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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을 보고 말로 차마 다 표현해낼 수 없을만큼의 감동을 받았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 위에 춤으로 인생을 표현해낸 이의 글을 읽으며 또 감동을 받았었다. KBS 다큐 [차마고도], 영화 [천년학], 게임음악 [아이온] 등 그의 음악을 먼저 알고 그 이름을 알았다.  늘 동경하고 그리워하지만 닿을 수 없는 곳이었기에 더 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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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을 보고 말로 차마 다 표현해낼 수 없을만큼의 감동을 받았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 위에 춤으로 인생을 표현해낸 이의 글을 읽으며 또 감동을 받았었다.

KBS 다큐 [차마고도], 영화 [천년학], 게임음악 [아이온] 등 그의 음악을 먼저 알고 그 이름을 알았다. 

늘 동경하고 그리워하지만 닿을 수 없는 곳이었기에 더 짙은 마음으로 달려갔었는지도 모른다.

음악으로 먼저 알았던 그, 그 인생의 이야기에 또 한 번의 감동을 느꼈다.

제주에서 신의주, 그야말로 나라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의미와도 같은 가족.

일본 땅에서 한국인이 대접 받기 위해서는 의사가 되는 길밖에 없다며 그의 다섯 형제들은 당연한 듯 의사의 길을 택했고

어린 그 역시 아버지의 무릎 위에서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교육받았다.

그러나 그의 운명은 피아노를 통해 또 다른 문을 열어주었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했지만 그는 음악으로 당당히 세상 앞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가족과 연을 끊고 보장된 미래를 두고 무일푼을 택했던 그의 음악은 그에게 운명 이상의 것이었으리라.

혼란스러운 정체성의 고민도 그에게 부여된 하나의 숙제였지만 한국 국적을 다시 찾게 되고 아버지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얻은 감명은 다시 그의 음악이 되고 세상이 되었다.

음악 앞에 그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며 자유롭다고 이야기 한다.

그의 글을 읽으며 단지 쉽게 닿지 않는 곳이어서 그랬다는 핑계가 이젠 정말 핑계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내밀지 않은 손을 그 어느 누가 잡아주랴.

운명이 그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가 운명을 선택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의 인생을 통해, 음악을 통해, 글을 통해... 느끼고 배워간다.

i*******e 2010.11.0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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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다큐 [차마고도]의 음악감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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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어떤 책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입니다. 당연히 양방언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구요. 처음엔 중국인인가 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양방언이란 사람이 재일교포2세로 명품다큐로 유명한 [차마고도]의 음악감독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방송 당시...아름답고 솔직한 영상만큼이나... 그 영상에 속된 표현으로 깔맞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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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어떤 책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입니다.

당연히 양방언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구요.

처음엔 중국인인가 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양방언이란 사람이 재일교포2세로

명품다큐로 유명한 [차마고도]의 음악감독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방송 당시...아름답고 솔직한 영상만큼이나...

그 영상에 속된 표현으로 깔맞춤한 듯한 음악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내용보다 음악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말이지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 사람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아이들의 방해를 이겨내면서 단숨에 끝까지 읽었다지요.

재미있고...무엇보다 양방언이라는 인물의 삶속에 푹 빠져버리게 되었거든요.

 

의사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조총련계 학교를 다니다가 일본의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유명한 일본의과대학에 입학을 하고...졸업을 하고...

의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서 의사가 된 부족할 것 없는 사람이...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이야기가

무척 드라마틱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길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도전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깊이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연주하고 있는 양방언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기억이 날 듯 합니다.

