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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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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 책은    이 책은 <대학(大學)>을 해설해 놓은 것이다. <대학>은 <예기(禮記)>중 하나의 편이었으나 후대에 따로 편집되어 <대학>이라는 책으로 독립이 된 것이다. 흔히들 <대학, 중용>으로 묶여져 나오나, 이 책에서는 별도의 책으로 해설하고 있다.   그래서 <대학>은 1차 문헌이고, 이 책처럼 1차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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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 책은 

 

이 책은 대학(大學)>을 해설해 놓은 것이다.

대학예기(禮記)>중 하나의 편이었으나 후대에 따로 편집되어 대학이라는 책으로 독립이 된 것이다. 흔히들 대학, 중용으로 묶여져 나오나, 이 책에서는 별도의 책으로 해설하고 있다.

 

그래서 대학1차 문헌이고, 이 책처럼 1차 문헌을 해설해 놓은 책은 2차 문헌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에서 1차 문헌을 읽는 대신에 1차 문헌에 대하여 쓴 책 해설하거나, 읽어나가는 –인  2차 문헌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1차 문헌을 읽을 때 보지 못하던 부분을 2차 문헌에서 저자의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은 독자인 내가 아직 1차 문헌을 나름대로 볼 수 있는 나만의 시각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그래서 이런 책을 읽을 때, 책이 좋은가 좋지 않은가의 판단은 이 책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얼마나 많은가,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 것이 있는가 없는가로 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에 그전에 스쳐지나갔던 것을 발견하게 되거나, 그전에는 그 의미가 희미하게 느껴지던 구절이 확실하게 이해가 된다면, 그게 좋은 책이라는 것이다. 이런 책은 독자가 처한 형편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나에게는? 가치 있는 책이다,

 

예컨대 이런 구절이다,

 

知止而后 有定 定而后 能靜 靜而后 能安 安而后 能慮 慮而后 能得

 

전에 이 구절을 읽었던 때에는 安而后 能慮에서 생각에 대하여 생각지 못하고 그냥 스쳐지나갔다. 생각의 순서를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해석을 접하면서 전과는 다르게 알게 된 것이다.

 

이러한 마음이 자기 안에 가득 차게 되면 자신이 뜻한 바에 따른 방향에 편안함을 느끼게 되며, 이렇게 되면 생각을 꼼꼼하게 하게 된다,> (43)

 

생각은 언제 하게 되는가 

바로 편안함을 느낀 다음에 생각은 찾아오는 것이다. 생각이 아무 때나 드는 것이 아닌데 이렇게 되면 생각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다라는 번역이 그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수신이 기본이다

2부 직접경험과 간접 경험을 풍부하게 하라

3부 가슴에 포만감을 가져야 한다.

4부 혜안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하라

5부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이 책은 위의 5개 외에 intro 라는 항목을 따로 만들어 대학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주자(朱子)가 쓴 독대학법(讀大學法)>을 해설해 놓고 있다.

 

독대학법에서도 새롭게 만난 구절이 있었다.

 

問欲專看一書 以何爲先 曰 先讀大學 可見古人爲學首末次第 不比他書

他書 非一時所言 非一人所記

 

묻기를, 한 가지 책을 전문적으로 보고자 하는데 무엇을 먼저 해야 합니까? 말씀하시기를, 먼저 대학을 읽으면 옛 사람이 학문을 하는 수말(首末 : 시작과 끝)과 차례를 볼 수 있으니, 다른 책들과는 비교가 안 된다. 다른 글은 한때에 말한 바가 아니며 한 사람이 기록한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 전문적으로라는 번역에서 그냥 스쳐지나간 것 같다, 그 전에 읽을 때에는 별 느낌을 받지 못하였으니.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번역부터, 그 느낌까지 달랐다.

