼 '하이드라'의 세례를 받는이는 '괴물'이 되는 것이지요 '헤라클레스'는 '에이들'의 기억을 삭제하고, 유유히 사라지지만.. 천재적인 그의 두뇌가 '하이드라'를 찾는데 유용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뱀파이어'를 추적하는 '에이들' '에이들'이 비밀리에 활동하는 이유는 바로 '경찰'관련자가 '뱀파이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뱀파이어'의 하수인인 '군터'를 미행하게 하지만.. '빌리'의 집은 '군터'에 의해 폭파됩니다.. 그리고 '군터'를 미행하던 형사 '카슨'은 '뱀파이어'에게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열받은 '가르시아' '에이들'은 '가르시아'가 무엇인가 이상함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자신 역시 무엇인가 이상함을 알게 됩니다.. 천재인 그는 자신의 기억속에 무엇인가 사라졌음을 알게 되지요... 그리고 누군가의 그들에게 '최면술'을 걸었음을 깨닫게 되는데요 사건을 추리하여, 두 사람은 '헤라 헤이워드'가 '헤라클레스'란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그녀를 찾아가는데요.. 한편, '헤라 헤이워드' 납치를 실패했던 '군터'는 '뱀파이어'에게 구타당하고 두명의 흑인을 고용하여 재 도전을 하는데요.. (이건 몇번 해도 의미 없는데 말이지요....ㅋㅋㅋㅋㅋ) '헤라 헤이워드'는 '휄체어'에 탄 자신의 육신으로 여러가지 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에이들'의 천재적인 두뇌를 '하이드라'를 찾는데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자신들을 찾아온 '가르시아'를 간단히 제압하고..'에이들'과 협상을 벌입니다.. 그리고, '헤라클레스'를 부인하는 '에이들' 그녀가 실제로 '헤라클레스'라면 그리스어로 사용해야 할텐데, '헤라클레스','하이드라'란 단어를 사용하는거 보면 그녀가 가짜라는 것을 단숨에 간파하는데요 그녀를 치료하려는 '에이들' 그러나 '헤라클레스'가 도리어 그의 마음속 어두움을 불려 일으키는데요.. 그때 '군터'의 습격이 시작됩니다... 2권은 '에이들'의 '최면술'강의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데 말이에요 우리가 익히 알던 '최면술'과 실제 '최면술'은 많이 다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뱀파이어'는 누구인지? 그리고 왜 '헤라 헤이워드'를 납치하려 하는지.. '하이드라'는 또 누구인지...궁금한데 말이지요.. 그리고 '헤라 헤이워드'를 살해하려던 '패튼'이란 남자가 갑자기 등장하고 말이지요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날지..궁금한데 말이지요^^ 얼른 완결편으로 달리도록 하겟습니다.....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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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혁 작가는 자료 조사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초의 퇴마록은 책의 뒷면에 아예 용어정리란을 따로 만들어 놓았을 정도였다.
이번 책에서도 자료조사는 방대했다.
범죄심리, 그리스신화... 어떻게 그 둘을 엮을 생각을 했을까...
2권과 3권은 본격적으로 에이들이 헤라클레스와 하이드라, 그리고 수 많은 범죄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한다.
뭔가 읽으면서 조금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에이들이 노골적으로 설명해주어야만 이해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고,
누구 하나의 죄로 대변될 수 없으며,
선과 악이 나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생각할 거리가 있다.
하이드라가 사용하는 힘이라는 것이 조금 황당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이건 판타지 소설이니까...
라고 생각한다면 용서되는 부분이다. 처음부터 악마와 인간의 대립은 아니었으니까.
퇴마록에는 인간 같지 않은 힘을 사용하는 주인공들과 역시 인같 같지 않은 적들 때로는 신화들이 존재하지만
이 책에서는 단 하나의 힘만이 존재할 뿐이다. 나머지는 그에 휘둘리거나 짓밟히는 진짜 인간들이다.