그의 음악은 잘 모르지만...그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그가 만들고 연주하는 음악에 팬이 되었으니까요.

a*****9 2011.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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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서평]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내용보기
자기계발서 속에 묻혀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탐독해왔다.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지만, 항상 뭔가 이론 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수많은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틈틈이 읽고 있는 종류의 책으로 매달 소설책 한두 권과 자서전 같은 인물들의 에세이집을 고른다. 한 사람의 인생 여정과 열정, 가치관
"[서평]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내용보기

자기계발서 속에 묻혀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탐독해왔다.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지만, 항상 뭔가 이론 중심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수많은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틈틈이 읽고 있는 종류의 책으로 매달 소설책 한두 권과 자서전 같은 인물들의 에세이집을 고른다. 한 사람의 인생 여정과 열정, 가치관 등이 담겨 있는 에세이는 또 다른 역사책이다. 이러한 책이 매력적인 것은 한 사람의 역사를 간접 경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객관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다는 점과 그 안에서 열정과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도 그런 의미로 접하게 된 책 중에 하나다.

 

 

저자인 양 방언님은 꽤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실력 있는 뮤지션이다. 뒤늦게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그의 다양하고 훌륭한 뮤지션으로써의 능력과 자질은 국내 활동에서도 여지없이 빛을 발했다. 영화 및 다큐멘터리, 애니매이션 등의 음악 작업에서 수많은 활동을 했고, 최근에는 인기 온라인 게임인 아이온의 음악을 담당했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국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본인에 경우는 3, 4년 전쯤 매스컴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했던 분이면서 단지 또 한 분의 뛰어난 뮤지션으로써 알고 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벌써 국내 활동을 한지 10년을 맞이하셨다니 조금은 무관심했던 나로서는 놀랍기도 했다. 그동안 쉽게 접했던 수많은 인기 CF곡과 본인이 시청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애니매이션, 게임 등의 음악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을 거친 작업이었다고 하니 그에 대해서 몰랐던 만큼 알고 싶은 욕구가 커졌다.

 

 

그의 이력을 보면 의외로 놀라게 된다. 신의주 출신의 어머니와 제주도 출신의 아버지의 결혼에서부터 북한국적을 갖고 일본에서 살아가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 오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조총련계 학교를 다녔던 일상, 어린 시절 음악에 대한 열정의 시작, 학창시절과 가족이야기, 의사로써의 생활을 포기하고 음악을 선택한 과정, 수많은 인연과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한 다양한 음악 활동, 한국 국적으로 변경 후 한국에서의 활동과 감동 등 평범하지 않은 그의 인생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지루함은 도저히 느낄 수가 없다. 단순히 유명한 뮤지션을 떠나서 개인적인 호감이 갔고, 그의 열정적인 인생이 부럽기까지 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적인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멋지다고 말한다. 아마 그도 그런 사람들 속에 속하는 사람일 것이다. 반면에 그런 사람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했고,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그 안에서 기회를 만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루어냈는지를 안다면 그를 선택받은 사람으로만 생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다 읽고 책을 덮을 때쯤 마치 위인의 일생을 접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그의 솔직함과 진솔함이 묻어나는 일상과 가족의 이야기, 아버지와의 아픔 등은 평범한 한 사람으로써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책 역시 기대했던 만큼 열정과 꿈이 가득한 책이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곳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으며 한발 한발 발전해가는 그의 모습은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면서도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한 권의 책 안에 담겨져 있는 그의 이야기에서 열정을 전이 받고 다시 한 번 변화하고 도전해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한다. 앞으로 양 방언님의 인생 행적을 주의 깊게 따라가게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가 그동안 많은 영감과 노력을 통해서 작업했던 수많은 음반들을 조만간 하나씩 구해서 들어보고 싶어졌다. 그 안에서 그의 삶과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 어쩌면 이런 과정이 스스로가 열정이 식어가고 꿈이 잊혀 질 때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생긴다. 이번에도 책 한 권으로 열정과 긍정, 용기, 자신감, 꿈이라는 많은 것들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도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 잠시 멈춰 서서 가장 소중한 것들에 에너지를 채워주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



s*****n 2010.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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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그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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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반말체로 된 점 사과드립니다*   고등학교 시절 양방언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와 자신의 음악에 대해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능숙한 한국어로 자신의 음악과 음악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때가 바로 <도자기>에 쓰였다는 그의 곡이 나왔을 즈음이었다.   그 후로 또다시 우연한 기회로 TV에서 양방언씨를 만났다. 방학 때 한 방송채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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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반말체로 된 점 사과드립니다*

 

고등학교 시절 양방언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나와 자신의 음악에 대해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능숙한 한국어로 자신의 음악과 음악관에 대해 설명했다. 그때가 바로 <도자기>에 쓰였다는 그의 곡이 나왔을 즈음이었다.