 

묻기를 오로지 한 권의 책을 보고자 하는데 무엇을 먼저 해야 합니까?”하자, 말하기를 먼저 대학을 읽으면 옛사람들이 학문을 하는 시작과 끝을 볼 수 있으니 다른 책에 비할 바가 아니다. 다른 책은 한때에 말한 바가 아니고 한사람이 기록한 것이 아니다.”라 하였다, (21)

 

고전에서 무엇을 먼저 읽을 것인가, 가 이 구절로 명확해졌다. <대학이라는 책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구절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알게 된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위에 언급한 몇 가지 이유만으로도 그 가치를 증명했다.

<대학>을 읽고 미처 소화하지 못하는 나 같은 독자들에게 한걸음이라도 더 진전된 이해를 하도록 만들었으니 말이다.

<대학>, 그 길고도 먼 길을 이 책을 통하여 제대로 한 걸음 내 딛을 수 있어 기쁘다.



 

s***h 2017.06.26.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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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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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맹자,중용과 더불어서 동양고전중 유교경전애서는 예기의 한부분으로써 4경의 하나로 손꼽으며 오늘날처럼 저마다 자기스스로를 돌아보며 살피지 못하는때에 더없이 유익한 글들로써 지혜롭게 살아가는데 처신할수 있도록 총5부에 걸쳐서 수록되어 있었다. 삶에 있어서 지켜야할 이치를 테마별로 정하고 그에 적합한 대학전문으로 인간사이에서 생길수있는 양태들을 중국춘추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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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맹자,중용과 더불어서 동양고전중 유교경전애서는 예기의 한부분으로써 4경의 하나로 손꼽으며 오늘날처럼 저마다 자기스스로를 돌아보며 살피지 못하는때에 더없이 유익한 글들로써 지혜롭게 살아가는데 처신할수 있도록 총5부에 걸쳐서 수록되어 있었다.

삶에 있어서 지켜야할 이치를 테마별로 정하고 그에 적합한 대학전문으로 인간사이에서 생길수있는 양태들을 중국춘추시대의 공자의 가르침을 증자가 정리하고 증자의 문인들이 해설을 덧붙인것으로 후대에 읽을수 있는 이야기들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처럼 유가사상의 주요부분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사람사는 사회에서 지도자로써 리더십은 먼저 자기자신을 수양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한후에 이를 주변 사회로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것으로 삼강령과 팔로목에서 나타내고 있었다.

오래된 고전의 글임에도 현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개인,집안,나라,세상이 통합되어 있고 각개인이 이들의 구성원으로 일부임을 일깨워주므로써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기독교에서 의미하는 거듭남"을 할수있는바에 가장 근접한 성의,정심,그리고 수신 이라고 하는것이 요인이기도 했다.

나라를 위하는 위정자들에게는 세상을 평화롭게 하기위해서는 지도자로써 먼저 다스림을 잘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기 가정을 잘 유지하며 자신의 심성을 올바르고 성실하게 함으로 스스로의 생활을 이끌어가야하는 생활가운데 손색없어야 함을 일깨우고 있었다.

p*******0 2017.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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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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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독서에 온 마음을 쏟고 있다. 아직 많은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하고자 노력하던 중, 흥미 위주로만 읽지 말고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크게 심어준 책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이다.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 담긴 이 책의 메인 취지는 '인간은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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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독서에 온 마음을 쏟고 있다. 아직 많은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하고자 노력하던 중, 흥미 위주로만 읽지 말고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해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크게 심어준 책은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이다.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되는 내용이 담긴 이 책의 메인 취지는 '인간은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이다. 이지성 작가의 강력한 외침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혹은 아예 고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에게 인문학에 눈을 뜨게 해준 후 계획을 세우고 하나둘 인문 고전을 읽어 나가는 요즘이다. 지금까지 <논어>와 <사기>를 읽어보았는데, 이번에 <대학>을 만나보게 되었다.

