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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마지막 순간을 비워놓고 우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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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면의 소개]에서주어진 환경과 나 자신, 그리고 세상우리를 옭아매는 삼중 감옥에서 탈출하는 세 가지 질문 남이 던진 질문 : 나를 옥죄는 긴고아는 무엇인가?나에게 던진 질문 : 인생은 마지막 순간을 비워놓고 우리를 기다린다세상이 던진 질문 : 스스로 잠든 자는 아무도 깨우지 않는다 37쪽삼중 감옥에서 스스로 빠져나와야 한다. 아무도 구해줄 사람은 없다. 내가 갇힌 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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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뒷면의 소개]에서

주어진 환경과 나 자신, 그리고 세상

우리를 옭아매는 삼중 감옥에서 탈출하는 세 가지 질문

 

남이 던진 질문 : 나를 옥죄는 긴고아는 무엇인가?

나에게 던진 질문 : 인생은 마지막 순간을 비워놓고 우리를 기다린다

세상이 던진 질문 : 스스로 잠든 자는 아무도 깨우지 않는다

 

37쪽

삼중 감옥에서 스스로 빠져나와야 한다. 아무도 구해줄 사람은 없다. 내

가 갇힌 세 개 감옥의 열쇠는 바로 내 손에 쥐어져 있다. 문제는 그 열쇠

가 어딘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이다. 우선 나를 둘러싸고 있

는 환경으로부터 달아나지 말고 부딪쳐야 한다. 우회로는 없다. 어렵고

힘든 환경이라면 더욱 그렇다. 첫째는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기 떼

문이다. 둘째로 힘든 환경 자체가 큰 자신이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결국

알게 되겠지만 어떤 곤경도 나를 키우는 자산이 된다. 내 자신의 틀이라

는 감옥의 열쇠도 마찬가지다. 아무도 그 감옥에서 나를 꺼내줄 사람은

없다.

 

39쪽

삼중 감옥을 깨는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과 성취감이 큰 보상이 될 것이다. 크지 않고

작아도 좋다. 행복은 먼 뒷날 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월계관이 아니다.

그때그때 앙금처럼 내 마음속에 침전되어 가라앉는 작은 알갱이들이다.

그렇게 내재화된 intemalized 동기와 과정에서 맛보는 보상들이 참 기

쁨이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나름의 결과도 과실처럼 따라오게 되어있다.

 

44쪽

  두 번째는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남이 던지는 질문을 넘어

우리는 자기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자신의 틀을 깨는 노력을 해야 한다. 많은 경우 다

른 사람이 던지는 질문보다 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더 풀기 어려

울 때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이 질문이 남이 내게 던진 질문보

다 훨씬 중요하다.

  세 번째는 세상이 던지는 질문이다. 우리들 공도으이 문제에 대한 질문

이다. 간단하고 단편적인 것들에서부터 복잡하고 구조적인 걱들까지 잇

다. 정답을 강요하는 교육이나 기득권 카르텔로 똘똘 뭉친 사회구조, 공

정하기 않게 사회를 움직이는 게임의 룰 같은 것들이다. 이런 질문들은

웬만큼 깨어 있지 않으면 의식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사회 발전

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를 하려는 사람들의 눈에는 어렵지 않

게 보이는 문제들이다. 이런 문제를 풀어야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

전을 할 수 있다.

 

  벤츠를 몰고 싶다고 한다.

직장생활을 언제 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즉 수입이 언제 끊어질 지 모르겠다.

그럼 수입이 계속 생기게 하거나 큰 돈을 합법적으로 벌면 돼잖아.

그렇네.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한다.

월급이 당장 내일이라도 안 나올 수 있다. 이런 판국에 해외여행이라니 ......

내일 신경 쓰지 말고 오늘을 즐기라는 말 몰라. 그러니 답답하지!

맞네.

 

  나에게 주어진 치졸하지만 무거운 질문이다. 직장을 퇴직하면 매월 수입을

어디서 챙기지? 월세 수입을 만들어라! 참 좋은 말인데 월세나오는 빌딩을 살

돈을 생활비로 쓰고 있잖아요! 참 속편하게 얘기하시네...... 이렇게 말하면 부

부싸움 밖에 일어날 것은 없다.

