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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진행 중 >>
첫사랑이란 말만으로도 참 설레입니다. 이제 처음 그 사랑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으면 어떤생각을 하게 될까? 슬며시 미소짓게 되는 이야기에요. 늘 사랑은 본인에게는 더없이 진지하고 힘든일이지만 옆에서보면 유치하고 웃길수 있죠. 우리친구 3명은 어떠한지... 사이먼의 시선으로 시작합니다.^^ 사이먼은 엄마와 함께 사는데 늘 집 나간 아빠를 그리는것 같아요. 3년전에 자신을 두고 떠난 아빠에게 납치되는 생각까지 하는것을 보면 사이먼에게 짜안~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그 빈자리가 얼마나 클지 느낄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만의 생각으로 사이먼은 글짓기 시간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아빠 없는 토니와 친해질수 있었죠. 단짝친구인 토니와 시빌을 두고 은근 3각관계가 됩니다. 사이먼은 시빌을 좋아하지만 말도 못하고 짓궂은 토니는 늘 거짓말로 사이먼을 힘들게 하는데... 시빌이 어떤 존재인지 토니는 정확히 알고 있었을까요? 연극을 하기 위해서 역할을 맞게 될때도 사이먼이 하지 않은 말들을 시빌에게 전하면서 토니는 은근 시빌과 가까와 지려고 해요. 시빌은 그렇게 보면 사이먼과 토니보다 한수 위인것 같은데... 다 알고 있는듯 행동하는것을 보면 말이죠. 토니가 영화를 보려고 다른 친구와 넷이서 볼때도... 사이먼을 끌어들였죠. 결국 사이먼은 자신의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했어요. 토니의 그 많은 방해에도 시빌이 사이먼을 미워 하지 않는것을 보면 벌써부터 시빌은 사이먼의 감정을 잘 알고 있었던듯해요. 자전거를 타는 둘의 모습이 눈에 선한듯 정말 귀엽게 느껴졌던 이야기에요. 토니에게도 진짜 짝이 나타나면 사이먼처럼 정직함과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거에요. 모든 첫사랑 진행중인 친구들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내용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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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아동도서이지만.. 제목의 '첫사랑'이라는 단어가 두아이의 엄마인 윤후맘을 설레이게 합니다 평생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첫사랑'은 이렇듯 나이를 불문하고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왜이리 두근두근거리는지요 윤후맘은 어린 시절 경험했던 첫사랑을 떠올리며 <첫사랑 진행중>을 읽는 내내 동화속 주인공 사이먼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과연..사이먼이 펼쳐가는 첫사랑 이야기는 어떨까요??
주인공 사이먼은 3년전 아빠가 집을 나가고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요 어지럽고 타락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통장에 든 돈 반을 들고 사라진 아빠에 대한 빈자리를 느끼며 그리움의 감정을 곳곳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아빠에게 납치되고 싶다는 생각을 다했을런지요 사이먼은 아빠가 없다는 공통점 때문에 토니와 친한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여리고 소심한 사이먼과 달리 토니는 허풍쟁인데다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사이먼을 곤경에 빠트리곤 한답니다 그런 토니가 점점 맘에 들지 않아가던 차에 자신이 마음속으로만 좋아하고 있던 시빌을 토니가 좋아한다니 이를 어쩌지요
토니 또한 사이먼이 시빌을 좋아하고 있다는걸 눈치챈듯 사이먼과 시빌 사이에서 온갖 훼방과 교묘한 작전을 펼쳐가지만 어느새 조금씩 둘 사이에는 좋은 감정이 자라난답니다 호호..독자는 사이먼과 시빌이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걸 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모르고 있는 걸 볼 때면 아~~~ 윤후맘이 다 애가 타오르는거 있죠 고등학교 시절..학원에서 만난 남자아이에게 반해 마음속 깊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키워갔던 추억이 떠오르면서 말이지요 ㅎㅎ
시빌을 오래전부터 좋아하면서도 늘 감춰오기만 했던 사이먼이 토니의 방해로 시빌과의 첫 데이트를 망친 것을 알게 되고는 드디어..용기 내어 달라지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잃어버린 것을 찾는 시늉 따위는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거짓말과 거짓 행동은 지금까지로 충분했다 사이먼은 어른처럼 곧바로 현관문으로 걸어가, 벨을 누르고, 시빌을 만나러 왔다고 말할 참이었다」 조심스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사이먼과 시빌!! 자전거를 타고 머리칼을 나부끼며 힘차게 내달리는 두아이의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마침내 전쟁은 끝났다 이제부터는 진짜 세상이었다」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 서로를 바라보게 되는 순간의 짜릿함을 느껴 보셨나요?? 