 

그 후로 또다시 우연한 기회로 TV에서 양방언씨를 만났다. 방학 때 한 방송채널에서 그의 라이브 연주회를 보여주었다.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것인지 나는 우연하게 그를 두 번이나 목격했다. 안타까운 것은 그와 면대면으로 보지 못했다는 것 뿐.

 

그의 라이브 영상을 TV에서 접하고 나는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구체적으로 그에 대해 면밀히 관찰할(?)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가 또다시 우연한 기회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에 대해 별로 알지 못했던 나로서는 그가 의사면허가 있다는 이야기, 가족들이 모두 의학계열에 있다는 이야기, 그가 20살부터 30년 동안이나 음악에 몸담았다는 이야기 모두 낯설었다. 나도 그와 비슷한 19살 때부터 밴드활동을 시작했지만 그것은 정말로 그의 새발의 피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가 의사가 아닌 음악을 선택했다는 부분부터 점점 의아해지기 시작했다. 의사 면허까지 있는 그가 의사가 아닌 음악으로 살겠다니. 한편으로는 그의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도 솔직히 무모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길,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그것이라면 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음악인으로 시작된 그의 삶은 의학과 음악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의 삶과 확연히 달랐다. 나도 어렸을 적 피아노를 쳤을 때 그렇게 피아노와 친하지 않았다. 개인레슨을 받고 그 레슨이 끝나면 억지로 연습을 해야했고, 그 연습을 채우고 나면 또다시 레슨. 이렇게 돌아가면서 흥미보다는 반복된 그 시간에 이끌려갔던 내 유년기시절이 생각났다. 하지만 클래식이나 음악을 멀리 하는 것은 아니었다. 연습을 하지 않으면 또다시 피아노가 그리워졌고, 찾았다. 양방언씨도 음악이 멀어지면 또다시 갈구하고, 음악을 정말 하고싶어했던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다.

 

그의 책을 읽다가 느낀 의문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먼저 그는 대체 얼마나 방대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 음악에 대한 지식도 있지만 자신이 몇 해 전에 했던 그 많은 프로듀스를 대부분 기억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필자 본인은 일기를 쓰지 않아서 며칠 전에 한 일도 금방 잊어버리곤 하니까 말이다.

 

음악에 대한 지식이 한 분야에서 그치지 않아서 인지 그의 음악은 그의 음악세계에서 모두 혼합되고 혼합되었다가 헤쳐진다. 하지만 헤쳐진다고 해서 소리가 모이지 않는 것도 아니면서, 혼합된 소리라고 해도 각자 소리 고유의 특성이 묻어나는 묘한 곡을 만들어낸다. 그만큼 그의 음악은 신기하고 오묘하면서 자꾸 파헤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만약 그가 음악이 아닌 의사를 택했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인생을 살 수 있었을는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의사가 된 다음에도 끊임없이 음악을 생각하며 '음악을 하는' 자신을 생각했을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그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의 책을 보면서 정말로 많은 생각을 했다. 아버지의 투병, 가족들과의 불화, 인생의 갈림길, 음악에 대한 확고한 신념,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 나는 그를 음악인이라기 보다 인생의 선배로 생각하고 그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보다 인생을 앞서 산 선배로서의 경험. 음악과 30년을 같이 살았던 그 경험을 책으로 풀어냈다는 느낌을 받았다.

