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내게 이 책은 무척이나 지루했다. 요즘들어 읽은 책들이 모두 식원병에 관한 책들이었기 때문이다. 무슨 관계가 있냐고? 식원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빠지지 않고 반드시 나오는 음식이 우유니까! 우유의 해악은 익히 들어서 거의 빠삭하게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우유만으로 한 권의 책이 나왔다는 것이 신기해서 결국 책을 손에 들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여러가지 책에서 소개된 우유의 문제점의 반복 복사판에 지나지 않았다. 좀 더 깊은 내용을 들어있기를 원했던 나이기에 그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이 책이 이렇게 조그만 판형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삽화까지 곁들여 나오게 된 것은 (나의 실망과는 관계 없이)굉장히 고무적인 일이 아니던가! 그렇지않아도 단백질 신화에 젖어있고 우유는 아동/여성/노인의 필수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에서 그 상식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책이 나오다니! 아마 일반인(?)에게 이 책은 꽤나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워왔고 '상식'이라는 미명하에 더욱 공고해진 '우유와 건강'에 대한 고정관념이 송두리째 무너지니 말이다. 저자는 우유가 왜 인간에게 필요치 않은 음식인지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한다. 우유가 받지 않는다는 유당불내증인 사람들에게 굳이 우유를 먹여 괴로움을 겪게해야 하는가(우리와 신체구조가 비슷한 일본인은 85%가 유당불내증이다). 저자의 답변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인간의 젖을 먹고 자라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것도 2년이 지나면 끊게 된다. 더 이상 젖이 필요치 않은 것이다. 그런데 우유는 왜 마시는가. 송아지를 위해 필요한 소의 젖을 왜 "송아지"도 "젖먹이"도 아닌 성인들이 먹어야만 하는가. 그렇지 않아도 과도한 지방과 단백질 섭취로 성인병 환자들이 늘어나는 이 시점에서 단백질 덩어리인 우유를 먹는다는 것은 기름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행동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또한 저자는 우유=칼슘 이라는 신화도 버리라고 충고한다. 오히려 칼슘 부족을 발생시키는 것은 우유섭취이니 우유섭취를 줄이라는 것이다. 우유는 이 외에도 알러지나 아토피를 유발할 가능성도 높고 항생제에 노출되었을 확률도 높기 때문에(젖소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면 그 소에서 뽑은 젖에도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게 되는데 항생제는 거의 모든 소에게 투여된다) 절대로 건강 식품이 아니다. 지금 손에 우유를 들고 있는 분들, 잠시 우유를 놓고 그 빈 손으로 이 책을 들어 읽기를 바란다. 아마 다시는 그 손으로 우유를 들어올릴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못 믿으시겠다는 분들은 그냥 우유를 드시기 바란다. 말리지 않겠다. 대신 앞으로 10년 후 당신이 성인병에 걸리더라도 절대 남의 탓은 하지 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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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yes24의 리뷰어 클럽에서 '우유의 역습'이란 책의 리뷰어를 모집하갈래 신청을 했으나 아쉽게도 떨어졌더랬습니다. 우유에 대한 책은 한 번 꼭 읽어보고 싶어서 그냥 구매를 하려고 하다가 이 책이 생각나 가격도 좀 저렴하고 페이지수도 적은게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놈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알고자 하는 내용은 다 들어 있을것 같아서요.
하지만 ... 약간은 실망이었습니다. 1983년에 최초 발간되었던 책이라 이십 수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터이고 미국인이 쓴 책이라 한국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 예를 들자면, 우유의 세균 번식문제에 대해 얘기한 챕터가 있는데 지금은 우유생산공정이 그 때 보다는 더 개선되었을테니 상황이 많이 틀려졌을테고, 개인적으로 고온살균과 저온살균의 차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저온살균의 문제점에 대해서만 얘기를 하더군요. 저온살균 우유는 영양소도 훨씬 덜 파괴되고 안전한 우유인줄로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니 좀 놀랍긴 합니다만 ... (몇 나라 가보지는 않았지만 서양국가들 가서 우유 사 먹어 보면 모두가 저온살균우유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살균이 아직은 대세고 영양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100% 믿기는 어렵죠.)
