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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첩시리즈의 여타 책들과 차이점은 없다. 반면 그 공통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본다. 탁본의 정교함은 떨어진다. 원본대로의 맛을 살렸다는 항변은 일견 인정할 법하다. 그러나 그 원본을 바탕으로 일정수준의 보정, 절묘한 수준의 보정을 하는 것이 편집이고 출판사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또는, 훼손되어 탁본되지않은 글자의 원래형태, 예상형태를 대안으로 싣어준다면 학습자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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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나 예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도장이라든가 액자라든가 생각보다 전서를 읽을 일이 꽤 있더라고요. 뭐 옥편 같은 데도 초서랑 전서가 같이 나와 있기도 한데요, 법첩으로 이어진 문장형태로 익히고 싶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갑골문 금문 전서로 이어지는 한자의 흐름을 익혀 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