책속 인용구처럼 전쟁 같던 세상이 진짜 세상으로 보이는 기분 아시나요?? 윤후맘은 윤후아빠라는 사람을 만나 사랑에 종지부를 찍긴 했지만 학창시절 경험했던 첫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과 이루지 못할 사랑에 대한 슬픈 추억들을 떠올리면 어느새 입가에 미소가 씨~~익 지어집니다 호호..당시엔 이 사랑이 아니면 죽을것 같이 아팠는데 세월이 약이라고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나니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첫사랑 진행중>은 제목 그대로 사이먼의 첫사랑인 시빌과 친구 토니와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주가 되면서도 그안에 어른들과 다른 사람들의 세상살이 그리고 무엇보다 사이먼이 내면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무척이나 돋보이는 책이랍니다 혹..내아이가 지금 첫사랑을 시작하려 한다면 꼬옥 이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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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진행 중]두근두근 첫사랑으로 성장하는 사이먼
첫사랑???!!! 누구에게나 잊지 못하고, 잊지 않고 가끔씩 꺼내보는 추억이 되는 소중한 기억이 아닐까 싶어요.
' 첫사랑 ' 진행중은 초등 4학년의 본격 연대담! 이라고 하지만, 그속에 녹아져 있는 사이먼 혹은 그 시기의 아이들의 사랑에 대한 마음 또는 그 시기의 친구관계에 대해서도 잘 나타내주고 있는 거 같아요. 쪼그만게 무슨~~~ 이라는 말하며, 아이들의 감정을 무시할 것이 아니라, 아주, 소중한 감정이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아이가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조금씩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슴설레이는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첫사랑 진행중'입니다.
' 첫 사랑 진행중'은 엄마와 둘이 사는 사이먼이 주인공이에요. 아빠는 어지럽고 타락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사라지고, 엄마는 아빠가 없는 삶을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소심한 사이먼은 아빠에 대한 생각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아요. 아빠가 없다는 공통적ㄱ으로 친해진 토니. 그렇지만, 거짓말에 잘난척을 하는 토니와 사이먼이 시빌이라는 여자아이를 동시에 좋아하게 되요. 그러면서 토니의 방해도 시작되고, 시빌은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이먼에서 첫사랑은 쉽게 진행되지 않고 여러가지 넘어야한 일들이 앞을 가로 막고 있어요.
우리의 사이먼은 넘어야할 일들을 극복하면서 세상을 배우고, 한뻠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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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내 동생 앤트>를 처음 읽었을 때는 마침 개구쟁이 동생때문에 많이 속상해하던 시기였습니다.
자기 키 반만한게 어찌 그리 말도 안듣고 형아를 약올리는지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방어벽 삼아 맘껏 놀았던 것 같아요.
형아는 어린 동생을 때리면 안될것 같아 제 딴엔 많이 참았었나 봅니다.
그 때 아이에게 위로가 되었던 책이 <내 동생 앤트>였습니다.
큰아이는 제 동생처럼 개구쟁이 짓을 하고 엉뚱하기만 한 앤트를 보며 동생들이란 으레 그런가 보다 하고 결론을 내리더군요.
동화책 한 권이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첫사랑 진행 중>이 책은 바로 <내 동생 앤트>의 작가인 베치 바이어스의 작품입니다.
<내 동생 앤트>에서도 느꼈었지만 베치 바이어스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범함 속에 감춰진 특별함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점이지요.
작가의 작품을 읽다 보면 그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 안에도 보석같이 빛나는 특별함이 있다는 걸 저절로 알게 됩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사이먼도 그랬습니다.
선생님 눈에도 별로 뜨이지 않는, 반에서도 그닥 튀지 않는 아이 사이먼.
하지만 그건 겉으로 봤을 때의 사이먼의 모습일뿐 사이먼의 내면과 주변 환경은 그렇게 조용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도 정작 자기 의견을 말하는 건 단 몇 마디 뿐이지만 마음 속으로는 끊임없이 자기 생각과 감정들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 이야기라는 게 대단한 생각이나 기특한 생각들로 채워진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속상하거나 억울함, 미움, 설렘, 기쁨, 고소함 등 그 또래의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들이었어요.
