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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소설, 특히 숨막히는 쫒고 쫒기는 두뇌게임을 좋아하기에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엘모어 레너드의 작품을 좋아한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든 장본인 이기도하며 그의 작품은 영화화 되었거나 TV시리즈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의 작품을 통해 탄생된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배우들에겐 인기의 보증수표와도 같다. 〈조지 클루니의 표적〉은 원작보다 영화로 먼저 만나 볼 수 밖에 없었지만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지닌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로페즈를 주연으로 하여 스크린에 옮겨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였다. " 레너드의 작품은 가장 영화화하기 좋은 재료”라는 말을 입증하고도 남음이다.
그녀는 점점 잭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쫒는자와 쫒기는 자이지만 둘은 그와중에 대담하게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글렌은 잭, 그리고 버디와 함께 증권거래 사기로 많은 돈을 챙기게된 사기꾼의 집을 털기로 계획했지만 그들이 잡혀갔다고 판단하여 모리스를 그 계획에 끌어들인다. 포악하고 악랄한 모리스가 계획의 주도권을 잡게 되지만 뒤늦게 모리스의 잔인한 면을 깨달은 글렌은 모든 계획을 포기하고 도망간다. 한편, 잭과 버디는 모리스 패거리들과 함께 어쩔 수 없이 행동을 같이 하기로 약속하지만 모리스가 자신을 배신하려고 하는 것을 눈치채고 선수를 치고, 현장에 도착한 케런과 마주치게 되고...
폴리와 케런의 대화속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은행강도 보니와 클라이드, 워런 비티와 페이더너웨이 주연의 <네트워크> , 펄프픽션 등 재미있게 봤던 영화의 한 장면을 또올리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엘모어 레너드의 작품에는 범죄자, 사기꾼, 갱, 마약 중독자나 은퇴한 권투선수나 승부조작, 범죄가 끊이지 않는 흑인 집단 거주지역 등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너무도 사실적으로 묘사했고 그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것이 오히려 오랜 세월 꾸준히 그의 작품을 사랑하고 열광하게 만드는 이유일듯 싶다. 그는 “독자가 건너뛰는 부분이라면 아예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기에 그의 작품은 말 그대로 쿨하다.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릴과 모험, 비록 악당일지라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케릭터, 그래서 모두 그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대화속에 그의 냉소와 날카로운 비판의 일침이 숨겨있다. 그는‘범죄 문학의 살아 있는 전설’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범죄 소설가이다. 장르를 뛰어넘어 문학적 재능을 인정 받고 있는 타고난 재주꾼이다 범죄 세계를 그려내는 그의 탁월한 솜씨는 단연 독보적이라 하겠다. 영화에서 미처 표현할 수 없던 디테일한 심리묘사와 대화 한 마디도 놓칠 수 없는 것은 엘모어 레너드만의 매력이 그 속에 녹아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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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가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꽤나 인기를 누렸었던 때가 있었다. 내가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게 된 것은 시즌 2 막바지에 접어 들 때였는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한꺼번에 3~4편씩을 보곤 했다. 그리고 시즌3으로 넘어가면서는 미국에서 방영된 후에 번역되어 올라오기를 학수고대하기도 했었다. 죄수가 감옥을 탈옥하는 이야기, 그리고 탈옥후의 이야기는 여러 장르에서 단골 메뉴처럼 그려지는 이야기이건만 그런 작품들은 보는 사람들에게 스릴감과 함께 재미를 선사한다. '미국 범죄소설의 대부' '디트로이트의 디킨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범죄 소설가' '가장 cool쿨하고, 가장 hot 정열적인 작가' (저자 소개글 중에서 발췌)라고 불리는 '엘모어 레너드'의 작품인 '표적'은 이미 '스티븐 소더버그'감독에 '조지 클루니' 주연으로 영화화된 원작 소설이다. ![]() '엘모어 레너드'는 44 편의 장편과 단편들을 썼는데,상당수의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화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작품들은 구성이 탄탄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것이다. 