 

평소에 나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고, 확실한 목표없이 살았던 나에게 이 책은 끊임없이 꿈을 찾고, 그것에 대해 담대하게 도전하라는 말을 해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방언 씨가 옆에 나타나서 "안 되지, 안 돼. 너의 꿈을 따라가."  라는 말을 해주고 있는 착각이 든다. 그 장소가 내가 책을 읽고 있던 장소 어디든.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상상할수록 정말로 기쁘다면, 그 꿈에 도전하라고 그는 책에서 끊임없이 외치고 있다. 자신감이 부족한 지금의 20대, 혹은 청소년이라도 괜찮다. 이 책은 자신이 개척하지 못한 미지의 영역인 "프런티어"를 제시하고 있으니까.

YES마니아 : 로얄 c****3 2010.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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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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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의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평소에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를 도맡아하고 있는 양방언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보게 되면서부터였다. 제주도 바다 근처에서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굉장히 집중있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은은한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있는 양방언을 보고 있자하니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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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언의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평소에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를 도맡아하고 있는 양방언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보게 되면서부터였다.

제주도 바다 근처에서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굉장히 집중있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은은한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있는 양방언을 보고 있자하니

마음에서 우러나온달까 그런 감동고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그리고 그를 머지않아 접하게 된 것은 바로 아이온이라는 온라인게임 OST로

접하게 되었는데 OST중에 보컬곡이 있는데 굉장히 신비로우면서 끌리면서

매료되는듯한 순수하고 깊은 느낌의 곡 분위기가 느껴져서

이 곡은 대체 누가 만든걸까하고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양방언이 이 OST 앨범을

총지휘했으며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그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고 겪어왔는지.

그는 원래 북한국적을 갖고있었으며 일본에 거주하면서 조총련계 학교를 다니면서

지내왔었지만 그덕분에 겪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었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본학교에 진학을 해서 안좋은 시선과 편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두고보자며

멋지게 의대 합격을 하고 들어가게되는데 그가 의대에 들어간 이유는

집안자체가 의사,의료집안 쪽이었고 가족들도 그렇게 바라고 있었으며,

그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었고 즐겼으며, 하길 원했었다.

하지만 가족의 바램과 의대를 합격하고서 의사를 하면서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겠다

하고 갔지만 거의 여가생활에 가까운 제한이 된 음악활동에 진저리를 느끼게 되고

가족들의 바램으로 음악활동과 병행해 힘든 의대졸업과 국가고시를 패스하고

누나의 추천으로 아는 병원에서 소아과에서 1년 일하고나서 도쿄대학 정형외과에서

근무를 하다가 결국 이 것은 자신의 길이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해서

결국 음악생활을 폭넓게 하겠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나가겠다고하고

그당시 돈 5만엔, 레코드음반을 20개 살 수 있는돈으로 나오게되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낡은 아파트 맨션에 자리잡아서 의사 자격증으로 인해

건강진단 아르바이트를 겸해서 일함으로서 기자재를 마련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면서부터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는 계속 시작된다..

 

이 책을 보고 난 느낌은 그는 다들 힘들다고 하는 의대진학과 졸업, 국가고시 패스까지 한 것도 대단하지만 그것을 음악활동과 병행해서 했다고 하니까

대단하게 느껴졌었다. 얼마나 독하고 뼈를 깎는 고통으로 했을까하면서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부끄러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양방언을 좋아하거나, 양방언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양방언의 음악과 세계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책이다.

 

작곡가 지망생들에게도, 음악을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을 적극 권장한다.

m****t 2010.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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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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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위인전기를 읽으면 그들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눅이 드는 편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위인전의 주인공은 대부분 외국인이어서 그들을 본받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왠지 모를 거부감을 느꼈었다. 나는 자존심이 센 어린이었다. 그래서 많은 책을 읽었지만 위인전에만큼은 손을 대지 않아서 지금도 위인의 일생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세월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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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적 위인전기를 읽으면 그들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눅이 드는 편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위인전의 주인공은 대부분 외국인이어서 그들을 본받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왠지 모를 거부감을 느꼈었다. 나는 자존심이 센 어린이었다.

