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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중 20편만을 선별한 시집 황현산의 <잘 표현된 불행>을 읽던 중 보들레르의 악의 꽃 중 '알바트로스' 라는 시 한편을 접했고, 시집을 구매하게 되었다. 시를 읽으면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던 것을 이해하게 될때가 있다. 그의 시는 감각을 깨우고 생각이 흐르게 만들었다. 스무편이 아쉬워 전 편의 시집을 구매했고, 시를 읽으면서 어디까지 나를 알아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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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유행이 아닌 현시대를 가이 사는 동반자여야 한다. 프랑스문학을 많이 접하지는 않았지만 급격한 산업화와 빠른 변화 속에 사는 우리사회에 그의 풍성한 감수성이 가끔은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우울하다 못해 처절한 감정이 있는 그의 슬픈 시는 긍정적이고 위로해 주는 다른 시들과는 다른 힘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원래 처절히 외로운 존재 아닌가. 보들레르의 신비한 삶과 감성을 100프로 이해 하지 못하지만, 사뭇다른 그의 관점과 분위기가 좋다. |
| 유튜브를 보다가 평소 좋아하는 조승연 님의 인생 책이라고 하여 궁금함에 주문해보았다. 보들레르라는 유명한 작가의 책을 아직 접해보지 못해 궁금하던 차에 잘 되었다. 게다가 시집은 번역이 정말 중요한데 황현산 선생님이 번역을 맡으셨다니 더 신뢰가 갔다. 민음사에서 출간되었으니 공도 많이 들였을 것이다. 시집은 늘 어렵지만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소중한 창고가 되어주기도 한다. 오랜만에 멋지고 근사한 작품을 만나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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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에서 구절만 보고 헐 미친 하고 샀던 것 같다. 아 아니다. 프명작에서 교수님이 이제 보들레르를 추천해주셔서 오오오 하고 허영심에 산 것 같다. 다 읽진 못했지만 최근 우리나라의 여러 시들처럼 막 오그라드는 시는 아니어서 좋았다!!!몇 구절을 접어놓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어떤 관통하는 주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내가 시를 읽는 방법을 모르는 것 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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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 리뷰. 황현산 선생님을 좋아해서 선생님이 번역을 하셨다기에 구매했다. 읽으면서 고전 시를 한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한 번 두 번 읽다 보니 가슴을 훅 치고 들어오는 문장들이었다. 특히 음울한 분위기가 무겁게 짓누른다는 느낌도 있었다. 나의 감상이 옳고 그른지는 모르겠으나 후기들을 검색해가며 다른 이들의 감상을 찾아보는 것도 꽤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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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보들레르의 악의꽃 / 황현산 역 민음사 2016년 05월. 보들레르의 악의꽃은 상당히 재밌습니다. 왜 악의꽃이냐, 선의꽃은 없느냐, 악의꽃은 무엇일까. 악의꽃 악의꽃 악의꽃.. 프랑스 시인의 보들레르.. 랭보.. 윤동주.. 보들레르.. 한번 읽어보십시오. 재밌읍니다. 동명의 웹툰도 있는데요. 그것도 아주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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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민음사판보다는 다른 출판사판을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민음사판은 쓸데없이 어려운 말들로 번역해놓았어요. 그리고 불어 원본을 그래도 실어놨는데... 그걸 실어놓을 바에야 더 꼼꼼한 번역과 해설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보들레르의 시는 최곱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싶다가, 여성혐오적인 시선에 불편해지다가도, 여러번 곱씹어 읽을수록 보들레르의 시선, 세상에 대한 온도, 통찰 등에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정말 희한하고 신비한 작가입니다. 특유의 어두컴컴한 분위기도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