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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마의 광적인 팬은 아니다. 웬지 너무 유명한 그룹의 노래는 잘 안 찾아듣듯이, 너무 유명한 아티스트는 선뜻 손이 안간다. 편견(?)을 버리고 구입해서 들어본 요요마의 다른 앨범들은, 사실 꽤 좋았다. 요요마의 음색은 상당히 감미로웠다, 적어도 나에겐. 그래서 바흐의 음악들로 꾸민 이 베스트음반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하였다. 푸르니에의 연주로만 들었던 무반주 첼로조곡을, 비록 전곡은 아니지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느끼지만, 바하의 무반조 첼로 조곡은 참 아름답다. 게다가 요요마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감상을 할 수 있으니. 첼로의 입문으로 좋은 앨범일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