  남과 나 스스로 그리고 세상이 던진 질문에 부자아빠답게

무한한 우주의 부유한 아들답게 답하기 위해 지금도 힘을 기르렵니다.

이런 된장! ^^

 

 

256쪽

 

성공을 목표로 살지 말라. 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질 뿐이다. (중략) 성공에

무관심함으로써 저절로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 나는 여러분이 양

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원하는 대로 확실하게 행동

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 단언컨대 언젠가는! - 정말

로 성공이 찾아온 것을 보는 날이 올 것이다. 그것은 여러분이 성

공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빅터 프랭클의 이야기 중에서 -

 

257쪽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겸손하려고 애쓰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전략이라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그 정도

까지만 가도 성공이다.

 

259쪽

  그 결과 나는 단언할 수 있다. 우리 청년들은 유쾌한 반란의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노력하는 과정이 더 가치 있고 아름답기 때문이

다. 그런 속에서 성숙되어가는 내가 결과보다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

이다. 그러니, 우리 청년들이 용기를 내면 좋겠다. 씩씩하게 반란을 일

으키고, 누구나가 다 그 반란에 성공하면 좋겠다.

 

  저도 응원하고 저 자신도 응원하겠습니다. 백세시대라 아직 청년이

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7.07.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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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기재부 다녀서 호기심에 읽어보았습니다.마지막 챕터를 읽으면서 오열했네요. 사진보니까 더 ㅠ저자의 생각과 느낀점을 솔직하게 쓴 책같고, 많이 힘든데 아닌척하고 극복한척한 그런 내용이아니라솔직한 자신의 심경과 사회제도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학적이고 고지식한 말로 써있는게 아니라직관적으로 읽기 좋아서 술술 잘읽히는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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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기재부 다녀서 호기심에 읽어보았습니다.

마지막 챕터를 읽으면서 오열했네요. 사진보니까 더 ㅠ

저자의 생각과 느낀점을 솔직하게 쓴 책같고, 많이 힘든데 아닌척하고 극복한척한 그런 내용이아니라

솔직한 자신의 심경과 사회제도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학적이고 고지식한 말로 써있는게 아니라

직관적으로 읽기 좋아서 술술 잘읽히는 책인것 같네요

r****j 2017.08.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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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의 유쾌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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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를 알게된 건 이번 새 정부로 인해 알게 되었다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성공한 의지의 존경하는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어느 시골 학교 여선생님의 요청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용기를 심어주러 책까지 준비해서 그들과 깊은 마음을 전하고 함께 했던 것만으로도 이 분의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철학의 깊이를 설명해 준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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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를 알게된 건 이번 새 정부로 인해 알게 되었다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성공한 의지의 존경하는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어느 시골 학교 여선생님의 요청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용기를 심어주러 책까지 준비해서 그들과 깊은 마음을 전하고 함께 했던 것만으로도 이 분의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철학의 깊이를 설명해 준다  나는 감히 그 분께 외쳐본다 "김동연 부총리님 한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 이십니다"라고..... 

g*****6 2017.07.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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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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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저: 김동연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7년 5월5일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로 일하고 있는 김동연이 이 책의 저자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정부각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정치에 밝은 사람일 테다. 경제부총리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람들이 김동연씨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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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

김동연

출판사쌤앤파커스 출판일: 2017 55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로 일하고 있는 김동연이 이 책의 저자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정부각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정치에 밝은 사람일 테다경제부총리에 대한 관심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 일반적이지만사람들이 김동연씨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의 예사롭지 않은 인생역정 때문일 것이다.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 시절가정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상업고등학교집안을 돕기 위해서 은행원으로 일했고야간대학을 다녔다고시를 통과해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사람그의 인생역정을 읽다 보니나는 80년대 90년대에 흔했던 전형적인 클리셰를 읽는다하지만, 2020년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신화는 이미 사라졌다.

 

그는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한다왜 그렇게 빨리 떠나셨냐고그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졌다삶은 너무 빠르게 그에게 다가왔다그리고 삶에서 만난 질문에 묵묵히 답을 했다그는 말한다남이 던진 질문나에게 던진 질문세상이 던진 질문이 그를 이끌었다고.

