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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나의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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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10년 전 떠나 보낸 나의 19년지기 반려견 이쁜이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있었고, 가까운 지인이 최근 식구를 떠나보내면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리만치 나도 감정이입이 그대로 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만약에 내가 마지막을 맞이하는 순간에 어떤 순간을 아쉬워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제속에 종영한 또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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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의 지젤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10년 전 떠나 보낸 나의 19년지기 반려견 이쁜이를 그리워하는 마음도 있었고, 가까운 지인이 최근 식구를 떠나보내면서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리만치 나도 감정이입이 그대로 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만약에 내가 마지막을 맞이하는 순간에 어떤 순간을 아쉬워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화제속에 종영한 또 오해영을 보면서 에릭이 너무나 후회하고 아쉬워했던 마음에 참 공감이 가던데 안녕 나의 지젤을 보면서 또 오해영이 떠오르면서 로렌과 지젤 사이의 교감이 더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지젤은 지젤(지젤 하면 모델 지젤 번천이 떠오르지 않나 ㅎㅎ)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잉글리쉬 마스티프 종이라는 아주 거대한 종인데, 로렌이 지젤과 만나는 과정부터 로렌이 가장 힘들들던 시기에 로렌의 곁을 지켜줬던 일련의 시간들, 그리고 그녀와 그녀 주변의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리고  말기암에 걸린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로렌은 6개월 전 자신의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 반려견 지젤이 말기 골육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둘이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그녀는 떠나는 지젤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그것을 둘이 함께 경험해 가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책에서 그대로 표현하면서 그 어떤 것도 사랑하는 마음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로렌은 그녀의 엄마로 인해 힘든 시간을 지내지만 그 시간들을 지젤과 함께 하면서 위로받고 의지하고 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데, 교감하는 것이 반드시 사람이 아닌 따뜻한 피가 도는 누구라도 내가  그 대상을 진심으로 대하고 아껴주면 그 이상의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시간 자체가 얼마나 소중하고 이름다운 것인지를 너무나 세세한 표현으로 묘사하고 있는 안녕, 나의 지젤~~ 영화로도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너무나 기다려지고 또 기다려진다~~~

 

 

   표지만큼 너무나 아름다웠던 이야기 안녕, 나의 지젤~~ 가까운 사람과 여러가지 이유로 이별하였거나 소원해진 분들, 사랑에 실패하여 힘든 사람들,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머리가 아프신 문충회원님들, 그리고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문충회원님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s********0 2017.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나의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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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우리의 생은 언제나 이별이 함께한다. 삶과 죽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면서, 특히 반려동물의 삶은 인간 보다 훨씬 짧다는걸 알면서.. 언제라도 내 곁에 함께 할 꺼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인간의 하루가 개에게는 일주일만큼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귀찮다고 버려두고 바쁘다고 미뤄둔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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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많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생은 언제나 이별이 함께한다. 삶과 죽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면서, 특히 반려동물의 삶은 인간 보다 훨씬 짧다는걸 알면서.. 언제라도 내 곁에 함께 할 꺼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인간의 하루가 개에게는 일주일만큼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귀찮다고 버려두고 바쁘다고 미뤄둔다.


'안녕, 나의 지젤'은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좀 더 크게 느낄 수 있고 현재에 감사하며 언젠가 찾아올 이별의 순간을 좀 더 고귀하게 의미있게 보내게 해 줄 것이다.




책의 저자 로렌 펀 와트는 19살 시절 2009년 노란 민들 레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던 어느 봄날  알콜 중독인 어머니의 사과이자 선물로 대형견 잉글리시마스티프를 입양하게 된다. 이름은 '지젤'.. 그렇게 둘의 만남은 시작되었고 지젤의 성장과정부터 이별 까지..2550일 6년 동안 함께한 지젤과의 모든 추억이책속에 담겨있다.느닷없이 찾아온 골육종과 싸우던 지젤은 2015년 1월7일 세상을 떠나 로렌의 품에 잠들었다. 





로렌은 지젤을 돌봐야 하는 애완동물이 아닌 친구이자 동반자, 또는 언제나 내 뒤에서 나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믿고 의지하고 소통하는듯 하다.   



책의 첫페이지에 지젤에게 보내는 편지에 정말 가슴이 울컥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사랑하는 나의 작은 아가씨 지젤.

그곳은 어때?.


난 너와 함께 달렸던 길을 혼자 걸으며 널 생각해.

