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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뒤에도 이십여 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같이 청오채를 공격할 사람들이다. 황자흥의 등자에 군웅은 반가움과 함께 흥미로움을 감추지 않았다. 당문 아가씨의 일년 풍운장 거 당문은 사위들에게 엄격하다. 이제 그 엄격함을 뛰어넘는 또 다른 사위 길들이기 방법이 나왔다는 말인가. 강호의 소문은 비마보다 빠르다. 황자흥이 수룡채와 싸운 것보다 더 큰 화재를 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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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의 사위 대부부은 강호의 일에 나서기를 좋아하지않고 사람 만남도 꺼렸다. 강호의 풍파에 휘말려 당문에 누를 끼칠까 걱정하기 때문이었다. 당문도 은연중 시위들에게 그런 압박을 가하고있어 군웅은 황자흥이 혼자 있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딱한사람이 관심을 보이며 불쑥 황자흥 곁으로 다가갔다. 수룡채 자양분타를 상대로 힘든싸움을 했다던데 소문이 거짓이었다며 쉽게 이겼겠다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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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일방인데 고수가 없을까.. 청성파의 친구 모학우를 떠올리며 칼자루를 불끈 쥐었다. 절차탁마를 말했는데 검이 마치 알았다는 듯 짱하는 기분좋은 울림으로 화답했다. 생사결을 펼칠 적당한 병기가 없어 잡았던 머리맡의 검이다. 그런데 가지고 있을수록 정이들었다. 명검이 아님에도 자신이 막대기를 보검처럼 사용하는 고수가 아님에도 방금처럼 같이 호흡하는 기분까지 들었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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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문 당가타에서 마희단의 호월이 무가지보가 묻혀 있는 비밀의 문을 여는 열쇠를 말했었습니다. 자흥이 호월임을 안다고 하더라도 달라질 일이 없지만 가슴에 그녀가 지워지지 않았으니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현악은 나도 그 아가씨가 갑자기 웬 엉뚱한 말을 할까 생각했다고 그런데 갑자기 그 아가씨가 인형극 짐을 싣는 마차에 가더니 이 검을 가지고 오더라고 말합니다.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 책이라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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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장의 말썽많은 막내아들 송정호가 황자흥을 찾아왔다. 송가장은 만월성도 청성파도 일이 있을 때 꼭 초대하는 촉도의 이름난 문파다. 그 곳의 아들과 황자흥이 친분이라니, 황자흥은 나날이 교우관계가 넓어지고 있었다 황자흥은 구양준이 보는 가운데 철갑웅과 정면대결했다 구양준은 황자흥이 이기리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철갑웅이 밀렸다. 황자흥이 초식에 현기를 담았기 때문이다. 시작과 동시에 승부의 추는 기울었다. 황자흥은 작아산에 놀러오라는 구양준의 말을 받으며 청오채를 떠났다. 구양준도 친구 주선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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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장경은 다수의 소설을 완결한 중견 작가 입니다. 이분 책중에서 특히나 암왕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흡입력있는 스토리 전개와 중원문파나 무학에 치우친 요즘의 무협소설들과는 괘를 달리하는 뛰어난 배경설정이 이 장경작가만의 독특한 세계관에 녹아 있어서 일정수준 이상의 퀄리티는 보장해줍니다 내가 보았던 무협소설중에 가장 스케일이 컸던 소설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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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으라고 인악이와 지란이가 그녀를 불렀다. 노부인이랑 지란이는 모두 그녀를 따뜻하게 맞았고 그녀는 의오로 얌전했고 음식 투정도 없이 맛있게 먹었다. 또한 그녀는 노부인에게 요리를 배우기를 청했고.. 두부요리를 더달라고 했따. 당몽선은 노부인과 안씨부인에게 순박함을 느꼈고 아이들은 귀여워했따. 그녀는 전혀 오만스럽지도 표독스럽지도 않았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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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온 싸움이네요 요즘은 제대로 된 싸움 없이 계속 정치적인 것만 나와서 헷갈렸었는데 이번화는 시원시원해서 좋았네요 당몽선이 안 나온 건 아쉽지만 엄연히 주인공은 따로 있으니 어쩔 수 없네요.
청오채에 쳐들어갔는데 역시나 쎄져서인지 아무도 당해내지를 못하네요 거기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는데 그사람도 꽤나 센게 같습니다. 주인공과 붙으면 누가 셀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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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유명해지기는 하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건 어째 여자 관련이 더욱 많은 듯 합니다. 그것도 당몽선 관련으로요. 뭐, 남녀의
치정 문제야 말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재이니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만은 황자흥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일 겁니다.
청오채 공략에 참가하고 거기서 자신의 강해진 무공을 가감없이 뽐내는군요. 상당히
강한 상대였을 청오채의 호법 철갑웅을 압도해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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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애청을 타고 송가장 송정호를 만난다. 송가장은 촉도의 이름난 문파이며 많은 무공이 뛰어난 사람들과 연을 맺는다. 그들도 수룡채와는 담을 싸운 문파였다. 그런데 황자흥이 군웅앞에 나서자 다른 소문이 돌기시작한다. 원래 당문은 사위들에게 엄격해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해를 풀기 위해 당문 아가씨와 함께 일년을 거쳐하는 입장이 되어버린다. 과연 황자흥은 그녀를 좋아하게 되는 것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