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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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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 크게 유행하였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스페인의 동북부에서 출발해 기독교의 주요 성지 중 하나인 산티아고까지 거의 한달에 걸쳐서 걷는 코스인데,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이 길을 걷기 위해 떠났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순례기를 다녀온 사람들이 쓴 책들도 많이 출판되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하게 제주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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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 크게 유행하였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스페인의 동북부에서 출발해 기독교의 주요 성지 중 하나인 산티아고까지 거의 한달에 걸쳐서 걷는 코스인데,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이 길을 걷기 위해 떠났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순례기를 다녀온 사람들이 쓴 책들도 많이 출판되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유사하게 제주도 올레길, 북한산 둘레길 등 다양한 트레일 루트가 개발되어 있네요. 걷기는 가장 원초적인 운동 중의 하나인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걷는 매력에 빠지는 것일까요? 아마 걷기가 주는 특별한 매력이 있나봐요.

'투르 드 몽블랑' 은 제목처럼 몽블랑 주변길을 걷는 것입니다. 몽블랑은 말 그대로 하얀 산인데 알프스에 있는 높은 산 중의 하나이고, 정상에 올라가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몽블랑을 등산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주변을 걷는다니 어떤 길인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머리글자를 따서 TMB 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매우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걷기 위해 온다고 합니다. 보통 프랑스 샤모니 지방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스위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반시계 방향 코스도 있고, 스위스, 이틸리아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시계 방향 코스도 있다고 하네요.

힘들것 같으면서도 낭만적인 이 길을 다니던 직장에서 은퇴한 저자와 10년 차이가 나는 후배가 같이 걷습니다. 은퇴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찾아 즐기는 것을 보니 보기 좋네요. 더구나 10년이면 나이 차이가 꽤 나므로 잘 어울리지 못할 것 같지만 후배가 먼저 동행하겠다고 한 것을 보니 두 사람의 관계가 부러워집니다.

길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프랑스의 젊은 군인은 짧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이 루트를 돌기로 계획하고, 커다란 배낭을 메고 다니면서 추울텐데 잠도 밖에서 텐트를 치고 자네요. 산장에서는 힘든 길을 걸어왔고 길을 걷는 목적이 같기 때문에 국적은 제각각 달라도 서로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면서 가져온 서로의 음식을 나누기도 합니다. 루트가 세 국가에 걸쳐져 있는 만큼 걸으면서 국경을 넘게 되는데 그냥 표지판에 F, I, S 로만 구분해 놓은 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항상 비행기나 배를 타야 국경을 넘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을 생각하면 아무런 표시도 구분도 없는 국경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함께 길을 걸어도 결국에는 혼자가 됩니다. 책에서도 같이 계획을 세우고 같이 움직이기로 했지만 걷는 동안 서로 다른 루트를 가기도 하네요. 물론 밤에는 같은 곳에서 만나지만요. 이렇게 걷는 동안 온전히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걷는 매력에 빠지게 되는게 아닐까요? 게다가 아침마다 숨막히듯 아름다운 알프스의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 같네요.

책에서는 열흘 코스로 하루하루 있었던 길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각 날짜의 마지막에는 지도로 표시해 주면서 걷는 코스에 대한 상세 가이드를 알려주는데 식당, 숙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투르 드 몽블랑을 갈 계획이 있거나 이 책을 읽으면서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네요.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p***s 2017.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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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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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다양한 트레일들이 있다. '투르 드 몽블랑'이라는 알프스 일주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게 됐다. 하얀 머리의 산이라는 의미의 몽블랑은 알프스에 있는 4,807m의 높이를 가진 산이다. 몽블랑을 중심으로 십여개의 산들을 타원으로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바로 투르 드 몽블랑(Tour du MontBlanc 약칭 TMB)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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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다양한 트레일들이 있다. '투르 드 몽블랑'이라는 알프스 일주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게 됐다. 하얀 머리의 산이라는 의미의 몽블랑은 알프스에 있는 4,807m의 높이를 가진 산이다. 몽블랑을 중심으로 십여개의 산들을 타원으로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 바로 투르 드 몽블랑(Tour du MontBlanc 약칭 TMB)이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경유하며 하나의 길로 이어진 170km의 순환길. 한달이 소요되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평지 트레킹과 가깝다면 투르 드 몽블랑은 짧게는 9일에서 길게는 13일에 걸쳐 최저해발 960미터에서 최고 2,600m미터 사이를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산악 트레일이다.