견디기 힘들 만큼 네가 몹시 그리울 때면 가슴에 손을 얹곤 해.

그러면 네가 내 발치에 앉아 있거나 컴퓨터에 코를 댄 채 

내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것만 같거든, 넌 여전히 나와 함께 있어.


지젤.

널 내 심장에 넣고 다닐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네 몸집이 아무리 크더라도, 기꺼이 그렇게 할 텐데.


지젤,

네가 내게 보여준 무한한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지젤,네가 그랬듯이 매일을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할게.

그리고 내게 주어진 작고 평범한 선물을 온전히 누리며 살 거야.

그게 너와 나를 온전히 기억하는 방법이니까.


고마워,지젤

    사랑해,지젤.』


아.. 책을 읽으며 마음을 잡기가 힘들었다. 두달 전 14년을 함께 한 나의 반려견 뽀식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고 아무렇지 않게 세상을 살아가는 내 자신이 너무 싫기도 하다.


아무런 준비를 못 했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나를 떠나버리다니.. 아니 조금 더 잘 살폈어야 했는데.. 언제나 처럼 너를 그리워했듯이 내가 널 데러와서 마지막은 내 품에서 보냈어야 했는데..


결혼을 하면서 친정에 두고 온 뽀식이 생각에 하루하루가 견디기 힘들었는데..뽀식이가 없다는 현실을 믿을 수 없어 별별 생각을 다 했는데.. 인간이라는 존재가 참 무서운건지 아니면 뽀식이 마음이 착해서 내가 힘든게 싫었던건지 아픈 추억들은 사라지고 좋은 추억들만 자꾸 생각난다..


처음에 책을 읽고 더 괴로울 까봐 읽기를 주저했지만,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저자에게 위로받고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이 어땠을지.. 공감하고 치유받고 싶었다.


읽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6년이면 너무도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저자는 골육종으로 인해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은 지젤을 위한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이뤄나간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사랑을 하긴 해도 이렇게 저자처럼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또 책까지 집필하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몸소 보여준다 지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리뷰를 적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물론 책이 온전히 슬픈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중간까지 마치 영화를 보는 듯 하루하루 스펙타클하고 재밌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중간중간 나오는 책속의 사진들로 인해 더욱 상상하는게 즐겁다. 영화상영이 결정되었다고 하는 '안녕, 나의 지젤' 영화를 보기 전 꼭 소설을 읽어보길 바란다. 책속의 한장 한장 넘기며 독자의 일기를 읽어보는 듯 한 이 전율과 소소한 재미는

두시간짜리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로렌의 삶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알콜중독인 엄마.. 그로인한 가정 불화로 결국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족들은 흩어지게 된다.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로렌은 뉴욕행을 택한다. 물론 70kg을 육박하는 지젤도 함께 동행한다. 지젤을 데리고 산책할때면 사람들은 공룡이다 야수다라며 괴성을 지르키도 하고 도로 한복판에서 거대한 큰일을 치른 지젤 덕에 친구가 고생하기도 한다. 수많은 이력서를 써내고 번번히 떨어지며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노력끝에 어렵게 취업에 성공하고 남자친구도 사귀게 된다.

  

그렇게 행복한 듯 시간은 흘러갔지만.. 그 행복을 질투라도 한 못된 신의 장난인걸까.. 갑자기 다리를 저는 지젤,, 결국 지젤은 골육종이라는 병을 얻게 되고.. 6개월이란 시간이 그들에게 허락된다.

청천벽력같은 일에 누구라도 절망할 상황이지만 로렌은 절망하지 않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커다란 립 아이 스테이크 함께 먹기

햄프셔에서 보트타기

바닷가 산책하기

자동차 여행하기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통 먹기 등


그동안 지젤과 하지 못했던 일들,, 지젤이 행복해 할 일들을 하나 하나씩 이뤄간다..

지젤도 그에 보답이라도 하듯 겨울까지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과 달리 다음해까지 로렌과 함께 했다..


눈부시게 찬란했던 둘의 아름다운 동행.. 그렇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된다..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이 후회하고 또 괴로웠다. 나에게도 뽀식이와의 이렇게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 되었더라면..


갑자기 너무 아파져 어떤 손을 쓸 수 없었던 상황.. 이렇게 남은 시간이 모래시계가 쏟아지듯 뽀식이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난 뽀식이에게 어떤 추억을 선물해줬을까..