 

하지만 아들을 병으로 잃었다기구한 삶이다하지만 그는 힘을 냈다자신의 아들과 같은 나이의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식의 무책임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그는 앞에서 말했던 세상이 나에게 던졌던 질문에 진지하게 답을 찾아가길 권한다그것은 청춘은 그런 것이니 인내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질문하는 법도 답을 하는 법도 잃어가고 있다하지만 인생은 수많은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졌다그 과정에서 무엇인가 결정을 해야 할 경우도 많다그러한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내면의 성숙을 이루게 된다삶을 자포자기할 필요는 없다작지만 하나씩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있다면 세상은 보다 나아지는 법이다.

 

김동연이 말하고 싶었던 것이 어쩌면 철학자인 정지우가 했던 말과 통한다고 생각했다정지우는 인간은 사회적 역사적 관계 속에서 생성된 존재이고 타자와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자신을 구성한다고그래서 순수한 나는 없고 타자의 욕망이 끼어있다고 말한다우리는 이것을 자신의 욕망이라고 착각하며 자기자신을 소외시키며 순간의 쾌락만을 추구하게 된다고.

 

그러나 삶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구축하고 만들어가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자기 자신의 가치기준에 따라서 무엇인가를 자신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것삶은 우리가 삶을 염두에 두는 방식으로 지속된다고 말한다우리의 의식을 타자로부터 해방되는 것만으로도 삶은 놀랍도록 변한다고 말한다.

 

나는 김동연의 책을 읽으며정지우가 쓴 것처럼 청춘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자기 삼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현실을 고려하면서도현실에 장악되지 않을 만큼 자유로울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s****t 2018.04.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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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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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 lalilu   책의 띠지는 “남이 던진 질문, 나에게 던진 질문, 세상이 던진 질문에 답하기”라는 노란색으로 만들어진 문장으로 이 책이 어떤 성격의 책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표지에서 책 제목 밑에는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내용도 함께 있다.     이 책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은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의 자전적 글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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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 lalilu

 

책의 띠지는 남이 던진 질문, 나에게 던진 질문, 세상이 던진 질문에 답하기라는 노란색으로 만들어진 문장으로 이 책이 어떤 성격의 책인지 설명해주고 있다. 표지에서 책 제목 밑에는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내용도 함께 있다.

 

 

이 책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은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의 자전적 글을 모은 에세이 같은 책이다. 그의 출신 배경을 한 마디로 한마디로 판잣집 소년가장이었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요즘 같아서는 흙수저의 전형적인 인문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자신의 삶에 신이라고 표현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그를 단련의 자리로 옮기시는 것이 바로 있는 자리 흩트리기라는 것이다. , 우리는 자주 편안한 삶에서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 삶이 변화가 요구되는 자리임에도 우리는 변화하려하기 보다는 편안한 자리에서 머물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 우리 모두에게 신은 우리를 더 나은 자리로 인도하시기 위해 단련의 자리, 고난의 자리, 훈련의 자리로 있는 자리를 흩트리신다는 것을 저자는 가르쳐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한 책의 제목이 떠오르게 되었다. 그것은 상처 입은 치유자 였다. 그 책의 내용은 바로 상처를 입어봤던 자가 다른 이들의 상처를 씻어줄 수 있고, 그 상처의 아픔을 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배고파봤던 사람이 배고픈 자의 처지와 굶주림을 아는 것이고 상처로 인해 아픔의 눈물을 흘려봤던 사람만이 상처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들의 아픔을 아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비록 익숙하고 편안했던 있는 자리에서 흩트려지는 경험은 누구도 피하고 싶은 경험이지만 결국 그 경험이 유쾌한 대 반전의 인생을 여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그래서 벽을 넘는 것은 고통이지만 그 벽을 넘고 나서는 유쾌한 반란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물론 새 역사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노력 그리고 연구와 훈련 그리고 평생에 걸친 실습이 결국에는 대체 불가능한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저자에게 참 감사한 것은 자신의 삶의 궤적을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보통의 용기를 가지고서 할 수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금 현재 살아있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자칫 미화시킬 수 있는 유혹을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힘든 것이지만 이 책은 자신보다도 인생 후배들을 위한 격려와 조언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과연 나는 지금 있는 자리에 안주하고 있는 자인지 돌아보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l****u 2017.06.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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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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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이 책은    이 책은 이제 부총리가 된 김동연의 자전적 글을 모은 글이다.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으로 입지전적인 경로를 거쳐,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자리에 오른 분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 제목은 <있는 자리 흩트리기>인데, 무슨 의미일까    저자는 그 의미를 47쪽에서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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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이 책은 

 

이 책은 이제 부총리가 된 김동연의 자전적 글을 모은 글이다.