이 책은 저자가 투르 드 몽블랑을 열흘 일정으로 다녀와서 기록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트레킹구간을 설명한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설산이 보이고 빙하 구간도 나타나지만 또한 같은 계절에도 한편에서는 울창한 숲이 나타나고 푸른 초원이 펼쳐지기도 한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저자답게 책 속에 담겨진 사진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일부코스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도 있고 버스를 이용해서 짧게 트레킹을 즐길수 있는 코스들도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투르 드 몽블랑을 즐긴다고 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돌면서 나라별로 느껴지는 풍경들도 사뭇 다르지만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다 친구가 되고 그들만의 여행을 즐긴다.







 

고된 트래킹 속에서 가끔씩 아이를 등에 업고 트래킹을 즐기는 부부가 있다고 한다. 혼자하기에도 힘든 트래킹을 아이업고 즐기는 부부의 사진이 인상깊었다. 자연을 즐기는 행복한 아기들. 이 곳에서는 UTMB(울트라 트레일 몽블랑)이라는 산악마라톤 대회가 있다고 한다. 저자는 열흘일정으로 걸었는데 주종목인 UTMB는 170킬로미터 한바퀴를 단 46시간에 주파해야 완주가 인정되는 종목이다. 이 외에도 일정구간을 일정한 시간동안 완주해야하는 종목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천천히 걸으며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 힘든 코스를 짧은 시간동안 마라톤으로 완주하는 사람들을 보니 정말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졌다.



가이드북 답게 지도, 숙소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낸 책. 때로는 함께 때로는 혼자 길을 걷으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흠뻑 즐길 수 있었던 책이였다. 간접적으로 나마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던 순간이였다. 꿈만 꾸지 말고 언젠간 현실이 되어 멋진 알프스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순간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m******9 2017.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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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투르 드 몽블랑 [꿈의지도]
"[서평] 투르 드 몽블랑 [꿈의지도]" 내용보기
당신에게 몽블랑은 어떤 의미일까?저자의 프롤로그의 첫 문장이다.그리고 누군가는 만년필을 떠 올릴거라고 했는데, 딱 내 경우가 그렇다. 그리고 생각나는 건 산이름이라는 것과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이름의 식당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저자가 적은 첫 문장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라 신기하기도 했는데, 우리가 몽블랑이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의 한계인 것
"[서평] 투르 드 몽블랑 [꿈의지도]" 내용보기

당신에게 몽블랑은 어떤 의미일까?

저자의 프롤로그의 첫 문장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만년필을 떠 올릴거라고 했는데, 딱 내 경우가 그렇다. 그리고 생각나는 건 산이름이라는 것과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이름의 식당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저자가 적은 첫 문장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라 신기하기도 했는데, 우리가 몽블랑이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대중성의 한계인 것 같다. 그래서 '투르 드 몽블랑'이라는 이름에서 몽블랑이라는 산을 오르거나 둘레길을 걷는 2~3일 정도의 일정이거나 중간에 며칠간의 숙박도 겸해서 길어야 1주일 정도의 여정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무려 180여 km에 달하는 거리를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둘레길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경유하게되는 꽤 규모가 있는 둘레길로 투르 드 몽블랑(Tour du MontBlanc: TMB)이라고 한다.


국내 최초 투르 드 몽블랑 트레킹 가이드 북이라는 타이틀로 출간된 책이기에 트레킹 구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는데 중점을 둔 것 같다. 그래서 매 과정과정 마다 주요 거점에 대한 소개와 트레킹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겪은 신체적 고통도 담겨있고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 대해서도 담겨 있는데, 무엇보다도 트레킹 가이드북이기에 각 일정에 대한 트레킹 거리, 구간별 거리나 주의사항 숙박트레킹을 하는 분들을 위한 숙박시설과 식사와 관련된 정보 등에 대해 세세히 적혀있다.


