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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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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갈증을 풀어줄 명시의 향연. 우울할 때 창밖을 보면 어릴 적 좋아했던 그 시가 떠올라요. 머릿속에 고이고이 간직되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떠오르는 구절들.
눈부시게 햇살 좋은 날도 하늘을 올려다보자면 그 시가 떠오르죠. 내 마음이 시에 감동받고 구절 하나하나에 설렜던 그런 시절 있었네요.
48편의 명시.
시집인가 싶었는데 아니네요. 시와 그 시를 대하는 김정한 작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예전에 김정한 작가의 산문집을 읽으며 참 소녀소녀하다, 는 느낌 받았는데 이 책에서도 그 감성이 많이 드러나네요.
<내 나이 스물하고도 하나였을 때> A.E.하우스먼의 시예요. 하우스먼은 작품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상처받은 조개가 극심한 고통 속에서 분비 작용을 하여 진주를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어요. 실패와 고통을 겪고 나서야 진리를 깨닫고 발전한다는 거죠. 이에 대해 김정한 작가는 이 과정은 사랑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서 하면 할수록 아프고 슬픈 과정을 겪어야 비로소 진주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요.
유치환 시인의 <행복>이에요. 저 어렸을 때 친구들과 절대 저 <행복>을 읊지 말자고 결의하던 순간이 있어요. 아름다운 시, 사랑시 대표격인 시였지만 그 배경은 한 여자의 슬픔이 산처럼 쌓여 있다, 뭐 그런 결론을 냈거든요. 이 시는 청마 유치환이 이영도 시인에게 보낸 편지인데요, 청마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려 20년 동안 이영도 시인에게 연서를 띄웠습니다. 아름다운가요 지고지순인가요 유치환은 유부남이었다는 반전이...! 이영도 시인은 과부였으니 뭐 딱히 뭐라 할 수 없지만... 어쨌든 제 어린 시절 저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저와 제 친구들에게 유치환 시인은 공공의 적이었다는요! 하지만 김정한 작가의 마음에 이 시는 여전히 사랑시예요.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문학에 대한 견해 역시 사람마다 다 다르게 마련이죠^^
마흔여덟 편의 시와 김정한 작가의 시선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책이네요. 특히, 자신의 잊지 못할 사랑을 슬며시 고백한 작가의 절절함이 가슴에 사뭇 아리게 다가옵니다. 군데군데 들어가 있는 예쁜 삽화 보는 맛도 쏠쏠해요~ 사막에 숨어 있는 오아시스를 찾아 홀로 사막을 걷는 작가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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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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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갈증을 풀어줄 명시 48개로 아날로그 감성을 일깨우자. 시에는 인간사는 물론 세상사의 원초적 혜안을 제공해주는 힘이 있다. 시에는 세상만사에 대한 날카롭고도 따뜻한 통찰이 시구마다, 심지어 행간마다 녹아 있다. 많은 이에게 읽히는 국내외 명시 48편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김정한 시인은 주옥같은 명시를 앞세워 총 5장에 걸쳐 ‘희망하고, 사랑하고, 취하고, 삶의 답을 찾고, 통찰로 인내하라’고 말한다. 시종일관 아날로그 감성으로 ‘나’와 ‘너’와 ‘우리’와 ‘세상’을 새삼 연결해주며 삭막한 오늘날 우리 영혼의 갈증을 풀어준다.
