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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때와 마찬가지로 단숨에 읽어내린 책... 2권 마지막장에 쓰여진 The end가 너무나 아쉬운 책이네요.
학습만화를 표방한 과하게 화려하고 현란한 책보다 기발하게 코믹하면서도 내용과 개념이 유하게 연결되어 쭉 훑어보며 복습, 예습의 효과를 낳는 이 책이 참 유익했는데 말이죠~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 광물, 지진 등의 내용은 6학년인 딸아이가 마침 배웠던 내용이라 진작에 읽어봤음 더 좋았을 걸 싶었는데 다시한번 짚어보는 계기로 삼아 참 좋았네요. 화학 부분만 다뤘던 1편에 비해 생물, 지구과학, 물리 등 여러 과목을 다루다 보니 다소 개괄적이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여전히 스토리 속에서 끄집어낸 생활 속 개념이라 고학년인 저희 아이에겐 전혀 무리없이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에 흥미진진한 내용이 주는 유익함... 어릴 적 교과서 한귀퉁이에 한 컷 한 컷 낙서하고 책장을 넘기면 신기하게 움직이는 만화같던 그 짜릿함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게 해 주신 세심한 배려까지 참 인상적이었고 감사했습니다~ The end라 했지만... 다른 에피소드 3편으로 꼭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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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나와 슈가의 과학 학습기
이제 4학년이 된 우리 공주님. 그렇구나와 이럴수가 에서 이름을 예쁘게 따온 작가의 상상력이 귀엽다. 읽으면서 예전의 학창시절이 자꾸 떠올랐다. 계문강목 과속종...아직 이런 기억이 남아있다니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어려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예사롭지 않은 기회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