후회하고 괴로워한다면 하늘의 뽀식이가 더욱 슬프겠지.. 로렌처럼 마음으로 빌어주고 우린 이별이 아니라 언제나 내 심장에서 함께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만나게 될 그 날을 기다리면 되겠지?



지젤은 로렌에게 사랑을 가르쳐주고 그녀를 성장시켰으며 옳은길로 이끌어준

 훌륭한 스승이였다고 로렌은 말한다.



우리는 흔히 반려동물을 기른다고 말하지만, 때론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고 마음을 치유해주는거 같다. 내가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내 마음을 치유해주고 행복이이라는 길로 인도해주는것처럼...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지젤은 언제나 로렌과 함께일꺼라 생각든다. 그렇지 지젤?

              '마음으로 소통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강사 지유희' 리뷰 blog.naver.com/yoohee3025

이달의 사락 e********5 2017.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170619 _ [안녕, 나의 지젤] - 로렌 펀 와트(김미란)
"20170619 _ [안녕, 나의 지젤] - 로렌 펀 와트(김미란)" 내용보기
본 책 제목 중 '안녕'이라는 단어가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 단어를 다른 사람을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모두 사용하는 것처럼 이 책도 제목에서 이 단어를 중의적으로 사용하였다. 이 책에서 우리는 '지젤'과 만나고 또 지젤과 이별한다.   지젤은 마스티프 종으로 무게가 70kg을 넘나드는 대형견이다. '로렌'은 19살 무렵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그녀 집의 세 번째 강아지로 지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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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 제목 중 '안녕'이라는 단어가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 단어를 다른 사람을 만날 때와 헤어질 때 모두 사용하는 것처럼 이 책도 제목에서 이 단어를 중의적으로 사용하였다. 이 책에서 우리는 '지젤'과 만나고 또 지젤과 이별한다.

 

지젤은 마스티프 종으로 무게가 70kg을 넘나드는 대형견이다. '로렌'은 19살 무렵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그녀 집의 세 번째 강아지로 지젤을 맞이했고 그렇게 그녀의 엄마가 되었다. 이 책은 로렌이 처음 지젤을 만나던 때부터 지젤과 이별하던 순간까지를 로렌이 일기장에 이야기를 풀어놓듯이 편하게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반려동물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이 순간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생각으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이 비록 착각에 불과할지라도 반려동물들을 학대하거나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 것만 아니라면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좋은 시간도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을 많이 좋아하는 입장이라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착각 속에서 나 스스로를 합리화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려동물들이 나름 우리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할지라도 우리들 곁에 함께하고 있다면 그들과 함께 공생해 나가는 관계가 될 수 있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렌과 지젤도 바로 이런 관계였다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서로가 있었기에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말 그대로 '함께 살아갈 수 있었다'고. 앞서 잠깐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했는데, 어느 순간 우리는 애완동물 대신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다. 정확한 시기나 기원까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반려'라는 말은 곧 우리가 우리의 배우자를 일컫는 말로 반려자라는 말을 사용한데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그만큼 동물들이 우리 사람들에게 큰 마음의 위안을 주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여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격려 속에 결혼식이라는 약속의 의식을 치룬 뒤 즐거울 때 뿐만 아니라 힘들고 괴로울 때도 늘 내 편이 되어주는 반려자처럼, 말이 통하지 않지만 늘 묵묵히 우리 곁에 함께 하는 반려동물들.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혹시 그에 관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에게도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들의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언젠가는 반드시 겪어야 할 그들과의 헤어짐을 미리 경험해보고 마음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권해본다.

f*******h 2017.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나의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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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람보다 동물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언어를 쓰면서 소통을 하지만, 그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상처를 받고 아플 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왜 나를 힘들게 하는걸까,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그럴 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 하는 많은 문제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쩌면 마음 속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속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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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사람보다 동물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언어를 쓰면서 소통을 하지만, 그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고, 상처를 받고 아플 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왜 나를 힘들게 하는걸까,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그럴 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 하는 많은 문제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어쩌면 마음 속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속 어린 아이를 우리는 그렇게 반려견을 통해서 다친 마음을  회복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어루 만지게 된다.


<안녕, 나의 지젤>에서 지젤은 강아지이다. 이 책을 쓴 로렌 펀 와트와 함께 살아온 강아지였으며, 대형견이다. 22KG의 큰 강아지는 잉글리쉬 마스티프 종이며, 그리스 로마 시대에 전투견으로 쓰이는 상당히 용맹한 동물이기도 하다. 로렌은 강아지에게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에 등장하는 지젤(Gizelle)을 강아지 이름으로 지었으며, 함께 19살 되던 2009년부터 함께 살아가게 된다.