그래서 많은 책을 읽었지만 위인전에만큼은 손을 대지 않아서 지금도 위인의 일생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고 보니 위인전만큼 뜬 구름 같은 책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됨됨이보다 성공의 크기에 비례해서 위인이 결정되는 듯해서 과연 이런 책을 읽고 아이들이 꿈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나 있을런지, 혹시 사회적인 잣대로 잰 ‘성공’만을 꿈꾸게 되는 건 아닐지 걱정스럽다. 베토벤이나 안데르센, 혹은 링컨 같은 오래 전 세상을 살다 떠난 분들의 일생과 업적을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나와 동시대를 살다 간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동시대를 살고 있는 스포츠 선수이던, 음악가이던, 연예인이던 평범했던 사람이 자신의 천직을 발견하고 고군분투 하는 자기고백적인 글에는 매력을 느낀다.

위인전에 선뜻 이름을 올리긴 어려운 젊은이들인 박지성이나 김연아와 같은 선수들이 쓴 책을 읽으면 현재의 자리에 올라서기까지 어떻게 자라왔고 노력했는지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물론 동시대를 살아서 더 그러할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위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한 소년이 오십의 나이가 될 때까지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열정적으로 그리고 있는 양방언의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는 피부와 와 닿는 새 시대에 맞는 위인전이 아닐까 싶다. 

양방언이 직접 집필까지 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책에는 한 사람이 자신의 꿈대로 인생을 책임감 있게 지켜나가는 모습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양방언, 그는 정말 대단하다. 그의 열정과 결단력이 부럽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북한 국적의 이 소년은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의사가 되었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일생일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을 버리고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의 자리에 올라오기 까지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정열적인 인생을 개척하며 살아왔다.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면 원하는 만큼 이루어진다는 바람은 100퍼센트 실현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바라는 마음에서부터 모든 일이 시작되는 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방향을 전환할 때는 그 과정에서 고생을 하지만 어디로 향하는지 스스로 방향을 놓치지만 않으면 된다. 그리고 어떻게든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은 나의 노력과 조금의 운이 작용할 것이다. p.201


 양방언의 음악을 들으면 봄 냄새와 살갗을 스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때로는 한여름 밤

의 풀벌레 소리가 떠오르기도 한다. 또 때론 나도 뭔가를 해 낼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주기도 하고 잊었던 추억을 문득 생각나게도 한다.

한 곡의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과 시간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은, 그것에 음악가의 고뇌와 땀과 열정과 인생이 온전히 녹아있기 때문이리라.


 나이를 먹고 성공을 하게 되면 젠체하기도 하고 젊은이들에게 훈계 하려고도 할 수 있는데 그는 여전히 단정하고 담백하다. 푸르른, 싱싱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영원히 늙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그의 음악을 들으면 ‘청년’이란 말이 떠오르나 보다.


 인생이란 캔버스를 어떤 식으로 채워 나갈지, 어느 문을 열지는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운명에 달려 있다. 한번 해보자고 생각하는 의지에서 문이 열리고, 그 과정 속에 노력이 생겨나고, 만남이 있으며 운명이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내 생각만 한 건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이라는 것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즐거운 기분이 들 것이다.  에필로그


h******6 2011.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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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그의 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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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예중에 대한 희망이 무참하게 좌절되었던 꿈 많은 음악 소녀였을 뿐인 초등학교 시절. 평범한 가정집이었던 형편에 무작정 음악을 하겠다고 버틸수도 없는 노릇이라 콩쿨에 한 번 나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나는 여기까지인가보다' 하며 그리 괴롭지만은 않게, 그러나 쓰린 속을 어쩌지도 못하고 그렇게 음악에 대한 길을 포기했던 것 같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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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예중에 대한 희망이 무참하게 좌절되었던 꿈 많은 음악 소녀였을 뿐인 초등학교 시절. 평범한 가정집이었던 형편에 무작정 음악을 하겠다고 버틸수도 없는 노릇이라 콩쿨에 한 번 나가는 것을 마지막으로 '나는 여기까지인가보다' 하며 그리 괴롭지만은 않게, 그러나 쓰린 속을 어쩌지도 못하고 그렇게 음악에 대한 길을 포기했던 것 같다.

