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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공부하긴 좋지만 책 상태는 실망스럽네요.
"책 내용은 공부하긴 좋지만 책 상태는 실망스럽네요." 내용보기
책 한 번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사는 거라서 내용은 둘째치고(내용은 읽기 전엔 모르니까 별로)책상태가 어떤지 불안했는데, 불안이 적중했어요...ㅠ_ㅠ 어느 분도 한글판 내용을 읽으신 것에 대한 리뷰를 쓰시고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안써주셨는데, 제가 처음으로 쓰게 되네요... 일단 책 상태가 일반 원서들 보다 조금 더 조잡하고요, 떨이로 2천원~3천원 정도에 파는 책 같아요.(갱
"책 내용은 공부하긴 좋지만 책 상태는 실망스럽네요." 내용보기
책 한 번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사는 거라서 내용은 둘째치고(내용은 읽기 전엔 모르니까 별로)책상태가 어떤지 불안했는데, 불안이 적중했어요...ㅠ_ㅠ 어느 분도 한글판 내용을 읽으신 것에 대한 리뷰를 쓰시고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안써주셨는데, 제가 처음으로 쓰게 되네요... 일단 책 상태가 일반 원서들 보다 조금 더 조잡하고요, 떨이로 2천원~3천원 정도에 파는 책 같아요.(갱지인것은 예상했으나 6살 어린이 손으로 한뼘짜리인 책이예요) 다행히도 인쇄상태는 그다지 나쁘진 않네요. 글자는 9~10포인트정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책을 살때 문의를 해봤더니 만8천원을 주고 사도, 다시 오디블 사이트에 가서 MP3를 다운받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그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하고요, 그러면 매월 14달러씩(만 6천원상당)의 MP3파일들을 사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것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서 시간을 많이 낭비했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계약상의 주요사항(이런것은 영어로 설명이 되있어서요)을 모르시고 사실까봐요. 그리고 이런 내용도 당연히 (책 상태에 대한 리뷰도 리뷰예요^^) 리뷰고 허위비방이 아닌만큼 삭제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영문판 자체는 문장도 짤막짤막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체라 초보자들도 읽기가 괜찮네요. 총평은 가볍고, 조그맣고(가로 10.5cm, 세로 17.3 두께 1.15cm)인쇄상태는 괜찮아서 편하기는 하나, 책에서 안 좋은 냄새가 좀 나고, 책 종이가 갱지라서 회색이기 때문에 읽을 때 눈이 좀 아플것 같지만 조금 더 가격이 다운된 원서가 이 정도 라면 살만 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5천원 정도면 납득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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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영웅신화 - 어른이 되지 못한 자본주의적 자화상에 반한 나르시소스
"21세기형 영웅신화 - 어른이 되지 못한 자본주의적 자화상에 반한 나르시소스" 내용보기
「연금술사」는 야누스처럼 이중적으로 읽힌다. 눈부신 명료함과 지혜와 영감을 주는 작품이라고 감동하면서도, 피상적이고 진부한데다가 애매하고 감상적인 이야기라는 혹평을 가하지 않을 수 없는 곤란한 이야기이다. 가령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으려 피라미드까지 가는 여정은 흥미진진하지만 그렇게 두드러지는 내용은 아니다. 자아의 신화를 달성하는 운명을 강조하는 교훈도 강박적
"21세기형 영웅신화 - 어른이 되지 못한 자본주의적 자화상에 반한 나르시소스" 내용보기
「연금술사」는 야누스처럼 이중적으로 읽힌다. 눈부신 명료함과 지혜와 영감을 주는 작품이라고 감동하면서도, 피상적이고 진부한데다가 애매하고 감상적인 이야기라는 혹평을 가하지 않을 수 없는 곤란한 이야기이다. 가령 산티아고가 보물을 찾으려 피라미드까지 가는 여정은 흥미진진하지만 그렇게 두드러지는 내용은 아니다. 자아의 신화를 달성하는 운명을 강조하는 교훈도 강박적으로 반복된다. 대화도 평면적이고 어투가도 단순하거나와 이야기 전개에 따른 인물의 성장과 변화도 거의 없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연금술사」를 관통하는 대강 좋아 보이는 흐리멍덩한 철학이다. 읽으면서 배우는 통찰은 대개 “우리가 사랑받는 까닭은 우리가 사랑받는 데에 있다. 사랑에 이유 따위란 필요 없다”라는 동어반복, ‘당신의 마음과 떨어질 수 없는 당신은 마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는 개똥철학이 대부분이다. 세상의 영혼과 우리 자신의 개인 운명, 즉 자아의 신화를 달성하도록 사물을 움직이는 방법은 급작스런 환상소설처럼 설득력 없이 제시된다. 표지omen의 해석이 자아의 신화 달성에서 차지하는 의미나, 납이 납으로 남은 까닭은 세상에서 납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그러다가 납이 황금으로 저절로 변한다는 얘기를 배운다. 