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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로 유명한 작가 임을 알고 있었으나, 스티븐킹 소설이나영화를 본적은 없다. 그럼에도 이 단 한권의 책으로 나는 그의 소설의 팬이 된 기분이다. 분량은 1000페이지가 넘어간다. 들고 다니기엔 살짝 부담스런 부피이다. 그러나 소설 속 자세한 인물, 현장, 분위기에 대한 묘사들, 매끄러운스토리 진행이 흥미진진했으며 왜 스티븐 킹이 다른 작가들과 다른지 충분히 느낄만큼 구성이 탄탄하다. 읽다보면 어느 순간 IT 을 둘러싼 여러 살인과 죽음에 대해 점점 빠져들게 된다. 기괴한 배경을 가진 Derry 마을 자체만으로 매우 흥미롭다. 한번도 스티븐킹 소설을 보지 않았다면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