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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명 090화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감상을 한 줄로 표현한다면...'강하다' 쯤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무협에서 무(武)를 표현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생각합니다. 하나는 남자주인공의 무공을 소유하고 사용하게 하는 것...다른 하나는 생사박투를 다루는 것... 굳이 비교를 하자면..와이어 액션을 이용한 무협영화와..와이어보다는 배우들의 현란한 움직임을 주로 보여주는 무협영화(이소룡이나 성룡의 영화 정도?) 로 말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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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왕십로가 마공이 된다면 황자흥은 마두가 된다. 때문에 상암으로서는 낙서마공이 투왕십로에서 나왔다는 것보다 이게 더 중요했다. 술잔을 비우며 상암에게 너의 생각은 어떠냐고 물었다. 상암은 눈을 지그시 감으며 마공인것 같다고 대답한다. 유백담이 상암을 정면으로 보았다. 투왕십로는 마공일수도 신공일수도 있었다. 그런데 무광은 신과 마의 경계를 넘은사람이었다 파천황의 무공이 될수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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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이 여총관 등과 헤어진지 벌써 이년이 다되어가고 있었다. 황자흥은 이년뒤 유택의 문을 열어주기로 약속했다. 식솔들을 생각하는 마음이야 알지만 아직 배우지 못한게 있어 안된다고 하였다. 궁공성사는 신법이고 구궁환위는 보법이었다. 엄청난 힘을 자랑하지만 깨치기가 어려웠다. 내공의 뒷받침도 있어야 하기에 나암문 대부분의 제자들이 그러했듯 황자흥도 쩔쩔매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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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용후의 명이 바뀌었을지 황자흥은 생각했습니다. 십팔채의 진격을 보고 전령이 낙양으로 달려가 부용후의 새로운 명을 받고 신뢰전주에게 전하기에는 무한에서 황주까지의 거리가 짧습니다. 그렇다고 신뢰전주가 이 중요한 일을 독단적으로 결정했을 리 없고 애초에 황자흥이 공격을 감행하리라는 것을 알고 부용후가 신뢰전주에게 부밀직주 장오병에게 했던 말과 다른 명을 내렸다고 봄이 옳을 것이었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봐도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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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호의 사정은 아주 불안한데 모두 공공연히 일궁사성의 세상은 이제 끝이라고 말하고 있지요. 강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때를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수의 채주도 물러나는 것으로 마음을 굳힌 듯했습니다. 다수의 채주들도 표정을 보아하니 상강, 예수의 채주와 생각이 같은 듯했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봐도 술술 읽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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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니 본채 수하들의 수, 방어벽과 기관, 건물 배치 등에 대해 곧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른다면 또 어떻습니까. 삼오방 놈들, 까불어 봐야 총채주의 손안인데 하며 배정생이 허벅지를 치며 웃었습니다. 배 채주, 싸움을 그렇게 쉽게 말하면 안 되네. 십팔채의 명줄이 걸린 싸움이라고 예수채주가 말했습니다. 등장인물의 대립구도가 흥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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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께서 우공을 통해 베푼 힘, 촉불괴의 기연, 수령보주 등으로 황자흥의 공력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고 곧 생사현관이 타통될 수 있었습니다. 힘에서는 앞섰지만 엉뚱하게도 초식에서는 밀렸습니다. 천하삼대고수 중에서도 다수가 천하제일인이라고 부르는 집안의 무공은 다른데 힘에만 의지하는 투박한 무공 같았지만 현묘함의 깊이가 너무도 달랐습니다. 금방 읽어서 계속 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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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마공과 투왕십로의 뿌리는 같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채기란 쉽지 않다 투왕십로가 마공이 된다면 황자흥은 마두가 된다 상암으로서는 이게 더 중요했다 파천마황의 무공이다. 투왕십로는 마공일 수도 있고 신공일 수도 있다 현기가 느껴지는 부분이 그것이다
상암과 유백담으로는 황자흥을 믿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마두는 계속해서 강호에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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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백담이 다가가자 요영은 울상이 되었고 왜 자신은 그를 좋아했는데 모질게 대하냐고 호소했다. 유백담이 다 잊었다고 하자 엣정이 먹히지 않음을 알고 표독하게 변해서 검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가슴에 피가 솟기 시작했고 황자흥은 여영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오히려 착했기 때문에 죽여달라고 했으나 비구니에게 가서 수행을 하라고 하며 유백담은 그녀를 나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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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네요 곧 2년이네요 풍운장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네요 점점 강해지고는 있는데 상암 말을 들어보면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닌거 같네요 다시 무림으로 돌아갔을 때 모두를 압도할 정도가
아니면 또 악당들 처리하기 전에 또 만월성 같은 애들한테 발목 잡혀서 시간 엄청 끌릴 거 같은데, 그때
뭔가가 주인공한테 일어나네요 껍질 하나를 깨려는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