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보면서 '아, 이래서 비가 오구나, 눈이 오구나'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신기한 스쿨버스 Kids 시리즈여서 '에이, 난 12살인데 왠 어린이?'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름만 그래서 그렇지 별로 유치하다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였던 것 같다. 우르릉 쾅쾅!! |
| 아주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역시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서로 연구를 하는지 측우기와 여러 기구들이 놓여있는 교실의 그림을 볼 수 있지요. 땀방울이 흐르고 있는데다가 너무 덥기 때뭄에 오히려 비가 내렸으면 하고 바라는 아이들. 랠프가 지신이 폭풍우를 만들 수 있다면서 "날씨맨"이라고 하고, 아이들은 서로 논쟁을 합니다. 지켜보던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견학 수업을 합니다. 뒤편에 엄청나게 커다란 선풍기를 단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하늘로 올라갑니다. 스쿨버스는 마치 비행기처럼 날개를 활짝 펴고 아이들은 공기와 같이 가벼워져서 공중에서 떠다니고 있습니다. 랠프가 선풍기를 틀어 상승기류를 만들고 또 다른 손잡이를 잡아당기자 아이들이 얼음으로 변하고 얼음결정이 되어 하늘에서 내리기 시작합니다. 단순히 구름이 모여 비나 눈이 내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 책에서는 "상승기류"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바람과 열, 물이 모여 큰 폭풍우가 되는 과정이 재미있고 알기 쉽게 나와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