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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국사공부가 되는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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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서당의 훈장님은 아이들에게 조선 시대 이전의 고려 시대의 태조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신다. 이 만화책을 읽으면 궁예, 왕건, 견훤, 최응 등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후백제, 후고구려 등의 나라들이 끝까지 변해 오는 모습 등 옛날 역사 이야기들을 잘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대학자로 이름을 날린 양성지는 6살 때 천자문을 다 떼고 9살 때 문장을 지은 신동이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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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맹서당의 훈장님은 아이들에게 조선 시대 이전의 고려 시대의 태조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신다. 이 만화책을 읽으면 궁예, 왕건, 견훤, 최응 등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후백제, 후고구려 등의 나라들이 끝까지 변해 오는 모습 등 옛날 역사 이야기들을 잘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대학자로 이름을 날린 양성지는 6살 때 천자문을 다 떼고 9살 때 문장을 지은 신동이었다. 나는 양성지의 이런 점들을 보고 양성지라는 사람이 얼마나 똑똑하고 위대한 사람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런데 그의 손자인 양연은 공부하기를 어려서부터 싫어해서 40세까지 글을 못 배우고 있다가 스스로 공부를 해서 나중에는 글도 지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라도 양연은 열심히 했지만 처음에 잘 배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천재 소년 최응도 학문이 뛰어나 궁예는 아직 소년인 최응을 신하로 삼았다고 한다. 또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어느 날 어떤 노인에게서 거울을 산 사람이 거울을 햇빛에 비추자 이상한 글자가 보여서 그것을 왕인 궁예에게 바쳤다. 신하들은 그 글에서 왕건이 궁예를 멸망시키고 새 임금이 된다는 글 뜻을 해석해냈다. 이 거울을 판 노인은 절의 소상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정말 그렇게 되었다는 게 나는 참 신기했다. 모두 좋은 교훈을 담고 많은 생각과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만화책이었다.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c****u 2004.01.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