로렌의 삶은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있다. 오빠와 언니가 있었고 , 부모님이 있지만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않고 있다. 알콜 중독에 빠진 어머니는 스스로 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아빠와 엄마는 별거에 들어가게 되고 이혼하게 된다. 로렌은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뉴욕으로 지젤과 함께 떠나게 된다. 무작정 도착한 뉴욕에서 맨해탄 거리에 도착한 지젤은 이곳에서 살아갈 궁리를 하게 된다. 취업을 하고 싶었고, 지젤는 언제나 주변 사람들에게 호기심이 되었으며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 40KG을 넘어서 사람보다 더 큰 대형견의 모습, 로렌은 그럼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헤어나오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일, 로렌은 스스로 바보같은 일기를 써내려 갔으며, 그 안에 버킷리스트를 채우게 된다. 물론 그 버킷리스트엔 지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취직을 하고 매일 아침 지젤과 산책을 나갔던 로렌은 어느날 다리를 절고 있는 지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동물 병원을 찾아 다니면서 지젤을 치료하지만 ,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스스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지젤의 왼쪽 다리의 뼈엔 암이 생겼으며, 지젤은 이제 로렌의 버킷리스트를 채울 수 없게 되었다.


자신의 친구였으며, 여동생이며, 엄마와 같은 사랑스러운 존재였던 지젤이 사라진다는 건 로렌은 한 번 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알콜 중독에 빠진 엄마로 인해 힘들었던 그 순간에도 지젤은 자신을 위로해 주고 있었다. 암이 걸리고, 말을 못하는 순간에도, 지젤은 로렌의 눈물을 보면서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 위로 받아야 하고 사랑 받아야 하는 지젤은 도리어 로렌의 눈물을 보면서 위로해 주고 함께 의지해 왔던 것이다.


사랑이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서로에게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 그것이 사람이던 동물이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나 사랑이다. 지젤에게 찾아온 암으로 인해 로렌은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아닌, 지젤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가기 시작하였다. 지젤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지젤이 보고 싶은 것을 하나 둘 들어주고 싶었다. 6개월 짧은 기간동안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걸 한번 더 느끼게 해주는 것, 이별할 수 없었기에 로렌은 지젤을 더 소중하게 여겼으며, 함께 하는 시간동안 그냥 보낼 수 없었다.


영화가 나온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궁금해졌다. 책에 나오는 둘의 우정과 사랑, 로렌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로렌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과 힘든 것들을 지젤은 알고 있었던 건 아닐런지, 로렌에게 있어서 지젤는 자신에게 찾아온 천사였다.

이달의 사락 k*******2 2017.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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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로렌 펀 와트 「안녕, 나의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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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은 오빠와 동생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살았는데요.엄마는 알코올중독자로 치료를 받는 중이었지만 잘 치료되지 않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어린 로렌과 엄마는 잉글리시 마스티프인 지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지젤은 잉글리시 마스티프종으로 70kg에 육박하는 무게지만온순하고 말썽을 잘 부리지 않는 강아지입니다.엄마의 알코올과 약물중독으로 지쳐가는 시간 속에서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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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은 오빠와 동생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살았는데요.
엄마는 알코올중독자로 치료를 받는 중이었지만 잘 치료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로렌과 엄마는 잉글리시 마스티프인 지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지젤은 잉글리시 마스티프종으로 70kg에 육박하는 무게지만
온순하고 말썽을 잘 부리지 않는 강아지입니다.
엄마의 알코올과 약물중독으로 지쳐가는 시간 속에서 로렌은 지젤에게 위로받습니다.
로렌이 23살이 되어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으로 오면서 지젤도 함께 오게 되는데요.
20대의 로렌이 직장에 들어가고 남자친구를 만나고
치료되지 않는 엄마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등의 어려운 순간마다
지젤은 로렌의 곁에서 힘이 되어줍니다.
지젤의 애정과 위로와 배려로 로렌은 마음을 달래고 성장합니다.

 그러는 동안 지젤은 가끔씩 다리를 절뚝거리는 증상을 보이곤 했는데요.
그때마다 병원에서는 일시적인 증상 또는 인대 문제, 먹이 문제 등의 이야기만 했지만
시간이 흘러 알고 보니 뼈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골육종이 지젤에게 있었습니다.
슬픈 로렌은 골육종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지젤을 위해
아이스크림 나눠먹기, 지젤과 배 타기, 해변에서 눈이 내리는 모습 보기 등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것을 하나씩 함께 이루어가는데요
책은 사랑하는 반려견과 이별을 준비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지젤과의 이별까지도요.