어떤 영화감독은 소설속의 대사를 그대로 영화 대본으로 사용할 정도렸다고 하니, 그의 소설의 문체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표적'은 은행강도'로 30 년 징역형을 받은 '폴리'가 다른 죄수들이 탈옥하는 순간을 이용하여 완전무결한 탈옥을 하려는 순간, 이 감옥소에 볼 일이 있어서 오게 된 여자 보안관인 '캐런'과 엮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캐런'의 등장으로 자신이 각색해 놓은 탈주 시나리오는 그의 의도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탈주를 도와주려온 '버디'의 운전으로 그녀의 트렁크속에 30분동안 ''폴리'와 '캐런'은 갇혀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탈주범과 보안관의 '적과의 동침'(?), 그러나 왠지 그 순간에 그들은 강하게 끌리는 그 무엇을 느끼게 되는데..... '폴리'의 계획은 탈주이후의 또다른 범행이 계획되어 있으니.... 이들은 어쨌든간에 또 만나고, 만나야 하는 운명인 것이다. 이렇게 전설적인 은행강도인 '폴리'가 잡히게 된 이유가 참 기가 막히다. 한 번은 깔끔하게 은행을 털고 도주하려는 순간 자동차의 시동이 안 걸렸단다. 또 한 번은 도주하려는데, 옆을 지나가는 차가 그의 차를 지나치면서 질주하는 것에 화가 나서 따라가다가 잡혔다니... 작가의 머리에서 나온 전개과정이지만, 작품속의 '폴리'는 상당히 머리가 비상하고 상황판단이 빠른 인물이다. 이외에도 등장인물들은 각자 독특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로 묘사된다. 인물들간의 대화는 현실감이 있으면서도 위트가 넘치고, 전체적인 문장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다. 스토리는 흔히 볼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다양한 캐릭터와 중간 중간의 반전, 그리고 뜻하지 않은 배신. 그래서 이 책은 범죄소설과 블랙 코미디가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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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범죄 소설의 거장이라는 엘모어 레너드 작가의 명성을 들은 적이 없는 나로써는 처음부터 <표적>이 강하게 다가오지 못했다. 오히려 전설적인 은행 강도, 교도소 탈옥, 미모의 연방 보안관과의 러브스토리 등 흥미로운 소재가 많다는 점이 더 끌렸다. 1998년에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조지 클루니의 표적>이란 제목으로 영화화되었고 2008년에는 역대 가장 섹시한 영화 1위로도 뽑히기도 했다니 영화의 원작인 책이 더 기다려졌다. 조지 클루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로 그가 선택한 작품이라 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 기대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들여다본 <표적>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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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적」을 읽고 내 자신 평소 소설보다는 자기계발서나 에세이 류 등을 자주 읽고 있는 편이다. 이것들은 우선 읽기가 편하고, 부분적으로 골라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가끔 소설도 읽기 시작하였는데 말 그대로 ‘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다. 소설은 바로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작가가 창조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평소 해보거나, 듣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했던 내용들을 작가가 만들어 독자들에게 여러 흥미와 함께 많은 유익함과 의미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설에 대한 많은 독자들이 존재하는 이유도 알 수 있었다. 또 많은 베스트셀러 작가들도 소설가들이 많다는 점도 이해가 되었다. 소설도 여러 유형이 있다. 그러나 역시 여름철에 읽는 별미는 바로 범죄 및 추리 소설인 것 같다. 독자들에게 싸늘함과 공포를 느끼게 하고, 그 해결 과정에서 스릴과 함께 흥미, 긴박감, 반전 등의 흥미를 마음껏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빠지게 되면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인 ‘엘모드 레너드’는 많은 장편과 단편들을 썼고, 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질 정도로 최고로 인정받는 작기이기도 한 것이다. 특히 이 작품도 영화화되었기 때문에 그 영화의 원작이 되기도 한다. 