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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자신의 팔뚝을 가만히 만져보았다. 임독이맥타통으로 몸에 힘이 넘쳐났다. 들은 말도 있고 독까지 실컷 맛보았으니 사자산의 기인이 누구인지 모를리가 없었다. 자신은 혈육을 희롱하려한 나쁜놈인데 그런데 왜 기연을 베풀어 주었는지 몰랐다.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못할 엉뚱한 일을 서슴치않고 벌이기에 기인이라고 한다. 그는 돌연 풍개의 손목을 잡고자 금나수를 발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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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술사가 여자였다는 말에 황자흥은 싱긋 웃었다. 현악은 내가 만나 본 여자 중에 최고로 예뻤고 마치 미혼술에 걸린 듯 그 아가씨에게 빨려 가더라고 가슴이 떨려 말을 더듬거릴 수밖에 없었다며 아마 정신없이 인형극에 대한 찬탄을 늘어놓았다고 말합니다. 현악이 잔을 비우며 그 아가씨는 아주 친절하고 애교도 많았고 자신의 말을 다 들어준 후 인형을 부리는 법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잘봤어요 묘사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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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읽기 좋은 책입니다 망작은 아닌 듯 하다. 초반 진행이 유치하달까 성의없달까 그런 기분이 좀 들었지만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나아졌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진행이라 뒷일들이 쉽게 예상되는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재미는 느꼈다. 재미있어요 ~~ 잘읽고 있습니다 !! 문장력도 조금 아쉽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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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은 사위의 입김을 싫어해서 다 고만고만한 집안에 장가를 보내나 풍운장은 그 고만고만한 집안에도 끼지못하는 것이다. 강호인들의 조소가 안봐도 뻔했따. 하지만 증조할아버지인 명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따 당치명은 모든 여자들의 등쌀에 떠밀려 촉도의 전설이자 당문의 자랑 촉불괴에게 가서 따지기로 했따. 몽취정에 두사람의 그림자가 희끗희끗하게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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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자신감을 얻은거 갇아서 좋네요. 촉불괴가 좋을 일을 해주긴 했네요 그냥 여노 말 듣지 말고 쳐들어가도될 거 같은데 안그러네요 여전히 조금 답답한 전개네요 재미있기는 한데 시원시원한 맛은 적네요 당몽선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걔도 엄청 쎄졌던데 수룡채랑 싸울 때 도움이 될거같네요
먼가 주인공 주변에는 과거의 무슨 일이 있던 인물들이 많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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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촌의 축제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수룡채 문제로 여 노와 어색한 황자흥. 기인과의 인연으로 인해 강한 힘을 얻어 자신감이 붙은 자흥이 오히려 자신들이 공격하자고 하지만 여 노는 안된다고 만류합니다. 풍운장에 공격은 없다면서 가법을 어기려고 하거든 나가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결국 아버지이자 할아버지 같은 존재인 여 노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폭풍 전야의 고요함 같은 상태입니다. 수룡채와의 일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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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이 되자 사자촌은 축제열기가 물씬 품긴다. 풍운장 뿐 아니라 늙은 거지에게도 고기는 풍성하개 준다. 황자흥은 풍개에게 홍소육과 술을 더 챙겨주자 그는 괘를 봐준다. 굳이 일어나 행동하지말라는 그의 말 또한 그는 영웅대회 결승전 이야기도 더불어서 해준다. 아마 늙은 거지 풍개의 말이 옳은지 황자흥은 모를것이다. 그녀를 도왔기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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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시월보름은 사자촌이 자리잡은 날이기때문에 축제를 버리는 날이였습니다 강남생은 자신은 현판에 장난을 친적이 없다고 날뛰었ㄷ고 황자흥은 친구의 말을믿었습니다 황자흥은 수룡채를 먼저 칠 것을 여 노에게 제안하였으나 여노는 공격을 위한 싸움을 얻다면 말렸고 가법을 인정하지 않은 가주는 필요없다면 나가라는 말까지 하였습니다 그는 18살 생일을 기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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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시월 보름은 사자촌의 큰 행사가 있는 날이다. 초대장주가 사자촌에 자리를 잡은 날이기 때문이다. 풍운장은 이 날을 중추절보다 더 큰 행사로 치뤘다 귀한 폭죽을 볼 수 있는 날도 오늘이다. 풍운장의 모든 곳 이 고기냄새로 가득했다. 강남생도 아예 풍운장에 자리를 잡아 일을 돕기로 했다. 여러 군상들이 어울려 즐거운 풍은장의 행사날에 명전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흘렀다. 적의 침입을 알리는 소리다. 과연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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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여 노에게 지기로 생각했다. 할아버지, 아버지처럼 따랐는데 질수밖에 없었다. 가법을 무시하면 장주의 자격은 없었다. 황자흥의 마음을 생각해 참아줄만도 하건만 여 노는 정말 완강했다. 한치의 물러섬도 보이지 않았다. 황자흥은 짜증이 치솟았지만 참았다. 곧 장주의 생일이니 생일에 장주는 선조들의 유품을받고 정식으로 장주가 될것이다. 열여덟에 장주 승계는 전대장주와의 약속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