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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명이란 게 있는 것처럼 소년과 소녀는 만났다. 그리고 갖가지 일들을 헤쳐나가고 있다. 같이...
이 이야기는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 그 시리즈 중 하나인 성계의 전기3 - 가족의 식탁이다.
애니나 번역되어 나온 소설을 읽으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과 인류통합체로 갈라진 우주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얘기다. 그리고 그 아브에 의한 인류제국의 왕녀 전하인 라피르와 제국에 의해 점령당하다시피 하이드 성계, 마틴 행성, 주석의 아들로 아버지에 의해서, 어쩌다 보니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주, 백작이 되어버린 진트의 얘기다.
이 가족의 식탁은 인류통합체에 의해 하이드 성계가 점령당했던 것을 아브 제국이 수복해 영주라고 할 수 있는 진트가 라피르와 함께 다시 아브 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여행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애니에선 볼 수 없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 무척 재미있었다.
난 원래 이 이야기를 애니로 먼저 접했었는데 자꾸만 그 뒷얘기가 궁금해져 몇 년전, 며칠이 걸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덜컥 주문해버렸고 생각보다 빨리 왔던 기억이 난다. 아직 짧은 일어 실력때문에 지금까지도 뒤적거리고 있지만 보면 볼수록 모르는 단어들도 알아가며 읽는 재미가 있다.
조금이라도 일어를 알고 이 얘기에 무한한 흥미가 있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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