징그러운 묘사가 가끔 섞여 있고, 추리해 가는 과정이 조금 지겹지만
이우혁 작가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프로파일러와 범죄에 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다만, 크리미널 마인드의 왕 시청자들 중에서 판타지 적인 면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읽지마시라고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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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권을 전부 읽고 지금에서야 2권을 전부 다 읽게 되었다. 각자의 사건이 하나로 종합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다. 2권이 끝난 주인공과 헤라클레스 그리고 뱀파이어가 한 곳에 모여 사건이 이루어 지려고 하고 있다. 과연 어떻게 전개가 되어갈지 궁금하다.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둘 씩 생겨나고 있다.
결국에는 이 것들이 전부 풀어지고 끝맺을 수도 있고 커다란 의문을 남기며 후속작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바이퍼케이션이라는 것에 하이드라가 부제로 붙은 걸보면 더 나올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하지만 우선은 3권을 마저 읽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하나 둘 씩 의문점이 있다. 가장 큰 의문점은 과연 누가 하이드라일 것인가이다. 과연 이게 실체가 있는 것일지 아니면 마음속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것일지는 모른다. 하지만 저자가 어느 부분으로 이끌어갈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다중인격을 가지고 있을 헤라클레스인가(에이들80%가랑 생각하고 있다.)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나올 것인가.(우선 마을병원이 가장 의심스럽다. 이야기가 전개될 때는 이상한 간호사와 의사가 이상한 물건은 지하실로 옮겼는데 중반부로 갈수록 잊혀졌고, 의외가 있을 수 있기에 한 부분 생각해 보고있다.) 또한 헤라클레스와 뱀파이어의 싸움에서 어떻게 진행이 될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주인공인 에이들을 주인공이라고 해서 믿어야 할 지도 의문이다.
이 모든 의문을 갖고 이제 3권을 펼쳤다. 독자에게 끝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저자 역시 그라는 말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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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역시나 이우혁이었다. 치밀한 구성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등장 인물들이 풀어 나가는 사건. 어느 순간 난 에이들이 되고, 가르시아가 되고, 헤라클레스가 된다.
바로 이것이 이우혁 작품의 진면모라고 할 수 있다. 이 강한 몰입도. 책을 펼치게 되면 도중에 덮는 다는 게 쉽지 않다. 다음 이야기, 그 다음 이야기를 보지 않으면 궁금해서 참을 수 없다.
게다가 추리 스릴러라는 성격상 앞에서 던져 놓은 복선을 쫓아가며 추측하다보면 뒤에서 매듭이 풀리는가 싶다가 묘한 방향으로 전개되기도 하는 반전! 이제 남은 3권을 펼쳐볼 차례인데...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놓지를 못하니 난감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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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독자들은 알 수없는 이 소설의 제목에서부터 어떤 의미를 가진 단어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것이다. '바이퍼케이션2'에서는 이 제목에 대한 설명이 헤라 에이워드(헤라클레스)의 '해리성 정체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에이들이 가르시아에게 들려주는 과정에서 나온다. 쉽게 풀이하자면 '바이퍼케이션'은 불확실한 결과를 뜻하는 수학적 용어인데, 최근에는 카오스이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개념이라고 한다. 책 속의 설명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존재를 상징하는 단어로 이해하면 될 듯싶다. 바로 이 소설이 신과 인간의 세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간의 주체.... 등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를 작가는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제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분석하고 연구하여 한 편의 긴 소설로 구성한 것이다. 작가가 15 년동안 구상하고 조사하였다는 소개글이 크게 다가올 정도로 폭넓은 분야의 이야기가 소설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이다. 이우혁 작가는 신화, 문학작품중의 인격장애나 살인에 관한 이야기, 심리학적 이론, 신경정신과 분야의 이론, 실험 등.... 그리고 더 끔찍한 것은 세계적으로 인면수심의 살인마들의 살인에 관한 이야기들이 소설의 내용과 함께 소개되는 것이다. ![]()
'인지부조화이론', '로프터스의 실험' 등 지금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이론과 실험에 관한 이야기들은 인간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마도 '해리성 정체 장애'는 많이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세상에는 이런 장애로 인하여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1권에서 전개되었던 이야기들이 2권에서는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 가는 듯하다. 헤라 헤이워드 부인속에 존재하는 '헤라클레스'의 양면성의 행동. 그러나, '헤라 헤이워드'부인의 여성임에 그의 몸에 들어간 '헤라클레스'는 남자 신이기에 독자들은 또 의구심을 품었을 것이다.