 

저자 심범섭의 프로필이 나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작가의 이름이 심범석인지 심범섭인지 헤깔린다. 개명을 하셨거나 필명이 따로 있나보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IT 회사에서 근무를 했다는 이력이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주역>을 접하고 뒤늦게 동양고전에 빠져 공부를 했다고 한다. 동양고전에 빠져 학교를 가지 않은 부분만 제외하고 나와 너무 동일하다. 동양고전의 매력에는 빠져있으나 심도 있게 공부를 하기엔 능력이 아직 부족한가 보다. 책을 읽고 있으면 머릿속에 담고 싶은 좋은 글귀가 너무 많은데, 책을 읽던 중 다른 일을 하다가 그 글귀를 회상하면 생각이 잘 안 나서 속상하곤 하다. 어렴풋이 이해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든다.

 


심범섭 작가가 설명해주는 <대학>을 읽는 방법과 왜 <대학>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좋았다. 왜 <대학>을 읽어야 하는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의 방법론적인 측면에서는 초보이기 때문이다. <대학>은 그 체계가 중요한데, 본문의 내용과 설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전체 윤곽을 잊고 산만해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체계와 원리를 이해하고 숙지한 다음 본문을 읽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대학>을 읽기 전에 역사적 배경을 기술한 '대학장구서'와 읽는 방법을 설명한 '독대학법'을 먼저 읽으라고 권장한다.

<대학>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나라 정치가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바른 도리를 행해야 하고, 지도층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내용을 읽으며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현인을 보고 천거하지 못하고 천거해도 먼저 쓰이도록 하지 못하는 것이 태만이고, 불선한 사람을 보고 물러나게 하지 못하고 물러나게 해도 멀리하지 못하는 것이 허물이다.
대학 전문 10-12


위의 가르침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학>을 통해 접하고 실천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까지 오지 않았을 것 같다. 부디 지금 대통령은 고전을 읽고, 읽은 것을 실천할 수 있는 현명한 군주가 되길 바란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원문의 나열이 아닌, 각 원문의 해석이 현대와 맞물려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워낙 좋은 내용이 많고 가독성이 좋아서 고전에 대해 좀 더 친숙한 마음이 생겼다.

<대학>을 읽고 난 후 <중용>을 꼭 읽으라고 권하는 저자의 말처럼, 다음 인문고전은 <중용>을 만나봐야겠다. 나처럼 인문고전의 초보인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동양고전 <대학>을 추천한다.

f********r 2017.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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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까지, 정치계는 코메디였습니다. 드라마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가 현실로 드러나고 그로 인해 대통령 탄핵, 새 정부 출범이라는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정치 이야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의 정치는 코메디보다 더 우스운 상황이라 웃고자 하면 정치쪽 기사를 검색하면 되더라구요. 오늘 나온 기사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에 한 후보의 아들을 비방하기 위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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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까지, 정치계는 코메디였습니다. 드라마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가 현실로 드러나고 그로 인해 대통령 탄핵, 새 정부 출범이라는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정치 이야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의 정치는 코메디보다 더 우스운 상황이라 웃고자 하면 정치쪽 기사를 검색하면 되더라구요. 오늘 나온 기사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에 한 후보의 아들을 비방하기 위해 허위 자료를 조작했다고 합니다. 당에서는 평의원 한 사람의 잘못이라 사과했는데, 그 의원은 최고의원이 시켜서 만든 자료라고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정치인'같다라는 말이 칭찬이 아니라 욕처럼 들리고, 보통 사람보다 정치인이 더 비도덕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시국에 유가의 고전 <대학>을 읽으면서, 이런 책은 내가 아닌 정치인들이 읽고 가슴에 새겨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서 출판된 <대학>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대학》은 기득계층이 모든 것을 좌우했던 과거에는 기득계층의 통치를 위한 교본이었으나, 현대에는 기득계층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일반시민의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교본이 되어야 한다.'(<대학> p.11)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대학>을 정치인들이나 읽어야할 책이라 생각하고 시골에서 아이나 키우는 아줌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책이라 생각했으니까요. <대학>을 읽어서 나를 바로 세우고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또 바른 시각과 행동으로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저부터 다듬어야 합니다.