 

그러나 십몇 년이 훌쩍 지난 지금, 나는 음악을 하고 있다. 비록 본직도 아니고 아직은 아마추어 수준이지만 본업과 많이 다른 길이 아니기에 생활고에 허덕이면서도 다시 잡은 것이 음악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밴드에 들어가고, 취미로 연주를 하는 사람부터 프로를 목표로 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음악을 하며 나름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아마추어 음악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접하게 된 그가 낯설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양방언.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으로써 당당하게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이름을 떨치는 그가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 그래서 책을 받아들고 표지에서 환하게 웃는 그의 미소를 보며 마주 웃어보였다.

 

요즘은 TV에서 온라인 게임까지 그의 음악이 닿지 않은 영역이 없을 정도로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방언. 어느덧 음악을 한지 30년이 넘었다는 그가 음악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는 이 책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빙산에 일각에 불과하지만 그와 같은 세계에 조금이나마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책을 펴기도 전부터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했다고 해야할까.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 음악에 대한 열망과 의사 집안의 막내로써의 갈등, 한국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로 비상하기까지.

 

담담하면서도 당시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한 것 같은 문체에 음악인 양방언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일반인으로는 평생 경험할 일이 없을 것 같은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나, 음악을 하고 있다는 순수한 기쁨 등이 글자를 통해서 마음 속에 와닿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역시 그는 음악인이라, 또 그와 그의 음악의 팬으로써 책과 함께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이 감히 명곡들의 향연이라고 부르고 싶은 양방언의 음악들이다.

 

백마디 말보다 한소절의 음악으로. 한없이 자유롭고 아름다운 그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k*********1 2010.09.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셔평]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셔평]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내용보기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양방언 다양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이다.  2000년대 이후로 한국에서도 활동을 하며, 우리에게는 재일교포 2세의 퓨전뮤지션으로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어떤이들에게는 양방언이라는 이름은 낯설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화제를 낳고 다큐멘터리돌풍을 일으킨 kbs의 차마고도 테마곡은 익숙할지 모르겠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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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양방언 다양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이다.

 2000년대 이후로 한국에서도 활동을 하며, 우리에게는 재일교포 2세의 퓨전뮤지션으로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어떤이들에게는 양방언이라는 이름은 낯설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화제를 낳고 다큐멘터리돌풍을 일으킨 kbs의 차마고도 테마곡은 익숙할지 모르겠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웅장하고도 리듬감 있는 온라인 게임 아이온의 주제곡은 분명 들어 보았을테고,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렴풋이 mbc드라마 상도의 주제곡이 떠 오를것이다.

 위의 주제음악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짐작했다시피 모두 양방언이 만든 곡들이다.

양방언은 알게 모르게 이미 우리의 가슴 속에 그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그런 양방언의 자서전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내심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인생에 사연하나 없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냐만은 양방언은 재일교포2세 그것도 북한국적의 조총련계 학교를 나와서 힘들게 의사라는 직업을 얻었는데 그것을 뿌리치고

뮤지션의 길을 택했다.

 보통사람들이라면 선택하기 힘든 결정이었는데 어떤 열정이 그를 뮤지션으로 이끌었는지.. 그의 선택은 과연 옳았는지 그의 생각을 알고 싶은 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

 

이 책은 어찌보면 현재 50줄에 접어든 양방언이라는 사람의 인생을 집대성한 책이다.

그런데 책을 완독하고 느낀건데 음악에 대한 얘기 밖에 없다. 아니...학창시절 의사가 되기 위한과정. 그리고 음악을 통해 나아가는 삶 두가지다.