책을 읽는 동안에 아마도 반려견이 곁에 있다면
저처럼 귀나 털, 발을 만지작거리거나 한 번씩 꼭 안아주게 될 거예요.
괜히 더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오래오래 내 곁에 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게 되거든요.
그리고 뭐든 더 보여주고 싶어 밖으로 산책을 데리고 나가게 될 거예요.
지젤에게 가득 사랑을 주는 로렌의 모습에 감정이 이입되어서요.
그런 책이었습니다.

b*****a 2017.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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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 - 눈부시게 찬란했던 나의 아름다운 동행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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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  앞부분은 엄마와 주인공이 지젤을 데려올 가정집으로 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왜 집에 있는 강아지들을 두고 또 대형견을 데려오려고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엄마가 알콜중독자여서 딸인 주인공에게 신경써주지 못하고,강아지를 좋아하는 엄마와 퍼니는 망설이지않고 암컷인 지젤을 데려오게 된다."엄마, 이강아지가 너무 좋아"우리 뭉치를 데려온 날과 꼭 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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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



 



앞부분은 엄마와 주인공이 지젤을 데려올 가정집으로 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왜 집에 있는 강아지들을 두고 또 대형견을 데려오려고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엄마가 알콜중독자여서 딸인 주인공에게 신경써주지 못하고,강아지를 좋아하는

엄마와 퍼니는 망설이지않고 암컷인 지젤을 데려오게 된다.

"엄마, 이강아지가 너무 좋아"

우리 뭉치를 데려온 날과 꼭 닮았다.우리 아이도 가정집에서 분양한다는 우리 뭉치를 보러가서는

그만 한눈에 반해서 엄마 이 강아지 너무 좋아 오늘 데려가면 안돼?예약금 걸어놓고 생각해보자는

저에게 바로 데려가고 싶다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는 우리딸.그래서 우리도, 우리 뭉치와 한가족이 되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인 지젤을 처음데려온날  

아빠에게는 다시 돌려보낼 아이라고 거짓말을 하고....지젤과의 동거는 시작된다.


키우다보니 아빠도 정이들어서 성장통으로 다리를 저는 지젤에게 엄청나게 관심을 쏟고

병원도 데려가신다.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자세하게 현실처럼 그려진다


지젤이 드라이브할때에 뚱이언니가 창밖으로 얼굴 내밀고 기분을 만끽하는법을 따라라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신나는 드라이브.폭스바겐차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음악 그리고 강아지들!!!

뚱이 언니의 바람을 맞는 드라이브 방법이 너무 귀엽게 눈에 선하다.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이부분이 크게 부각되어 찍힐것 같다^^

강아지들과의 행복한 드라이브 빵빵한 음악과 세 강아지라 너무 행복해 보이는 드라이브로 보인다~~~


 


[지젤과 함께한 버켓리스트들의 사진들

암으로 죽어가는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지젤과의 모습들이 행복해보인다.]



부모님의 불화.그리고 맨하튼으로 직장을 찾아 홀로 떠나게고

사춘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지젤과 많은 시간을 같이하게 되는 퍼니


맨하튼에서의 복잡한 거리는 고향인 조용한 동네와 다른곳에서, 겁이 많은 지젤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퍼니도 잘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다.나의 친동생이 맨하튼에서 7-8년 살다가 들어와서

맨하튼에서 보내는 주인공의 하루하루의 이야기도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맨하튼 길에서 지젤을 보고 개가아니다.주만지다.쿠조다.아우 제길!

사자다.호랑이다.미쳤네.야수야.무파사(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다!

고질라.곰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틈에서 산책을 당당히 하고

그 수많은 시선을 뒤로하고 산책을 하고 밖에서 그 큰 덩치로 배변을....ㅎ

70키로에 육박하는 몸무게의 지젤이 사랑스러운건 퍼니만이 아니라

퍼니의 룸메이트들과  그리고 남자친구,언니와 형부까지 다들 지젤의 모습을 사랑스러워하고

지젤이 죽고나서도 퍼니의 모습을 보며 지젤을 떠올리는 모습에 가슴 뭉클해짐을 느꼈다.