책 내용을 보면 인터넷이나 신문등을 통해서 이미 알려진 내용들도 많이 있지만 그 내용을 보다 심화해서 다루기 때문에 그저 뭐가 안 좋더라 정도로만 알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얼마전에 아이들에게는 저지방 우유보다는 일반우유를 먹이는게 더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지 기사를 봤는지 ... 어쨌든 그런데 ... 이 책에서는 우유의 지방이 얼마나 해로울 수 있는지를 얘기하구요. 그 날 이후로 우리집은 저지방 우유로 바꿨습니다.
2~3년 전 부터 저희집은 고칼슘이라던가 비타민 우유 같은거 아이들도 안 먹이고 저희들도 안먹습니다 (뭐 싸게 팔때는 사기도 하지만 ^^). 작년인가 스펀지라는 TV 프로에서도 성분강화우유는 강화 성분이 우유와 잘 섞이게 하도록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다는 내용을 내 보냈었죠. 이 책에는 안 나오지만 100% 플레인이 아닌 일반 요거트류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알만한 사람들은 이제 다 아는 사실입니다. 요플레 몸에 좋다고 먹다가 오히려 더 살이 찔수도 있는거죠 ~
우리 아이들은 과자류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들도 잘 안먹이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아이스크림은 여름에는 1주일에 한두번 정도 사주지만요). 교회가서나 좀 얻어먹고 장거리 여행갈 때 애들 차에서 심심하니까 좀 사주고 ... 아이들도 과자나 아이스크림같은거 특별할 때만 먹는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가끔 과자나 아이스크림 사주면 동네 친구들한테 자랑을 해서 조금 창피하긴 합니다만 ^^; 어쨌든 과자나 다른 가공식품을 살 때 뿐만 아니라 우유나 요거트, 치즈, 버터같은 유제품을 살 때도 제일 먼저 보는게 성분표시입니다. 되도록 천연재료가 많이 들어있는걸 구입하죠. 그런데 책에서는 이런 유제품에 대해서도 되도록 먹지 말라고 얘길하니 이제는 뭘 먹나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해서 오랫동안 먹던 우유를 안 먹을수는 없는 노릇이고 ... 어쨌든 아는 만큼은 조심할테니 나름데로는 유익한 책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좀 부실해서 ... '우유의 역습'을 읽을까 말까 좀 고민이 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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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공공연히 세간을 떠돌던 이야기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표명된 걸 보면 우리 사회가 한층 건강해지긴 건강해진 모양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권장으로 우유 먹기 운동까지 벌어지곤 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우유가 몸에 좋다', '우유는 몸에 좋다'는 말을 신봉하고 우유를 먹는 것이 마치 애국이라도 하는 양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놀란 것은 '우유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보다는 미국에서는 1970년대에 이미 공론화된 일이 우리나라에서는 이토록 쉬쉬해왔다는 사실이다. 이미 의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한 일을, 정보화 시대라는 이 세상에서 유독 우리에게만 감추어져 왔을까. 우유가 완전식품으로 둔갑한 건 미국 정부와 낙농업자들 간의 결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검은 거래를 우리 정부 역시 되풀이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참 환장하고 미칠 노릇이다. 몸에 좋은(?) 우유를 먹고 뒤탈이 생긴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막연하게 속이 좋지 않았거니 생각하다간 큰일난다! |
| 우유에 대한 기사는 신문에서 본듯하다. 우유가 마냥 몸에 좋지 않다는 등, 수입산 검은콩 우유 등, 지방 때문에 우유가 비만이나 각종 병에 걸릴위험이크다는 등등 아무튼 우유가 몸에 좋기만 하다는 생각에 딴지는 거는 책, 의혹을 제기하는 점에서 재미있는 책같다. 그러나 이책이 실용서 로서는 좀 아쉬운 것 같다. 이책에 실린 정보들이 대체로 우리가 알고있던 상식들을 일부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 필요한 책인 것같다. 이책의 마지막장에서는 현재의 우유를 대체할 식품과 보다개선된 우유를 대안으로 제시히기 때문에. 우유라는 주제를 놓고 그 부작용을 다루었기 때문에 글도 쉽기 때문에 우유에 관심많은 사람들에겐 읽을만하다. |
완전 식품으로 알려진 우유, 키 크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에는 정말 도움이 된다고 적극 권장되는 음식인 우유의 숨겨진 실체를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예전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우유가 다 맞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다. 사람의 젖이 아닌 소의 젖이 인간에게 어떻게 이롭기만 하겠냐는 생각을 한 적은 있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그와 관련된 책자를 찾아 읽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나의 눈에 띈 무시무시한 제목의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우유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게 했다.