《대학》은 시대를 초월하는 가르침이 담겨있기에 어느 시대에나 필요한 책이고 가르침입니다. 시간과 공간에서 출판된 <대학>은, 현대적인 관점에서 《대학》을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수신을 강요하는데, 수신은 몸과 마음이 바르게 닦아 수양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방법이며 나를 다스림으로 나라가 평화로워지는 방법입니다.
<대학>을 읽으면 상식적인 세상이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이 들다가, 또 다시 너무 멀리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다듬고 절제하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들을 자애롭게 키우며, 친구들과 신의로서 사귄다는 것이 이젠 이상적인 세상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인지 한숨이 나기 시작합니다. 인터넷 뉴스에는 흉흉한 이야기와 살벌한 이야기가 더 많이 보이거든요.

고전은 고리타분하고 옛 사회에나 적용되는 거라 생각하기에는 《대학》에 너무나 좋은 교훈들이 많습니다. 한문으로 된 《대학》이 읽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시간과 공간에서 출판된 <대학>을 읽어 그 가르침을 마음에 새겼으면 합니다. <대학>에서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그리고 있고 나만 편하면 되는 세상이 아니라 다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윗사람에게서 싫어했던 바로 아랫사람을 부리지 말고, 아랫사람에게서 싫어했던 바로 윗사람을 섬기지 말며 앞사람에게서 싫어했던 바로 뒷사람을 앞서지 말고, 뒷사람에게서 싫어했던 바로 앞사람을 따르지 말며 오른쪽 사람에게서 싫어했던 바로 왼쪽 사람을 사귀지 말고, 왼쪽 사람에게서 싫어했던 바로 오른쪽 사람을 사귀지 말 것이다. 이것을 혈구지도라고 말한다.'(<대학> p.243)

'혈구지도'는 직역하면 내 마음을 자로 삼아 남의 마음을 측정한다는 뜻인데, 내 처지를 생각하여 남의 처지를 생각한다고 풀어낼 수 있습니다.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들을 난무하는 요즘 세상에서 <대학>에서 가르쳐준 혈구지도와 같은 가르침은 병든 사회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줄 명약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l********d 2017.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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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오래 전 고전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고전이 좀 어렵게 생각되지만 반드시 읽어야할 이유가 아닐까?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유학의 기본서인 사서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대학은 유학에 입문하기 위해 배우는 초기 입문서라고 한다. 먼저 대학을 공부해서 큰 줄거리의 그림을 그린 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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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오래 전 고전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마도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고전이 좀 어렵게 생각되지만 반드시 읽어야할 이유가 아닐까? 

<대학>은 논어, 맹자, 중용과 함께 유학의 기본서인 사서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대학은 유학에 입문하기 위해 배우는 초기 입문서라고 한다. 먼저 대학을 공부해서 큰 줄거리의 그림을 그린 뒤, 다양한 유가의 경전을 그 그림 속에 맞춰보면 무엇을 가르치는 글인지를 명쾌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먼저 대학을 읽는 방법에 대한 소개가 있다. <대학>을 읽기 전에 원리와 역사적 배경을 기술한 ‘대학장구서’와 읽는 방법을 설명한 ‘독대학법’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학의 원리를 알고자 한다면 중용을 함께 읽으라고 말한다. <대학>은 경과 전으로 구성되며, 삼강령과 팔조목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삼강령은 명명덕, 신민, 지어지선이고, 팔조목은 격물, 치지, 성의,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이다. <대학>은 지도자 계층의 자제가 자라서 성인이 되어 학문을 닦고 실천에 옮김으로써 도덕적 인격자가 되기 위해 공부해야했던 고전이라고 한다.

