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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5권 - 왕샤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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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지는 못하게 할 것이다!" 연주를 차지한 조조는 여러차례 변란과 전쟁으로 황폐해진 민심을 다독이고 세력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원소로부터 벗어나긴 했지만 조조의 위세는 원소의 것에 비할 바가 되지 못했고 내실을 다지고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원소를 넘어서려했다.  자신의 입지가 어느정도 안정화되었단 생각에 미치자 피난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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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지는 못하게 할 것이다!"



 연주를 차지한 조조는 여러차례 변란과 전쟁으로 황폐해진 민심을 다독이고 세력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원소로부터 벗어나긴 했지만 조조의 위세는 원소의 것에 비할 바가 되지 못했고 내실을 다지고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원소를 넘어서려했다.

 자신의 입지가 어느정도 안정화되었단 생각에 미치자 피난가 있던 가족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고 부친 조숭과 아우 조덕을 비롯한 가족을 연주로 데려오려 했다. 입신양명을 거두고 있는 조조의 부름에 가족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조조에게 향했지만 도겸이 다스리는 서주를 지나는 중, 도겸이 조조 가족의 호위를 부탁한 장개가 다른 마음을 품고 조조의 가족을 몰살한 후 재물을 약탈해 갔다. 이 소식을 들은 조조는 크게 분노했고 조조가 두려웠던 도겸은 군사를 파견해 도적인 궐선과 배신자 장개의 목을 베 조조에게 바쳤으나 조조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병력을 이끌고 서주에 들어선 조조는 가족을 잃은 분노와 서주 점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주를 처참히 짓밟았다. 이 와중에 서주의 민간인들 또한 조조의 분노의 제물이 되었다.

 서주를 정벌의 완료를 눈 앞에 둔 시점에서 연주에 머물던 장막과 진궁이 여포를 불러와 반란을 일으켰고 연주의 대부분이 이들의 손아귀에 떨어졌다. 전장에서 이 소식을 접한 조조는 회군하여 반란군 무리를 토벌하였다. 적과 아군의 인명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컸고 조조 또한 위기의 순간을 겪는다.

 순욱의 지략과 용장들의 활약에 힘입어 연주를 되찾은 조조는 자신의 서주 원정에 대한 일말의 후회를 느끼기도 하지만 난세의 간웅답게 이내 잊고 만다.


 한편 동탁에 의해 장안으로 끌려간 황제와 대신들은 동탁이 죽은 후에는 이각 등의 마수에 휘둘리다 간신들의 눈을 피해 낙양으로 돌아간다. 천자의 곤궁을 알게 된 조조는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한제국의 기치를 다시 세운다는 명분을 갖고 일어섰지만 결국 자신의 잇속을 먼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난세였기 때문에 득실을 따져 행동해야 했다. 참모진들의 조언을 얻어 결국 황제를 낙양에서 자신의 텃밭이 된 회현에 가까운 허현으로 데려오고 그곳에 새로운 도읍을 세울 생각을 품는다.

 황제를 곁에 두고 있기에 자신에게 명분이 있음을 명확히 인지한 조조는 자신이 넘어야할 산으로 생각하는 원소와의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를 차지한 느낌을 얻는다.

  

 조조가 허현으로 돌아왔을 때. 예기치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그는 도겸으로부터 인수받은 서주를 다스리던 유비로 여느 삼국지에서 조조의 라이벌로 묘사되는 인물이다. 도겸에게 물려받은 서주는 이미 황폐해질대로 황폐해진데다 주변의 적들(조조, 원술, 원소 등)에 치인데다 여포에 밀려 조조에게 몸을 의탁하러 온 것이였다. 유비와의 만남에서 그의 비범함을 엿본 조조는 유비라는 인물을 높게 평가하고 자신의 진영에 머물도록 한다.


 연주와 예주를 장악했다고 하지만 아직 원소에 비해 세력이 약한 조조는 세를 넓히고 자신이 난세의 중심에 서고자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대계를 세운다. 그 첫걸음으로 장수토벌에 나선다.