그는 의사가문의 막내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형,누나들 모두 의사다. 심지어 어머니까지 병원에서 영양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재일교포 그것도 조총련계의 힘든 삶을 알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식들에게 힘든 재일의 짐들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기를 쓰며 의사가 되었고 자식들도 의사가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양방언은 자신이 접했던 음악들을 들으며 연주하고 어쩌면 운명처럼 뮤지션의 길을 택했다.

가족들 특히 아버지는 그런 양방언을 이해하지 못했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만약 보통사람이었다면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리고 의사라는 안정적이고 존경받는 직업을 버리고 성공에 대한 확신도 없는 뮤지션의 길을 택하기는 어려웠을것이다.

 

하지만 양방언은 결국 그 모든 짐을 자신이 짊어지고 열정이 이끄는 뮤지션의 길을 택했다.

 

세션연주자, 편곡자, 프로듀서에 이르는 변화는 그의 성장을 말해주는 것 같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또한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했기에 발전했고 한단계씩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최종적으로 솔로뮤지션으로 전환하며 그가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마음껏 펼쳤다.

 아버지의 고향 제주도를 가족과 함께 방문하며 한국에서의 작업, 그의 한국에서의 첫 공연에 대한 감상은 잊을 수가

없다.

 

 열정에 이끌려 자신이 원하는 뮤지션의 길 때문에 아버지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반목이 생겼지만,

 그는 아버지가 그토록 원하던 한국을 아버지가 탐탁치 못하게 생각하는 음악을 통해서 교감했고 하나가 되었다.

 

아버지는 어쩌면 어딘가에서 그런 양방언을 자랑스러워 했을지 모르겠다.

  양방언은 음악이라는 교감을 통해서 실체가 없지만 아버지와 이미 화해하고 교감을 나눴을지도 모르겠다.

 

음악을 미치도록 사랑했기 때문에  양방언은 의사에서 뮤지션의 길을 선택했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열정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결국 세상은 그에게 문을 열었고 마법같은 성공을 얻었다.

 

이책을 읽고 느낀것은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열정,확신,노력 이 세단어로 이책을 정리하고 싶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노력한다면 우리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양방언이 전하는 메시지가 귀에 아른거리는 듯 하다.

 

ps.

책이 만화책처럼 적당한 크기에 잡기좋아 읽기에 편했다.

산뜻한 표지 디자인과  질감좋은 종이를 넘기는 느낌이 좋았고, 본문 내용에 오타가 거의 없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굳이 양방언의 팬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좋아하고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힘을 얻을것 같다.

 

 

j*******y 2010.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양방언 -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양방언 -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내용보기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팬심에서 구매를 했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음악가 양방언이 아닌, 사람 양방언이 그려졌다. 가장 쇼크 먹은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그가 재일교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조총련 출신이라는 것. (물론 지금은 남한 국적을 취득하심, 1960년생으로 그 당시에는 북한 국적을 지닌 재일교포인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또 하나는 유부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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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팬심에서 구매를 했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음악가 양방언이 아닌, 사람 양방언이 그려졌다.

가장 쇼크 먹은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그가 재일교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조총련 출신이라는 것.

(물론 지금은 남한 국적을 취득하심, 1960년생으로 그 당시에는 북한 국적을 지닌 재일교포인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또 하나는 유부남이라는 것이었다.(헐)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의사가 되기까지 성공을 했지만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결국 의사를 그만두고 음악가의 길을 선택한다.

그의 열정과 결단력이 부러울 뿐이었다.

어렸을 적에 일본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주변의 비웃음과 따끔한 시선을 받았지만

모든 것을 이겨낸 그를 보면서 아 이 사람도 참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인이 직접 글을 작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고 팬심이 더욱 불타올랐다.