김정한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99년 <문학세계>에 시(poem)'오늘도 난 당신을 만나러갑니다'외 4편으로 데뷔했다. 고등학교에서 15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면서 작품활동을 했으며, 그 이후 KBS 라디오 청소년광장 집필위원, 교육부 교육마당21 현장편집위원, 국회의원 정책팀에서 일을 하다가 현재는 완전한 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 작품집으로 ≪바람이 데려다 줄 거야≫, ≪때로는 달처럼 때로는 별처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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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의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는 제목부터 확 와닿은 책이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물론 많이 만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많이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떨까? 만날 수 없는 평상시에는 머릿속이 온통 그 사람 생각 뿐이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면 그 날만을 기다리며 '그 날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책 제목처럼 만날 때보다 오히려 만나지 않았을 때 더 많이 생각하고 상상하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에 가득차게 되는 것 같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는 총 5장에 걸쳐서 48편의 시와 함께 저자 김정한의 길지 않은 수필이 담겨있는 에세이다. 각 장의 주제에 맞는 적절한 시가 적혀있고 그 시에 대한 저자 김정한의 해석이 적혀있어 내가 시를 제대로 해석한 게 맞나 확인해볼 수 있었다. 또한 구어체로 해석과 그 만의 이야기가 적혀있어서 마치 라디오 속 한 코너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평소에 책을 읽을 때는 소리내어 읽지 않고 눈으로만 빠르게 읽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 책은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길 때부터 이상하게 입으로 소리내어 읽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 시라서 그런지 소리내어 읽으니 확실히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시의 느낌이 더 와닿는 듯 했다. 이 책을 읽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시 만이라도 꼭 소리내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와닿았던 문장들은 '사랑' 에 대해서 저자 김정한이 이야기한 문장들이다. 작가라는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친근한 사람이 꾸밈없이 진솔하게 말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가슴 속에 따뜻하게 와닿았기 때문이다. 거창한 말이 아니라 일상적인 말투의 위로를 받고 싶다면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를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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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0 12 에밀리 디킨슨의 시 일부와 이에 대한 저자의 해설 중 일부를 발췌했다. 은유와 상징으로 쓰여진 시를 읽으며 추상의 영감을 받고, 구체적 언어로 쓰여진 저자의 해설을 통해 현실의 위로를 얻었다. 그래서 좌절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기도 한다. 깜깜한 어둠속에서도, 고집스럽게 옳은 일을 행해나가는 것, 희망의 태도를 갖자고 다짐해본다. 108 111 '몰입' 요즘 나의 삶에 가장 큰 화두이기도 하다. 다수의 인지과학자들, 인지심리학자들이 몰입을 강조한다. 몰입의 태도를 통해 성과를 끌어올리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19세기의 어느 시인은 이 사실을 진작에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언어로 말한다. '취하라.' 이는 결코 도피의 태도가 아니다. 온몸과 온마음으로 삶에 충실하는 것이다. '지금'과 '여기'에 온몸을 던지는 담대한 체험의 태도다. 보들레르의 시처럼 항상 취해 있자고 다짐한다. 시에, 노래에, 배움에, 일에, 성장에, 신념에, 모든 나의 삶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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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시를 좋아해서 시집을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통 읽을 기회가 없었다. 오랜만에 좋은 시들을 읽고 싶어서 이 책에 더욱 눈길이 갔다. 시란 짧은 글 속에는 많은 이야기들을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의 내면을 가장 잘 풀어내는 것이 아마도 시일 것이다. 저자인 김정한 시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국내외 명시 48편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누고 "희망, 사랑, 취함, 삶의 답, 인내"라는 주제로 주옥같은 시를 소개하고 이야기한다. 이 중에는 내가 애송하는 시도 있는데,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란 시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쁜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움이 되나니" 이 시를 학창시절에 읽으면서 참 많은 위안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 시절에는 낭만적인 감성보다 입시위주의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여서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서 어른이 되기를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에는 다른 여러 일들 때문에 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산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느낌과 지금 이 시를 읽는 느낌은 조금 차이가 나지만, 모든 것은 지나가고 지난 것은 그리움으로 남는다란 시인의 말은 여전히 위로를 준다. 책에는 시를 소개하고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간다. 푸시킨 시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그의 삶은 치열했다고 한다. 