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7%
  • 리뷰 총점8 8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19세기말의 세계일주라....
"19세기말의 세계일주라...." 내용보기
지금 세계일주는 빠른 비행기와 배로 인해 기간이 많이 단축되고 방문할 수 있는 지역도 다양할것이다. 19세기말에 적도지역을 60세의 노신사로 유명한 작가이자 강연자인 저자 마크 트웨인 통상 우리에게는 미시시피강의 "톰소여의 모험" 만화영화와 책을 통해 익숙해진 작가의 이름으로 파산된 상태에서 부채를 탕감하기 위한 절박한 여행 목적에도 불구하고 작가 본연의 심성이 자
"19세기말의 세계일주라...." 내용보기
지금 세계일주는 빠른 비행기와 배로 인해 기간이 많이 단축되고 방문할 수 있는 지역도 다양할것이다. 19세기말에 적도지역을 60세의 노신사로 유명한 작가이자 강연자인 저자 마크 트웨인 통상 우리에게는 미시시피강의 "톰소여의 모험" 만화영화와 책을 통해 익숙해진 작가의 이름으로 파산된 상태에서 부채를 탕감하기 위한 절박한 여행 목적에도 불구하고 작가 본연의 심성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여행기다. 지금도 그리 쉽게 알지 못하고 있는 호주의 이민사와 역사 그리고 인도지역 여행에서 느끼는 동양 문화의 이질감과 신비를 작가의 시각에서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 내 자신도 작가의 나이에 크루즈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보고 느긴바를 진솔하게 글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l***w 2004.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9세기 세계일주..
"19세기 세계일주.." 내용보기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보통 물질적으로 풍부해야만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틀린 말이다. 가까운 곳 어디라도 지금의 갑갑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있다면 발길 닿는대로 가보는 것이 좋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바닷가가 지척이라 창문을 열면 늘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처음 이곳에 왔을땐 건물 하나 보이지 않고 파도소리만 들려와 황량해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오
"19세기 세계일주.." 내용보기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보통 물질적으로 풍부해야만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틀린 말이다. 가까운 곳 어디라도 지금의 갑갑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있다면 발길 닿는대로 가보는 것이 좋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바닷가가 지척이라 창문을 열면 늘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처음 이곳에 왔을땐 건물 하나 보이지 않고 파도소리만 들려와 황량해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이런 바닷가가 고즈넉해서 자주 찾곤 한다. 이처럼 내가 늘 보는 곳이라도 마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으니 굳이 세계일주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속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마크 트웨인이 떠난 세계는 19세기로 빌딩숲이 빽빽한 지금의 상황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위험에 대해서는 폭탄테러가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현재의 상황도 딱히 안전하다고 할 수 없으니 제쳐두고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는 웅장한 건물들을 볼 수 없다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19세기 세계일주는 분명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 계절마다 달라지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이라 몇 백년의 차이가 있는 세상을 마크 트웨인이 아무리 잘 설명한다해도 오롯이 공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저자가 파리에서 출발해 증기선을 타고 적도여행을 떠나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뉴질랜드, 스리랑카, 인도, 남아프리카까지 12개월 동안 본 세상을 이렇게 맛깔스럽게 들려주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
 
'세계 최고의 작가'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는 마크 트웨인이 출판사 운영의 어려움으로 떠안은 부채를 탕감하고자 이 여행을 계획했다고 하지만 이 책 어디에서든 그런 우울한 감정을 느낄 수 없이 유머와 입담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잡아 놓는다. 책 표지의 색깔이 회색빛이어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시종일관 머릿속에서 회색빛으로 그려지는데, 복고풍이 유행한다 어쩐다 해서 칼라 사진보다는 흑백사진이 더 정감있게 다가와서 그런지 오히려 화려하지 않은 그의 여행이야기가 좋다.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고 할까. 물론 빡빡한 여행 일정속에 모든 것을 다 담아낼 수 없어 상대적으로 여유를 느낄 수 없다 할지라도 말이다.
 