내용은 죄수가 감옥을 탈옥하고, 탈옥후의 전개되는 이야기지만 독자들에게 특별한 스릴감과 함께 많은 재미를 선사한다. ‘은행 강도'로 30 년 징역형을 받은 '폴리'가 다른 죄수들이 탈옥하는 순간을 이용하여 완전무결한 탈옥을 하려는 순간, 이 감옥소에 볼 일이 있어서 오게 된 여자 보안관인 '캐런'과 엮이게 되고 또 탈주를 도와주려온 '버디'의 운전으로 그녀의 트렁크 속에 30분 동안 ’폴리'와 '캐런'은 갇혀서 이동하게 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들과 결국은 잡히게 되는 이유 등이 매우 흥미를 선사한다. 정말 그 어떤 작가들이 시도하지 않는 상상과 방식으로 글을 쓰는 작가의 멋진 모습을 느껴볼 수가 있다. 주인공인 ’폴리‘를 비롯하여 이외에도 등장인물들은 각자 독특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로 묘사하고 있다. 아주 독창이면서도 그 명빈 함들이 가득 넘쳐 있어서 독자들에 활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인물들 간의 거칠디 거친 대화와 비길 데 없는 재치, 강렬한 캐릭터 등은 독자들에게 흥미를 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있다. 노련한 작가의 글 솜씨는 전혀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서 간결하여 읽기가 매우 편하였다. 이 작가의 작품을 처음 대하였고, 읽은 후의 소감은 역시 좋은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 노력들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내 자신도 나름대로 더욱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
표적엘모어 레너드 지음 | 최필원 옮김
그책 2010.08.09
펑점
조지클루니와 제니퍼로페즈의 주연이었던 표적을 상상하고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었던 부분이었다 조금씩 그때의 영상이 되살아 났기 때문이기도 했다. 은행를 털고 잡히는 것을 반복 그러구 어처구니 없이 모든것을 성공하고는 차에 시동이 걸리지않아 잡혔던 부분은 너무나 재미있는 순간이었다. 원작이지만, 그래도 영화가 좀더 이해가 가는건 왜인지 모르겠다. 드디어 탈출하고나서 여주인공과의 트렁트속의 짧은 시간에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낄수있다는것은 정말 아이러니한 부분이지만 멋진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래도 조지클루니라는 멋진 배우와 제니퍼로페즈라서일수도 있다. 지금도 가장기억에 남는부분이 있다면 트렁크안에서의 로맨스아닐까한다 한번쯤 그런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영화속에서 말이다. 현실이 아닌..... 문득 탈옥범에게 잡혀 가는 자신이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사내...폴리 그사내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누구도 아닌 캐런자신이 말이다 그리고 그것을 눈치채고 있는 아버지.... 강하게 부정하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다 이미 마음을 들켜버렷으니 말이다. 부정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탈옥범 한명씩 잡히면서 캐런은 폴리가 걱정이된다 제발 죽지말라고 폴리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손으로 잡고 싶은 마음뿐이다 다른사람한테 잡힌다면 죽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전에 폴리를 자신손으로 잡아야한다 그리고 기달리는 수밖에.... 좁혀오는 수사망에 폴리는 전혀 걱정을 하지않지만 캐런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키고 싶지않아 조심스럽다 그렇게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는 두사람은 낯선 이름으로 만나 사랑을 나누게된다. 서로를 느끼면서 지속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 사랑도 하루가 지나면 서로에게서 멀리 떠나야한다 케런은 폴리를 포기할 수 없다 과연 서로에게총을 겨누어야할때 정말 자기가 폴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겨야할지 혼란스러웠다 캐런이 아니면 정말 죽을게 뻔하기에 그리고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는것보단 죽음을 택할게 확실한 폴리이기에..... 마지막 장면 캐런은 폴리르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가슴이 아닌 다리부분에 그렇게 폴리를향해 캐런은 방아쇠를 당기고 적막이 흐른다. 사랑이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면서 말이다. 캐런은 직감적으로 폴리가 나쁘지않은 사람이라는걸 느낀다 그리고 다름아닌 폴리도 나쁘지않다 우연히 그렇게 된것이다.폴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렇게 한편영화의 원작이 끝이났다. 원작보다 재미있는 영화는 없다고 하지만, 매력적인 헐리우드 두배우의 케스팅에 원작을 넘어서지 않았나 싶다. 굵고 멋진 목로리의 소유자 조지클루니, 완벽한 몸매의 제니퍼로페즈 환상의 커플이 만들어낸 작품의 원작을 만나고 보니 영화에서 미처 보여주지못한 세세한 부분도 알수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그런데 책의 글씨가 너무작아서 많이 불편했다. 