대표적인 흙수저 출신으로 입지전적인 경로를 거쳐,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자리에 오른 분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 제목은 있는 자리 흩트리기인데, 무슨 의미일까 

 

저자는 그 의미를 47쪽에서 설명하고 있다.

신이 사람을 단련시키고 키우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은 그 사람이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것이라고 한다. ‘있는 자리란 바로 내가 처한 환경, 나 자신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이다. .....있는 자리를 흩트려야 한다. 자신의 자리가 빈약할 때 그것은 결핍이 아니라 단련의 기회다.>

 

이어서 결핍에 대하여 저자는 맹자의 글을 인용한다.

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고 하면 반드시 그 마음의 뜻을 괴롭게 하고 근육과 뼈를 깎는 고통을 주고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을 빈곤에 빠뜨리고,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이것은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길러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능히 감당하게 하기 위함이다.> (67)

 

그렇게 있는 자리를 흩트려 사람을 단련시킨다는 의미에서 책 제목을 있는 자리 흩트리기라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말이 전부인 것은 아니다 나와 세상의 벽을 넘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저자가 보여주는 유쾌한 반란이 이 책의 골자가 된다.

 

흙수저로 시작했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향하여 보여주는 유쾌한 반란, 그것을 보는 독자들은 상쾌한 기분일 것이다.

 

이 책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장은 인트로(Intro)’, 도입이다. 여기에서 저자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에 이어서 세 가지 반란.

 

이어서 있는 자리 흩트리기. 환경’, ‘있는 자리, 나 자신편이 이어지고, 다음으로 있는 자리 세상편이 이어진다. 나가는 편인 Outro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답, 유쾌한 반란이다.

 

그러니 있는 자리가 흩트러지는 바람에 결국은 세상을 향하여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 반전의 기록이 펼쳐진다.

 

저자가 섭렵한 책들.

 

저자는 글을 쓰는 중에 그가 읽었던, 섭렵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저자는 그 책에서 얻은 교훈을 거론하면서 그의 발언을 뒷받침한다.

 

여기 그 책중 중요한 것 몇 권, 독자들이 읽어볼 만한 책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있는데, 그 제목이다.  

 

데미안헤르만 헤세, 33

질문의 7가지 힘도로시 리즈, 42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박완서, 59

다윗과 골리앗말콤 글래드웰, 66

아웃 라이어말콤 글래드웰, 69

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122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애스모글루, 로빈슨 공저, 213

하늘의 뿌리로맹 가리, 246

 

인용된 책이 등장하는 이 책의 페이지까지 적어 놓은 이유는 그런 책에서 인용된 부분을 이 책의 해당부분에서 읽어보고, 더 나아가서 그런 책들도 한 걸음 더 들어간다 생각하고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다.

 

다시, 이 책은 

 

이런 성공의 궤적을 담은 책은 대개 알맹이가 없다. 누군가 그의 역을 맡아 대신 써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누군가 대필을 한 게 아니라는 것을 글의 내용에서, 행간에서 간파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 읽을만 하다.

 

무엇보다도 실패의 경험도 진솔하게 기록하는 등, 저자의 진정이 느껴지는 책이라 더 호감이 간다.


