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등 여자가 주인공인 책이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영어 특강을 하는데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영어 연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좋아하더니 지난 번 DVD를 몇 개 고르려 갔다가 아이가 백설공주는 없는지 물어보면서 찾더군요. 하나 구입해서 집에 와서 영화를 보여주니까 너무 잘 보고 무척 신나는지... 요즘에는 아이가 대형 마트에 가서도 새로운 DVD가 없는 지 먼저 찾더군요. 난장이 역할을 맡은 우리 아이는 자신이 맡은 역할과 똑같은 난장이가 나오면 무척 좋아합니다. 워낙 선악의 구도가 뚜렷이 대비되는 작품인지라 착한 백설공주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무척 좋아하고, 나쁜 왕비가 나오면 정말 싫어해서 무척 흥분을 합니다. 난장이가 사는 숲 속의 오두막이 너무 귀엽고 깜찍하게 그려져 있고, 귀여운 일곱 난장이들의 모습이 무척 코믹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역시 디즈니에서 만든 것이라 구성이 탄탄하고 아이 볼 때 같이 보았는데 제가 보아도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