그런데도 작가의 섬세한 문장 표현때문인지 사이먼의 생각과 감정들은 설득력있게 다가오더군요.
동시에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사이먼의 내면도 성장해간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사이먼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사이먼은 늘 아빠를 그리워하는데, 아빠는 몇 년 전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이유로 엄마와 사이먼을 떠났습니다.
어리지만 엄마, 아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이먼이 무책임한 아빠보다 더 어른스럽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절친이면서도 자기를 곤란한 상황에 자주 빠뜨리는 친구 토니.
어느 때는 둘도 없는 친구처럼 마음을 나누다가도 어느 때는 자기를 이용해 거짓말을 하는 토니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엄마는 그런 토니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며 멀리 하라고 하시지만 사이먼은 토니를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또 하나.. 사이먼에게는 혼자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있답니다. 시빌 애커먼.
오래 전부터 좋아했지만 좋아한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주변만 서성거렸습니다.
상황들만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지만,
사이먼은 의젓하게 씩씩하게 자기에게 닥친 상황들을 풀어갑니다.
그런 사이먼의 모습이 보석처럼 빛나 보였습니다.
첫사랑의 풋풋한 느낌도 잘 살아있고, 그 또래 아이들의 생활과 갈등 요소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공감하며 읽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제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같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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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어린이 문고 중 한 권인 [첫사랑 진행 중] 솔직히 제목이 약간 촌스럽긴 하다.
원제는 The Civil War (남북전쟁?) 시빌을 사이에 둔 사이먼과 토니의 전쟁이란 의미이리라.
보림 어린이 문고는 연령별로 권장 도서를 구분해 두어 선택하기 쉽다. [첫사랑 진행 중]은 초등 3, 4학년 권장이다.
베치 바이어스의 다른 책들-내 동생 앤트, 강아지가 된 앤트-등도 출간되어 있다.
초등 3, 4학년이 읽기에는 글밥이 좀 많아 보이지만 무척 재밌다. 유쾌한 유머가 있으면서 사건의 진행이 빠르고 긴장을 늦출 수 없이 전개된다.
주인공 사이먼은 시빌이란 여학생을 좋아하지만, 친구인 토니의 방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토니와 사이먼은 아버지가 없다는 공통점 때문에 친하긴 하지만, 토니는 거짓말쟁이-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적극적이고 똑똑한 시빌과 마음이 통한 사이먼이 힘차게 자전거를 타고 달려나가는 장면이 끝이다.
역시 시빌을 좋아하던 토니를 비웃듯이 스쳐지나가며 느끼는 쾌감이 포인트^^
마냥 유쾌하기만 한 것도 아니고 아빠가 그리운 사이먼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처럼 자시도 아빠에게 납치당하고 싶어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은 짠하다. 토니의 할아버지와 눈물의 라비올리를 먹는 장면도 그렇고.
그리고 사이먼이 엄마가 보이는 관심으로부터 도망치려고 무뚝뚝하게 말하는 장면이나 좋아하는 여자아이네 집 앞을 얼쩡거리는 장면 등은 딱 그 나이 수준의 행동이라 정말 공감이 간다. 이렇게 아이들은 좋아하고, 미워하고, 자라나는 것이다.
예리한 심리 묘사와 빠른 상황 전개가 주는 재미가 이 책의 매력이다.
외국 작품인데 삽화가 다소 한국적인 것이 아쉽다. 그리고 라비올리 같은 외국 음식이나 낯선 문화의 경우엔 역주를 달아서 설명해주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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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생각나게 하는 책이예요 초등학교때 이런 책들 얼마나 좋아했던지.. 아직 그 기억이 생생해요 으흐 보림의 '첫사랑진행중'은 미국 동화작가 베치 바이어스의 작품을 번역한 것으로, 시빌이라는 여학생을 두고 사이먼과 토니가 벌이는 사랑과 우정 싸움이 유쾌하게 진행됩니다 초등학교 3-4학년 권장 도서로 이런 내용이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읽어보니 낯간지러운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첫사랑과 우정, 가정과 학교에서의 고민이 어우러진 성장동화였어요 그 시절의 첫사랑은 얼마나 진지하고 설레고 떨리고 또 심각했던가요 사이먼과 토니, 시빌- 만만치않은 삶의 고개를 하나씩 타넘으며 성장해 가는 아이들.이란 카피처럼 우리 아이들도 웃고 울고 고민하고 또 유쾌해하면서 건강하게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