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사진집(?)이라도 반지의 제왕 관련 도서들이 워낙 많이 뭘 사야할지 상당히 고민했다. 다행히 반지원정대 때도 이 시리즈를 샀던 터라 결국 왕의 귀환도 이 책으로 구입했다.(아직 두 개의 탑을 못 샀는데 그게 아쉽다) 영어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영문을 제대로 읽어보진 못했지만 판형이나 책의 질에 관련해서는 마음에 든다. 반지원정대 때 인물을 중심으로 사진이 실려있던 관계로 이 책은 역시 다른 것들에 중점을 두고 있긴 하지만 여정의 순서에 따라 제대로 정리해놓은 사진들이 영화를 떠올리게 해서 좋다. 영화를 보면서는 프로도의 여정에 동참하면서 참으로 힘겹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는 슬슬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느낌도 든다. 어서 두 개의 탑도 이 시리즈를 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