지젤과 배타기.지젤에게 스테이크와 아이스크림 먹게하기....등등 하나하나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는 일상속에 이별이 다가온다.언제나 이별의 순간은 너무 빨리 찾아오는것 같다.


지젤과 퍼니의 버킷리스트중 겨울바다에서 눈오는것을 바라본뒤

집으로 와서 악화된 지젤을 동물병원에가서 마지막을 지켜보는 과정이

 너무 사실주의 --- 극 사실주의로 묘사되어서 읽다가 그만 눈물이 펑 터져나와

눈물로 눈앞이 뿌옇게 되서 더 읽기가 힘들었다

안락사 시키기위한 공간에 [세상에서 제일슬픈 가짜거실에]

저항없이  자기 운명인듯 들어가는 지젤의 모습이 가슴아팠다.진정제를 투여하고 안락사 주사마저 투여...


지젤의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가 방금전에만 해도 내손위에 턱을 대고 살아있던 생명이

영혼이 빠져나가고 생명이 없어짐을 느끼는 부분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오래오래 내옆에 있어줘도 안타까운데 지젤은 겨우 주인공과

6년...


지젤이 아픈것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받아들여야하는것처럼

엄마의 알코올중독도 너무 혐오하고 싫어만 하던 주인공에게 아빠가

엄마도 아프신거라고 의지로 극복하기 어려운건데 이해해줄수 있겠냐고 하는 ...

지젤로 엄마도 이해가 되게 되어가는 과정도 참 가슴아픈 장면이다.

'엄마가 병이 있다고 생각하면 네가 좀 나을까?'

 


 



쓸쓸하고 외롭지만 지젤과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게 기억에 남아

지젤이 가고나서 너무 힘들때 지젤과 함께 했던 공간에 가서 바다에 가서 울부짖고 홀로여행하고 지젤과 함께

달렸듯이 또 길을 홀로 달리고 있었다.

슬픔을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퍼니의 모습

지젤이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달리는데 바닷가에 큰 개의 발자국을 보게된다.

l*****8 2017.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로렌 펀 와트 저의 『안녕, 나의 지젤』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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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펀 와트 저의 『안녕, 나의 지젤』 을 읽고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 책을 대하면서 좋은 만남을 통해 내 자신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책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뛰고 기분이 너무 좋다. 이 좋은 마음을 가지고 내 자신의 일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펴려 노력을 한다. 이 세상에는 각기 수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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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펀 와트 저의 안녕, 나의 지젤을 읽고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매일 책을 대하면서 좋은 만남을 통해 내 자신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책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뛰고 기분이 너무 좋다.

이 좋은 마음을 가지고 내 자신의 일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펴려 노력을 한다.

이 세상에는 각기 수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생활한다.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다. 대단한 모습들이다.

물론 다름과 차이는 있지만 그런데 이 책은 특별한 이야기다.

바로 사람과 반려동물인 개와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결코 쉽지 않은 보기 힘든 사연이어서 그런지 너무 감동적이었다.

살며, 사랑하며, 이별하는 동안 우리가 간직해야 할 보석 같은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내 자신은 나이가 꽤 들었고 도시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개를 키우지 않고 있다.

그렇지만 한때 시골 농촌에 자랄 때에는 자연스럽게 개를 키웠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일주일에 몇 번씩 가까운 산책로에 가게 되면 주민들이 애견들을 데리고 산책로로 함께 오면서 보게 된다.

조금은 어색한 면은 있지만 역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 책에서 주인공은 소녀인 로렌과 반려견인 지젤의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여러 어렵지 않은 환경에서의 전개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기록을 통해서 많은 것을 생각함과 동시에 소중한 깨달음을 얻으리라 본다.

이 책은 201517일 지젤이 세상을 떠나자 그간의 이야기를 모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에 연재했다.

둘의 아름답고 찬란한 우정 이야기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마침내 안녕, 나의 지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결국은 로렌이 알코올과 약물 중독인 어머니로 인해 상처받을 때마다 항상 곁에서 함께 있어 주었던 지젤, 남자 친구와 헤어진 뒤에도 늘 곁에 있었던 지젤을 통해서 오히려 사랑과 배려, 이해와 존중을 배워나간다.

특히 로렌은 반려견인 지젤이 6개월 전 말기 골육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둘이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그녀는 떠나는 지젤을 위해, 그리고 남겨질 자신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실천해나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나누어 먹기, 해변에서 눈 내리는 모습 바라보기, 함께 보트 타기 등 로렌은 평소 지젤과 해보지 못했지만 지젤이 행복해할 만한 경험들의 목록을 만들어 실행하는 모습은 너무 눈물겹도록 감동적이다.

