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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삼국지 조조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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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은 정말 명작입니다.왕샤오레이의 다음작 측천무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조의 인생 역정 - 『삼국지 조조전』의 스토리라인 출신 성분이 나빠 무시당하다(할아버지는 환관, 아버지는 환관과 결탁한 세력) → 빈둥거리며 놀다 → 벼슬길에 나서기 직전, 실수로 사람을 죽이다 → 권력자의 친척을 때려죽여 낙양을 들썩이게 하다 → 보복 조치로 도성에서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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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은 정말 명작입니다.

왕샤오레이의 다음작 측천무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조조의 인생 역정 - 『삼국지 조조전』의 스토리라인

출신 성분이 나빠 무시당하다(할아버지는 환관, 아버지는 환관과 결탁한 세력) → 빈둥거리며 놀다 → 벼슬길에 나서기 직전, 실수로 사람을 죽이다 → 권력자의 친척을 때려죽여 낙양을 들썩이게 하다 → 보복 조치로 도성에서 쫓겨나다 → 한직으로 내몰리다 →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고 제남상으로 승진하다 → 사직하고 고향에 은거하다 → 조정의 서원군 창설을 계기로 전군교위가 되다 → 동탁이 입성하자 도망치다 → 반평생의 고군분투로 마침내 근거지를 만들다 → 후원에 불이 나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다 → 한헌제를 등에 업고 제후들을 제압하다 → 관도대전에서 원소를 격파하다 → 스스로 승상에 오르다 → 적벽대전에서 대패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 실질적인 황제 노릇을 하면서도 황위에 오르지 않다 → 무제라는 시호가 추서되다

s*****4 2018.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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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8권 - 왕샤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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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원소와의 일전에 만전을 기하는 사이 유비는 조조로부터 받은 병력을 데리고 서주로 가 하비성을 함락하고 조조에게 반기를 들었다. 유비는 조조 품에 있을 때부터 역심을 품고 있었으며 황제 유협으로부터 옥대밀서를 받아 조조를 주살하고자 동참한 처지였다.  이를 안 조조는 대노했고 직접 군사를 이끌고 유비를 정벌하러 나섰다. 조조가 직접 군을 이끌고 나서자 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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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가 원소와의 일전에 만전을 기하는 사이 유비는 조조로부터 받은 병력을 데리고 서주로 가 하비성을 함락하고 조조에게 반기를 들었다. 유비는 조조 품에 있을 때부터 역심을 품고 있었으며 황제 유협으로부터 옥대밀서를 받아 조조를 주살하고자 동참한 처지였다. 

 이를 안 조조는 대노했고 직접 군사를 이끌고 유비를 정벌하러 나섰다. 조조가 직접 군을 이끌고 나서자 혼비백산한 유비는 가족과 관우를 하비성에 둔 채 도주한다. 조조는 관우와 친분이 있는 장료를 이용해 관우를 설득한다. 관우는 유비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다 유비의 가솔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조에게 투항하지만 유비와의 신의를 져버릴 수 없음을 주장하고 유비가 있는 곳을 알게되면 떠나게 해달라 청한다. 


 오래 전부터 관우를 흠모했던 조조이기에 관우의 합류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했고 조조의 호의에 보답하듯 원소와의 첫 교전에서 관우는 하북의 용장 안량과 문추를 벤다. 첫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군사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지만 수적 열세에 조조는 고전한다. 원소의 10만 대군은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조조군을 포위하고 압박한다. 엎친 데 덥친 격으로 제후들이 조조의 지배하에 놓인 지역을 공격해오니 조조는 진퇴양난에 몰린다. 특히 젊은 맹장 손책은 양주를 넘어 형주와 예주까지 세를 떨쳤으니 조조의 근심은 커진다.    


 초전에서 이름난 적장 안량과 문추를 베며 승기를 잡는가 싶었지만 수적 열세로 인해 조조군은 점차 수세에 몰렸다. 설상가상으로 유비가 생존해 있음을 안 관우가 떠났고, 옛부터 조조 아래에 있던 서타의 배신, 토산을 쌓고 그 위에서 화살을 퍼부어대는 원소군, 후방교란에 의한 군량보급의 어려움 등 갈수록 패색이 짓어졌다.