 

s***h 2017.06.1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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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본 책들 중 가장 담백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자기계발서
"여지껏 본 책들 중 가장 담백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자기계발서" 내용보기
글엔 그 사람의 체취가 담긴다.김동연씨를 모름에도 그의 글을 읽는 동안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읽는 내내 전달되는 느낌이 들었다.끓고 있지 않는 냄비를 보는거 같은데 뜨거운게 끓고 있는거 같은묘한 느낌이 이 책 전체에 있는듯 하다.그냥 보통 이런 스펙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는 말들이 있다.입지전적 인물.그런데 보통 그런 사람들의 글들엔 묘한 공통점이 있는데이 책에선 이상
"여지껏 본 책들 중 가장 담백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자기계발서" 내용보기

 

글엔 그 사람의 체취가 담긴다.
김동연씨를 모름에도 그의 글을 읽는 동안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읽는 내내 전달되는 느낌이 들었다.
끓고 있지 않는 냄비를 보는거 같은데 뜨거운게 끓고 있는거 같은
묘한 느낌이 이 책 전체에 있는듯 하다.
그냥 보통 이런 스펙을 가진 사람들에게 하는 말들이 있다.
입지전적 인물.
그런데 보통 그런 사람들의 글들엔 묘한 공통점이 있는데
이 책에선 이상하게 그런게 잘 안느껴졌다.
전혀 안느껴지는 건 아닌데 정말 잘 안느껴졌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절제된 오기 아닐까 싶다.
자랑스러워 했던 27살 아들을 갑자기 병으로 잃기도 했을 때
그는 정말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근데 그마저도 자신의 인생스토리처럼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는 느낌이 분명 와 닿았다.
힘들지만 분명 의지적으로 받아들임. 내가 느끼는 그의 인생 모토같다.
굉장히 소년같으면서 강건한 내면을 지닌 이다.
주경야독을 하면서 준비했던 시험을 망친 한 일화에선
참 묘한 느낌을 준다.
잘 치렀다고 생각하고 나왔더니 가방에 답안지까지 넣고 나온 것.
그런데 마치1등 번호를 찍어놓고 사지않은 사람의 상황처럼
만약에 그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분명 합격했으리라는 속상함을 배가 시켜주는 상황을 연출한다.
끓지만 끓지않는 냄비처럼 살아가는 처세를 발휘하는 사람의
그같은 시험 실수담은 참 묘한 느낌이었다.
같은 얘기라도 누군가가 하느냐에 따라
전달되는 느낌은 매우 다른 법인데
엄청나게 듣고 자랐던 데미안의 알깨고 나오는 고통의 얘기도
저자를 통해 들으니 그또한 달랐던 듯 싶다.
줄탁동시의 예를 아주 논리적으로 잘 활용한 좋은 글이었다 느낀다.
알은 안에서 깨고 나와야 한다.
그러나 안에서 깨고 나오는 존재에겐
누군가가 밖에서 그 알을 깨주면 더 편할 수도 있다.
그 껍질을 안에서도 쪼고 밖에서도 쪼아준다면
바람직한 협업으로써 새의 부화를 도와주는 셈이니까.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이상적인 줄탁동시는 일반적이지 않다.
깨고 나오려고 애를 쓰다가 그냥 말수도 있고
나오기는 커녕 되려 그로인해 고통만 받을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부화되어 나오고 싶어하는 알속의 새같은 누군가는
밖에서 조금만 자신이 나오려고 하는 그 껍질 밖에서
조금만 도와주길 진정으로 바라고 또 바라고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그 껍질은 아무 도움없이 전적으로
그 알 속의 누군가 본인의 힘으로만 깨고 나올 수 있을 확률이
대부분일거라는 이성적인 답변을 책은 말하는 듯 하다.
그 차가움. 그래서 이 책이 고급스럽단 느낌을 받는 듯 하다.
나도 힘들었는데 하면서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거나
그래도 힘내세요란 말로 무작정 격려를 해주었거나 했다면
이 책 또한 그렇고 그런 보통의 자기계발서가 되버렸을 것이다.
대게가 바라는 희망을 버리게 함으로써 희망을 볼 수 있게 해주려는
저자의 경험이 녹았다고 느꼈다면 나만의 느낌일까.
잘써진 한편의 보고서 같기도 했던 이 책의
건조한 글의 흐름들이 너무 좋았고 많이 공감됐다.
그리고 나의 예전도 많이 떠올리면서 읽기도 했다.
책을 쓸 것을 많이 권유 받았었으나 계속 고사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유명을 달리한 아들로 인해
이 책을 만들어 볼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에겐 슬픔의 한부분이 독자에겐 복이 되어준 거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이 읽어봤으면 한다.

