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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명 119화을 읽고 리뷰를 작성합니다. 물론 똑똑한 사람도 실수를 하고 항상 현명하게만 행동할 수는 없지만 뻔히 보이는 해답을 찾지못해 계속 오해를 사고 상황이 꼬여만 가는 것은 보면 독자는 좀 짜증나죠. 주인공이 위기에 빠지고 오해를 사더라도 타당성이 있는 스토리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타당성 있는 스토리가 바로 검명 119화라고 생각해서 읽는 재미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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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야문도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급해졌다. 만약 단운극이 어떠헥 해서든 자신이 혈궁에 투신한 사실을 알아내쏙, 자신의 절기를 이은 놈을 시켜 혈궁의 일을 방해한 것이라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 만큼 콩포스런 일이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정말 그렇다고 놈은 언젠가 자신의 목을 조이러 올 것이 틀림없다. 그러기 전에 혈궁의 모든 힘을 동원해 군웅성을 치고 그것 어딘가에 있을 단운극의 목을 베고 그의 절기를 이은 제자 놈도 죽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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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정신이 아찔했다. 태화궁주가 그냥 툭 건드렸을뿐인데 엄청난 공력이 내부를 강타했다. 쓰러지지 않은게 다행이었다. 황자흥은 퍼뜩 태화궁주를 보았다. 태화궁주는 여전히 바보모습 그대로였다. 사숙 무치 역시 정신이 온전치 않지만 대고수이다. 정신이 온전할때 수련하던게 습관으로 남아 정신이 온전치 않아도 계속 수련을해 고수가 되었다. 태화궁주도 마찬가지 일수도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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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유성도 칼집으로 놈의 등짝을 피멍이 들게 때렸다. 팔위놈들이 조용해졌다. 안은 조용해졌지만 밖은 시끄러웠다. 붉은 무복의 사십대 팔자수염을 선두로 심여명의 무사들이 거실로 뛰어갔다. 호원대장은 부용후의 내원을 지키는 사람이었다. 거실의 소란에 달려간것이다. 황자흥은 호원대장을 보았고, 과연 천하를 좌지우지하는 부용후의 성채다웠다. 보기에 호원대장은 질것같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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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를 언제 보았소 하고 묻자 사오 년, 아니 오륙 년 전쯤일 거예요. 황 랑을 보러 풍운장에 놀러 왔는데 아무도 없고 그자만 있었다고 맹화정이 말했습니다. 부인들도 인악이도 지란이도 아무도 없었다고 하자 그때였군 하며 황자흥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오륙 년 전쯤이면 그는 증사숙조를 찾아 마검암에 갔고 여 총관 등은 유택에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괜찮은 스토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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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이 있다면 그는 십팔채의 분전에 놀랐을 것입니다. 이제 강호인의 무서움을 알았겠지요. 더 무서운 것은 십팔채를 단숨에 길들이는 태화궁이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잘 보이려 하겠지요. 이 또한 우리가 원한 것이었습니다. 이루어졌는데 왜 화가 나십니까 설마하니 애송이를 경쟁 상대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고 황자흥이 말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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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밀직이 아닌 그녀가 사적으로 움직이는 또 하나의 눈과 귀가 실제 있을 수 있습니다. 황자흥은 장오병에게 청진사에 대해 더 들을 말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물고 늘어졌지만 사실 밀직의 인물에게 격장지계가 통할 리도 없습니다. 부용후께서는 또 무슨 말씀을 하셨냐고 묻자 부용후는 삼오방의 주요인물 대부분은 주씨와 마씨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긴장감이 있는 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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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맹에서 함께 싸웠던 산림의 기인이사 상명학을 황자흥은 독안룡의 피진산장에서 마지막으로 보았습니다. 상명학이 내 고향 친구인데 놀러왔기에 술을 같이 마셨는데 장주의 이야기가 나왔다며 칭찬이 대단하더라며 오늘 와 보니 과찬이 아닌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상강 채주가 밭고랑보다 더 굵은 주름살을 펴며 웃었습니다. 전개도 빠르고 긴장감도 있고 몰입도도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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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자흥은 식사를 할 수 있게 상을 차려놓은 작은 천막안으로 들어갔고 한사람 정도 아는 사람이 있지 않을 까 하엿으나 아무도 몰랐다 후라는 가장 큰 상을 받으므로 황자흥의 자리는 다른 자들과 달리 태사의였고 모든 사람이 그를 부러워했으나 황자흥은 오직 빨리 풍운장으로 돌아가기마을 원했따 승천제는 북을 치는 것으로 시작되었따. 하늘에는 제를 올리고 여자들은 군무를 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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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화궁주 말고는 아무도 주인공을 못건드리게 됐네요 주인공이 공작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자리인가 했더니 진짜 대단하네요 이제 만월성 같은데는 꼼작도못할 거 같네요 이렇게 된 거 보면
위기는 태화궁에서 나올 거 같네요 건드릴 수 있는데가 태화궁밖에 안 남았으니 당연히 태화궁이 주인공을 뭔가로 공격하는 전개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음풍귀 같은 악당이나 마두 같은 미친 놈들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