아내와 치정관계였던 귀족과의 싸움 끝에 총상을 입고 3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을 했다. 저자는 이 시는 실패한 뒤 다시 일어나려는 그 누구에게든 위안과 용기를 주는 시라고 말한다. 이렇게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그 시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면서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주는 선물같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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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국내외 유명한 48개의 명시를 소개해 주고 있다. 시인이 다른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며, 그 시를 자기 생각과 철학을 얹어서 설명해 주고 의미를 부여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다섯 주제로 구분되어 있고, 그 주제에 맞는 유명 시를 소개해 주고 있다. 우선 이런 귀하고 좋은 시를 소개해 준 것 만해도 우리들에게는 행운이다. 내 경우, 우리나라의 시인들의 몇 개의 시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르고 있었던 시이기에 이 시만 읽고도 충분히 감동이 된다. 이런 귀한 시가 있었구나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제2부,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에 소개 된 10개의 시가 인상적이다. ‘사랑’이라는 주제는 인간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을 듯하다. 예술이라고 이름하는 모든 분야는 따지고 보면, 다 사랑으로 귀결되리라 생각한다. 노래도, 음악도, 미술도, 영화도, 연속극도 사랑이 주제다. 사랑을 빼고는 내용이 되지 않는다. 사랑으로 갈등하고, 사랑으로 기뻐하고, 사랑으로 슬퍼하며, 실망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우리 자신이기도 하고, 우리의 삶 전체이기도 하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시들을 읽으며, 시인들에 따라서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달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느 것 하나 틀린 말이나 내용이 없다. 사랑을 이렇게 다양하게 정의한 것을 보면, 그만큼 사랑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이에게는 달콤하게, 또 어떤 이에게는 슬프게 나타나고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은 하나이되, 사랑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고, 천태만상의 인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잘 아는 유행가 중에는 ‘사랑은 천국이면서 지옥이고, 빛이면서 어둠이다’는 노래가 생각난다. 사랑의 스팩트럼은 하늘에서 땅 만큼 넓다. 우리가 포착하기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기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절망을 주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유효기간 또한 짧아서 여름철에 내리는 소나기처럼, 금방 돌변해 버린다. 좋은 모습도 잠깐이요, 아프고 불편한 모습도 길지 못한 것이 사랑임을 안다면, 항상 긴장하고 조심할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해 본다. 저자는 지금까지 써 왔던 시를 잠시 접고, 소설을 쓰고 있다니 개인적으로 기대가 된다. 작가의 역량을 통해서, 시 못지않게 소설도 잘 쓸 것이라 믿어보며, 그 소설을 빨리 읽어 보고 싶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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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굥이입니당 :) 여름에 뭘하시나용? 제친구중 한 명은 여름만 되면 시집이 그렇게 보고싶다고 하는데요. 자기는 봄가을은 안타고, 여름을 탄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달달하고 시원한 느낌의 시들이 그립다나? 오늘은 달달하고 시원하며, 가슴시리기도 한 시집+시해설집+에세이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정한님의 난 그대를 만날 때 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라는 도서인데용! 저 같은 경우 학교다닐때를 제외하곤 시집을 들지 않을 정도로 시에 큰 애착이 없는데. 요번 책은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시와 김정한 작가의 해석이 첨가되어 진짜 시한편한편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아,, 나도 시를 즐기고 있구나 그런?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던 책 난 그대를 만날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책 내용에 앞서 오늘도 작가님을 간략하게 소개해둘게용!
다음으론 목차인데요, 각 주제마다, 그에맞는 사랑과 삶의 나이듦이 느껴져 먼가 아련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용.
가격 : 11000원 최근에 바쁘다보니, 집에 혼자있는 날은 너무 편하고 좋은데 한편으로는 소외감도 느끼더라고요. 감성도 메말라가는것 같구요. 요번 김정한님의 책은 저의 메말라가는 감성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그런말이 있잖아용. 살면서 수없이 부딪히는 세상의 물음표를 이성만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더불어 사는 세상인 만큼 본연의 인간성을, 그러한 감성을 도외시할 수 없는데 감성을 채우려면 아날로그적 힘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그런 면에서 시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자가 소개 하는 명시와 그 시들을 작가 나름의 감성으로 해석하며 읽는 난 그대를 만날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는 희망하고, 사랑하고, 취하고, 삶의 답을 찾고, 통찰로 인내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메마른 제 감성에 물을 부어주는 느낌이 들었어용. 여러분도 그럼 책에 소개된 48편의 명시 중 일부를 저와 함께 보실게용!!
희망은 잘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에 숨어 있기에 마지막까지 남게 마련이에요.
김소월1902-1934의 시집 『진달래꽃』은 국민 애송시답게 그 초판본이 1억 3,500만 원에 낙찰되었어요.
사는 것은 다 비슷해요.