 

j******3 2017.06.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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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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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닥친 크나큰 시련을 겪은 그지만 그는 ‘가슴속에 살아 있는 큰 아들’을 위해, 또한 아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는 마음의 빚을 담아 이 책을 준비했다. 실제로 이 책은 “병원 밖에 나가 함께 책을 쓰자.”는 큰 아이와의 마지막 약속에서 시작되었다. ‘철든 성인으로서 큰 아이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또 다른 ‘아들 딸’들이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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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닥친 크나큰 시련을 겪은 그지만 그는 ‘가슴속에 살아 있는 큰 아들’을 위해, 또한 아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 한다는 마음의 빚을 담아 이 책을 준비했다. 실제로 이 책은 “병원 밖에 나가 함께 책을 쓰자.”는 큰 아이와의 마지막 약속에서 시작되었다. ‘철든 성인으로서 큰 아이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또 다른 ‘아들 딸’들이 좀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도록 저자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꿈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j****8 2017.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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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리 흩트리기-자발적 반란의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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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책을 집어들어 읽기 시작한다. 나 역시 그렇다. 좋아하는 작가가 있고, 좋아하는 출판사도 있고, 좋아하는 주제도 있으며, 좋아하는 구성도 있고, 좋아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 때문에 책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 책 '있는자리 흩트리기'는 사실 그리 큰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한것은 아니었다. 첫번째 이유는 호기심이었다. 공직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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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책을 집어들어 읽기 시작한다. 나 역시 그렇다. 좋아하는 작가가 있고, 좋아하는 출판사도 있고, 좋아하는 주제도 있으며, 좋아하는 구성도 있고, 좋아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 때문에 책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 책 '있는자리 흩트리기'는 사실 그리 큰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한것은 아니었다. 첫번째 이유는 호기심이었다. 공직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나에게, 새로운 정권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명자'는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책의 주제였다. 자기극복을 통한 성장을 지향하며 살고있는 나에게, '있는자리 흩트리기'를 통해 자발적으로 결핍을 만들어내고 자신을 단련시켜나가라는 메시지는, 지친 일상에서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받아 읽기 시작했고 책을 덮을 무렵, 이 책이 담고있는 한 가지 요소를 더 알아차릴 수 있었다. 바로 저자의 진심이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경험과 아픈 기억을 꾹꾹 눌러 담으면서도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에게 자신만의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문체와 구성은 간결하다. 그러나 저자가 던지는 지혜의 무게는 결코 간결하지 않다. '명사형 꿈에서 동사형 꿈으로'라는 소목차의 제목처럼, 읽는 내내 저자의 지혜를 받아들임으로써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동사'로서 독서를 이어가고자 의욕했다. 이제 그 지혜의 내용들을 간결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내맘대로 재정리 & 생각]
1.삼중감옥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그 유명한 데미안의 구절을 인용하며 저자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삼중감옥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로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자기 자신의 틀', '사회를 움직이는 게임의 룰'이 그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있는자리'를 흩트림으로써 단련의 기회를 만들고 용기와 지혜를 획득하며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속 영웅들의 삶이 말해주듯, 고난과 고통은 인간을 거듭남으로 이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당장은 고통과 좌절을 주더라도 말이다. 이 책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연히 마주하는 고통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안전지대를 벗어나 단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있는 자리를 흩트리는 주체적 자세를 강조했다는 점이다. 또한 흩텨려야 할 '있는자리'를 세 가지 감옥으로 구분하며, 삶속에서 실천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대상을 구체화하여 명시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었다. 

2.첫 번째 감옥 / 환경 /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 남이 던진 질문
 책에서 말하는 환경은 태어나면서 마주치는, 삶을 둘러싼 환경을 의미한다. 성별, 부모, 경제력, 가족 구성원과 같은 가까운 주변의 환경을 말한다. 이들은 유소년기의 성장과정에서 인격과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고착화되고는 한다. 타인과의 비교에서 박탈감을 느끼거나 자기연민에 빠져 스스로를 가두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결핍을 '위장된 축복'이라 말한다. 성공을 위한 큰 자산이라고 말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자신의 성공 비결로 '가난과 허약 그리고 무학'의 세 가지를 꼽았다고 한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덕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제 선생이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며 익혔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업자