가장 터무니없는 얘기는 ‘황금은 더 높은 발전 단계’라는 진술이 아닐까. 조금만 의심하면 터무니없는 상식과 상징을 반복시켜 교리화하는 것이「연금술사」의 목적이었을까. 그러나 이 작품에 무조건적 폄하할 수 없는 신비로운 점이 있는 건 분명하다. 일주일간 틈틈이 볼 때마다 술술 읽힌다는 점, 그 때마다 우리 자신의 동요하는 마음을 돌이킬 수 있다는 걸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구나 이 작품을 읽다보면 앞으로 남은 생(生)에서 깊이 숙고할, 그간 잊고 있었던 화제들을 상기하게 된다.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가 참운명을 향한 마법처럼 신비한 여행담에는 집시 할머니, 멜키세댁, 도둑, 크리스털 가게주인, 영국인 화학자, 연인 파티마, 사막, 그리고 연금술사 같은 그리운 원형(archetype)이 등장하고, 그런 만남마다 우리가 망각했던 인생관을 떠올릴 수 있다. 이 영감적인 작품의 계시는 무엇일까. 특히「깨달음의 신화」에서 대표작인 길가메쉬 서사시나 구약성서의 욥기와 차별적으로 보여주는 깨달음은 무엇일까.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앞, 즉 미래만 바라본다. 과학기술로 풍요로워졌고 돈만 많다면 불가능한 게 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래는 언제나 장밋빛으로 비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금전만능주의와 물신주의는 생명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기존 영웅들이 그토록 원하던 불로불사까지 선사할 태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속한 구성원들이여, 생존경쟁에 승리하라. 승리한 영웅에겐 부(富)와 영예와 영원한 젊음과 무한한 수명이 주어지고… 「연금술사」의 주인공은 길가메쉬 서사시처럼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물론 불멸을 찾아 우륵을 떠나 빈손으로 우륵으로 돌아온 길가메쉬와 달리, 스페인의 한 버려진 교회에 등장하는 산티아고는 이 교회로 돌아와 자신의 보물을 얻는다. 또한 인간으로서 경솔한 행위를 저질러 불멸의 상징인 ‘풀’을 상실함으로써 성인으로 성장하는 길가메쉬와 달리, 불멸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산티아고는 매번 위기가 닥칠 때마다 가진 것을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는 결단을 반복해 피라미드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사막, 바람, 태양, 그리고 조물주와 소통하는 영혼과 언어에 도달한다. 부(富)를 상징하는 보물을 얻은 그에게는 재회할 연인 파티마가 기다리고 있다. 흡사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같은 CEO 성공담을 연상시키는 그의 신화는 현대인들을 매혹시키는 성공 모형이다. 바로 이 대목이 「연금술사」를 읽을 때 느꼈던 석연찮은 불편함, 그리고 예상했던 그 감동과 깨달음의 위험을 발견하는 피라미드이다. 산티아고를 향한 열과에는 그의 여정에 대한 감동과 희열도 있지만, 그가 경험한 기적과 성공과 행운에 대한 선망도 없지 않다. 초월적 존재와 자연과 연금술사의 총애를 받는 산티아고는 우리들이 겪는 고통과 좌절과 환멸과 체념을 겪지 않는 행운아다. 여러 차례 도둑질을 당하고, 적의 침입을 예언하면서 목숨까지 걸지만, 매 순간마다 그의 자신감을 지켜주는 표지뿐만 아니라 연금술사 같은 존재들이 도와준다. 이와 대조적으로 길가메쉬 서사시를 보면, 길가메쉬는 신들의 미움을 샀을 뿐만 아니라 절친한 친구의 죽음에서 숙명적인 좌절을 맛보고 불멸을 추구하다 한순간 실수로 불멸을 상실하고 체념한 채 우륵으로 돌아와야 한다. 자본주의에서는 지속적인 이윤의 극대화와 자본증식이 이뤄져야한다. 주인공은 계속 보물을 찾아야 하고(=자본 증식), 신(神)의 말씀(=자본과 시장의 논리)을 따라야하며, 표지(= 이윤동기)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마침내 연금술사(=상품과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그 뒤를 잇는 연금술사(= 상품적 가치의 노동력)가 되는 것이 자본주의가 원하는 자아실현이다. 반면 신들에게 반항하고(=자본에 대항), 불멸을 추구하다(=이상사회 추구), 인간적 경솔함으로 불멸을 상실하여 (=혁명 실패), 마침내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기성사회로 재편입) 불온한 영웅은 금기시된다. 우연적 일치일지 모르지만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현재 「연금술사」에는 성인이 되는 고통스런 통과의례도, 환멸과 체념의 성인식도 없다. 게다가 죽음과 상실의 향기도 없다. 이러한 작품을 읽고 느낀 감동과 선망은 이 작품 첫 장에 등장한 나르시소스 신화에서 나르시소스의 눈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움을 즐겼던 호수와도 공교롭게 비슷하다. 통과의례를 겪지도 패배한 적도 없는 산티아고를 향한 동경은, 자본주의 체제에 순응하는 영원한 어린이로 자신을 가둬놓고 산티아고라는 나르시소스에 비치는 자아의 신화에 흠뻑 빠지는 위험한 감정이다.