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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원나잇으로 임신하게 된 여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남주가 연락을 거부하는 바람에 여주는 싱글맘으로 살게 된다. 그러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자신이 죽으면 딸이 혼자 남겨질거라는 공포감에 여주는 남주에게 쳐들어가 애아빠임을 알리는데... 하필이면 그날은 남주의 약혼 날이었다. 이래저래 뻔하게 남주는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나서고, 여주랑 결혼할 생각으로 여주와 딸을 이탈리아로 데리고 오는데.. 어째 이야기 전개에 맥아리가 없다고 해야할까? 뒤로갈수록 힘빠지는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