내가 유일하게 여행했던 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옛 모습이 어떠했는지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은 참으로 유쾌했다. 역시 '상어'이야기는 빼 놓을 수 없는데 물에 빠진채 누가 빨리 배에 오르는지 내기를 하는 젊은 사람들의 무모한 모험이야기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나 아름다운 항구 시드니 항의 그 시절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은 과거 여행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 행복해진다. 원주민이라는 단어가 이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문명화로 인해 변질되어 가는 원주민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 이 책에서 유일하게 세월의 차이를 느끼게 한다.
 
짧게 짧게 이어지는 이야기들로 인해 조금 산만하다 느끼지만 그의 입담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져들었다. 나는 마크 트웨인이 여행한 이곳에 갈 수 없을 것이다. 아니 같은 곳을 가게 되더라도 그가 보여준 풍경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기록에 남겨진 19세기 세상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가치가 크다 할 수 있는 이 책은 개인의 여행이야기가 아닌 세계의 역사를 보여주었기에 더 큰 가치를 지닌다 하겠다.
y*****6 2009.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크 트웨인의 19세기 세계일주
"마크 트웨인의 19세기 세계일주" 내용보기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주인공 허클베리 핀을 창조해낸 마크 트웨인. 인간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다.이 책은 마크 트웨인이 60세 때 아내와 딸과 함께 하와이~뉴질랜드~호주~실론 섬~인도~아프리카~영국까지, 12개월 동안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을 항해한 기나긴 여행기다. 놀러 다닌 게 아니라 사업실패로 진 막대한 빚을 청산하
"마크 트웨인의 19세기 세계일주" 내용보기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주인공 허클베리 핀을 창조해낸 마크 트웨인. 인간적으로도 상당히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마크 트웨인이 60세 때 아내와 딸과 함께 하와이~뉴질랜드~호주~실론 섬~인도~아프리카~영국까지, 12개월 동안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을 항해한 기나긴 여행기다. 놀러 다닌 게 아니라 사업실패로 진 막대한 빚을 청산하기 위해 떠난 강연여행이었지만, 마크 트웨인의 유머와 낙천적인 성격이 잘 나타나는 즐거운 책이다. 독립된 짤막짤막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인들이 하와이와 오세아니아의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거의 사라지게 만든 과정과 인도나 아프리카 사람들을 지배하는 모습 등 19세기의 국제정세도 잘 나타나 있다. 문명과 개화라는 미명 아래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는 사람과 생명, 환경에 저지른 악행이 얼마나 많은가...

 

아마존에서 원서를 찾아보니 무려 780페이지나 되어 깜짝 놀랐다... 얼마나 많은 얘기들이 더 있는 것이야!! 

 