<대학>은 수신을 기본으로 하며, 수신이란 자신의 마음가짐이며 실천의 바탕이 된다. 수신이 기본이며,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가르침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란 말은 대학에 나오는 말이다. 이 말뜻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다"라는 뜻이다. 이렇듯 무엇보다 자신을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또한 내가 세상의 중심이며 비겁한 자들이 사회의 중심에 자리하면 안되며, 명덕을 밝혀 중심에 서는 것이 대도(大道)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어렵게 생각되었던 고전에 한 발 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기득계층들의 자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고, 기득계층들을 감시할 수 있는 시민들의 의식이 성숙되어져야겠다는 반성을 하였다.

m****1 2017.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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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수신제가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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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 마음공부, 대학 얼마 전에 <역린>이라는 영화를 봤다. 영화의 내용 중에 아주 의미 깊은 대사가 나왔는데, 경연에서 정조가 경영관들에게 중용23장의 내용을 책을 보지 않고 외울 수 있는 자가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아무도 대답이 없자, 임금의 책을 관리하는 내관이 정조의 명에 따라 중용의 내용을 외우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도 대단히 멋있었지만, 상책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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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 마음공부, 대학

얼마 전에 <역린>이라는 영화를 봤다. 영화의 내용 중에 아주 의미 깊은 대사가 나왔는데, 경연에서 정조가 경영관들에게 중용23장의 내용을 책을 보지 않고 외울 수 있는 자가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아무도 대답이 없자, 임금의 책을 관리하는 내관이 정조의 명에 따라 중용의 내용을 외우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도 대단히 멋있었지만, 상책이 이야기하는 중용의 내용 또한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고, 가슴에 와 닿았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혀지고, 밝혀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너무 좋아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여기저기 메모를 해 놓았다. 유가의 경전 내용 중에는 간단하면서도 대단히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촌철살인의 명구들이 많은 것 같다. ‘대학장구서’에 보면, 대학의 책은 옛날 태학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던 법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잘 알다시피 <대학>은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내용이 들어 있는 책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몸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히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케 한다는 뜻이다.

<대학>은 과거 조선시대 선비, 유학자들의 필독서였던 사서삼경 속에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텍스트였다. 시경, 서경, 역경의 삼경과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의 사서 중에서도 대학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을 보면, 사서 가운데서도 대학이 으뜸이었던 것 같다.

논어와 중용의 비해 책의 두께는 두껍지 않지만, 대학은 제왕학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군왕들의 필독서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수신, 개인수양에서 부터, 제가,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치국, 나라를 다스리며, 평천하, 천하를 평안하게 하는 나라 운영 전반에 관한 학문의 요체가 바로 <대학>이란 고서 속에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대학은 원래 한문으로 쓰여진 책이다. 한자와 한문을 알아야지만, 그 의미를 공부하고 이해하며 알 수 있는 책이 대학이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와 달리 한문을 사용하지 않는 시대이니, 한글로 풀이된 해설서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대학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대학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려면, 한문을 어느 정도 알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대학>의 원리를 보다 깊이 있게 알고자 한다면 <중용>과 함께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하여 이 책에서도 대학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중용의 내용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고 하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중용을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결국 사서는 하나 하나 독립된 책이지만, 서로 연계가 되어 있어 종내에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함께 공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왠지 사서를 다 읽고 나면, 마치 조선시대 선비가 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대학, 논어, 맹자, 논어는 유학, 유교를 떠나서 우리 삶에 있어 매우 유용한 내용이 많이 담긴 책이다. 현대사회에서 일반 대중이 제왕학으로 알려진 유가의 경전을 공부하는 이유는 남을 통치하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가정과 사회조직의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존하기 위해 자신의 태도와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전인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대학>은 일상생활에서 행동해야 하는 유가 도덕철학의 실천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오래만에 <대학>을 공부하면서 본문에 제시되어 있는 대학의 원문을 읽고 외우며, 그 풀이와 담긴 의미를 가슴에 곡진히 새겨보고자 한다.