트레킹 가이드 북이기는 하지만 트레킹 과정에서 저자가 경험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적혀있어 한편의 여행기이기도 한 책이라 저자가 느낀 트래킹 과정에서의 느낌이 충실히 전달되는 것 같다. 트래킹이 목적이 산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기에 독자가 찍은 수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보낼 수 밖에 없는데, 특히 98페이지 담겨 있는 석양의 장면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자연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장면을 제대로 포착하여 찍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가파른 능선을 담은 웅장한 산을 찍은 장면들도 있고 소소하게 양때와 잠시 한가로이 지내는 모습이나, 풀밭에 드러누워 고단한 몸을 위해 잠시 쉬는 모습이 담겨있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면들을 소개하며 투르 드 몽블랑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책이네요.


개인적으로 TMB를 경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현생에는 없을 확률이 많을 것 같네요. 어째든 몸으로 겪을 수는 없겠지만 눈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투르 드 몽블랑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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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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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트레킹으로 유명한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지만, 완주하는데한달이 걸리는 길이라서 그길이 아무리 잘 정비되고 아름답다고 해도쉽게 떠날수 있는 코스는 아니다. 그에 반해 프랑스, 스위스 그리고 이탈리아에걸쳐 이루어진 몽블랑투어는 알프스중에서도 몽블랑 주위의 코스로 170km에 달하며 짧게는 9일 길게는 13일 정도에 걸쳐 완주가능한 트레킹 코스이다.둘레길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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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트레킹으로 유명한건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지만, 완주하는데

한달이 걸리는 길이라서 그길이 아무리 잘 정비되고 아름답다고 해도

쉽게 떠날수 있는 코스는 아니다. 그에 반해 프랑스, 스위스 그리고 이탈리아에

걸쳐 이루어진 몽블랑투어는 알프스중에서도 몽블랑 주위의 코스로 170km

에 달하며 짧게는 9일 길게는 13일 정도에 걸쳐 완주가능한 트레킹 코스이다.


둘레길에 익숙해지면서 하나의 산에 오르고 내려오는 산행이 아닌

천천히 자연을 벗삼아 하는 트레킹은 여행과 산행,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는 심신의 여행등을 할수 있어 좋을듯하다.


한바퀴를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출발전 상세한 지도와 가이드북은 필수이다.

코스에 따라서 960m ~ 2600m 가량의 높이차이가 있어

가기전에 체력을 기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순히 평평한 길로 이루어진 산티아고 순례길과 달리

오르고 내리는 코스와 설산, 멋진 풍광

그리고 지역별 나라별 구분되는 풍광과 사람들...


주말마다 산행을 하면서 이제는 제법 높은산도

큰 무리없이 등반을 할수 있는 입장에서

우리나라의 아기자기한 산과 비교도 안되는

멋진 뷰가 있는 유럽의 산행은 평생 로망이 되었다.

생각만해도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여행안내서답게 코스별 고도차이는 물론, 거리

경유지 정보, 그리고 숙박과 식사, 지도등이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 에세이의 모습을 한

투르 드 몽블랑 길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책이다.