「연금술사」가 그와 비슷한 신화적 얘기와 달리 베스트셀러로 성공한 비결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뒤집어 본다면「연금술사」는 우리를 사로잡는 <자아의 신화>나 <깨달음>이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비틀리고 왜곡되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이기도 하다. 「연금술사」는 성장하지 못한, 아니 성장할 필요 없는 풍요로운 소년의 신화이다. 수천 년 전의 고루하고 케케묵은 성장을 따를 건지, 21세기 자본주의 영웅신화를 따를 건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렸다, 어쨌든 우리는 성숙하지 않아도 상관없는 자아의 신화를 향해 기쁘게 울 수 있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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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어린왕자와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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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페이지가 적고 쉽게 되어 있어서 어렵잖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어린왕자를 다시 읽는 느낌. 인생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살인과 공포, 전쟁과 특수부대, 말도안되는 판타지에 실증나신 분께 권합니다. 단점 -. 아. 영어본이 오리지널이 아닙니다. 스페인어예요. -. 액션극이나, 로망스를 원하시면 피하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페이퍼백 상태가 맘에
"새로나온 어린왕자와 같은 느낌." 내용보기
장점 -. 페이지가 적고 쉽게 되어 있어서 어렵잖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어린왕자를 다시 읽는 느낌. 인생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살인과 공포, 전쟁과 특수부대, 말도안되는 판타지에 실증나신 분께 권합니다. 단점 -. 아. 영어본이 오리지널이 아닙니다. 스페인어예요. -. 액션극이나, 로망스를 원하시면 피하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페이퍼백 상태가 맘에 안드신다는데 저는 편하게 옷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길에서 읽었습니다. 페이퍼백이야 아무대서 나 읽기 편한거 아닌가요? 책장에 넣고 싶으시면 하드커버로 사시는 것이 ^^
c****7 2005.03.19.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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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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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작은 싸이즈라 좋았어요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쟌아요.. 책애길 하자면요.. 이책을 잃고나서 전 이작가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답니다. 번역판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독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 일거고 또 그건 책이 우리에게 뭔가를 주기 때문에 우리가 찾지않나 싶습니다. 이책은 글쎄요, 제생각으로는 어떻게봄 한 남자의 꿈을이루기위한 부단한 노력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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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전 작은 싸이즈라 좋았어요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쟌아요.. 책애길 하자면요.. 이책을 잃고나서 전 이작가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답니다. 번역판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독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 일거고 또 그건 책이 우리에게 뭔가를 주기 때문에 우리가 찾지않나 싶습니다. 이책은 글쎄요, 제생각으로는 어떻게봄 한 남자의 꿈을이루기위한 부단한 노력의 이야기 일수도, 근데 전 이책을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냥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것들에대해 간접적으로 애기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읽을수록 한문장 하나가 주는 의미가 아주 다르게 그리고 여러가지로 이해될때가 있답니다.