  나의 '첫번째 감옥'을 짚어보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내가 가진 '기질'이었다. 나는 꽤나 산만한 기질을 갖고 있다. 이는 나의 성취를 발목잡아 왔으며 자립의 시간을 늦추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자존감은 끝없이 추락하고 스스로를 가두기도 했다. 그러나 나의 모든 단면을 온전하게 수용하기로 다짐한 이후, 나는 나의 산만함 덕분에 꽤나 많은것을 얻을 수 있음을 자각하게 되었다. 우선 '타인의 기질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되었고, 나아가 '뇌와 인지, 마음의 작용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간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열린마음'과 '호기심'은 삶의 모든 순간을 명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3.두 번째 감옥 / 나 자신 / 자기 자신의 틀 / 나에게 던진 질문
 두 번째 감옥은 나도 모르게 형성된 나 자신의 틀을 의미한다. 내가 가진 습관, 사고방식, 가치관, 반응패턴같은 것들을 말한다. 우리는 흔히 타인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수용하며 맹목적으로 지향하고는 한다. 습관적 행동패턴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일상을 채워 가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틀을 깸으로써 '자기중심'을 잡고 '자기다움'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프리드리히 니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자신만의 의미체계와 가치체계를 창조하고 삶의 주체가 돼라는 니체의 주장과 맥을 같이한다고 생각된다. 저자는 내면의 회의와 자발적 경험을 통한 자신의 성장기록을 풀어내며, 자기자신의 틀을 깨기 위한 구체적 사례와 방향을 제시한다. '절실함'과 '끈기'로 스스로 낸 문제를 해결하며, 단단한 마음을 만들기 위해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 것 등이 그것이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란 자기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조정래

나 역시 '패턴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잦음을 자각하게 되는 요즘이다. 인지과학에 따르면 습관적 행위패턴에 이끌리는 '자동모드'는 에너지의 보존과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한 진화적 산물이다. 그러나 역동적 사회를 살고있는 현대인들은 '어제의 패턴'이 '오늘의 최적화'를 담보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파괴적 부정적 습관인 '중독'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늘 깨어있자. 나의 삶을 살자. 책에서 제시된 대로 '마음의 근력'을 키우며 [명사형-동사형-명사형]꿈을 향해 몸을 던짐으로써, 자기중심과 자기다움을 갖춘 사람을 향해 나아가야겠다고 다짐한다.

4.세 번째 감옥 / 세상 / 사회를 움직이는 게임의 룰 / 세상이 던진 질문
 세 번째 감은 사회를 움직이는 게임의 룰, 즉 보상체계를 의미한다. 기득권과 카르텔로 똘똘 뭉친 사회는 지속 가능할 수 없다. 이러한 사회의 틀을 깨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부조리와 불합리에 분노할 줄 알아야 한다. 화낼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보상체계와 거버넌스의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깨어있는 사람들의 수평적 결속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나 역시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더 나은 세상이기를 바란다. 유능한 사람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참여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그런면에서 세상을 개선하기 위한 킹핀으로 '사회보상체계'와 '거버넌스'를 꼽은 저자의 직관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표면적인 문제들을 조절해봤자 근본에 자리한 '핵심문제'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끊임없이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앞으로 조직생활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그에 앞서 나 자신의 삶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많은 문제들을 경험하며, 근본에 자리한 '킹핀'은 무엇인지 꿰뚫어볼 수 있는 지혜를 갖춰가야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세상의 부조리와 불합리에 맞서 용기를 잃지 않고 나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당당함 또한 갖춰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
33 더 높고 더 넓은 세계로 한 발 내딛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의 나약함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한다. 주저앉을 게 아니라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야 한다.
75 권위는 존중해주되 권위주의에는 단호히 저항해야 한다. 예의는 갖추되 물러서지는 말아야 한다.
83 삼키기 힘든 쓴 실패의 뒤, 내가 딛고 일어서면 그 실패가 '위장된 축복'이 되기도 한다.
106 어떤 때는 내가 미처 모르는 도움의 손길도 있다. 그 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손에 대한 '의리'를 지켜야 한다.
153 첫걸음은 내면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소리에 따라 내가 풀고 싶은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인생의 승부처는 '주어진 상황'에 대처해 열심히 살았던 때가 아니라 내가 '상황을 만들어 부딪친 때'다. 그리고 그 승부처에서 '절실함'과 '끈기'와 같은 승부수를 갖느냐에 따라 인생과 운명이 바뀐다.
248 새로운 항해에 대한 용기와 열정,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그러면서 생기는 자기중심이다. 이것이 '유쾌한 반란'의 요체다.