s******t 2017.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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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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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것, 바로 여행입니다. 특히 유럽여행은 모든 이들이 꼭 가봐야 하는 코스라고 말합니다. 오래된 역사와 문화, 음식 등 우리와 다른 문화를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유럽여행입니다. 특히 유럽여행에서도 선호하는 나라들이 밀집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알프스를 중심으로 이뤄진 곳입니다. 스위스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다양한 국가들이 밀접해 있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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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꾸는 것, 바로 여행입니다. 특히 유럽여행은 모든 이들이 꼭 가봐야 하는 코스라고 말합니다. 오래된 역사와 문화, 음식 등 우리와 다른 문화를 제대로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유럽여행입니다. 특히 유럽여행에서도 선호하는 나라들이 밀집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알프스를 중심으로 이뤄진 곳입니다. 스위스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다양한 국가들이 밀접해 있고, 이들의 공통된 문화나 약간의 차이된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몽블랑은 잘 알려진 곳입니다. 화려한 경관과 코스, 자연환경은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몽블랑에 대한 주요 소개와 유럽여행, 트레킹, 배낭여행과 걷기 등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개, 지식을 줄 것입니다. 책의 구성도 구성이지만, 이미지로 표현된 부분이 돋보였습니다. 저처럼 여건상, 시간상 가보지 못하는 분들에게 눈으로 보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는 가이드북으로써 최고의 책이 될 것입니다. 유럽의 중심으로 봐도 무방하며, 꽃이라고 봐도 괜찮습니다. 그만큼 자연환경이 워낙 좋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을 겁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좁은 영토에 많은 인구가 몰려사는 도시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광경이며, 유럽이 굉장히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확실히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날수록 자연의 보존상태는 상상 이상입니다. 단순한 여행이나 즐기는 것이 아닌, 이런 곳의 여행은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삶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나 성찰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행을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서 다양한 감정이 교차할 것입니다. 또한 여행족들을 위한 숙박시절이나 정보, 코스, 지도 등 여행에 있어서 필수품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여행지가 있지만, 유럽여행이 주는 또다른 장점은 한 번에 여러 나라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서 문화의 상대성과 다양성을 배울 수 있고, 실질적인 여행의 미, 서양문화의 특징과 음식문화의 차이점까지, 많은 것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트레커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가장 잘 담겨져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행의 기쁨과 삶에 대한 새로운 생각까지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책이 단순한듯 하지만, 주요 내용을 다 수록하고 있고, 여행 가이드북으로써 가치가 매우 높은 책입니다.


다만, 높은 물가나 비용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만큼 투자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장소이며,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알프스만의 매력, 높이에 따라 다른 기후조건과 환경을 보면서 여타 다른 산들과 차이가 없구나 느꼈지만, 알프스만이 주는 신비한 매력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왜 이런 경관을 중요시하며, 지키려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투르 드 몽블랑,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공간이 가깝게 보일 것이며, 여행을 좋아하고 계획중인 분들에게는 최고의 책이 될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m**********m 2017.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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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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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걸쳐있는 알프스의 4,807m 최고봉인 몽블랑 트레킹에 관한 책에 매료 되어 “투르 드 몽블랑”을 읽게 되었다. 이름부터 몽글몽글하게 설레임과 달콤한 맛을 주는 몽블랑이라는 단어가 높은 봉우리 이름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알프스의 최고봉이 몽블랑이다. 이 책을 순서 없이 넘겨보니 언젠가는 그곳에 다녀오지 않으면 안 될 만한 유혹을 준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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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걸쳐있는 알프스의 4,807m 최고봉인 몽블랑 트레킹에 관한 책에 매료 되어 “투르 드 몽블랑”을 읽게 되었다. 이름부터 몽글몽글하게 설레임과 달콤한 맛을 주는 몽블랑이라는 단어가 높은 봉우리 이름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알프스의 최고봉이 몽블랑이다. 이 책을 순서 없이 넘겨보니 언젠가는 그곳에 다녀오지 않으면 안 될 만한 유혹을 준다. 먼저 트레킹하면서 찍은 사진들은 이 좁은 나라에서 사는 나에게 마치 활짝 열린 문 같은 느낌을 준다. 82쪽의 3번 사진인 낭보랑 산장 앞에 펼쳐진 평원과 페나즈 봉, 120~121쪽 세이뉴 고개를 내려와 르블랑쉬 계곡, 127쪽 몬테 파브르 중턱, 156~157쪽 몽데라삭스의 능선, 159쪽 베니 계곡, 190~191쪽 페레 고개, 211쪽 스위스 시골마을, 276~277쪽 락블랑 산장을 떠나 브레방으로 가는 길 등을 사진으로 보며 나도 언젠가 그곳에 가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한다. 사진이 속의 몽블랑 트레킹 코스는 환상적이다. 보는 것이 환상적이면 걷는 사람의 힘든 여정도 물론 따라다녔을 것이다. 곧 나의 눈길을 발길로 이끌어줄 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뒤이어 지명 이름들이 한층 입안에서 맴돌면서 동글동글 굴리며 내용들을 읽어 보았다.

