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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파워 -나쓰가와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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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기업을 심도있게 다루는 것도 좋지만 대략적인 기업의 얼개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때로는 이런 책을 통해 각 기업의 특징을 다른 사람의 시각을 통해 다시한번 짚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읽었다. 또 차례를 보다보니 보통 이런 류의 책에서는 찾기 힘든 우리나라의 삼성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어떤 내용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애플, 닌텐도, 구글, 스타벅스,
"유니크 파워 -나쓰가와 가오" 내용보기

하나의 기업을 심도있게 다루는 것도 좋지만 대략적인 기업의 얼개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때로는 이런 책을 통해 각 기업의 특징을 다른 사람의 시각을 통해 다시한번 짚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읽었다. 또 차례를 보다보니 보통 이런 류의 책에서는 찾기 힘든 우리나라의 삼성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어떤 내용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애플, 닌텐도, 구글, 스타벅스, 이케아 같은 경우는 워낙 관련자료도 많고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었지만 삼성은 둘째치고 레고나 디즈니는 이 책을 통해 좀더 알아보고 싶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고나 할까.

 

 

그런데 중간중간 재밌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180여 페이지안에 8개 기업이야기를 모두 담기는 무리이긴 했다. 기업이 넘어갈때 마다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달까. 더 알아보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책 뒷부분에는 이 책을 쓰기위해 참고한 서적들을 모두 기록되어 있긴 했다.

 

유니크한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 그건 유니크한게 아니다라고 말한다면 역설일까. 결국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달리는 것이 즐거우냐의 여부가 해당분야에서의 성공을 결정하는 요소라는 저자의 말에 십분 동의한다. 그렇다면 내가 할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보게 될테니까(이 책에서는 삼성 이병철이 경영자의 역할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언급하고 있다.)

 

목공소를 운영하다가 어려워지자 남은 목재로 미니어처 모형사업을 시작하고 목재로 만든 완구가 반응이 좋아 나무가 부족해지자 플라스틱으로 재료자체를 혁신한 레고의 사례는 어찌보면 고무회사에서 휴대전화 사업으로 변신한 노키아의 사례보다 오히려 더 링크가 탄탄하게 느껴지지 않나 싶기도 하다.

 

현재 있는 자원이 무엇인지 도대체 남은 자원으로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다 보면 엉뚱한 곳에서 해결책이 나오기도 한다. (아 이런 표현 너무 식상하다.) 아무튼 이 책에서도 일본의 한 마을을 예로들며 산에서 떨어진 잎사귀를 주워 파는 사업을 할 수 도 있다는사례가 나오는데(도쿠시마 현의 가미가쓰초 마을) 전에 보았던 무슨 책에서도 읽었던 케이스였지만 어디서 본건지 생각이 안나서 한참 기억을 더듬어야 했다. (사실 지금도 모르겠다. -_-;)

 

내용은 크게 흠잡을 곳은 없었지만 이 정도 분량의 도서까지 굳이 하드커버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든 책.



b******o 201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