 




 <삼국지 조조전 5권>에서는 많은 삼국지에서 조조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유비와의 만남이 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조조의 패권을 돕는 참모와 장수의 확충 또한 주목할만하다. 순욱과 정욱에 이어 곽가가 합류했고 전위와 허저가 조조 아래로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삼국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수중 한명인 전위는 곧 맞이하게 될 비장한 최후가 항상 아쉬운 대상이다. 그의 활약과 비장한 최후를 왕샤오레이는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궁금해진다.

 또한 <조조전>이란 이름에 걸맞게 조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삼국지에서 원소, 유비, 그리고 손책을 이을 손권과의 대립이 기대되기도 한다.  

 

 

YES마니아 : 로얄 t******8 2018.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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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0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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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연주를 손에 넣은 뒤로 캐릭터가 급격하게 거만해진다. 지나치게 감정적이라고 할까, 그래서 곁을 떠나가는 사람이 속출하는 걸로 그려진다. 동탁에게서 탈출한 뒤로 악화일로의 처지여서 기가 죽어 원래 성격이 가려졌었다기보다 변해가는 과정을 서서히 쌓아가지 못하고 확 들이부어버린 모양새다. 진궁의 배신 과정을 그린 부분은 좋았지만 여백사 사건 때 같이 있지 않았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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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연주를 손에 넣은 뒤로 캐릭터가 급격하게 거만해진다. 지나치게 감정적이라고 할까, 그래서 곁을 떠나가는 사람이 속출하는 걸로 그려진다. 동탁에게서 탈출한 뒤로 악화일로의 처지여서 기가 죽어 원래 성격이 가려졌었다기보다 변해가는 과정을 서서히 쌓아가지 못하고 확 들이부어버린 모양새다. 진궁의 배신 과정을 그린 부분은 좋았지만 여백사 사건 때 같이 있지 않았던 그에게 조조가 내내 화만 내는 건 끼워맞춘 듯하다. 반면에 유비가 다른 사람에 의해 언급되면서 조조의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과정은 차근차근 쌓아가며 공을 들였다. 이호경식지계나 구호탄랑지계 같은 말은 나오지 않는다.
YES마니아 : 로얄 d******k 2024.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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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조조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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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어본적은 없지만 삼국지 조조전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정말 재미있습니다 삼국지조조전 완전 대박 추천합니다.모두 꼭 읽어보십시오  조조의 인생 역정 - 『삼국지 조조전』의 스토리라인 출신 성분이 나빠 무시당하다(할아버지는 환관, 아버지는 환관과 결탁한 세력) → 빈둥거리며 놀다 → 벼슬길에 나서기 직전, 실수로 사람을 죽이다 → 권력자의 친척을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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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어본적은 없지만 삼국지 조조전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삼국지조조전 완전 대박 추천합니다.

모두 꼭 읽어보십시오

 

 


조조의 인생 역정 - 『삼국지 조조전』의 스토리라인

출신 성분이 나빠 무시당하다(할아버지는 환관, 아버지는 환관과 결탁한 세력) → 빈둥거리며 놀다 → 벼슬길에 나서기 직전, 실수로 사람을 죽이다 → 권력자의 친척을 때려죽여 낙양을 들썩이게 하다 → 보복 조치로 도성에서 쫓겨나다 → 한직으로 내몰리다 →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고 제남상으로 승진하다 → 사직하고 고향에 은거하다 → 조정의 서원군 창설을 계기로 전군교위가 되다 → 동탁이 입성하자 도망치다 → 반평생의 고군분투로 마침내 근거지를 만들다 → 후원에 불이 나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다 → 한헌제를 등에 업고 제후들을 제압하다 → 관도대전에서 원소를 격파하다 → 스스로 승상에 오르다 → 적벽대전에서 대패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다 → 실질적인 황제 노릇을 하면서도 황위에 오르지 않다 → 무제라는 시호가 추서되다

s*****4 2018.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