 

d*****h 2017.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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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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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공부할때 가장먼저 접해야 하는 필독서 인 대학사서삼경중 사서는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이렇게 네가지인데 아무래도 보편적으로논어와 맹자에 사람들은 익숙하고 중용 과 대학에는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뭐 쉽게 말하면 대중적이지 않다고나 할까? 철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대학 이라는 책 역시 읽어봐야지 하면서 선뜻 접근하지 못했던 책이었는데기회가 생겨 대학을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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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공부할때 가장먼저 접해야 하는 필독서 인 대학

사서삼경중 사서는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이렇게 네가지인데 아무래도 보편적으로

논어와 맹자에 사람들은 익숙하고 중용 과 대학에는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뭐 쉽게 말하면 대중적이지 않다고나 할까? 철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대학 이라는 책 역시 읽어봐야지 하면서 선뜻 접근하지 못했던 책이었는데

기회가 생겨 대학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대학은 유학을 공부할때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고

또한 체계적이고 논어와 맹자 와 같이 문답식의 이야기 전개보다는

행동지침 을 명확하게 알려줌과 동시에 유학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려준다고

저자 또한 대학을 건너뛰고 다른 유교경전을 보았을때와

대학을 만나고 나서 다시 유교경전을 읽었을때 다가오는 것이 달랐다고 한다


나또한 논어 맹자 를 상당히 좋아해서 읽었었는데 이책 대학을 접하고 나서

느낀점은 저자와 같은 인상을 받았다 뭐랄까 다시 논어 맹자를 읽으면

더 잘 읽히고 더 잘이해될거같은데? 라는 그런 느낌 말이다 


<대학>의 현대적 접근은 남을 지배하고 군림하는 수기치인의 위치에서가 아니라

<논어>에서 말하는 내 몸을 닦아 남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수기안인의 자세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p28-


과거에는 기득권의 전유물이었던 유교경전을 현대에 와서 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내 생각에는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의 본질을 같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현대에 새롭게 적용할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만큼 이책에서 저자가 설명하는 것과는 다르게 내 현재에 적용해보는 계기도 그리고 사색의 시간을 가질수있었다

대학에서 말하는 수기치인의 자세 그리고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다는 인의예지를

밣히는 일 그래서 세상이 아름다워질수있다는 이야기들은 이상향 처럼 느낄수있지만

인간성이 상실되었다고 하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생각나곤 하였다 


그칠 곳을 알게 된 이후에 정함이 있고 정함이 있은 뒤에 고요할 수 있고

고요함이 있은 이후에 편안할 수 있고 편안함이 있은 이후에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함이 

있은 이후에 얻을수 있는 것이다 -p42-


이책에서는 대학을 통해 유교의 정신을 배울수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지만

현대적인 관점에서 자기계발 수양이 될수 있는 말들도 참많이 만나보곤 하였다

마음이 고요하지 못하고 내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항상 불안하고 복잡한

생각에 휩쌓이는 나에게는 42페이지의 글이 너무나 와닿았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의 글에서는 내 스스로의 수기치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도 가질수있었다 


개인적으로 처음 대학 이라는 책을 만나 많은 부분 이해를 하지못하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반복해서 읽어야할 책 목록에 올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어려웠지만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책 그리고 이 책 덕분에

다른 유교경전들을 이전보다 보다 더 잘 읽을수있는 역량 을 선물해준

책이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마치었다.

l******4 2017.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대를 초월하는 일목요연한 가르침 대학
"시대를 초월하는 일목요연한 가르침 대학" 내용보기
BC 430년경에 만들어진 책으로 전문 1,750여 자의 짧은 글이다.송나라 때에 주자학이 번성하면서 사서(四書)를 말하기를 학(學) · 용(庸) · 논(論) · 맹(孟) 순으로 하여 사서 중에 처음으로 대학을 꼽으며오로지 한권의 책만 읽고자 한다면 [대학]을 권했다고도 한다송나라의 주희는 <대학>을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경(經)]과 증삼이 그것을 해설한  [전(傳)]으로 나누어진다고 보
"시대를 초월하는 일목요연한 가르침 대학" 내용보기

 BC 430년경에 만들어진 책으로 전문 1,750여 자의 짧은 글이다.