[인상깊은구절]
아주 자주 나오는 문구죠.. when you really want something, the universe always conspires in your favor.
g******y 2005.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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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의 마지막장을 끝내는 순간 다시 첫장을 펼쳐보고 싶은책
"페이지의 마지막장을 끝내는 순간 다시 첫장을 펼쳐보고 싶은책" 내용보기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너무 좋은 문구와 다시 감미하고 싶은 구절이 너무 많아서 다른 노트에 적어 놓곤하면서 읽었읍니다. 책의 중간이상이 지나니 그 좋던 말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지려는 무렵, 흥미로운 글의 전개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더군요. 이책에서 주는 교훈적 내용은 살아가면서 물질적으로 잃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꿈을 찾아 모험에 도전하며 몽상가
"페이지의 마지막장을 끝내는 순간 다시 첫장을 펼쳐보고 싶은책" 내용보기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너무 좋은 문구와 다시 감미하고 싶은 구절이 너무 많아서 다른 노트에 적어 놓곤하면서 읽었읍니다. 책의 중간이상이 지나니 그 좋던 말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지려는 무렵, 흥미로운 글의 전개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더군요. 이책에서 주는 교훈적 내용은 살아가면서 물질적으로 잃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꿈을 찾아 모험에 도전하며 몽상가는 되지말고 반드시 실천하면 이루게 되리라는 것인것 같습니다. 아마 작가의 기본적인 인생철학이 그러한듯합니다. (Sixteen minuites 라는 책을 몇일전에 봤는데 내용은 별로 지만 같은 철학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책같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문장으로 서정적인 면을 잘 묘사하고 있어서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목에서도 썼듯이 끝과 처음을 다시 이어주는 절묘한 줄거리의 흐름이 너무 멋찝니다. 갑자기 빌리 엘리엇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영화가 끝났는데 마치 처음부터 다시 봐야할것 같던 에필로그가 인상적이던 그 영화. 흠흠.. 죄송합니다. 이야기기 빗나갔네요. 몇일만에 집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책을 다 마쳤는데, 왠지 저도 오늘 좋은 꿈을 꾸고 낼은 보따리짐하나 메고 떠나야할것 같습니다. 묻어뒀던 꿈을 이루기 위해...
YES마니아 : 로얄 m******l 2005.08.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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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읽은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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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책도 읽어보고 영어공부도 해보자는 취지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한 순간부터 밀려오는 후회감.. 책을 받았을 때는 조그맣게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이는 갱지... 뭐..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 내용은.. 여러가지 형용사나 부사들이 독해를 어렵게 했지만 대충대충 짐작하면서 넘어가니까 읽을만 했습니다. 중간에 소년이 크리스탈 가게에서 일하는 부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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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책도 읽어보고 영어공부도 해보자는 취지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한 순간부터 밀려오는 후회감.. 책을 받았을 때는 조그맣게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이는 갱지... 뭐..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 내용은.. 여러가지 형용사나 부사들이 독해를 어렵게 했지만 대충대충 짐작하면서 넘어가니까 읽을만 했습니다. 중간에 소년이 크리스탈 가게에서 일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 a boy 와 the boy 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여기서 약간 헛갈렸습니다. 결국 그넘이 그넘인걸 알게 됐지만... 아마 영문판도 스페인어(포르투갈어?)를 번역한거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꿈을 찾아가는 소년에 대한 얘깁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베스트 셀러가 될 만한 책인가에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꿈을 찾아가는 그런 삶이 소중하다는 내용의 책은 다른 좋은 책들도 많으니까요..개인적으로는 김형태님의 '너 외롭구나'를 추천합니다. 그냥 읽어볼 만한.. 도전해볼만한(?)책이라 생각됩니다.
p******j 2005.0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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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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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영어선생님의 권유로 호주에서 어렵게 구하다가 예스24을 통해서 쉽고 편하게(?) 보았습니다. 우선 책상태가 안좋다고 하시는분이 계신데.. 원래 원서 이정도면 무난한듯 한데.. 아무튼.. 내용은 쉬운편이라서.. 잘 넘어갑니다. 어린왕
"편안한 느낌.." 내용보기
네이티브 영어선생님의 권유로 호주에서 어렵게 구하다가 예스24을 통해서 쉽고 편하게(?) 보았습니다. 우선 책상태가 안좋다고 하시는분이 계신데.. 원래 원서 이정도면 무난한듯 한데.. 아무튼.. 내용은 쉬운편이라서.. 잘 넘어갑니다. 어린왕자의 순수함이 물씬 느껴지고.. 또 인생을 배워가는 우리의 옛시절 한장면쯤을 떠올릴 수 있는.. 편안한 책입니다. 중고등학생이나 영어독해를 위해서 구입하시는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요.. 살짝 철학적이긴한데.. 가끔씩 미소짓게 만드는 그런 책입니다..
