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아갈지 궁금했던 터라 쉽게 책에 손이 갔다. 현재, 과거, 미래를 넘나들며 환경을 관찰하고 그것을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자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는것이 탐험의 목적이다.
어린이를 위한 미래 동물 대탐험 지구는 변화를 거듭해 왔고 앞으로도 변화를 해 갈것이다. 현재의 지구, 500만 년 후의 지구, 1억년 후의 지구, 2억 년 후의 지구등 각 각 시대에 따른 동물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바로 앞날도 모르고 사는데 어찌 500만년, 1억년, 2억년후를 알수 있으랴마는 미래는 불확실하기에 그렇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것인지도 모른다. 자! 떠나 볼까요?
사진으로 보여주는 자연과 동물들의 모습, 오늘날 지구에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들이 살아간다. 지구상에 있는 다양한 서식지들 : 열대우림, 침엽수림, 얼음과 툰드라, 습지, 사막, 바다, 산호초, 산, 낙엽활엽수림, 초원등이 있다. 시대에 따라 자연이 변함으로 그것에 적응했던 둥,식물은 살아남았고 적응하지 못한 동,식물은 도태되거나 멸종되고 말았다. 다양한 생물종들이 그 생태에 맞게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동물의 왕국은 우리가 그나마 자주 보던 프로그램이었다. 동물의 왕국을 통해 접해봤던 수많은 생물들, 동물들, 자연은 위대하다. 그 안에 품고 있는 다양한 생물군들에게 더도 덜도 아닌 적절한 사랑을 나누어 준다. 책을 보며 과학공부도 함게 되었다. 마침 초등학교 4학년인 딸 유진에게 가장 필요했던 학습이라고 해야 할까? 척추동물: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가 있고, 무척추동물로는 연체동물과 절지 동물이 있으며, 연체동물: 두족류 (오징어, 문어) 절지동물: 곤충(벌, 나비, 딱정벌레) 거미류(거미, 전갈, 진드기)가 여기에 속한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지구의 온난화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 바다의 수위는 그만큼 높아지고 육지는 줄어들며 육지가 사막화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사람(동물,식물)이 살아갈 땅이 줄어드는 것이다. 인간의 과거 유인원(원숭이)로 부터 진화를 거듭해왔다고 한다. 상상의 세계로 느껴보는 미래의 모습, 나는 인간이 미래에 존재할수 있을까 이것이 가장 궁금하다. 미래 생물을 상상할 때에는 대담해야 합니다. 진화는 과거에 그랬듯이 미래에도 놀라운 일을 일으킬 테니까요. 여러분의 생물에게 무자비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주어야 합니다. - 닐 알렉산더 교수 曰 (p.22)
어떻게 달팽이가 사막껑충달팽이로 변했을까? 유진이와 내가 가장 신기하고 재미나게 본 부분이다. 작고 끈적끈적한 달팽이가 커다란 사막껑충달팽이로 진화를 할수 있었는지 이유가 궁금했다.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달팽이가 미래에는 토끼만한 크기의 달팽이로 진화를 했단다. 그리고 두발로 걸어다닐수 있게 근육질의 두발이 생겨났다.(정말?) 하긴 사막화가 진행된 2억년후의 지구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렇게라도 진화를 해야겠지 싶다.
2억년 후, 지구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많은 동식물이 멸종하고 살아남은 종들이 또 다른 종을 이루며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겠지만 진화에 성공한 미래종들의 예상 사진을 보며 어떤 모습이 될러는지 미리 보는 재미도 있었다. 중앙 사막이 2억년 후에는 지금 사막의 20배 이상 넓어진다고 적혀있다. (헉~ 그럼 초원은 어디에 있는거지? 수많은 동식물들은 어디서 살아야 하는것이고?) 사막흰개미는 사막에 살아가기에 맞게 잘 변화를 이루었다. 마치 만화영화에 나온 그런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2억년 후 오징어도 살아남았다. 일명 무지개 오징어, 미래의 오징어는 현재에서 더욱 발전하여 스스로 발관하며 무지개 빛을 낼수 있게 진화를 했다. 지금도 종종 잡히곤 하는 심해의 거대 오징어가 무지개빛 야광을 발한다고 생각하니 참 기분이 묘해진다. 벌새의 진화모습은 오늘날의 벌새가 더 작고 귀여웠다. 인간은 머리속에 수많은 상상을 하며 살아간다. 그것이 창작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 발전의 모태가 되기도 하지만 또한 도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억년 후, 2억년 후,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그것은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 아닐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