   몽블랑을 10일간의 트레킹으로 오르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 “점심 먹기 전까지 함께 했던 울창한 숲과 키 큰 나무들 모습은 종적을 감췄다. 거친 바위와 자갈로 뒤덮인 대지에 끈질긴 생명력의 잡초들만 바짝 엎드려 있다.”라는 78쪽 내용은 신선했다. 더불어 78쪽의 사진을 보면 “본옴므 고개로 향하는 눈길”이며, 6월 말에도 눈과 얼음으로 아이젠 없이는 위험한 구간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험하고 미끄럽고, 앞으로 나아가기에는 숨이 헉헉 대었을 터인데 사진은 너무 장엄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그것을 보면서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이면은 얼마나 고단하고 인내를 요하고 힘든 여정이 숨어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103쪽에는 아기를 업고 트레킹을 하는 부부 사진이 나온다. 내 젊은 날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불현듯 이라는 단어는 나의 젊음은 그렇지 못했다는 뜻이다. 산을 오르는 길이라 몽블랑 트레킹 길에는 산장이 많다. 117쪽에서 “산장이 나타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고개 들어 앞을 봤다가 실망하기를 몇 번”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걷는 길이 많이 고단한 코스였나 보다. 그러나 이미 여행 계획에 들어간 산장은 꼭 나오기 마련이니 작가가 만나게 된 산장은 더 없이 반가운 휴식처였을 것이다. 그러나 언덕까지 더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산장이라는 글에 나도 그만 글을 읽다가 아이구, 힘들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런 나날들을 반복해서 10일을 걸었다고 하니, 발에는 굳은살과 물집 투성이가 아니었을까 상상을 해 본다. 그렇게 있는 힘 다해 나도 그곳을 걸어보고 싶다. 이 책이 나를 유혹한다.

   트레킹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중간 중간 숙박시설이나 지도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꼭 가방에 넣어가지고 떠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쓴 작가의 에필로그도 재미있다. 여행길에서 서로 손발이 맞아야 하는 것에 대해 리드하는 사람과 따르는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아야 여행의 시작과 끝이 좋다고 하였다. 여행은 쉬운 것이 아니니 마음을 한 군데로 모으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나도 타인과 여행을 해 보았으므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며칠씩 낯 선 곳을 찾아 걷고 쉬고 먹고 자고 하는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마음을 비우고 힘든 여정을 즐겁게 하고 새로움을 느껴야하는 것이 여행이므로, 그 부분을 나는 다시 새겨 읽었다.

f******2 2017.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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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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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눈이 시원해지는 사진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한 알프스 입문자를 위한 여행서이다. 열흘에 걸쳐 몽블랑 트레킹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독자는 간접경험으로 한껏 체험할수가 있다. 나는 이 책을 펼쳐든 순간 마치 몽블랑의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듯 기분이 매우 상쾌해짐을 느꼈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사진들은 도시 생활에 지친 내 눈과 마음을 순식간에 치유해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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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눈이 시원해지는 사진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한 알프스 입문자를 위한 여행서이다. 열흘에 걸쳐 몽블랑 트레킹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독자는 간접경험으로 한껏 체험할수가 있다. 나는 이 책을 펼쳐든 순간 마치 몽블랑의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듯 기분이 매우 상쾌해짐을 느꼈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사진들은 도시 생활에 지친 내 눈과 마음을 순식간에 치유해주어 한동안 잊고 지낸 트레킹의 꿈을 꾸게 해주었다.

 

몽블랑 트레킹은 나의 버킷리스트중의 하나인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꿈으로 만족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몽블랑은 어느새 나의 곁에 다가와 있었고 그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변해 있었다. 출발부터 상세하게 묘사된 여행의 기록이 마치 내가 지금 트레킹을 시작하는듯한 착각이 들게 했고, 산을 오르면서 느껴지는 감정이 내게 그대로 전해져 나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지도와 함께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경유지 정보와 길찾기에 대한 유의사항 등은 트레킹을 하면서 겪게 될지 모를 어려움에 대한 대비책으로 손색이 없다. 그리고 숙박 시설에 대한 정보가 전화번호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더욱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 트레킹 구간 중간 중간에 이렇게 많은 숙박 시설이 있다는 것이 왠지 모를 안도감을 준다. 낯선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는 마음 한 구석에 설렘과 더불어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불안감을 말끔하게 해소해주는 든든한 친구와도 같은 존재이다.

