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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후 미시 경에 단릉 부운각에서 모인답니다고 전령이 말했다. 단릉은 성도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아미산 가는 길에 있는데 풍운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습니다. 황자흥은 풍운장에 들어섰는데 이틀 동안 그는 늘 하던 대로 무공에 몰두햇고 갑자기 비밀의 문이 생각나 시간 나는 대로 유택에 갔습니다. 안력을 돋워 샅샅이 보았고 손으로 더듬기까지 했지만 비밀의 문은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재미있어요 ~~ 잘읽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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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중추절이 왔다 . 황자흥은 삼일전 죽마보의 보고에 따라 삼오방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의 짐작이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모르는 척했다 그런데 기옥이가 두들겨 맞았다니 ..미안하다고 황자흥은 한숨을 쉬었다. 삼오방이 동검룡기를 당당히 달고 오다니.. 구주제일 흑사회가 정파중의 정파라니 황자흥은 쓴웃음을 흐렸다.. 정말 구주제일의 흑사회라는 생각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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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와방주는 기분 좋다며 손바닥으로 배를 두들겼습니다. 금와방 자경단과 일심방 놈들이 서로 복수를 외치고 있다고 들었고 싸움이 벌어지면 큰일이 생길지 몰라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고 총관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금와방주는 자경단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겠네 그런데 일심방 놈들이 날뛴 이유가 결국 그 때문이었군 하고 말했습니다. 괜찮은 필력을 가진 작가님이 쓰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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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의 무공은 대체로 공력을 쌓는 데 한계가 있으니 그 때문인지도 몰랐는데 물론 기연에 기연으로 생사현관 타통까지 눈앞에 둔 황자흥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황자흥, 백변괴도가 뿜어내는 칼바람은 엄청났고 대고수들의 격전에 유선의 사람들은 숨을 곳을 찾기 바빴습니다. 선실에도 공포는 휘몰아쳐 몇 명은 뛰쳐나와 아예 강물로 몸을 던졌습니다. 문장들이 깔끔해서 술술 읽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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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네요. 흑서가 아버지일지도 모르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합니다. 아버지의 흔적은 잡았는데 어머니는 친가의 존재를 알았을 뿐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지 짐작도 안 되는 상황이네요. 드디어 음풍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네요. 다시 큰 싸움을 하러 가게 됐네요. 또 만월성주의 민폐가 무림에 큰 타격을 입히게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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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암을 다시 찾았을 때가 기대됩니다. 창천일겸만리탄에 대해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듯 하면서도 무언가 확실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완성한다면 황금장을 넘어서는 엄청난 무공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흑서의 정체는 결국 아버지가 맞을 듯 합니다. 투왕십로에서 스스로 낙서마공으로 발전시켰을지 아니면 마검의 영향으로 그렇게 되었을지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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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파들이 모여 다음 해의 일을 논의하는 곳에 초대될 정도로 인정받는군요. 하지만 그들과 어울리는 게 황자흥에게는 그다지 반가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리에 위지함평까지 와 무슨 일인가 했더니 만월성주를 끌어내리기 위함이었군요. 결의는 자신들이 다 해놓고 왜 황자흥에게 또 기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대문파라는 자들이 맨날 무슨 일 있으면 다름 사람이나 쳐다 보며 떠넘기고 책임감이라는 게 존재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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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함평에 대한 살기로 만월성주의 눈빛이 살기로 번들거렸다 황자홍은 계속 창천일검만리탄을 생각하며 우공을 보았다 너무나 투로를 놓치는 일이많았던 것이다 이제 나를 잊어야 할때라는 생각을 했고 어떻게 아버지가 낙서마공을 익혔는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갑작스레 음풍귀의 공격이 있었고 모두 만월성으로 모였다 거기사 만월성주는 술이 쩔어서 그는 공존을 위한 평화를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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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약해빠지고 악해빠진 만월성주한테는 전혀 기대할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흑사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역시 황자홍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들을 없애려면 흑사회만큼 하는 짓이 잔인해져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지만, 황자홍의 성격상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 좀 의문이 듭니다. 주변 사람들의 충고를 잘 받아들여서 일망타진 한다면 제일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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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일검만리탄..... 상승의 무리가 있는 무공이다. 하지만 요즘은 문제가 많았다 아무리 정신을 기울여도 투로를 계속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놓치는 부분이 같은 부분이 아니라 펼칠 때마다 달랐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그럼에도 끝까지 간다는 것이다. 심신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니다. 도대체 왜 그런지 몰랐다. 우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황금장을 비롯해 창천일검만리탄을 제외한 무공들은 나날이 발전했다 무공을 익힐 때가 행복했다 아버지도 생각났다. 어머니가 알고 있을지 모른다. 외할아버지의 완고한 모습도 생각났다 화평루주는 어머니에 대해 절대 입을 열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