 토산 위 전루에서 쏘아대는 화살은 조조군의 활동범위를 좁히고 막대한 인명피해를 불러왔지만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마땅한 파해법을 찾지 못했다. 토산 위의 전루를 무너뜨릴 방도를 고심하던 중 조조의 뇌리를 스치는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돌투척기(발석거)를 떠올린 조조는 즉시 발석거 제작에 들어갔고 발석거를 이용해 눈에 가시같은 전루와 토산을 무너뜨렸다. 내내 수세에 몰려있던 조조가 한숨 돌리긴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였다.

 수심이 깊어가는 조조진영에 몇몇 희소식이 당도한다. 이전이 일가의 식량을 싣어오고, 각지에서 난립하던 반란군을 격퇴했다는 보고, 그리고 강동의 강자인 손책의 급사 등 후방의 근심거리가 많이 줄었다. 식량 보급을 받긴 했으나 여전히 군량은 부족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순간, 조조의 옛 친구이자 원소 휘하에 있던 허유가 찾아온다. 원소의 그늘 아래 사리사욕을 채우려다 강등당한 허유는 원소에게 앙심을 품고 조조에게 원소의 군량보급소를 습격하라 제안한다. 위험천만한 임무긴 하지만 이대로는 승산이 없다 생각한 조조는 허유의 계책을 받아들이고 곧바로 실행한다.
 정예기병을 구성하여 원소의 군량창고를 습격하여 불태운다. 대군을 먹일 식량이 불에 타버리자 원소는 다급해졌고 무리하게 조조의 본진을 공격한다. 이미 조조로부터 방어에 만전을 기하란 명을 받은 터라 조조군은 결사항전했고 원소의 대군을 막아낸다. 지칠대로 지치고 부상병이 많이 발생한 상황에서 원소로부터 무리한 돌진을 강요받자 장합과 고람은 분노를 느끼며 조조에게 투항해버린다. 관도에서 대패하고 장수들까지 잃어 자신의 안위조차 위태로움을 직감한 원소는 하북으로 건너가 전력을 재정비하고자 했지만 조조는 원소에게 시간을 주지 않았다. 이어진 청정전투에서조차 크게 밀리고 결국 원소는 업으로 퇴각한다.
 나이가 들며 지병이 심해지던 원소는 관도대전과 청정전투의 참패로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결국 운명한다. 원소는 운명하기 직전 하북의 권문세족과 호족을 병합하여 원씨 가문의 재기를 위해 저돌적이고 인색한 장자 원담보다 포용력과 치세를 아는 셋째 원상을 후계자로 지목한다. 당연히 첫째 원상은 불만을 터뜨렸고 형제간의 반목은 심해진다.
 조조는 하북을 평정하고자 하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원담과 원상의 반목을 이용해 어부지리를 취하고자 잠시 공세를 물린다.

 조조의 계획대로 원담과 원상은 치열한 내전에 돌입했고 형제의 정을 잊은 채 서로를 공격했다. 조조는 유비에게 배신당한 이후로 줄곧 유비를 응징하려는 생각을 품고 있었기에 유비가 의탁한 형주의 유표를 토벌하고자 나선다. 형주에서의 전투가 길어지는 틈에, 원상의 공격에 수세에 몰린 원담은 조조에게 투항하고자 한다. 원담의 투항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형주의 유표와 강화를 맺고 다시 북벌을 위한 채비를 꾸린다. 조조의 목적은 원상이나 원담이 하북에서 치고박고 싸우다 힘이 빠지면 자신이 하북을 송두리째 점령하는 것이였다.

 조조가 북벌을 앞두고 잠시 허도에 머무는 사이 유협은 조조와 독대 자리를 마련한 후 꼭두각시에 불과한 자신의 처지를 벗어나고자 조조에게 '왕권을 주거나 자유를 달라'고 하소연한다. 천자와 한제국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조조이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황급히 그 자리를 피했디. 천하를 호령하는 조조는 아무런 실권이 없는 황제 유협에게 두려움을 느낀다.





 조조전 8권은 사대삼공의 명문가 원씨 가문의 쇠퇴와 한 때  패권에 가장 근접했던 원소의 몰락을 묘사하고 있다. 삼국지 전체를 통틀어 3개의 인상적인 전투가 관도대전, 적벽대전, 오장원 전투인데 7~8권에 수록된 관도대전은 막이 내렸지만 이후 다가올 오의 부상과 유비의 재기를 기대하며 왕샤오레이가 어떻게 서술했을지 궁금해진다.
YES마니아 : 로얄 t******8 2018.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