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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땐 이유식책이나 아이발달에 대한 서적,
어른은 거짓말도 하고 제멋대로 하기도 하는데, 울 요니 하루하루 정말 힘겹게 자라고있단걸 새삼 깨달았어요.
누가 뭐래도 엄마가 최고. 우리아이는 항상 온정성을 다해 사랑을 표현하는데 귀찮아하기도 하고 혼자 있어보고싶단 생각도 하고.
껌딱지 귀찮다가다도 한번씩 드는 생각이 있었어요.
항상 부족한 것같고..
전에 읽던 책은 글밥이 많던 책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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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출산을 하고 신기하게도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도 간단한 에세이 집을 읽는다고 했었죠? 마음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요즘 아니 어쩌면 그 전부터 육아는 어렵다는 생각 또 내가 아이들을 바로 양육하고 있나 걱정이되었죠. 특히 동생이 태어난 후 하준이 하연이 마음은 어떤지도 궁금하고요. 하지만 실상은 매일 애들에게 소리지르고 있는 저에요 그러다가 이 제목에 마음이 확 갔어요. "아이들은 모두 문제아" ![]() ![]() ![]() 저렇게 인정하고 들어간다면 육아하는 엄마가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구리와 구라」작가 나카카와 리에코가 쓴 책이에요. 읽으면서 느낀점은 작가님은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분이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 ![]() 아이들을 키우면서 저는 어린이집이 정말 고맙다고 수없이 말해요. 그동안 집을 치우고 정리하고 쉴 틈을 주죠. (저는 워킹맘이 아니니까요. 워킹맘들은 직장을 갈 수 있겠지만) 그리고 지금은 아직 50일이 안 된 동생을 돌볼 시간을 주죠.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집이 시간을 때우기 위한 곳이 아니라 가고 싶은 곳이라는 말씀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집에 없는 장난감들과 친구들 그리고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선생님! 감사하고도 멋진 표현이 아닐 수 없었어요. 또 아이들은 엄마를 자랑한대요. 심지어 수술자국까지도요. 전에 다른 친구에게 들어 본 이야기가 생각나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서로 자기 아빠차가 크다며 자랑을 했대요. 우리가 생각하기에는(세상의 기준으로) 외제차, 고급차, 비싼차가 제일 좋은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났을 것 같지만 트럭으로 배달하시는 아빠가 1등이었다는 얘기요. (또 한 편으로는 요즘은 유치원 7살 정도만 되면 고급 외제차를 타야 한다는 얘기도 물론 들었어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책이에요. 우리 애는 왜 이럴까? 매의 눈이 되어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연인의 눈으로 조금은 아이 편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책이요. 곧 있으면 어린이집 하원시간이 되네요. "좋은 엄마란 어떤 엄마일까요?" 부분을 한 번 더 읽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 준비하는 엄마가 되어볼래요. |