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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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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촌 다운"이라는 제목과 따뜻한 표지 그림을 보고, 11살 손녀를 위해 이 책을 골랐다. 가까운 친구들 중에 다운증후군 친구는 없지만, 겉모습은 달라도 얼마든지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편견없이 친구들을 대하며 서로 도와야 함을 알려주고 싶었다.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 지방 태생인 작가 "안 알파야"의 동화책은 처음 읽었는데, 읽는 내내 어린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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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촌 다운"이라는 제목과 따뜻한 표지 그림을 보고, 11살 손녀를 위해 이 책을 골랐다. 가까운 친구들 중에 다운증후군 친구는 없지만, 겉모습은 달라도 얼마든지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편견없이 친구들을 대하며 서로 도와야 함을 알려주고 싶었다.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 지방 태생인 작가 "안 알파야"의 동화책은 처음 읽었는데, 읽는 내내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어른들의 한숨과 눈물과 근심을 대하는 작가의 따스한 시선에 가슴이 뭉클하다. 시루의 큰이모 이모부 댁에는 기예르모라는 사촌이 있는데, 이상하게 이모나 이모부의 모습을 닮지 않았고 중국사람과 비슷한 얼굴인 게 미스터리다. 또 어른들 얘기를 엿듣다 보니, 이모부는 머릿속에서 나사 하나가 빠졌다고 한다. 어른들 모두 한숨을 쉬며 심란하고 우울한 분위기라서 차마 물어보지 못하고, 시루는 머릿속에서 나사를 찾아본다. 사랑니처럼 잇몸 속에 숨어 있다가 중학생쯤 되면 솟아나려나 상상해본다. 병세가 악화되어 이모부꺼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기예르모는 시루네 집에 맡겨진다. 시루와 다운이는 한 침대를 사용하며 서로 양보하며, 잠들기 전에 양 세기 대신에 다운이가 제안한 꽃 이름 말하기를 하며 사이좋게 지낸다.
학교 화장실에 들어간 다운이가 울기만 하고 나오질 않는다는
전화를 받고 시루와 엄마는 다운이네 학교로 달려간다. 다운이가 화장실에서 못 나온 이유는, 다름 아닌 대변을 봤는데 닦을 화장지가 없어서였음을 알아챈 시루 덕분에 다운이는 화장실에서 구출되었다! 시루와 다운이와 모든 아이들이 사랑스러워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다. 좋은 어린이책 강추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l****5 2024.0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