이 소설에서 살인의 현장의 모든 숨겨진 사실들을 밝히려는 프로파일러인 '에들러'와 이 사건을 맡은 '가르시아'형사가 사건을 추적해 나가면서 해이성 정체 장애에 빠진 '헤라 헤이워드'부인과 '하이드라'의 정체가 서서히 벗겨진다. 헤라클레스는 하이드라를 잡아야 한다는 행동으로, 하이드라는 헤라클레스를 잡으려는 행동에서 살인은 계속 일어나는 것이다. 피튀기는 살인.... 1권에서의 살인의 방법과 사체들의 묘사가 너무 쇼킹했기에 2권에서는 그나만 무디어지는가 했지만, 여전히 살인은 자행되고.... 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정신병동에서 탈출한 패튼은 헤라클레스를 죽이겠다고 하는데, 그는 또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인가. 헤라클레스의 정체는 어느 정도 밝혀진 듯하지만, 여전히 헤라클레스와 에이들. 그리고 가르시아와 에이들, 헤라클레스와 하이드라.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인간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가를.... 그리고 인격장애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우혁 작가의 15년의 노력이 그대로 담겨 있음을 읽는내내 생각하게 한다. 그의 상상력은 단순히 머리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의 노력에 의해서 나올 수 있었음을.... 그나마, 쉽게 이 이야기를 이해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소설의 밑바탕에 깔린 신화의 이야기를 그동안 이윤기 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비롯하여 여러 책들을 통해서 읽어 왔기에 신화속의 배경이나 인물들의 묘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신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인간의 복잡한 관계를 넘나들면서, 폭넓은 지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것이 그 어떤 소설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매력일 것이다. 뱀파이어를 직접 찾아간 헤라클레스.... 그들의 대립구도와 뭔지 모르게 석연치 않은 구석이 엿보이는 에이들과 헤라클레스의 만남이 기대되는 3권이다. 3권에서는 진정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 쏟아져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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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케이션>을 읽는 동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공포 영화를 못 볼 정도로 비위가 약한 편이 아닌데 이 책은 뭔가 불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을 직접 보는 것도 아니고 그저 글로 묘사된 것뿐인데 무엇이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걸까? 헤라 헤이워드 부인 속에 존재하는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두 번째 과업인 하이드라를 처치하기 위해 FBI요원 에이들을 이용한다. 에이들의 목적은 원래 뱀파이어를 잡는 것이었는데 헤라클레스로 인해 보지 말았어야 할 비밀을 보게 된다. 2권에서는 드디어 뱀파이어의 정체가 드러난다. 그러나 뱀파이어 역시 나약한 인간이었고 하이드라에게 조종당한 것이다. 헤라클레스는 하이드라가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 에이들과 협상을 한다. 2권은 약간 지리하게 끌려가는 느낌이 든다. 막강한 힘을 지닌 헤라클레스에게 대항할 수 없는 가르시아 반장과 에이들의 답답한 심정과 같을 것이다. 누구나 마음 속에 어둠이 존재한다. 헤라클레스는 교묘하게 에이들의 마음 속 어둠을 자극한다. 마치 헤라클레스가 인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그러한 어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나 영웅에게 그다지 매력을 못 느꼈는데 이 소설을 통해 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해진 것 같다. 왠지 인간에게 신과 같은 엄청난 능력이 주어지면 어떻게 파멸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같다. 선량한 인간으로 산다는 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란 생각이 든다. 헤라클레스가 신화 속의 12과업에 매달리듯이 우리는 각자의 운명대로 살아야 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 아닐까? 인간이 날파리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섬뜩하게 느껴졌다. 생명의 가치가 그 생명체의 능력과 비례하다면 우리는 신 앞에 한낱 날파리와 다른 게 무엇인가? 사이코패스는 인간혐오로 시작해서 자신을 인간과 별개의 존재로 여기는 인격파탄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단순히 정신이상자라고 하기엔 그들의 무자비한 행동을 설명하기 힘들다. 만약 그들도 뭔가 조종을 당한 것이라면? 그래도 그들을 용서할 수는 없다. 헤라클레스가 정말 싫어서 책을 읽기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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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컴퓨터가 보급이 거의 없었던 시절에 책이 유일한 즐거움이자 낙이었다. 그래서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부리나케 도서관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 왜냐면 재미있는 소설을 먼저 빌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운이 좋게도 난 내 친구가 도서관에 있는 책을 대출해주는 업무를 맡고 있었던 터라 재미있는 책이나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을 제일 먼저 읽을 수 있었던 기회가 많이 있었다. 그 덕분에 책과 더욱 가까이하게 되었고 그때 읽었던 책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물론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던 책은 이해하는 게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 덕분에 작가의 이름이나 작품이 더 명확하게 기억하기도 했다.