특히 책에 제시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면 마음이 흐뭇하면서도 슬픔이 그윽하게 느껴진다.

두려워하지 마. 삶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영원히 마음속에 남아서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거든.”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m***3 2017.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나의 지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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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몇장은 대형견 '지젤'의 사진들을 보여주어서 사랑스러운 마음을 유지하며 한장 한장 넘길 수 있었다. 지젤은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으로 점점 몸집이 커져 무려 80kg까지 나가는 대형견이다. 3번째 강아지로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두마리 있었다. 원래는 강아지를 그냥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새끼 강아지 암컷 '지젤'을 본 순간 너무 마음에 들었나 보다. 지젤을 향한 저자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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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몇장은 대형견 '지젤'의 사진들을 보여주어서 사랑스러운 마음을 유지하며 한장 한장 넘길 수 있었다. 지젤은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으로 점점 몸집이 커져 무려 80kg까지 나가는 대형견이다. 3번째 강아지로 원래 키우던 강아지가 두마리 있었다. 원래는 강아지를 그냥 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새끼 강아지 암컷 '지젤'을 본 순간 너무 마음에 들었나 보다. 지젤을 향한 저자의 애틋한 마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지젤의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자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서 결국엔 부모님이 별거를 했는데 그 후 로렌 펀 와트는 뉴욕 맨해튼에 가서 독립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의 생활과 취업 문제, 이성에 대한 관심 등의 이야기에 공감도 되어서 빠져 들었다. 또한, 지젤이 어마무시할 만큼 거대한 똥을 싸서 그것을 치워야하는 고충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으며 웃기도 했다.
20대 초에 부모님에게 의지하고 싶고 위로도 받고 싶었을텐데, 그럴 수 없었기에 더욱 더 지젤을 사랑했던 것 같다.
그렇게 지젤을 키운지 6년, 지젤의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결국엔 암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대형견은 오래 살지 못할 뿐더러 큰 동물병원에 가야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안타까웠다.
저자 로렌의 마음 속에는 지젤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어쩌면 애인보다도 지젤을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 지젤과 로렌 둘 다 서로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었다는 것이 느껴졌고 진정한 소울메이트같았다.
떠난 지젤이 아직도 곁에 있다고 느끼는 로렌, 지젤을 통해 사랑을 배워 알코올중독자인 엄마도 이제는 사랑하자고 결심한 로렌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 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책이다.
p*****6 2017.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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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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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시게 찬란했던 나의 아름다운 동행에게 "    저는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기 때문에 돌보기도 어렵고 함께 있어주기도 어려우니 어릴 때 금붕어를 제외하고는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은 없고 11년째 길냥맘만 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불과 몇 년 전에 반려견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길 가다가 같은 종의 반려견을 보면 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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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시게 찬란했던 나의 아름다운 동행에게 "

 

 

 

저는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기 때문에 돌보기도 어렵고 함께 있어주기도 어려우니

어릴 때 금붕어를 제외하고는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은 없고 11년째 길냥맘만 하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불과 몇 년 전에 반려견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길 가다가 같은 종의 반려견을 보면 그 아이 얘기를 해주시는데

직접 겪어본 적은 없지만 그 마음이 어땠을 지 약간은 알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이 책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헤아려보고자 읽었던던 책이에요.

 

 

 

책 소개만 보고도 읽다가 펑펑 울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는데

의외로 문체가 약간은 건조한 느낌(?)이어서

감정이입이 된다기 보다는 말 그대로 '읽는' 느낌으로 읽게 되더라고요.
설명에 "지젤과 로렌이 나눈 사랑에 대해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진실한 감동 " 이라는 문구가 있던데

오히려 소설이었다면 더 극적으로 눈물을 뽑아낼 수 있었겠죠?

아마도 가감 없이 지극히 사실적으로 쓰여진 책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책보다 영화가 좀 더 기대가 되긴 합니다)

앞서 <영화, 뉴욕을 찍다>라는 책을 읽었었는데 지젤도 뉴요커 였더라고요!

큰 덩치의 지젤을 뉴욕 한 복판에서 어떻게 키웠나 궁금해 하며 읽었는데

바쁜 뉴욕에서도 의외로 무척 재미나게 보낸 것 같아 읽으면서 그 둘의 관계가 부럽고 좋았어요.

