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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이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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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을 빼앗아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는 틈을 노려 우리의 많은 문화 유산들이 외국으로 유출되어졌다. 이후 그것들의 소재를 확인하기도 어렵지만 다시금 되찾아 오기란 더 더욱 쉬운 것이 아니기에 '가질 수 없는 문화재'라는 이름으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할때가 있다. 우리의 과거 아픈 삶의 것이 깃든 문화재와 연관된 동화를 통해 더한 소중함의 것을 되새기겨 보게 하는 기회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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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을 빼앗아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는 틈을 노려 우리의 많은 문화 유산들이 외국으로 유출되어졌다. 이후 그것들의 소재를 확인하기도 어렵지만 다시금 되찾아 오기란 더 더욱 쉬운 것이 아니기에 '가질 수 없는 문화재'라는 이름으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할때가 있다. 우리의 과거 아픈 삶의 것이 깃든 문화재와 연관된 동화를 통해 더한 소중함의 것을 되새기겨 보게 하는 기회로 삼는다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것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낯선 울음 소리와 같은 것으로 인해 이끌리듯 다가선 감포 앞바다 속 종의 존재는 영희는 물론 마을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단결시키는 매개체가 된다. 일제 강점기의 시대적 상황에서 그들의 탄압과 차별을 당해야 했던 모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에밀레종을 자신의 나라로 가져 가려는 음모가 있음에 분노한다. 그래서 지방 곳곳에서 밀반출 반대 운동을 하는 이들이 생겨나지만 그들에 대한 엄격한 처단으로 활동은 위축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던 중 에밀레종의 영혼이라 할 수 있는 봉덕이를 만나게 되고 그 만남을 통해 영희에게 전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써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다. 그러한 만남을 해가는 중에도 일본은 어서 빨리 종을 옮기기 위한 노력을 다하지만 결코 우리땅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처럼 그 모든 것이 헛된 수고일 뿐이라는 사실을 확인케 하는 일이 생겨나게 된다. 자연재해나 화재에도 꿈쩍 않던 에밀레 종은 결국 다시금 경주로 돌아가게 되어 봉덕이와 아쉬운 이별을 해야 하는 영희는 안타까움에 병이 생겨나게 된다. 그러나 그 일을 계기로 경주로 이사를 하게 되고 다시금 종지기의 딸로서 봉덕이와 재회를 하는 영희.

 

그러나 여전한 그들의 탄압은 종을 관리하는 아빠의 자세나 의미까지 문제시 여기다가 결국엔 종을 계속해서 치는 아빠를 잡아가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들의 핵심적 원인일 수 있는 주권 회복을 위한 노력의 것들이 더해가게 되는 과정의 것을 알 수 있게 되고, 더불어 봉덕이는 자신의 삶과 에밀레 종에 얽힌 전설의 이야기의 잘못을 바로 잡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며 항상 자신과 함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부탁과 함께 모두의 단결과 화합을 알려주는 종소리를 쳐 줄것을 부탁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힘겹고 두려운 삶의 시대를 살아야만 했던 때를 우리는 잘 모르지만 그 의미와 다짐의 것은 확실히 이해하고 되새기게 되는 것처럼 우리의 문화나 얼과 함께 어우러진 화합과 이해가 생겨나게 된다면 모두가 다시금의 잘못과 어려움은 생겨나지 않을 것이란 다짐을 하게 된다. 그저 지나간 시대의 유물이라 여기며 무관심과 소홀의 자세를 취하게 되는 우리들에게 보다 진실한 나라사랑의 것과 그것들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m*******7 2010.02.10. 신고 공감 0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