재미와 흥미를 가진 책인데 사람들이 찾을수없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보여줄수있는 부분도 중요한데 말이다 그부분만 채운다면 멋진 원작을 만날수있을것 같다라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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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어 레너드는 범죄소설의 대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범죄소설계의 으뜸인데다가 알 만한 사람은 아는 펄프 픽션의 제왕이라고 한다. 처음 접해보게 되었다. 빠져든다는 것은 나에게 설렘을 안겨주었다. 하니 이만하면 이 책이 재미있을 거라고 확실하게 믿고 펼쳐 봐도 좋다고 생각하였다.
쫓기는 자라는데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숨 가쁨이 묻어나왔다.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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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설의 대가이면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쓴 엘모어 레너드는 그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였다. 거기다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그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의 목록을 살펴보아도 내가 본 작품은 전혀 없어서 그의 작품이 어떠한지 전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이번에 그의 작품중 가장 유명한 작품 [표적], [럼펀치],[로드 독스]가 동시 출간되었는데 내가 선택한 작품은 바로 [표적]이였다. 영화로도 제작된 [표적]은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로페즈가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내가 조지 클루니의 [표적]을 본 것은 아니지만 평소 좋아했던 배우였기에 그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소설속 주인공인 잭 폴리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범죄자지만, 은행을 200여곳을 더 턴 은행강도였지만 그의 매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깔끔하게 감옥에서 탈옥에 성공하려는 찰나 폴리는, 연방 보안관 캐런 시크코와 마주치게 된다. 우여곡절끝에 차 트렁크 속에 함께 갇힌 그들....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게 된다. 그 분위기를 작가는 미묘하게 애로틱하면서도 애로틱하지 않게 묘사한다. 잡다한 표현도 없다. 그녀의 숨겨진 무기를 찾기 위해 폴리가 그녀의 몸을 더듬때조차도 성적인 분위기는 없었다. 하지만 조지 클루니가 제니퍼 로페즈의 육감적인 허벅지를 더듬는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
폴리의 신사적인 모습과 그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캐런은 그때부터 사랑에 빠진것이다.
또다른 범죄를 계획한 폴리와 그를 추적하는 캐런은 서로에게 강하게 끌리면서도 같이 할 수 없는 운명이였다. 그러나 그를 죽게 하지 않기 위해 허벅지에 총을 발사하는 캐런의 마음에서 결코 비극을 찾아볼 수 없었다.
[표적]은 범죄소설로서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는 작품이다. 긴 서술이 없기때문에 독자는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함께 잔인하지 않는 작품속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요즘 나온 범죄소설은 정말로 피가 난무하면서 잔인하기때문에 읽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판사에서는 엘모너 레너드의 하드보일드의 빈티지 분위기를 내기 위해 책 표지와 함께 중질 만화지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럼 책값도 좀 생각해 봐야 하는거 아닐까? 중질 만화지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좀처럼 볼 수없는 종이인데 아마 몇달도 안되서 이 책은 출판사 그토록 표현하고 싶어 했던 빈티지 소설이 될 것이 분명하다. 저렴한 종이를 사용했다면 책값도 저렴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불만이다. 물론 출판사의 사정이 있고 물가도 있다지만 이 정도 종이질에 이정도 책값이면 지나치게 많이 남겨먹는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책이 재미있다면 나머지 책도 구입해서 보고 싶었는데 일단 종이질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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