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비용의 시는 말썽꾸러기의 냄새가 그윽히 배여있다. 그는 살아생전에 신성모독죄로 수감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에 대한 반작용일까? 남을 비꼬거나 험담하는 시들이 많다. 하지만 분명한 건 시들이 매우 개성적이고 살아 움직인다는 점이다. 악으로 쓴 시일지는 몰라도 그의 시는 분명 읽는 재미가 있다. 우리는 그 점을 간과해서눈 안된다. 그의 유언은 어쩌면 그 누구도 읽지
프랑수아 비용의 시는 말썽꾸러기의 냄새가 그윽히 배여있다. 그는 살아생전에 신성모독죄로 수감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에 대한 반작용일까? 남을 비꼬거나 험담하는 시들이 많다. 하지만 분명한 건 시들이 매우 개성적이고 살아 움직인다는 점이다. 악으로 쓴 시일지는 몰라도 그의 시는 분명 읽는 재미가 있다. 우리는 그 점을 간과해서눈 안된다. 그의 유언은 어쩌면 그 누구도 읽지않으리라고 상정하고 쓴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