송나라 때에 주자학이 번성하면서 사서(四書)를 말하기를 학(學) · 용(庸) · 논(論) · 맹(孟) 순으로 하여 사서 중에 처음으로 대학을 꼽으며

오로지 한권의 책만 읽고자 한다면 [대학]을 권했다고도 한다

송나라의 주희는 <대학>을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경(經)]과 증삼이 그것을 해설한  [전(傳)]으로 나누어진다고 보고,

그 원칙에 따라 원문을 정리하고 고쳤다 한다. 주자는 '대학장구서'에 [대학]의 원리와 역사적 배경을 기술하고 '독대학법'에서는

[대학]을 읽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 대학을 조금은 쉽게 접하도록 풀이해 놓았다.


[경(經)]은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 으로 편성되며

삼강령은 사람들에게 선천적으로 갖추어진 덕을 발휘하게 하고[명명덕(明明德)], 민심을 새로이 하고 [신민(新民)],

최고로 선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지어지선(止於至善)].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차근차근 학문을 배워야 한다는 학문의 목적을 말한다

팔조목은 사물의 이치가 밝혀져야(格物) 앎에 이를 수 있고(致知), 앎에 이른 뒤에야 뜻이 정성스러워지며(誠意),

뜻이 정성스러워진 뒤에야 마음이 바르게 되고(正心), 마음이 바르게 된 뒤에야 자신의 덕이 닦이며(修身), 자신의 덕이 닦여야 집이 잘 정돈되고(齊家),

집이 잘 정돈된 뒤에야 나라가 잘 다스려지고(治國), 나라가 잘 다스려진 뒤에야 천하가 평안해진다(平天下)라고

자신이 덕을 닦아야 하는 근본을 말해준다.

이렇게 <대학>은 수신(修身) · 제가(齊家) · 치국(治國) · 평천하(平天下)의 근본이 되는 이념과 그에 따르는 정치철학을 학문으로 연결하고 있다..

그래서 <대학>은 천하를 이끄는 군주나 재상이 익혀야 할 학문으로, 군자라면 누구나 익혀야 할 학문으로 솝꼽게 되었다.

학문의 목적과 자신이 덕을 닦아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고 알기 쉽고 분명하게 서술하였으며 '자기 스스로 수양하여 남을 다스린다'는

'수기치인' 정신에도 맞기에 군자가 [대학]을 읽힘은 당연 하였다.

이렇게 [대학]의 [경]은 원문 200 여자로 완성이 되고 이어지는 1,500여자는 [전]으로, [경]의 중요한 구절을 상세히 해설하여 [경전]을 이룬다.


책은 논어와 중용에서 많은 부분을 인용하여서 [대학]의 뜻하는 바의 내용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려 하였다.

그러나 첨기된 내용이 개인적 사고와 더불어서 농어와 중용 등의 내용과 함께 장대하게 펼쳐지다 보니 조금은 지루하고

오히려 재해석해야 하는 난해한 점이 있다.

군자와 소인배의 차이를 말하고 나를 위한 삶을 개척하라는 정신이 대인이 가는 길임을 명시한 점은 분명 다스리는 자의 길을 명확히 인도 하고 있다.

그러고 곡 선비의 학문이 아니고 일반 백성도 그렇게 공부하기를 권하기도 한다.

학문이란 읽고 익히는 것보다는 이해하고 행동함이 근본임을 대학은 말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 본다.

과거의 군자의 행태가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여도 정치적인 군자의 틀과 행동은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을 것 같다.

격물,치지,성의, 정심의 마음을 닦고 난 뒤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자세를 현대의 정치가들은 [대학]을 통해서 다시금 배웠으면 한다.

유학으로 가는 입문서라고는 하지만 진정한 사람 다움, 인격체를 강종한 글이기에 한번 읽음으로는 어림없는 책으로 다시금 정독해야할 것 같다

m****6 2017.06.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