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를 절대로 마시지 말라는 강한 제목!!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유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의 음식인지 일단 알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당 불내증’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자들이 관찰한 바에 따르면, 15%의 백인과 10%의 흑인이 유당을 소화시킬 수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교 급식에서 매일 제공되는 것이 우유이다. 아이들은 단순히 먹기 싫고 귀찮아서 우유를 안 먹는 것이 아니고(물론 그런 아이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자신의 몸이 먼저 알고 그것을 거부하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든다. 가스 차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설사나 알레르기, 동맥경화증,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며, 과도하게 우유를 섭취하면 철분 결핍성 빈혈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는 음식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고, 이 때문에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역자의 이야기가 한 번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우유는 소를 위한 것"이라는 옛 속담이 있듯이 우리가 완전 식품이라고 극찬하며 매일 먹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식품에도 우유가 들어가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아예 안 먹을 수 없는 일이니 일부러 매일 마시는 것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일 것이다.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싶은 것은 모든 인간들이 원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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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을뿐더러 심할경우 구토 증세를 보인다. 아버지도 그랬는데 매일 씨리얼에 드시니 괜찮아 졌다고 하신다. 어머니는 데워서 마시면 소화가 된다고 하신다. 이렇게 해서까지 우유를 마셔야 하는가? 이 책에서 말해준다. 우유는 송아지를 위한것이지 사람을 위한것이 아니다! 내 친구 Tim은 우유를 마시면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락토오스 인톨로런트 라나 머라나.. 우유에 이상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내가 아는것만도 한둘이 아닌데 왜 우유를 마시라고 하는것인지? 만약 송아지 에게 쓰는 어떤 약이 있는데 사람에게 좋으니 사람도 복용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약에 이상반응을 보일수 있다. 라고 한다면 그 약을 누가 복용하겠는가... 우유와 틀린점을 찾아보라.. |
| 큰아이는 엄마의 젖을 땐 후론 줄곳 우유만을 먹었습니다. 다른 이유식 없이 오로지 우유만 먹다가 결국은 영양실조에 걸렸었죠.... 당시에도 전 우유가 사람에게 그저 좋다는 생각만 가졌습니다. 우유를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락타아제)를 가진 사람이 15%도 못미친 다는 것을 알고 매주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습관이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을 받은것은 그동안 우유를 그렇게도 좋아하였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쇼핑을 하면서 우유보다는 천연주스를 더 많이 먹자고 의견을 나누었고, 쇼핑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광고하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받아들였던 무지가 안타깝습니다. 이 한권의 책이 우리가족의 식습관을 모두 바꾸어 놓았습니다. |
| 평소에 우유는 먹기 싫어도 꼭 먹으려고 노력한다. 완전식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먹기싫은 우유를 하루에 한잔이라도 꼭 마시곤 했는데 우연히 이책의 제목을 보고 이게 무슨말인가하는 생각이들었다. 여지껏 내가 알아왔던 우유에 대한 상식을 뒤엎는 내용의 책이라니... 이책을 읽으면 우유는 완적식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유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경련이나 설사뿐만 아니라 각종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한다는 내용은 나에게는 조금의 충격으로 다가왔다. 설사는 그렇다쳐도 알레르기나 경련이라...뭐든지 좋은점이있으면 나쁜점도 있기마련이다. 여지껏 우유에는 좋은점만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이책은 우유에대한 진실(?)을 알려준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