e*****c 2005.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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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꺼리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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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나서 뭔가 생각할꺼리가 있는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좋은 책을 구별하는 기준이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에 내가 동의하느냐 마느냐와 상관없이 읽은 후 (혹은 읽는 도중에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준에 비춰볼 때 이 책은 꽤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나서 나에게 있어서 "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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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나서 뭔가 생각할꺼리가 있는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좋은 책을 구별하는 기준이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에 내가 동의하느냐 마느냐와 상관없이 읽은 후 (혹은 읽는 도중에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준에 비춰볼 때 이 책은 꽤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나서 나에게 있어서 "Personal Legend"는 무엇일까, 나는 지금 어디쯤 서있는 것일까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어 원서로서의 이 책을 소개한 분들의 글을 보면 대체로 초급수준으로 분류를 하던데, 단어의 난이도 등을 생각할 때 초급보다는 조금 높게 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혹은 내 영어수준이 너무 낮거나..^^     이 이야기의 핵심을 건드리는 말은 아니지만 이 말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Everything that happens once can never happen again. But everything that happens twice will surely happen a third time.
g*****n 2005.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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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신화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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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연금술이란 바로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자아를 이루어내는 것이 곳 연금술이다. 피라미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가 자신이 떠나기전의 무화가 나무아래에서 끝내 보물을 발견했다는 것은 결국 보물을 찾아 떠난 모험이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며 온갖 모험과 힘든 여정이 있어야지만 바로 그것이 일생을 쫒아 왔던 보물이 무엇인가를 독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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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말하는 연금술이란 바로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자아를 이루어내는 것이 곳 연금술이다. 피라미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가 자신이 떠나기전의 무화가 나무아래에서 끝내 보물을 발견했다는 것은 결국 보물을 찾아 떠난 모험이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며 온갖 모험과 힘든 여정이 있어야지만 바로 그것이 일생을 쫒아 왔던 보물이 무엇인가를 독자들로 하여금 되세기게 한다. 산티아고가 여정 중간 중간에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 및 혼자만의 생각 책 후반부의 사막에서의 자아에 대한 목소리등 화자에 유의 하면서 읽어야 하겠다 몇번이고 다시 읽어도 누가 누구에게 혹은 혼자 말했는지 도무지 헷갈렸다.. 21세기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가를 되묻게 하는 책이다. 책 중간중간에 형광팬을 표시해두고픈 주옥같은 몇 구절이 있다. 좋은 책이다. 자아의 신화를 찾아 떠나가 보자! 내 보물은 어딪는겨!!!1

[인상깊은구절]
자아의 신화를 이루고자 할때 만물은 그 것을 이루도록 도와준다.(왕이 한말..) 사랑하기 떄문에 사랑하는 것 일뿐, 사랑에는 이유가 없어...(사막의 연인,...)
k*********n 2005.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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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이 박힌 기독교적 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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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은 한 노인이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피라미드를 향해 떠나고 노인은 소년에게 우림과 둠밈이라는 흰 돌과 검은 돌을 준다.  출애굽기 28장에 언급된 제사장의 의복은 우림과 둠밈을 흉배안에 넣도록 했으며, 성경 몇곳에서 우림과 둠밈이 눈에 띈다 (내가 찾은 것은 출애굽기 28:30 하나고 나머지는 검색).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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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은 한 노인이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피라미드를 향해 떠나고 노인은 소년에게 우림과 둠밈이라는 흰 돌과 검은 돌을 준다.  출애굽기 28장에 언급된 제사장의 의복은 우림과 둠밈을 흉배안에 넣도록 했으며, 성경 몇곳에서 우림과 둠밈이 눈에 띈다 (내가 찾은 것은 출애굽기 28:30 하나고 나머지는 검색).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협력한다 (When you really want something, the universe always conspires in your favor)'는 '하늘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격언을 연상시키고, 자기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껍질을 깨고자 노력하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떠올리게 한다.   소설은 양치기 소년이 버려진 교회에서 하루밤을 양떼와 거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어 보물을 찾아 피라미드에 갔지만 보물을 못 찾고 다시 돌아와 교회에서 (보물을 찾기 위해) 삽질하는 것으로 맺는다.  피라미드에 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기에, 행복은 결국 가까운 곳에 있다는 '파랑새'의 허무는 없다.   만유인력의 법칙, 운동의 3법칙 (관성, 작용-반작용, 하나 생각 안 남)과 미분-적분을 확립한 천재 아이작 뉴튼도 연금술사였다.  금을 만들겠다는 그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뉴튼은 자기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미,적분이야 연금술 연구하다 머리 식힐 겸 잠시 짬 내어..   사람은 꿈을 찾아 떠나는 사람과 꿈이 있어도 차마 못 떠나는 사람이 있다.  딸린 식구가 넷이나 되니 양치기 소년처럼 몸이 훌쩍 떠날 수야 없겠지만, 정신적으로라도 나태하지 말아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된다.  
p***9 2006.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