갠적으로 이번 도서는 가물어가는 마음에 안식처가 필요할 때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용. 마음의 불편을 씻어낼 수 있고 자신의 마음을 토닥토닥하기에도 좋은 도서, 시집, 에세이집인 것 같아용! 완전 추천!! http://blog.naver.com/bosong0317 글꽃송이님의 블로그에서 서평이벤트 당첨 도서를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그대를만날때보다그대를생각할때가더욱행복합니다 #오렌지연필 #김정한 #감정 #시 #명시 #시집 #진실 #20대추천도서 #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재 #리뷰어스클럽 #글꽃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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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잃어버린 '순수'를 찾아 함께 떠나자. 우리 김정한 지음 오렌지연필 ★★★★★ 메말라버린 감성을 채워줄 시 와 함께 하세요. 요즘 시를 많이 읽고 찾고 있어요. 여러 시 관련 책을 리스트에 적어 두었는데 마침 시를 접하게 되서 감사하고 삭막하다못해 숨막히는 삶 속에서 단비를 맞고 있는듯해 기분 좋아졌어요^^. (* 폭우 말고 단비~♥) 예전엔 비 맞으며 놀았는데... 요즘도 가끔은 비 맞으며 첨벙첨벙 물 웅덩이를 시원하게 밟아 버리고 싶어요! 비 속에 몸에 헤로운 물질이 많다하니 그런 낭만을 즐길수 없음에 우리아이들에게도 맘 아프네요 ㅎ 예전엔 참으로 해맑게 비 맞으며 뛰놀았는데 그런 추억하나 즐길수 없는 요즘 아이들 .. ㅉ 아이들에게 '똑똑한 바보'가 되도록 권유하고 억지로 밀어주는 요즘 어른들. 아이들을 위한다는 말로 핑계삼으며 아이들을 다그치기엔 우리아이들에게 추억이 너무 없는듯. 저 나름대로 아이들을 최대한 여유롭게 해주고픈데 여유를 주니 휴대폰만 하니 이 또한 방법이 아닌듯하여 결국 학원행! 휴대폰 덜 하게 하려고 학원에 보내어 공부를 시키고있어요.;;; 재밌는 공부를 이렇게 억지로 마지 못해 해야하는 일로 만들어 버린듯해 늘 아쉽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책 편식이 심해서 그렇지 독서량은 많은듯. 이왕이면 다양했으면 하는 욕심이. 그래서 만나게 된 쉽게 다가갈수 있는 장르인 시 입니다. 명시와 함께 작가님이 감상이 함께 하니 나와 다른 해석이나 나와 똑같이 공감하게 되는 해석에 반갑기도 생소하기 하답니다. 그 중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시와 작가님의 해석 소개 할께요^^ 큰 아이를 위해 이 시를 들려 주고싶습니다.
-어제는 역사 요,내일은 미스터리 이나 오늘은 선물 이다. by쿵푸팬더 -사람이 바뀔 수 있는기회는 ,어제도 내일도 아닌 바로 이 순간! by김정한 작가님 -카르페 디엠/즐겁게 보낸 오늘이 행복한 내일의 재료 by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 선생님 한편의 시에 제가 좋아하는 내용과 좋아하는 예가 많이 들어 있어서 이 시로 선택! 역시 시는 아름답고 고맙고 위로가 되는거같아요. 자기계발서 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때 시로 달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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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대를 만날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영혼의 갈증을 풀어줄 명시를 타 마시라는 책의 소개글처럼 책은 나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에밀리 디킨슨"."기형도","김춘수"등등 이름 꽤나 날린 시인들의 시가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뒤에 붙어있는 필자의 말은 참으로 가슴에 와닿는 것 같았다... 내가 이 책에서 감명깊게 낭시한 시는 바로"정호승 시인의 첫눈 오는 날 만나자"이었다... 새하얗게 이쁘게 내리는 눈을 보며 눈처럼 새하얗게 이쁘던 그이의 얼굴을 생각하고, 그 이와 눈 내리는 이 거리를 나란히 걷고 싶어하는 마음은 순수함을 잃은 지금 시대에서도 여전히 설레는 일이고,,얼굴에 미소가 띄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은 첫 눈내리는 거리 만큼 아름답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외에도 시 하나하나가 모두 다 나의 심금을 울린것 같다.. 시는 참 마음을 적당할 정도로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또한,위로해주는 것 같다 문득 쓸쓸하거나 우울해지는 새벽..나는 또 다시 이책의 시를 피고 또 하루의 삶을 살아갈 희망을 충전할거 같다.. 인생의 목마름을 느낄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이책을 펴보는 것은 어떨지?? 오늘도 잔잔한 위로를 주시는 김정한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는 말 전해드리며 나는 또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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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인간의 삶을 회개시키고 밝고 맑은 삶, 순수함으로 정제된 삶으로 탈바꿈 작품은 모두 작가의 사상적, 의도적 주장을 내포하고 있는 존재들이기에 독자로선 이 책은 그간 우리가 많이 알고 있고, 알았다고 생각하는 시인들의 이름들이 꽤나 개인적으로는 헨리 에머근 포스딕의 "나뭇잎에게 물어보라"는 시를 통해 비유적 나뭇잎에게 물어보라. 중략... "아니오, 나의 삶은 기둥줄기, 가지들, 그리고 나뭇잎들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뭇잎,기둥줄기, 가지 등 나무를 이루는 각각의 존재들이 갖는 삶처럼 우리 역시 작지만 큰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詩), 그대를 읊조릴때가 난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