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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괴담’은 ‘전격소설대상’ 제14회 대상 수상작입니다. 순수하고 귀여운 족제비 소녀, 이타치와 주인공의 신비한 방과 후 이야기예요.
미술부의 유령부원 호무라의 SOS 연락을 받고, 깊은 산 속 눈 덮인 온천여관에 가기로 한 주인공과 이타치 씨. 온천 여관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것 말고도 이타치 씨와 함께 보낸 겨울 방학은 여러 가지 사건으로 가득합니다. 팬츠 한 장 차림의 괴인에게 습격당하는가 하면, 가짜 이타치 씨가 등장하기도 하고, 이나바 선생이 말도 안 되는 위기에 몰리기도 하지만 그냥그냥한 따듯 미지근한 이야기로 전체적으로 저의 기준으로 80%의 만족감을 줍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20%는.... 남주인공에 대한 답답함이 5%, 여선배의 건방짐이 15%. 캐릭터는 괜찮은 캐릭터도 있으나 주인공이 반항을 안 해요! 남자 주인공이나 부장 같은 캐릭터는 이제 식상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조금 밋밋합니다. 전체적으론 양호 하니 그래도 가볍게 즐기는 책으로 볼만한 책입니다. 한 번쯤은 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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