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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본은 해주는 더글라스 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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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의 선풍적 인기 이후로 더글라스 케네디의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이 작품도 예외는 아니지만, 2013년도에 나온 국내판은 절판되어 중고 말고는 구하기도 힘들고 영상물을 그대로 활자로 옮긴듯 대화체와 짧고 평이한 문장이 많아 원서로 읽기에 무리가 없어 이 버전으로 뒤늦게 구입했네요. 원래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되었으니 어느새 20년이 넘었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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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의 선풍적 인기 이후로 더글라스 케네디의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이 작품도 예외는 아니지만, 2013년도에 나온 국내판은 절판되어 중고 말고는 구하기도 힘들고 영상물을 그대로 활자로 옮긴듯 대화체와 짧고 평이한 문장이 많아 원서로 읽기에 무리가 없어 이 버전으로 뒤늦게 구입했네요.
원래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되었으니 어느새 20년이 넘었네요.
이 책은 2005년 출판된 영국판 페이퍼백 버전입니다.


표지 이미지가 좀 생뚱맞다고 생각했었는데, 더글라스 케네디의 원서 목록을 보니 모든 작품들이 여성 한 명이 등장하는, 연애 소설의 표지로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의 일관된 이미지로 되어 있습니다.
출판사나 책 규격은 달라도 표지 이미지는 예외가 없어 신기할 정도입니다.
국내 판본도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전 작품이 [밝은세상]에서 발간되었고, 이 작가의 작품의 트레이드마크인양 일관성있게 세련된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션 표지로 되어 있지요.
촌스럽고 책 내용과 별 상관 없어보이는 원서 표지보다 훨씬 멋집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06773


작가의 전작 때문에 자꾸 ‘반전’이라는 홍보 수식이 붙게되고,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자꾸 그런 쪽에 염두를 두고 단서가 될 만한 꺼리를 찾아내는 자세로 읽고는 결말부의 반전이라는 게 기대에 미치지 않는다고 허무하다고 불평하는 리뷰가 좀 있던데, 반전 스릴러라는 기대를 버리고 그냥 영업직 직장인으로서의 주인공의 일상과 상황을 드라마 보듯이 따라가면서 읽어도 지루함 전혀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총 5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지만, 해외 페이퍼백 책들이 다 그렇듯 무게가 가벼워 (335 그램) 잡고 읽기 부담없습니다. 
총 3부 (1부 7챕터, 2부 10챕터, 3부 7챕터) 구성이라 적당하게 끊어 읽기도 좋네요.



YES마니아 : 골드 x***a 2020.02.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