그때 시리즈로 나왔던 책 중에서 겁이 많았던 나에게 아직도 생생한 기억을 심어준 책이 있었다. 「퇴마록」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나머지 책을 읽었음에도 직접 사서 책꽂이에 꽂아두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나에게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무서움을 주었던 책이었다. 그 책의 작가 《이우혁》 이라는 이름은 아직도 기억에 또렷하다. 그 이후 그의 작품을 접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는 그 이후로도 「왜란 종결자」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렇게 기나긴 시간이 흘러 새로운 작품으로 그를 만나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총 3권으로 되어 있는데 제목부터 의미가 궁금하기도 했고 「퇴마록」의 작가였기에 무척이나 기대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바이퍼케이션」이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방대한 스케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작품은 사이코패스와 광기를 넘어 또 다른 힘을 지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선 ‘바이퍼케이션’의 의미는 불확실한 결과를 뜻하는 수학용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카오스 이론을 설명하는데 더 많이 쓰이고 그 개념을 인간에 비유하여 인간 존재에 대한 개념 혹은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존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는 신화를 모티브로 전개되는데 이야기 발단은 미국을 배경으로 전개되고 미국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으로 이 사건을 맡게 되는 형사반장인 ‘가르시아’와 프로파일러 중에서 천재라 불리는 ‘에이’들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헤라’라는 인물을 통해서 사건이 시작된다. 그녀는 안타깝게도 의문의 사고로 자신의 남편, 뱃속에 있는 아이, 한쪽 발목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그녀의 증상은 ‘해리성정체장애’로 불리었고 그 장애 때문에 그녀는 ‘하이드라’라는 것을 찾게 되고 이상한 능력까지 갖추게 된다. 그런 와중에 또 다른 살인사건과 생각할수록 이해가 가지 않는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즉, 이상능력이나 최면현상이나 인지부조화 등 심리학적 부분에서 사용되는 것과 그녀의 사건부터 시작해서 점점 일이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형사나 프로파일러 에이들의 활약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이 작품은 첫 장부터 흥미를 주었다. 등장인물에 사용되는 이름은 대부분 외국이름이었고 배경도 미국의 소도시였기에 우리나라가 배경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궁금해지기도 했다. 작가는 자신은 미국에 가보지 못했기에 소설의 배경을 묘사하고 그려내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직접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그 상상력이 더해져 배경묘사를 자신의 상상력에 맡기며 잘 풀어가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과 함께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사건의 실마리나 단서를 풀어가고 그에 따른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본성이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즉, 심리학적 부분의 요소도 많았을뿐더러 프로파일러의 활약도 돋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책을 읽을수록 방대한 스케일에 놀랄 수밖에 없었고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놀라울 따름이었다. 또한, 인간과 인간의 대립이나 그들의 본성과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에 대한 생각을 던져주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누가 피해자이며 누가 가해자인지에 대한 동전의 양면성과 같은 인간의 내면을 선과 악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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