저자는 인복도 있는 편이고 운(?)도 따라주는 편인가봅니다ㅎㅎ

 

 

 

시놉시스를 볼 것도 없이 내용은 예상 가능한 내용이지만 알면서도 읽어보고 싶고 읽게 되는 책...

반려견을 키우고 계시거나 떠나보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읽기가 다소 힘드실 지도 모르겠어요.

사람과 반려견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언젠가 온다고 생각하니까

그 순간부터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개'라는 동물이 반려동물 중에서도 사람과 교감을 깊게 하는 동물이고

특히 저자인 로렌은 알코올중독자인 엄마로 인해 더욱 지젤과 의지하며 지냈기에,

친구이자 스승이자 애인과도 같았던 '사람보다 나은' 지젤을 떠나보내는 것은

세상 한쪽이 무너지는 것 같았겠죠.
지젤이 아픈 걸 알고 나서 로렌이 하나씩 함께 해주었던 '버킷리스트'와

그에 해당하는 사진들을 가만히 보다가,

지젤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에서 저도 모르게 울컥 했었네요.

그러나 떠나보냈다고 해서 그 동안 함께 했던 날들이 모두 슬퍼지는 것은 아니지요?!

마지막 그 순간까지 함께 행복해야 의미가 있을 거에요.

예전에 모 웹툰에서 죽으면 저승입구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마중을 나온다고 하는데

그때 먼저 하늘로 간 반려견이 몇 년이나 저승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지젤도 그러할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언젠간 다시 만날 거라고 믿자고!

영화화가 결정됐다고 하니 조만간 극장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보면 대부분은 책이 낫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책은 영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i***y 2017.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안녕, 나의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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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의 지젤 > 우리는 언젠가 모든 것들과 이별을 해야만 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소녀와 반려견과 6년 동안의 애틋한 만남과 이별의 아픔을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의 저자 로렌 펀 와트는 자신의 감정 변화와 가족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느낌을 상세하면서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며 자신을 다독인다. 로렌 자신의 성장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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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의 지젤 >

 

우리는 언젠가 모든 것들과 이별을 해야만 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소녀와 반려견과 6년 동안의 애틋한 만남과 이별의 아픔을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의 저자 로렌 펀 와트는 자신의 감정 변화와 가족간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느낌을 상세하면서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며 자신을 다독인다. 로렌 자신의 성장통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더욱 사랑하며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갈 것이다. 

 

19살의 로렌은 어머니와 함께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의 대형견 새끼를 집으로 입양한다. 마스티프와 관련해서 이런 말이 있다. '사자가 고양이과의 왕이라면, 마스티프는 개과의 왕이다'. 힘이 세면서도 다정하고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집에는 치와와 종의 '요다'와 잉글리시 불독 종인 '베르다'를 키우고 있었다. 이처럼 개를 키우는 이유중에 하나는 로렌의 엄마가 약물중독과 알콜중독이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하는 부분이 있다.

 

로렌은 새로 입양한 개의 이름으로 디즈니 뮤지컬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의 주인공인 '지젤 공주'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지젤'. 영화의 제목처럼 '마법에 걸린 사랑'이 6년동안 이 둘, '로렌과 지젤'의 관계를 은유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지젤은 100일이지나 22킬로그램이 되었고, 나중에는 70킬로그램이 넘는 대형견으로 성장해 간다. 지젤의 몸무게처럼 로렌과 지젤은 서로에게 위로와 안정을 주는 관계로 더욱 두터운 우정과 사랑을 느끼게 된다.

 

로렌은 '지젤'을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하게 된다. 생활의 안정을 찾고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도 취직하였고, 핏불 테리어 종의 '울버린'이라는 개를 키우는 남자친구 '코너'도 사귀게 된다. 로렌은 '지젤'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코너와의 만남은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외침으로 인하여 결국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지젤'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골육종을 앓게 된다.

 

25살의 '로렌'은 6년동안 같이 지내온 지젤의 죽음으로 인하여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 말처럼 로렌은 그동안 아픈 어머니에게 행동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더욱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리라 마음 먹는다. 우리 인생은 단순하지만 특별한 모험의 연속일 수도 있다. 로렌의 말처럼 '현재를 충실히 살려고 노력하고 매일 내게 주어진 작고 평범한 선물을 온전히 누리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까운 곳에 우리의 행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l*******a 2017.06.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