 

2005년, 한참 수험공부를 하고 있을 나이에 우연히 EBS 스페이스공감이라는 공연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그곳에 나오는 뮤지션 "양방언"은 아저씨였지만 그 누구보다 우아하게 느껴졌다.

피아노와 하프를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등학교 때 억지로 학원을 다닌 탓에 피아노에 대한 지긋지긋한 기억이 있었는데 그것을 한순간에 무너뜨렸다.

(피아노의 매력에 빠져서 당시 고등학생이었지만 방학 때 피아노 학원을 재 등록해서 수강을 할 정도였다.

그리고 음악 수행평가에서 멋지게 캐논을 연주해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 후 매일 등굣길에 그의 음악을 들었다. 딱딱한 나의 고등학교 시절의 한순간의 빛이었다.

또한 뉴에이지의 세계에 빠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그러고보면 올해로 팬심이 생긴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10년 전과 비교해보았을 때 변함없이 존경스러운 마음이 그대로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러고보면 올해로 팬심이 생긴지 10년째 되는 해이다.

10년 전과 비교해보았을 때 변함없이 존경스런 마음이 그대로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e*******7 2014.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그려낸 꿈의 궤적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그려낸 꿈의 궤적" 내용보기
kbs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에 세미클래식이나 크로스오버 음악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양방언이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특히 그의 "프론티어"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만큼 유명하다. 이 책은 그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술작품이나 어떤 제품을 만든 사람에 대해 알고 나면 그것들이 좀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곤 한다. 그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알고 나니, 전에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그려낸 꿈의 궤적" 내용보기

kbs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에 세미클래식이나 크로스오버 음악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양방언이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특히 그의 "프론티어"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만큼 유명하다. 이 책은 그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술작품이나 어떤 제품을 만든 사람에 대해 알고 나면 그것들이 좀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곤 한다. 그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알고 나니, 전에는 그저 배경음악 같았던 그의 음악을 흘려듣지 않고 좀 더 열심히 듣게 된다. 

 

지금은 한국인이 되었지만 그는 북한 국적을 가진 재일 한국인으로 태어나 조총련계 학교를 다녔다. 일본에서 태어나 북한 사람으로 살다가 한국인이 된 그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을만도 한데 마음이 참 둥글어보인다. 의사 집안이라 의사가 되려고 했지만 음악을 하고 싶어서 아버지와의 갈등을 무릅쓰고 과감히 포기했을만큼 그는 음악을 좋아했다. 50이 넘어서까지 업으로 삼고 그렇게 아름다운 음악들을 만드는 것을 보면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보인다. 아마 의사를 하면서 취미로만 음악을 했으면 마음 한구석이 괴로운채로 살았을 것 같은 사람. 음악을 해서 행복한 그가 좋아보인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었다. 마치 자식을 낳고 기르듯 한 곡 한 곡의 탄생배경과 분위기, 어디에 그 음악이 쓰였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애틋하게 느껴져서 함부로 흘려듣지 말아야겠다고 다시금 결심했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정말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 것 같다. 대부분의 곡이 연주곡이라 책을 읽으면서 들어도 가사에 거슬리지 않아서 좋다. 워낙 익숙한 "프론티어" 같은 음악은 경쾌하고 희망차서 기분이 활기차진다. 각국의 전통악기와 선율도 많이 사용해서 아련한 느낌이 드는 곡도 있다. 과연 cf 배경음악으로 선호할만 하다.

 

한국이 좋고 한국에서 음악을 하고 싶어 온 그에게 저작권 분쟁 같은 문제가 생겨서 힘들었다는 부분을 읽을 때마다 내가 다 미안해진다. 일본의 시골마을에서 편안하게 음악생활을 하고, 자신의 음악은 자신이 관리하게 되었다니 다행이고 부럽다. 책이 삶의 이야기인만큼 술술 재미있게 잘 읽혔는데 자서전 전문가나 번역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은 나뿐일까?? 저자가 '양방언'으로 쓰여있고 다른 언급이 없어서 궁금해졌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0.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