[나가며]

세상의 모든 고통과 좌절과 분노를 내게 다오
영원히 마르지 않을 눈물을 갖게 하고
고독의 늪에서 헤매이게 하라
그럼으로써 내가 세상에 온
이유를 알게 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가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 말하게 하라
-넥스트 2집 Destruction Of The Shell : 껍질의 파괴

고통의 승화를 통한 성숙은 역사속에서 많은 현자들에 의해 노래되어 왔다. 이 책 '있는자리 흩트리기'에서는 그 중에서도 특히 '자발적 반란'을 강조한다. 스스로의 자발적 의지로 세 가지 '있는자리'를 흩트림으로써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용기'와 '끈기'다. 두 가지 모두 지금의 나에게는 충분치 않은 요소들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은 경험은 나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하기 위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위에서 발췌한 넥스트의 곡은 이렇게 마무리 된다. '언젠가 내 마음은 빛을 가득 안고 영원을 날리라.' 성장과 성숙의 희망을 안고, 과감하게 있는자리를 흩트릴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n 2017.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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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자리 흩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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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한 어느 작가의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청춘들은 정말아프게 힘들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음을 살갑게 느껴본다.청춘의 모든일이 먼저 경험하고 어른이 된 기성세대들의 배려가 베어있는아량이라도 존재한다면 어쩌면 그들은 그렇게 아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을지도모를 일이지만 누구나 처음이고 마지막이었던 청춘에 대해 스스로의 몸과 정신도 가누지 못한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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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한 어느 작가의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청춘들은 정말
아프게 힘들게 어렵게 살아가고 있음을 살갑게 느껴본다.
청춘의 모든일이 먼저 경험하고 어른이 된 기성세대들의 배려가 베어있는
아량이라도 존재한다면 어쩌면 그들은 그렇게 아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누구나 처음이고 마지막이었던 청춘에 대해 스스로의 몸과
정신도 가누지 못한 마당에 누구에게 베려를 하고 아량을 베풀수 있으리라
생각할 수 있는지 아마도 그건 살아온 당당함이라기 보다 아익도 불투명한
우리 삶의 혼란을 청춘들에게 말할 수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스물일곱살에 세상을 떠난 아들의 죽음과 마주하고 그 나이때의
젊은 청춘들에게 자식에게 하지 못했던 차마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버킷
리스트처럼 의미있게 전달하려 한다.
우리는 누군가의 자식이고 또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로 살아가지만 대를이어
흐르는 생명의 연장에서 미처 해내지 못했던 말들이나 세상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들을 듣거나 접해 본적이 없다.
모두가 제 앞길은 제 스스로가 찾아가는 각개전투와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면
이 사회에 지도자가 왜 있고 가정에 어른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청춘들에게 묻노니, 남이 던진 질문에 나는 어떤 마음으로 대응하고 있고
나 스스로 나에게 던진 질문에서는 인생을 살면서 어떤 인생을 만들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 답하고 세상이 던진 질문에서는
세상살이를 겪어 나가는 우리의 자세를 추스르게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우리의 삶의 돌파구를 무엇이라 생각해야 하는지를 아버지가 아들과 마주해
따듯하게 말하며 설득하듯이 들려주고 있어 유익하다.


먼저 살아본 어른들이라 하더라도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들과 답하기 조차
어려운 답들이 많은게 바로 삶이자 인생이다.
어느 누군가라도 이렇게 인생과 삶을 아우르는 것들에 대해 조근조근 들려줄 수
있는 선배가 있다는것은 그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위안이 될 수 있는 일이기에
청춘들의 청춘에는 더욱 빛나고 눈부신 희망의 걸음으로 여겨지길 기대해 본다.

n********1 2017.06.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