 

이 책은 단순히 몽블랑 가이드로서의 기능만이 아닌 여행을 하면서 실제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담고 있어서 더욱 좋다. 보통의 여행이 아닌 산을 오르내리는 트레킹은 언제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모른다. 위험하고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진퇴양난의 경우에 빠지기도 할 것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그 길을 먼저 간 사람들의 경험담인데 이 책은 그런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저자의 경험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더욱 좋다. 몽블랑의 풍광을 머릿속에 그리며 책을 읽어 나가다 보니 내가 마치 그 길을 직접 걷고 있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여러 가지 지명을 익히는 것 또한 기분 좋은 일이었다. 전혀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따르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몽블랑의 지명에 익숙해지자 그런 두려움이 눈 녹듯이 사라짐을 느끼게 되었다. 마치 자주 가는 장소처럼 몽블랑 곳곳이 나에게 매우 친숙하게 다가와서 막연했던 걱정과 불안은 찾아 볼 수 없게 되고 왠지 모를 그리움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지금까지는 그저 하나의 꿈으로만 여겨졌던 몽블랑 트레킹이 이제 현실이 되어 내 눈앞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책은 모름지기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가이드북으로서만이 아닌 읽는 재미를 함께 주어 내게 매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나도 그 곳으로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서게도 만들어 주었다. 그저 꿈과 같은 상상으로만 여겨졌던 알프스의 아름다움이 이제는 현실로 내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 날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책의 내용을 되새겨 본다.

s*******r 2017.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프스의 꽃, 투르 드 몽블랑 일주 트레킹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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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꽃  몽블랑 일주 트레이드 가이드북 '투르 드 몽블랑', 도보 여행자의 꿈 <투르 드 몽블랑>을 듣고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만년필로 유명한 브랜드 '몽블랑'. 무지함이 폭발하던 찰나 눈에 들어온 설산과 그 아래 작은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너른 초록들판에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다. 여행은 자고로 쇼핑보다는 자연, 휴양보다는 배낭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
"알프스의 꽃, 투르 드 몽블랑 일주 트레킹 가이드북" 내용보기

 알프스의 꽃  몽블랑 일주 트레이드 가이드북 '투르 드 몽블랑', 도보 여행자의 꿈 <투르 드 몽블랑>을 듣고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만년필로 유명한 브랜드 '몽블랑'. 무지함이 폭발하던 찰나 눈에 들어온 설산과 그 아래 작은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너른 초록들판에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다. 여행은 자고로 쇼핑보다는 자연, 휴양보다는 배낭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몽블랑 일주 트레킹은 말만 들어도 설렘 그 자체였다.

  트레킹 가이드북이라 그런지 기존 여행에세이와는 다르게 구간이나 풍경, 마을이나 산장 등 숙소에 대한 이야기들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저자는 열흘동안 투르 드 몽블랑에서의 트레킹을 일정으로 계획하여 실제로 알프스의 하이디에 꿈을 품어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운송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발로 걷는 것은 그만큼의 어려움이 따른다. 마음이 요동치고 고요해지는 거대한 풍경을 기대하는 것과 실제로 그곳을 걷는 것은 그 간극이 클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첫 가이드북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직접 다닌 코스를 경유지와 지도, 해발까지 이미지로 표시되어 있다. 그 뿐 아니라 이쁜 사진들이 사반간에 있으니 책을 보는 재미가 한 층 더해진다. 나도 언젠가 부모님과 함께 대자연을 느껴보고 말것이다. 어린시절 엄마는 스위스를 꼭 가보고 싶다며 그 자연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셨다. 느릿느릿 함께 걷기,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

 

r******s 2017.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