z****1 2008.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내용보기
처음에 나오는 말.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경험은 굉장히 멋질 것 같다. 첫 챕터부터 나를 강하게 끌어들이는 책이다. 첫 챕터를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습관을 다스리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다. 우선 '맹세'라는 것은 본성에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지켜질 수 없다. 그리고 맹세로 '욕망'이란 놈을 억누르고 있다 보면 이 욕망이란 놈은 없어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내용보기
처음에 나오는 말.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는 경험은 굉장히 멋질 것 같다. 첫 챕터부터 나를 강하게 끌어들이는 책이다. 첫 챕터를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습관을 다스리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다. 우선 '맹세'라는 것은 본성에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에 지켜질 수 없다. 그리고 맹세로 '욕망'이란 놈을 억누르고 있다 보면 이 욕망이란 놈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재되어 있는 것이기에 어느 순간 내가 모르는 사이에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 그렇기에 욕망을 다스리는 법은 그냥 욕망이 평생 나와 살아가는 존재라고 인정을 해주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맹세라는 것에 자신을 옥죄지 말자. 마크트웨인은 젊은 시절 맹세라는 것을 했던 예화를 들어서 이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하루에 담배 한 개피'라는 것이 한 달이 지나자 담배는 한 개피인데 자체개조한 말뚝만한 담배를 피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담배를 탓하면 안된다. 담배를 피고 싶은 욕망을 마주치고 봐야 한다. 그래서 아예 맹세를 하지 않게 되자 자신이 피고 싶을 때는 피고 아예 피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때도 있었다고 한다. 한 번은 어떤 병약한 부인에게 건강법이라면서 담배를 끊고 술을 안 마시고 나쁜 음식을 다 안 먹는 그런 얘기를 했지만 그녀는 고칠 악습이란 것이 없었다! 마크트웨인의 말에 의하면 악습이란 것은 늙어서 건강해지기 위해서라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본문 中 나쁜 습관은 젊을 때부터 몸에 배게 해놓아야, 나이 들고 병 들었을 때 써먹을 수가 있다. 아. 멋지다 '-')/ 마음에 들어 힛 무엇보다 책을 펼치자 마자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라는 말을 보자 '피식'웃음이 나왔다. 그러면서 그래라는 동조로 고개를 살짝 : ) 뒤로 갈수록 여행기는 사실 약간 짤리는 부분도 있고 복잡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재치가 사라지기도 하나 첫 부분에 '유쾌하게 살자, 그래야 삶이 적막해지지 않는다.' 이 구절에서 느낄 수 있는 전율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
e****i 2004.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크 트웨인 특유의 해학미
"마크 트웨인 특유의 해학미" 내용보기
지난 주말 북섹션을 통해 소설가로만 알고 있었던 마크 트웨인이 여행기를 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요즘 많은 국내 소설가들이 내는 해외여행기(다소 진부하고 별다를 것 없이 느껴지는--;;)와 무엇이 다를까 하고 처음에는 다소 의구심을 갖다가 100년 전의 여행기라는 점이 무척 신선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적도를 따라가는 세계일주라니. 과연 마크 트웨인은 입담꾼이
"마크 트웨인 특유의 해학미" 내용보기
지난 주말 북섹션을 통해 소설가로만 알고 있었던 마크 트웨인이 여행기를 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요즘 많은 국내 소설가들이 내는 해외여행기(다소 진부하고 별다를 것 없이 느껴지는--;;)와 무엇이 다를까 하고 처음에는 다소 의구심을 갖다가 100년 전의 여행기라는 점이 무척 신선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적도를 따라가는 세계일주라니. 과연 마크 트웨인은 입담꾼이자 재간꾼이었다. 삶의 철학 또한 무척 신선해서, 나도 나중에 꼭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책 앞쪽에 보면 나쁜 습관 들이기에 관한 독특한 사유가 무척 유쾌하다.) 미국 구어체 문학을 완성한 대가답게, 그의 언어는 무척 쉽고, 명쾌하고, 재미있다. 각각의 짧은 에피소드에는 나름으로 패러독스와 아이러니로 가득하다. 사람 많은 전철에서 책을 읽다가 혼자서 쪽팔리는 줄도 모르고 얼마나 킥킥댔던지. 그만큼 마크 트웨인은 독자의 마음을 제대로 움직일 줄 아는 작가였다. 만약 세계여행의 꿈이 있다면, 혹은 국내 작가들의 흔한 여행기에 이제 그만 물려버린 독자들이라면, 또는 즐거운 재담꾼의 솔직한 이야기 속에 푹 빠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볼 것을 권한다.
m***m 2003.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마크 트웨인의 입담!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마크 트웨인의 입담!" 내용보기
여행기이긴 하지만,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속도와 재미가 있는 논픽션이다. 사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19세기의 원시세계를 간접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거기다가 마크 트웨인식의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입담이라니! 19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마크 트웨인의 재능은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것이었다. 19세기의 문화를 읽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마크 트웨인의 입담!" 내용보기
여행기이긴 하지만,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속도와 재미가 있는 논픽션이다. 사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19세기의 원시세계를 간접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거기다가 마크 트웨인식의 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입담이라니! 19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마크 트웨인의 재능은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것이었다. 19세기의 문화를 읽는 새로움, 원시세계를 일주하는 여행담, 기타 갖가지 다양한 종류의 에피소드들.... 무엇보다 나를 가장 감탄시킨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 저자의 인생관이자 철학이다. 간만에 정말 유쾌하고 신나게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
r******l 2003.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